여러분 안녕 삼순이 언니가 왔쪙. 평소보다 조금 늦게 글을 쓰기 시작한다 아침에 댓글 나느라고 지금 손가락이 뽀샤질 것 같아 ㅋㅋ 그래도 나를 찾아주는 울 님들이 있고, 명백한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한마디씩 해줄 수 있다는게 너무 기뻐 진심! 오늘은 주제부터 말 한다음에 수다 떨장 >ㅁ< ㅎㅏ하 12. 권태기의 끝은 사랑이다. '드디어, 우리에게도 올 것이 왔구나..' 평생 영원히 설레이고 얼굴만 봐도 웃고 그럴 거 같던 상대가 슬슬 지겨워지고, 봐도 즐겁지도 않고.. 차라리 이렇게 마주앉아 이러고 있느니 집에 가서 드라마나 보는게 낫겠다.. 싶지? 사람마다 기간은 다르겠지만 길게는 몇년, 짧으면 한달 안에도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 감정의 손님. '헤어지는건 싫은데..뭔가 처음만큼 못하고.. 설레이지도 않고..지루하고..' 권태기 (倦怠期) [권ː태기] [명사] 부부가 결혼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권태를 느끼는 시기. 오케이? 아직 결혼도 안한 사람들이 좀 지겨워졌다고 해서 '아, 우린 권태기 인가봐' 한다? 권태기는 말이지 '권태기' 라고 말을 내뱉어 버리는 순간!!!!!!! Game over 알겠어? 이 글을 쓰는 동안은 '권태증' 이라고 표현할께, 편의상 ㅎㅎ 어느 커플에게나 권태증은 오기 마련이야. 그건 인정해야지~ 우리 커플은 아직은 안왔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ㅎㅎ 나나, 내 남자친구나 아직도 서로를 보면 설레이고 좋아. 난 지금도 남자친구가 걷다가 갑자기 손을 잡거나, 뜬금없이 뽀뽀해주거나 하면 심장이 막 떨려^^* 우리는 싸우고 나면 꼭 안아준다고 했잖아, 내가 안아달라고 한다고 그래서 서로 안고 있으면 '혹시나 내 심장 뛰는게 느껴지지는 않을까ㅜㅜ' 부끄러울 정도야. 한번은 영화관에 갔는데, 남자친구 어깨에 기대어 있다가 내가 고개를 들고, "뽀뽀해죠^^" 라고 했어. 그래서 입술에 쪽! 해줬는데 (꼴불견 커플이라고 하지말아줘ㅜㅜ영상실 외에는 아무도 못 봐..ㅋㅋ) 내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남친 품으로 머리를 기댔거든? 근데 심장이 막 ㅋㅋㅋ요동을 치는거야. "서방, 왜 이렇게 떨어?ㅋㅋ" (주책맞게 또 물어봤다..) "마눌이가 갑자기 떨리게 했잖아.." ㅋㅋㅋ 부끄러운지 내 고개를 돌려버리더라-_-..자기 얼굴 보지 말라구 ㅋㅋ 그래서 어찌나 귀엽던지, 가끔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그 사람. 당연히 내 옆에 있을 사람이고, 나를 두고 어디 가지는 않을까..라는 긴장감 .. 제로 늘 보는 그 얼굴이 그 얼굴이고.. 만나서 하는 데이트가 늘 그렇고 그런.. 밥 먹고 영화보고 차마시거나 술마시고 차 있으면 드라이브.. 가끔 여행이나.. 뭐............. 데이트를 하러, 내 사람을 만나러 나가는 그 발걸음에 설레임이나 기쁨보다는 지루함이나 무기력함이 따라오는.. 그런 상황.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지. 나는 사실 고백을 하자면, 전에 사귀던 남자들과는 반년도 못 만났어. 내 스타일이 워낙,확!! 타올랐다가 확!! 꺼지는.. 그런 불같은 사랑인지라 어느정도 만나다보면 시들어지고 귀찮아지고, 그게 '아 난 이제 이 사람한테 더는 마음이 없구나' 싶어서 헤어지자고 해버리는데 꼭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후회한다? '아직은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던 거야. 근데 내가 사랑하고 있는 그 마음은 무시를 하고, 지금 당장 지겹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런 부질없는 생각에만 빠져서 결국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거지.. '이 시기를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 조금만 고민했었더라면, 그 아픈 이별들은 하지 않았을꺼야.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도 가끔. 아주 가~끔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었어. 초반에-_- 것도 한창 좋을 초반에!ㅋㅋ 워낙 잘해주는 남자친구를 당연시 여기고, 늘 반복되는 데이트가 지루하기도 하고, 너무 편해져서 더 지루하게 느껴질 그 때가 있었지. 아주 잠깐. 그 때, 내가 어떻게 극복을 하였느냐!!! 1. 