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하이하이 저번글 추천수가 10이 넘엇써용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바로 시작!!!!! 이건 학교 축제때 잇던 일임 아마 하복촬영 이후엿을 거임ㅋㅋㅋㅋ 이학교의 축제 전통은 특이하게 여장남자 엿음 글고 반마다 나라를 하나씩 맡아서 전통의상처럼 입고 와야함 학년마다 반마다 무조건 한명씩 꼭 출전해야함ㅋ 근데 우리반???? 희망자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잘할거 같은 애들이 저런때 내뺌ㅋ 결국 추천받아서 많이 표 받은 사람이 무조건 출전하게 됨 근데 강승윤도 거기 껴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숭이가 햇음ㅋㅋㅋㅋㅋㅋ 추천이유는 각선미가 쩔기 때문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승윤이 남자치곤 좀 마른 몸이긴 햇음ㅋㅋㅋㅋㅋ 마르고 하얗고 좀 기생오라비 스탈?? 이건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강승윤이라고 보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ㅋ 숭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승윤이의 출전이 확실시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는 중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 전통의상 골반에서부터 치마 터진거.. 차파오?? 그거 입어야됨ㅋㅋㅋㅋㅋㅋㅋ 축제날이 됫음 솔직히 저때 울반애들 나랑 승윤이랑 썸타는거 다알고 잇엇기에 내가 승윤이 꾸며주는 역할을 맡게 됫음 잇는 화장품 없는 화장품 총동원해서 승윤이 메컵을 시작함ㅋ 승윤이가 의자에 앉고 내가 서잇는 상태엿음 교실엔 아무도 없엇음^^ㅋㅋㅋㅋㅋㅋ 다 체육대회 줄넘기 연습한다고 나가잇는 상태엿음 교실 불도 꺼져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분위기 쩜 "야 눈감아야지 뭐함??" "눈감으라고???????????????????????아 니 그렇게 안봣는데 와" "ㅡㅡ아싫음 말고" 괜히 뻘줌해서 미스트 발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콧구멍에 다들어갓자나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비비를 바르기 시작 아 근데 뭔가 아무도 없는데 승윤이 얼굴을 가까이서 만지려니까 너무 창피한데 좋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눈을 꼭 감고 잇는 강승윤 아 진짜ㅋ확 뽀뽀해버렼ㅋㅋㅋㅋㅋㅋ "야 이상한 생각 하지마" "ㅡㅡ지랄 야 너 근데 피부 진짜 좋다...." "느끼지마" "....아진짜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가 갑자기 눈을 확 뜨더니 "니도 좋아" "어???????????????????" "니도 피부 좋다고"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치지마ㅋㅋㅋㅋㅋㅋ눈 감아 얼른 아 완전 깜짝놀랏네" 근데 이새끼가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손을 쭉 뻗더니 내 볼을 슥 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진짜 능글 ㅍㅗㄱ발...개느끼해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ㅡㅡ!!!!!!!!!!!!! 어딜만져 변태야" "지는 계속 문질렀으면서ㅡㅡ" ㅋㅋㅋㅋㅋㅋ진짜 둘다 디지게 내색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화장을 다 하고나니 ㅋ헐 완전 왕의남자 공길이랑 싱크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 이후로 강승윤 별명 강공길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강승윤 성격상 남들처럼 춤추고 재밋게는 못하고 그냥 구석에서 쭈구리고 잇다 끝낫음ㅋ.. 하지만 저걸 본 2학년 여자애가 강승윤을 좋아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함^^ 진짜 걔는 우리 사이의 전환점이 되주엇음 좋은 전환점인지 나쁜 전환점인지는 담에 쓰겟음ㅋㅋ 암튼 장기자랑은 그렇게 끝이나고 체육대회가 시작됨ㅋ 근데 진짜 너무 뛰기도 싫고 의욕도 안나고 그런거임ㅠㅠ 사실 전학오고 사귄 여자친구들이랑 별로 깊게 친해지지 못해서 막 억지로 웃고 이런사이?? 암튼 좀 불편햇음ㅠㅠㅠㅠ차라리 숭이랑 강쥐랑 132배는 더 친햇음 근데 체육대회는 남자랑 여자랑 갈려서 하는게 많지 않음??? 그래서 그냥 담임샘한테 매직통때문에 교실에서 쉬고 싶겟다고 하고 교실로 올라왓음 교실뿐만 아니라 복도에도 파리새끼 하나 없엇음 내 자리에 앉아서 엠피를 듣기로 함ㅋ 뭐 할것도 없고..폰도 안가져오고.. 혼자 엠피를 듣다보니 나도모르게 흥얼흥얼 거리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엔 작게작게 흥얼거리다가 브아걸 '좋은날'에서 성대폭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 두근 널 엫헿하는 모습엔 엫헤에헤음흠흠 용기가없어~~" ㅋㅋㅋㅋㅋㅋ저런식으로 가사모르는데 맘대로 씹고 흥얼거리고 잇엇음 근데 상큼한 노래를 듣다보니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어짐.. 춤춘건 아니고 그냥 교실을 빙빙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교실 1분단 가운데 좀 큰 기둥이 하나 잇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기둥 뒤에서 자고잇는건데 강승윤!!!!!!!!!!!!!!!!!!!!!!!!!!!!!!!!!!!! 