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한 허세작렬일찐... 개발린 이야기 1

에바2011.10.01
조회461

한 5개월 정도 지난이야기야

글은 길어도 재미는 보장ㅋㅋㅋ 그리고 이건 100% 팩트임

 

내가 말하는 일찐은 키가 187에 흑형이야 조금 옅은 흑형

 

나랑 1학년때 같은 반이였는데 그때는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았지.

 

근대 내가 약간 반골성향이 있어서 일찐들한테 기 안죽고 좀 깝치는 놈이야 ㅋㅋㅋ

 

그래서 1학년때는 걔가 장난으로 날 때리면 나는 "하하 이 새끼" 이러면서 뺨을 때렸어... 레알..

 

그때는 그냥 잘 넘어 갔어

 

근대 이 일찐이 1학년 막바지에 크로우즈 제로를 보더니 점점 까오가이거가 되어 갔어..

 

겨울방학이 지나고 2학년 같은 반이 됬는데

 

애들한테 까오가 장난이 아니더라.. 근대 애들은 이 일찐이 무서워서 그냥 다 받아줬지..

 

 난 그떄 뭔 배짱인지 장난을 안받아주고 그냥 똑같이 장난 쳤지...

 

그게 발단 이였어....

 

어느날 공부하다가 뒤를 만져 봤는데 치약이 조금 묻어 있더라..

 

그래서 누가 칫솔질 하다 조금 묻혔나? 그리고 그냥 넘어갔지...

 

근대 다음번에는 누가 의자에 치약을 묻혀 논거야...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털석~

뿌직!

응?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씌발 ... 그때는 너무 화가나서 뭔 배짱인지.

 

"아 어떤 ㅅㅂㅅㄲ냐 걸리면 죽여 버린다." 이렇게  크고 용맹하게 외쳤지..

 

물론 애들반응은 '뭐지... 저 병신은.." 였지만 말이야.

 

일찐이 장난기가 많은 걸 알고 있었던 나는 점심시간에 그일찐한테 가서

 

"너가 했냐..?"

"안 했는데"           실제 대화

"엄마 걸고?"

"어"

근대 1학년 때 엄마 걸때는 진실만을 말하던 애라서

난 레알 믿었지 엄마도 팔줄은 레알 몰랐음..

 

근대 2일도 채 안지나서 누가 내 서랍안과 가방에 물을 뿌려논거야...

 

난 그냥 넘어갔어 내가 왜그랬는지 나도 모르겠음 그냥 지친듯...

 

근대 점점더 책이 없어지고 욕설이 칠판에 붙어 있고

 

하이라이트는 누가 내 등위에 치약을 설사 똥마냥 뿌려놓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씌발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그래서 야자시간에 그 일찐 한테 갔지.. (일찐도 야자를 하더라고 짱깨는 되기 싫었던 모양)

 

그 일찐이 왠일로 순순히 고백을 하더라? 마지막꺼만 자기가 했다고 심심해서 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야 다음부턴 그러지마라."

 

그러니까 그일찐이 "하면 어쩔건데?"

 

이딴 식으로 나오는거야 나는 그래도 많이 참고 "아 진짜 하지좀 마라 나 진짜 힘들다"

 

그러면서 내가 너한테 그렇게 똑같이 하면 좋겠냐?

 

이러면서 자꾸 뭐라하니까 그 일찐이 겐지가 빙의 되어서 

 

"아 쒸발 맞짱뜰래?"

 

그래서 나도 크고 용맹하게 외쳤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