변화하기. 이건 내 스스로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야. 물론 이거는 본인 말고 상대가 권태증에 빠진거 같을 때, 쓰는 방법인데 나는 나한테 썼어. 바로? 살빼는 거 ㅋㅋㅋ 나중에 완결 판이 나올 때, 내가 인증샷 올릴께 ^.~ 아직은 사진 올리기가 부담스러워 ㅋㅋㅋㅋ 무튼, 엄청난 노력 끝에 살을 빼고 나니까, 나 스스로도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고 일단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지니까, 사람이 밝아져. 더 남자친구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꾸미고 (그전에는 아무리 꾸민다고 꾸며도 늘 제자리..) 새 옷도 사서 입고, 뭔가 좀 새롭게 새롭게 변화하려 하다보니까 상대가 변한게 아니라 내가 변한건데도 설레이고 좋더라. 일단 어디 나가는게 좋으니까. 머리 스타일을 바꿔봐도 좋고, 옷 입는 스타일을 바꿔봐도 좋아. 아니면 애칭을 바꿔봐도 좋고^^ 상대만 변하기를 바라지 말고 나부터 변해봐. 그럼 둘 사이에 다시 새록 새록 설레임이 찾아올꺼야. 2. 여행가기 난 개인적으로 이거 완전 추천해^^ 나랑 내 남자친구는 시간만 나면 여행을 가, 꼭 멀지 않은 곳이여도 좋아^^ 이번 주말에도 우린 놀러가기로 했다우^^ 밥 먹고, 영화보고, 술 마시고 그런 데이트도 좋지만 가끔은 둘이서만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좋다구. 근데 마음 안맞으면 여행 가기 전부터 싸운다? 어디로 갈지 니가 정해 부터 시작해서 돈은 왜 그렇게 쓰냐느니 부터.. 여행가기전에 웬만한건 져주도록 해. 일단 가고봐야 하니까. 가서 무거운 얘기를 꺼내라는게 아니라~ 서로 바람도 쐬고 손잡고 산책도 하면서 좀 일상에서 벗어나보라는 거야.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무엇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 사진은 거짓말 하지 않아. 둘 사이가 어떤지..사진만 봐도 알아. 그리고 밤이 되면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면서, 이제 '우리의' 얘기를 시작하는거지. '이 좋은데 와서까지 또 무거운 얘기 하자는거야?' 하지 마. 그럼 언제 할껀데? 늘 말하지만 대화만큼 가까워지고 대화만큼 서로를 잘 알 수 있는건 없어. 음악소리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속내를 터놓고 얘기하는거야. 이 때, 자존심 때문에 '여기까지만 얘기해야지' 이런거 하지마. 권태증을 느낄 정도라면 어느정도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아는 사이일텐데, '내가 먼저 자존심 세우지 않고 얘기를 하면' 상대는 '어라? 얘가 이런 말도 할줄 아네.. 지금 정말 서로 진심으로 말해야 하는 시간이구나' 하고 느낄꺼야. 그럼 자기의 속내도 꺼낼 수 있는거야. 상대가 먼저 드러내길 바라지말고, 내 속을 먼저 비추어주는게 좋아. 더이상 우리의 관계가 좋아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거기까지 가서 자존심 세우며 겉으로만 풀고 올 수는 없잖아 그치?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난 둘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꺼야. (권태기가 아니더라도 난 여행 다니는 데이트를 추천해^^ 엉큼한 생각은 하지말고!!!) 3. 따로 시간 NO. 상대방에서 '나 지금 권태기' NO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나도 권태증이 온거 같기는 했지만 나름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상대가 '나 권태기가 온거 같다.' 라고 얘기하면.. '헤어지자' 라는 말 만큼이나 속상하고 서럽다?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 '좋아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참 마음이 아파. 어느 누구하나 잘못한게 없는데, 서로 미워지고, 또 미안해지고. '우리 조금 변화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 라던지, '지금이 서로 너무 편하고 좋지만, 예전처럼 설레이는 마음 같은것도 느껴보고 싶어' 라던지, 이 말들도 서운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아.. 