아개쪽팔려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앗음 저때 강승윤이 기둥 뒤에서 교복만 입고 다리 하나를 굽히고 팔 하나로 눈을 가리고 자고 잇엇음 난 그냥 걔를 보자마자 일시정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뚝 서서 걔를 가만히 보고 잇엇음 이어폰을 빼고 아직도 자고잇는게 정말 맞나 확인함 ㅇㅇ반응이 없음 자는게 확실함 여장남자가 확실히 정신적으로 힘들긴 햇나봄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느님께 감사하며 강승윤 발끝에 쪼그리고 앉앗음 근데 너무 추워보이는거임.. 11월이라 쌀쌀햇는데 교복만 입고 찬바닥에 드러누워 자고잇따니ㅜ^ㅜ 그래서 난 조용히 일어나서 내 후드짚업을 갖다가 강승윤 가슴에 덮어줫음 ???????? 근데 왜 자고잇는애 입술근육이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왜 내가 옷덮어주니까 슬그머니 웃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자고잇엇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하느님 지ㅈㅓ스... "헐....." "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 뭐하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가지가지 한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 왜 자는척해!!!!!!!!!!!!!!!!!!!!!!!아 조카 음흉해 진짜 아 짜증나!!!!!!!!" "아님 나 진짜 잔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깼을뿐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어디서부터 깼는데" 근데 이새끼가^^ "두근 두근 웅행오행 가슴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노래를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씹은 가사 그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 둘다 바닥을 휩쓸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우리가 바닥청소 다함 진짜^^ㅋㅋㅋㅋㅋㅋㅋ막 강승윤 도망가고 난 쫓아가고 난리도 아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날 잇엇던 에피소드는 이게 끝임ㅋㅋㅋㅋ 저날 이후로 강승윤은 나만보면 두근두근 흫행홓ㅎ햏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ㅡ조카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는 우리의 어색돋는 시기의 이야기를 펼쳐보겟음^^!!!! 어제 기다려조서 고마워요 언니들!!!!!!!!!! 글고 아마 오늘 밤에 올듯? 한 열두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 쓰는거 중독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여중에서 공학으로 전학와서 만난 첫싸랑5!!
톡커님들 하이하이
저번글 추천수가 10이 넘엇써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바로 시작!!!!!
이건 학교 축제때 잇던 일임
아마 하복촬영 이후엿을 거임ㅋㅋㅋㅋ
이학교의 축제 전통은 특이하게 여장남자 엿음
글고 반마다 나라를 하나씩 맡아서 전통의상처럼 입고 와야함
학년마다 반마다 무조건 한명씩 꼭 출전해야함ㅋ
근데 우리반????
희망자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잘할거 같은 애들이 저런때 내뺌ㅋ
결국 추천받아서 많이 표 받은 사람이 무조건 출전하게 됨
근데 강승윤도 거기 껴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숭이가 햇음ㅋㅋㅋㅋㅋㅋ
추천이유는 각선미가 쩔기 때문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승윤이 남자치곤 좀 마른 몸이긴 햇음ㅋㅋㅋㅋㅋ 마르고 하얗고 좀 기생오라비 스탈??
이건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강승윤이라고 보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ㅋ 숭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승윤이의 출전이 확실시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는 중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 전통의상 골반에서부터 치마 터진거.. 차파오?? 그거 입어야됨ㅋㅋㅋㅋㅋㅋㅋ
축제날이 됫음
솔직히 저때 울반애들 나랑 승윤이랑 썸타는거 다알고 잇엇기에
내가 승윤이 꾸며주는 역할을 맡게 됫음
잇는 화장품 없는 화장품 총동원해서 승윤이 메컵을 시작함ㅋ
승윤이가 의자에 앉고 내가 서잇는 상태엿음
교실엔 아무도 없엇음^^ㅋㅋㅋㅋㅋㅋ
다 체육대회 줄넘기 연습한다고 나가잇는 상태엿음
교실 불도 꺼져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분위기 쩜
"야 눈감아야지 뭐함??"
"눈감으라고???????????????????????아 니 그렇게 안봣는데 와"
"ㅡㅡ아싫음 말고"
괜히 뻘줌해서 미스트 발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콧구멍에 다들어갓자나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비비를 바르기 시작
아 근데 뭔가 아무도 없는데 승윤이 얼굴을 가까이서 만지려니까 너무 창피한데 좋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눈을 꼭 감고 잇는 강승윤 아 진짜ㅋ확 뽀뽀해버렼ㅋㅋㅋㅋㅋㅋ
"야 이상한 생각 하지마"
"ㅡㅡ지랄 야 너 근데 피부 진짜 좋다...."
