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난 이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많은 시위나 투쟁은 거의 이익집단들의 목소리라 생각했다.
다 자신의 필요가 있으니까,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것을 요구하기 위해 시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자신의 일처럼 시위하고 사회의 정의를 위해 약자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행동한다는게 굉장히 인상깊었다.
한명의 대학생이자 시민으로써 굉장히 부끄러웠다.
나는 뭔가.. 왜 나는 행동하지 않는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은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도가니를 통해 세상을 향해 분노했지만, 동시에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나 자신에 대해 분노했다.
지금 세상에는 많은 소리들이 있다.
여러 시위와 투쟁 등 자신의 소리를 들어달라고 외치는 많은 사람들, 많은 단체가 있다.
예를 들면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한진사태, 국립대구조조정에 관련된 교육에 관한 문제 등등..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뉴스를 검색해본 후 내 의견을 펼치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솔직히 말해서 그냥 사람들 대부분의 댓글과 의견에 동의되고 동화되어서 찬성 반대쪽에 붙어서 상대방을 서로 깐다.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과연 이게 옳은 반응일까? 찬성 반대 의견을 내는 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필요하다 생각되지만, 정확히 그것에 대해 알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올바른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차라리 목소리를 내지 않는 편이 더 낫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예를들어 국립대통폐합... 이 문제는 제가 제일 잘 아는 문제라서 한번 얘기해보자면,
정부에서는 반값 등록금 시위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어서 등록금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불똥이 튀는 큰 문제가 국립대통폐합이다. 통폐합해서 재정지원을 줄여서 남는 돈으로
장학금을 주겠다는 얘기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건 카드빚을 돌려막기로 갚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부분에서 부족함이 있는 예산을 교육의 다른 파트에서 떼어서 주는 것이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이제 자신의 이익에 맞게 일이 돌아가기 때문에 여기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또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게 된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러한 문제에서 어떤 것이 가장 선하고 좋을까를 고민하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데...
칠레도 교육투쟁이 한창이다. 교육에 경제논리가 도입된 후, 인기없고 비선호학교는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공교육이 점점 약화되어 교육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은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같은 일이 앞서 벌어지고 있는 나라의 한 예이다.
어떤 사회적 이슈거리가 있을 때, 한번 쯤 무엇이 더 이 사회에 더 좋은 영향을 주는 의견일까를 고민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자신의 이익과 손해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도가니에 나오는 방관자들과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때론 내가 손해본다고 할 지라도, 좀 더 옳다고 여겨지는 가치를 택하는 용기있는 자들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길 바라는 맘이다.
당신은 도가니에 나오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23살 학생입니다.
도가니를 본 후, 한국 사회의 여러 부분과 접목되는 여러 생각들을 나눠보려고 글을 한번 써봅니다.
편의상 반말을 쓰는 점.. 양해해 주세용~
이 글을 통해 몇 분이라도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라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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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라는 영화를 본 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를 느꼈다.
이 영화를 보고 분노라는 감정의 정서를 대부분 느꼈을 것이므로 깊이 언급하지는 않겠다.
이 사회에 진정한 정의와 평화는 있는가?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많이 했다.
진짜 현실을 직시하게끔 만드는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개인적으로 많이 집중했던 부분은 사람들의 방관과 침묵.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되지 않는 일이라면 옳지 않고 부조리한 일에도 깊이 간섭하지 않는다.
왜?
내 일이 아니니까.
나의 이익과 관계없으니까.
남의 일에 관심 별로 없으니까.
이게 요즘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자 내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사회의 부조리한 많은 부분에서 나와 상관없으니 무관심했고, 그로인해 침묵했다.
솔직히 말해서, 난 이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많은 시위나 투쟁은 거의 이익집단들의 목소리라 생각했다.
다 자신의 필요가 있으니까,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것을 요구하기 위해 시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자신의 일처럼 시위하고 사회의 정의를 위해 약자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행동한다는게 굉장히 인상깊었다.
한명의 대학생이자 시민으로써 굉장히 부끄러웠다.
나는 뭔가.. 왜 나는 행동하지 않는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은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도가니를 통해 세상을 향해 분노했지만, 동시에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나 자신에 대해 분노했다.
지금 세상에는 많은 소리들이 있다.
여러 시위와 투쟁 등 자신의 소리를 들어달라고 외치는 많은 사람들, 많은 단체가 있다.
예를 들면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한진사태, 국립대구조조정에 관련된 교육에 관한 문제 등등..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뉴스를 검색해본 후 내 의견을 펼치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솔직히 말해서 그냥 사람들 대부분의 댓글과 의견에 동의되고 동화되어서 찬성 반대쪽에 붙어서 상대방을 서로 깐다.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과연 이게 옳은 반응일까? 찬성 반대 의견을 내는 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필요하다 생각되지만, 정확히 그것에 대해 알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올바른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차라리 목소리를 내지 않는 편이 더 낫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예를들어 국립대통폐합... 이 문제는 제가 제일 잘 아는 문제라서 한번 얘기해보자면,
정부에서는 반값 등록금 시위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어서 등록금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불똥이 튀는 큰 문제가 국립대통폐합이다. 통폐합해서 재정지원을 줄여서 남는 돈으로
장학금을 주겠다는 얘기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건 카드빚을 돌려막기로 갚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부분에서 부족함이 있는 예산을 교육의 다른 파트에서 떼어서 주는 것이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이제 자신의 이익에 맞게 일이 돌아가기 때문에 여기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또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게 된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러한 문제에서 어떤 것이 가장 선하고 좋을까를 고민하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데...
칠레도 교육투쟁이 한창이다. 교육에 경제논리가 도입된 후, 인기없고 비선호학교는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공교육이 점점 약화되어 교육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은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같은 일이 앞서 벌어지고 있는 나라의 한 예이다.
어떤 사회적 이슈거리가 있을 때, 한번 쯤 무엇이 더 이 사회에 더 좋은 영향을 주는 의견일까를 고민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자신의 이익과 손해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도가니에 나오는 방관자들과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때론 내가 손해본다고 할 지라도, 좀 더 옳다고 여겨지는 가치를 택하는 용기있는 자들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길 바라는 맘이다.
나도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