그럴 필요가 있구나..' '아..그래볼까?' 하는 생각이 따르지마 '나 너한테 권태기 왔어' 라고 말해버리면 당장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 그렇기에, 내가 권태증이 왔지만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요즘..왜그래?' 하고 물었을 때, 제발 '권태기' 라고는 말하지마. 알겠지? 그리고, 권태증이 왔다고 해서 '서로 좀 떨어져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 라거나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 좀 시간을 갖는게 좋겠어' 라는 말은 하지 말자.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서로 시간을 갖고 생각하다보니, 서로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겠더라. 그래서 더 좋아졌다' 라고 하지만 이건 정말 극소수야. 대부분은 '권태증'에 빠져서 시간을 갖고 그 시간동안 새로운 걸 찾다보면 그 새로운 것에 빠져서 정작 늘 옆에 있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져. '시간을 갖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 말을 상대방에게 뱉어내지 말라는거야. 우연인 듯, 그렇게 생각할 시간을 갖는건 좋아. 우리는, 300일 조금 가까워질 쯤에 남자친구가 한달동안 해외에 나갔다 왔어. 개인적으로가 아니라 꼭 가야하는 곳이라서 팀을 짜고, 해서 갔다왔는데 갔다와서, 정말 깜짝 놀랐었어. '사랑한다는 말' '옆에 있고 싶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을 갔다온 후부터 매일 하는거야. 왜이러냐니까, 거기 가 있으면서 '내가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미치겠더래' 근데 사실, 나도 일주일정도는 보고싶어서 울기도 하고 그랬거든? 2주째부터는 내 혼자 지내는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어.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집에서 책도 읽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지. 그러면서도 늘 보고싶고 생각나기는 했어. 너무 너무 그리웠어.. 돌아 왔을 때, 서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나는 원래 남자친구한테 표현을 자주하고 그랬지만 남자친구는 워낙 부끄러워했었거든? 근데 많이 바뀌어서 왔더라. 이제 그런거 있으면 다신 안간대. 떨어지기 싫다고. (근데 내년에는 내가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서로 떨어져 있다보니, 너무 그리운 마음도 알겠고, 이 사람이 옆에 없으니 안되겠구나 라는 것도 느끼고 우린 지금도 그 한달의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얘기해. 우리는 권태증을 느껴서 '일부러' 시간을 갖자고 얘기하고 떨어져 있던건 아니지만, 나나, 내 남자친구나 '속으로는' 늘 반복되는 것에 지루함을 느낄 때 였을꺼야. 300일동안 매일 만났으니까...ㅎㅎ '이러한' 시간을 갖는게 좋다는거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내뱉은 후가 아니라.. 그러기에 이런 '시간 갖기'는 '우린 아직 권태기 같은거 안왔는데요^^' 하기전에 미리 미리 해야 돼. 내 뇌에, 내 가슴에 미리 미리 신호를 보내 놔야 해. '넌 지금 그 사람이 아니면 많이 아플꺼야..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도 못할꺼야..' 그래서 나오는 말이 뭐? "있을 때 잘해!" 권태증 느끼기전에 미리 미리 잘해^^* 권태증은, 사랑의 끝이 보이는..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때가 아니라 사랑이 더 돈독해지려는 그 순간. 으로 알면 돼. 길지 않을꺼야. 익숙해진 것에, 너무 당연한 것에 길들여진거지. 절대 지겨워진게 아니야. 명심해! 지금 내 옆에 늘 있어서 지겹게 느껴지는 이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설레임을 주는 새로운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거. 뭐든 잃고나서 후회하지말고, 내 옆에 있을 때, 잘 지키도록! 13.