"느끼지마"
"....아진짜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가 갑자기 눈을 확 뜨더니
"니도 좋아"
"어???????????????????"
"니도 피부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치지마ㅋㅋㅋㅋㅋㅋ눈 감아 얼른 아 완전 깜짝놀랏네"
근데 이새끼가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손을 쭉 뻗더니
내 볼을 슥 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진짜 능글 ㅍㅗㄱ발...개느끼해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ㅡㅡ!!!!!!!!!!!!! 어딜만져 변태야"
"지는 계속 문질렀으면서ㅡㅡ"
ㅋㅋㅋㅋㅋㅋ진짜 둘다 디지게 내색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화장을 다 하고나니
ㅋ헐 완전 왕의남자 공길이랑 싱크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 이후로 강승윤 별명 강공길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강승윤 성격상
남들처럼 춤추고 재밋게는 못하고
그냥 구석에서 쭈구리고 잇다 끝낫음ㅋ..
하지만 저걸 본 2학년 여자애가 강승윤을 좋아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함^^ 진짜 걔는 우리 사이의 전환점이 되주엇음 좋은 전환점인지 나쁜 전환점인지는 담에 쓰겟음ㅋㅋ
암튼 장기자랑은 그렇게 끝이나고 체육대회가 시작됨ㅋ
근데 진짜 너무 뛰기도 싫고 의욕도 안나고 그런거임ㅠㅠ
사실 전학오고 사귄 여자친구들이랑 별로 깊게 친해지지 못해서
막 억지로 웃고 이런사이?? 암튼 좀 불편햇음ㅠㅠㅠㅠ차라리 숭이랑 강쥐랑 132배는 더 친햇음
근데 체육대회는 남자랑 여자랑 갈려서 하는게 많지 않음???
그래서 그냥 담임샘한테 매직통때문에 교실에서 쉬고 싶겟다고 하고 교실로 올라왓음
교실뿐만 아니라 복도에도 파리새끼 하나 없엇음
내 자리에 앉아서 엠피를 듣기로 함ㅋ 뭐 할것도 없고..폰도 안가져오고..
혼자 엠피를 듣다보니
나도모르게 흥얼흥얼 거리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엔 작게작게 흥얼거리다가 브아걸 '좋은날'에서 성대폭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 두근 널 엫헿하는 모습엔 엫헤에헤음흠흠 용기가없어~~"
ㅋㅋㅋㅋㅋㅋ저런식으로 가사모르는데 맘대로 씹고 흥얼거리고 잇엇음
근데 상큼한 노래를 듣다보니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어짐..
춤춘건 아니고 그냥 교실을 빙빙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교실 1분단 가운데 좀 큰 기둥이 하나 잇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기둥 뒤에서 자고잇는건데 강승윤
!!!!!!!!!!!!!!!!!!!!!!!!!!!!!!!!!!!!
아개쪽팔려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앗음 저때
강승윤이 기둥 뒤에서 교복만 입고
다리 하나를 굽히고 팔 하나로 눈을 가리고 자고 잇엇음
난 그냥 걔를 보자마자
일시정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뚝 서서 걔를 가만히 보고 잇엇음
이어폰을 빼고 아직도 자고잇는게 정말 맞나 확인함
ㅇㅇ반응이 없음 자는게 확실함
여장남자가 확실히 정신적으로 힘들긴 햇나봄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느님께 감사하며 강승윤 발끝에 쪼그리고 앉앗음
근데 너무 추워보이는거임.. 11월이라 쌀쌀햇는데 교복만 입고 찬바닥에 드러누워 자고잇따니ㅜ^ㅜ
그래서 난 조용히 일어나서
내 후드짚업을 갖다가 강승윤 가슴에 덮어줫음
????????
근데 왜 자고잇는애 입술근육이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왜 내가 옷덮어주니까 슬그머니 웃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자고잇엇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하느님 지ㅈㅓ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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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 뭐하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가지가지 한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 왜 자는척해!!!!!!!!!!!!!!!!!!!!!!!아 조카 음흉해 진짜 아 짜증나!!!!!!!!"
"아님 나 진짜 잔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깼을뿐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어디서부터 깼는데"
근데 이새끼가^^
"두근 두근 웅행오행 가슴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노래를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씹은 가사 그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 둘다 바닥을 휩쓸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우리가 바닥청소 다함 진짜^^ㅋㅋㅋㅋㅋㅋㅋ막 강승윤 도망가고 난 쫓아가고 난리도 아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날 잇엇던 에피소드는 이게 끝임ㅋㅋㅋㅋ
저날 이후로 강승윤은 나만보면
두근두근 흫행홓ㅎ햏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ㅡ조카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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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다려조서 고마워요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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