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잔소리) '예쁘다' '어머 너는 어쩜 그렇게 예쁘니' 김*희가 '듣고도 기쁘지 않은 좋은 소리' 가 "예쁘다"라는 말이래. 그녀에게는 그게 너무 뻔한(?)소리 이겠지? 얼마나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겠어. (난 좀 듣고싶네..) 그만큼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라는 거야. '하지마' 하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이라지? 하려고 하다가도 '빨리해' 라고 하면 하기 싫어지는게 사람이고. 이제 '내 사람' 이니까, 당연히 건강이 걱정돼서 술 담배 하지 말라는 거고, 걱정되니까 피씨방에서나 어디서나 게임 오래 하지 말라는 거고, 내 사람은 믿지만 혹여나 상대가 꼬리칠까봐 이성은 만나지 말라는 거고, 잔소리라는거 하나부터 열까지 '해'가 되는 소리는 없어. 건강 걱정되니까 살빼라. 시험 붙어서 너 성공해야 하니까 공부해라.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듣던 잔소리. 커서 연애하면서도 들으려니 환장하겠지. 싫지. 그러면서 자기는 하고 있다? '잔소리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라고 물으면 난 할 말이 없어. '이틀에 한번이요^^ 삼일에 한번이요^^' 이렇게 대답해?ㅜㅜ 난 지금 내 남자친구한테 잔소리 하는게 딱 두개야. 내 남자친구는 워낙 술을 못마셔. 근데 흡연은 해.. 그래서 친구들 만나면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곳이 피씨방이야. 피씨방 말고 다른 곳은 안가. 뭐 나름 안심(?)이 되면서도 싫은게 난 담배 연기가 정말 싫어ㅜㅜ 그리고 담배 자체도 싫어. (근데 술은 좋아해 ㅋㅋㅋ) 처음에는 '이제 피씨방 가지마' 라고 못을 박았었는데 이 친구를 만나다보니까 알겠더라구. 나는 속상하거나 남자친구랑 싸우면 언니나 친구들 만나서 술도 한잔하거나 아니면 카페가서 몇시간씩 수다 떠는 걸로 풀거든? 근데 남자친구는.. 풀 방법이 없는거야. 술도 안마시지. 남자들끼리 찻집에 가서 수다떨기도 뭐하지.. 피씨방가서 좋아하는 게임 하면서 잠시 생각을 없애는게 유일한 탈출구더라구. 그래서 이제는 이해해. 대신, 자주는 안되지만ㅋㅋ 가끔 '가고싶어..'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명절이라서 친구들이 고향에 오면 같이 가서 놀으라고 보내줘. 엄청 신나서 게임해 ㅎㅎ 대신 아무리 해도 세시간 이상은 안하니까 그렇게 걱정은 안해. 많이 해야 두시간, 세시간, 그러다 알아서 들어가 ㅎㅎ 무조건 '하지마 안돼' 라고 하기 보다는 '왜' 그 것을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지 들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보고.. 정말 말도 안되는 거 아니면 이해해주려고 노력해봐. 지금도 내 친구들한테 '어~ 지금 내 남자친구 피씨방에서 놀아 ㅋㅋ' 이러면 '뭐????????니가 남자친구를 피씨방에 가게 했다고???' 이런다니까 ㅎㅎ 근데 여기서 또 중요한게 내가 처음에 남자친구한테 '가지마' 라고 했는데 몰래 거짓말 하고 갔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면 오기로라도 못가게 했을꺼야. 근데 다 참아주고,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는거 보니까 안스럽기도 하고ㅜㅜ 내 마음을 움직인거야 남자친구가 ㅋㅋ내가 대인배인게 아니라 ㅋㅋ 그러니 내가 늘 하는 말! 한쪽만 노력하면 안된다는 말! 남자친구가 먼저 지키려 노력했기 때문에 내가 보내주는거고 이해하는거야. 이해는 하지만 거짓말 하고 갔거나 지키지 않았으면 지금도 안보냈을꺼야. 그러니, 상대가 '싫다' 라고 하면 일단은 들어주고, 서서히 이해를 시키던지, 왜 이게 지금 나한테 중요한건지 알려줘. 무턱대고 '하지마' 했는데 '싫은데?' 하면 싸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손꾸락이 진짜 아프다^^ 벌써 점심시간이네~~ 이따가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날 것 같아^^ 또 놀러올께, 마지막에 수다 엄청 떨을라고 했는데, 나가서 밥 먹고 와야 할 시간이얌^^* 다들 맛있게 점심 하고~~ 오늘도 이쁜 사랑 고고고!! 13219
■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7.
여러분 안녕
삼순이 언니가 왔쪙.
평소보다 조금 늦게 글을 쓰기 시작한다
아침에 댓글 나느라고 지금 손가락이 뽀샤질 것 같아 ㅋㅋ
그래도 나를 찾아주는 울 님들이 있고,
명백한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한마디씩 해줄 수 있다는게 너무 기뻐
진심!
오늘은 주제부터 말 한다음에 수다 떨장 >ㅁ< ㅎㅏ하
12. 권태기의 끝은 사랑이다.
'드디어, 우리에게도 올 것이 왔구나..'
평생 영원히 설레이고 얼굴만 봐도 웃고 그럴 거 같던 상대가
슬슬 지겨워지고, 봐도 즐겁지도 않고..
차라리 이렇게 마주앉아 이러고 있느니
집에 가서 드라마나 보는게 낫겠다.. 싶지?
사람마다 기간은 다르겠지만
길게는 몇년, 짧으면 한달 안에도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 감정의 손님.
'헤어지는건 싫은데..뭔가 처음만큼 못하고.. 설레이지도 않고..지루하고..'
권태기
(倦怠期) [권ː태기] [명사] 부부가 결혼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권태를 느끼는 시기.오케이?
아직 결혼도 안한 사람들이 좀 지겨워졌다고 해서
'아, 우린 권태기 인가봐' 한다?
권태기는 말이지 '권태기' 라고 말을 내뱉어 버리는 순간!!!!!!!
Game over
알겠어?
이 글을 쓰는 동안은 '권태증' 이라고 표현할께, 편의상 ㅎㅎ
어느 커플에게나 권태증은 오기 마련이야. 그건 인정해야지~
우리 커플은 아직은 안왔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ㅎㅎ
나나, 내 남자친구나 아직도 서로를 보면 설레이고 좋아.
난 지금도 남자친구가 걷다가 갑자기 손을 잡거나, 뜬금없이 뽀뽀해주거나 하면
심장이 막 떨려^^*
우리는 싸우고 나면 꼭 안아준다고 했잖아, 내가 안아달라고 한다고
그래서 서로 안고 있으면 '혹시나 내 심장 뛰는게 느껴지지는 않을까ㅜㅜ' 부끄러울 정도야.
한번은 영화관에 갔는데,
남자친구 어깨에 기대어 있다가 내가 고개를 들고, "뽀뽀해죠^^" 라고 했어.
그래서 입술에 쪽! 해줬는데 (꼴불견 커플이라고 하지말아줘ㅜㅜ영상실 외에는 아무도 못 봐..ㅋㅋ)
내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남친 품으로 머리를 기댔거든?
근데 심장이 막 ㅋㅋㅋ요동을 치는거야.
"서방, 왜 이렇게 떨어?ㅋㅋ" (주책맞게 또 물어봤다..)
"마눌이가 갑자기 떨리게 했잖아.." ㅋㅋㅋ 부끄러운지 내 고개를 돌려버리더라-_-..자기 얼굴 보지 말라구 ㅋㅋ
그래서 어찌나 귀엽던지,
가끔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그 사람.
당연히 내 옆에 있을 사람이고,
나를 두고 어디 가지는 않을까..라는 긴장감 .. 제로
늘 보는 그 얼굴이 그 얼굴이고.. 만나서 하는 데이트가 늘 그렇고 그런.. 밥 먹고 영화보고 차마시거나 술마시고
차 있으면 드라이브.. 가끔 여행이나.. 뭐.............
데이트를 하러, 내 사람을 만나러 나가는 그 발걸음에 설레임이나 기쁨보다는
지루함이나 무기력함이 따라오는.. 그런 상황.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지.
나는 사실 고백을 하자면, 전에 사귀던 남자들과는 반년도 못 만났어.
내 스타일이 워낙,확!! 타올랐다가 확!! 꺼지는.. 그런 불같은 사랑인지라
어느정도 만나다보면 시들어지고 귀찮아지고, 그게 '아 난 이제 이 사람한테 더는 마음이 없구나' 싶어서 헤어지자고 해버리는데
꼭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후회한다?
'아직은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던 거야.
근데 내가 사랑하고 있는 그 마음은 무시를 하고, 지금 당장 지겹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런 부질없는 생각에만 빠져서 결국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거지..
'이 시기를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 조금만 고민했었더라면,
그 아픈 이별들은 하지 않았을꺼야.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도 가끔. 아주 가~끔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었어. 초반에-_- 것도 한창 좋을 초반에!ㅋㅋ
워낙 잘해주는 남자친구를 당연시 여기고, 늘 반복되는 데이트가 지루하기도 하고,
너무 편해져서 더 지루하게 느껴질 그 때가 있었지. 아주 잠깐.
그 때, 내가 어떻게 극복을 하였느냐!!!
1. 변화하기.
이건 내 스스로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야.
물론 이거는 본인 말고 상대가 권태증에 빠진거 같을 때, 쓰는 방법인데 나는 나한테 썼어.
바로?
살빼는 거 ㅋㅋㅋ
나중에 완결 판이 나올 때, 내가 인증샷 올릴께 ^.~ 아직은 사진 올리기가 부담스러워 ㅋㅋㅋㅋ
무튼, 엄청난 노력 끝에 살을 빼고 나니까, 나 스스로도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고
일단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지니까, 사람이 밝아져.
더 남자친구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꾸미고 (그전에는 아무리 꾸민다고 꾸며도 늘 제자리..)
새 옷도 사서 입고, 뭔가 좀 새롭게 새롭게 변화하려 하다보니까
상대가 변한게 아니라 내가 변한건데도 설레이고 좋더라. 일단 어디 나가는게 좋으니까.
머리 스타일을 바꿔봐도 좋고, 옷 입는 스타일을 바꿔봐도 좋아. 아니면 애칭을 바꿔봐도 좋고^^
상대만 변하기를 바라지 말고 나부터 변해봐. 그럼 둘 사이에 다시 새록 새록 설레임이 찾아올꺼야.
2. 여행가기
난 개인적으로 이거 완전 추천해^^
나랑 내 남자친구는 시간만 나면 여행을 가, 꼭 멀지 않은 곳이여도 좋아^^
이번 주말에도 우린 놀러가기로 했다우^^
밥 먹고, 영화보고, 술 마시고 그런 데이트도 좋지만 가끔은 둘이서만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좋다구.
근데 마음 안맞으면 여행 가기 전부터 싸운다?
어디로 갈지 니가 정해 부터 시작해서 돈은 왜 그렇게 쓰냐느니 부터..
여행가기전에 웬만한건 져주도록 해.
일단 가고봐야 하니까.
가서 무거운 얘기를 꺼내라는게 아니라~ 서로 바람도 쐬고 손잡고 산책도 하면서 좀 일상에서 벗어나보라는 거야.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무엇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
사진은 거짓말 하지 않아.
둘 사이가 어떤지..사진만 봐도 알아.
그리고 밤이 되면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면서,
이제 '우리의' 얘기를 시작하는거지.
'이 좋은데 와서까지 또 무거운 얘기 하자는거야?' 하지 마.
그럼 언제 할껀데? 늘 말하지만 대화만큼 가까워지고 대화만큼 서로를 잘 알 수 있는건 없어.
음악소리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속내를 터놓고 얘기하는거야.
이 때, 자존심 때문에 '여기까지만 얘기해야지' 이런거 하지마.
권태증을 느낄 정도라면 어느정도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아는 사이일텐데,
'내가 먼저 자존심 세우지 않고 얘기를 하면' 상대는
'어라? 얘가 이런 말도 할줄 아네.. 지금 정말 서로 진심으로 말해야 하는 시간이구나' 하고 느낄꺼야.
그럼 자기의 속내도 꺼낼 수 있는거야.
상대가 먼저 드러내길 바라지말고, 내 속을 먼저 비추어주는게 좋아.
더이상 우리의 관계가 좋아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거기까지 가서 자존심 세우며 겉으로만 풀고 올 수는 없잖아 그치?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난 둘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꺼야.
(권태기가 아니더라도 난 여행 다니는 데이트를 추천해^^ 엉큼한 생각은 하지말고!!!)
3. 따로 시간 NO. 상대방에서 '나 지금 권태기' NO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나도 권태증이 온거 같기는 했지만 나름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상대가 '나 권태기가 온거 같다.' 라고 얘기하면..
'헤어지자' 라는 말 만큼이나 속상하고 서럽다?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 '좋아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참 마음이 아파.
어느 누구하나 잘못한게 없는데, 서로 미워지고, 또 미안해지고.
'우리 조금 변화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 라던지,
'지금이 서로 너무 편하고 좋지만, 예전처럼 설레이는 마음 같은것도 느껴보고 싶어' 라던지,
이 말들도 서운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아.. 그럴 필요가 있구나..' '아..그래볼까?' 하는 생각이 따르지마
'나 너한테 권태기 왔어' 라고 말해버리면
당장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
그렇기에, 내가 권태증이 왔지만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요즘..왜그래?' 하고 물었을 때,
제발 '권태기' 라고는 말하지마. 알겠지?
그리고,
권태증이 왔다고 해서 '서로 좀 떨어져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 라거나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 좀 시간을 갖는게 좋겠어' 라는 말은 하지 말자.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서로 시간을 갖고 생각하다보니, 서로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겠더라. 그래서 더 좋아졌다' 라고 하지만
이건 정말 극소수야.
대부분은 '권태증'에 빠져서 시간을 갖고 그 시간동안 새로운 걸 찾다보면
그 새로운 것에 빠져서 정작 늘 옆에 있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져.
'시간을 갖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 말을 상대방에게 뱉어내지 말라는거야.
우연인 듯, 그렇게 생각할 시간을 갖는건 좋아.
우리는, 300일 조금 가까워질 쯤에 남자친구가 한달동안 해외에 나갔다 왔어.
개인적으로가 아니라 꼭 가야하는 곳이라서 팀을 짜고, 해서 갔다왔는데
갔다와서, 정말 깜짝 놀랐었어.
'사랑한다는 말' '옆에 있고 싶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을 갔다온 후부터 매일 하는거야.
왜이러냐니까, 거기 가 있으면서 '내가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미치겠더래'
근데 사실, 나도 일주일정도는 보고싶어서 울기도 하고 그랬거든?
2주째부터는 내 혼자 지내는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어.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집에서 책도 읽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지.
그러면서도 늘 보고싶고 생각나기는 했어. 너무 너무 그리웠어..
돌아 왔을 때, 서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나는 원래 남자친구한테 표현을 자주하고 그랬지만
남자친구는 워낙 부끄러워했었거든? 근데 많이 바뀌어서 왔더라.
이제 그런거 있으면 다신 안간대. 떨어지기 싫다고.
(근데 내년에는 내가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서로 떨어져 있다보니, 너무 그리운 마음도 알겠고, 이 사람이 옆에 없으니 안되겠구나 라는 것도 느끼고
우린 지금도 그 한달의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얘기해.
우리는 권태증을 느껴서 '일부러' 시간을 갖자고 얘기하고 떨어져 있던건 아니지만,
나나, 내 남자친구나 '속으로는' 늘 반복되는 것에 지루함을 느낄 때 였을꺼야. 300일동안 매일 만났으니까...ㅎㅎ
'이러한' 시간을 갖는게 좋다는거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내뱉은 후가 아니라..
그러기에 이런 '시간 갖기'는 '우린 아직 권태기 같은거 안왔는데요^^' 하기전에 미리 미리 해야 돼.
내 뇌에, 내 가슴에 미리 미리 신호를 보내 놔야 해.
'넌 지금 그 사람이 아니면 많이 아플꺼야..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도 못할꺼야..'
그래서 나오는 말이 뭐?
"있을 때 잘해!"
권태증 느끼기전에 미리 미리 잘해^^*
권태증은, 사랑의 끝이 보이는..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때가 아니라
사랑이 더 돈독해지려는 그 순간. 으로 알면 돼.
길지 않을꺼야. 익숙해진 것에, 너무 당연한 것에 길들여진거지. 절대 지겨워진게 아니야.
명심해!
지금 내 옆에 늘 있어서 지겹게 느껴지는 이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설레임을 주는 새로운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거.
뭐든 잃고나서 후회하지말고, 내 옆에 있을 때, 잘 지키도록!
13.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잔소리)
'예쁘다' '어머 너는 어쩜 그렇게 예쁘니'
김*희가 '듣고도 기쁘지 않은 좋은 소리' 가 "예쁘다"라는 말이래.
그녀에게는 그게 너무 뻔한(?)소리 이겠지?
얼마나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겠어. (난 좀 듣고싶네..)
그만큼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라는 거야.
'하지마' 하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이라지?
하려고 하다가도 '빨리해' 라고 하면 하기 싫어지는게 사람이고.
이제 '내 사람' 이니까, 당연히 건강이 걱정돼서 술 담배 하지 말라는 거고,
걱정되니까 피씨방에서나 어디서나 게임 오래 하지 말라는 거고,
내 사람은 믿지만 혹여나 상대가 꼬리칠까봐 이성은 만나지 말라는 거고,
잔소리라는거 하나부터 열까지 '해'가 되는 소리는 없어.
건강 걱정되니까 살빼라.
시험 붙어서 너 성공해야 하니까 공부해라.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듣던 잔소리.
커서 연애하면서도 들으려니 환장하겠지. 싫지.
그러면서 자기는 하고 있다?
'잔소리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라고 물으면 난 할 말이 없어.
'이틀에 한번이요^^ 삼일에 한번이요^^' 이렇게 대답해?ㅜㅜ
난 지금 내 남자친구한테 잔소리 하는게 딱 두개야.
내 남자친구는 워낙 술을 못마셔. 근데 흡연은 해..
그래서 친구들 만나면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곳이 피씨방이야.
피씨방 말고 다른 곳은 안가. 뭐 나름 안심(?)이 되면서도 싫은게
난 담배 연기가 정말 싫어ㅜㅜ 그리고 담배 자체도 싫어. (근데 술은 좋아해 ㅋㅋㅋ)
처음에는 '이제 피씨방 가지마' 라고 못을 박았었는데
이 친구를 만나다보니까 알겠더라구.
나는 속상하거나 남자친구랑 싸우면 언니나 친구들 만나서 술도 한잔하거나 아니면 카페가서 몇시간씩 수다 떠는 걸로 풀거든?
근데 남자친구는.. 풀 방법이 없는거야.
술도 안마시지. 남자들끼리 찻집에 가서 수다떨기도 뭐하지..
피씨방가서 좋아하는 게임 하면서 잠시 생각을 없애는게 유일한 탈출구더라구.
그래서 이제는 이해해.
대신, 자주는 안되지만ㅋㅋ 가끔 '가고싶어..'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명절이라서 친구들이 고향에 오면
같이 가서 놀으라고 보내줘.
엄청 신나서 게임해 ㅎㅎ 대신 아무리 해도 세시간 이상은 안하니까 그렇게 걱정은 안해.
많이 해야 두시간, 세시간,
그러다 알아서 들어가 ㅎㅎ
무조건 '하지마 안돼' 라고 하기 보다는 '왜' 그 것을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지 들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보고..
정말 말도 안되는 거 아니면 이해해주려고 노력해봐.
지금도 내 친구들한테 '어~ 지금 내 남자친구 피씨방에서 놀아 ㅋㅋ' 이러면
'뭐????????니가 남자친구를 피씨방에 가게 했다고???' 이런다니까 ㅎㅎ
근데 여기서 또 중요한게
내가 처음에 남자친구한테 '가지마' 라고 했는데 몰래 거짓말 하고 갔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면
오기로라도 못가게 했을꺼야.
근데 다 참아주고,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는거 보니까 안스럽기도 하고ㅜㅜ
내 마음을 움직인거야 남자친구가 ㅋㅋ내가 대인배인게 아니라 ㅋㅋ
그러니 내가 늘 하는 말!
한쪽만 노력하면 안된다는 말!
남자친구가 먼저 지키려 노력했기 때문에 내가 보내주는거고 이해하는거야.
이해는 하지만 거짓말 하고 갔거나 지키지 않았으면 지금도 안보냈을꺼야.
그러니, 상대가 '싫다' 라고 하면 일단은 들어주고, 서서히 이해를 시키던지, 왜 이게 지금 나한테 중요한건지 알려줘.
무턱대고 '하지마' 했는데 '싫은데?' 하면
싸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손꾸락이 진짜 아프다^^
벌써 점심시간이네~~
이따가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날 것 같아^^ 또 놀러올께,
마지막에 수다 엄청 떨을라고 했는데,
나가서 밥 먹고 와야 할 시간이얌^^*
다들 맛있게 점심 하고~~
오늘도 이쁜 사랑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