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 자존심을 죽여버립니다..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비만ㅠ2011.10.03
조회23,656

요즘 각방쓰는 이유랍니다...

 

남편이 저더러 토나온다네요...

 

여자로서 정말 자존심이 구겨지는 느낌이네요..

 

그 소리 듣고는 얼굴도 제대로 못볼만큰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쁘네요...

 

뭐 이유는 저한테 있겠죠..

 

담배...살쪄가는 몸매? 인거 같네요

 

제가 원래 담배를 폈었다가 애기때문에 끊고 애기 낳고 다시 피거든요

 

알죠 담배..당연히 안좋다는걸 남편은 담배 안피는 사람이라 더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남편이 요즘 하는말이

 

"진짜 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냄새가 진동을 하는거 알어? 진짜 토나올거 같아 그래서 요즘 니 옆에서 안자는거야"

 

이러네요...정말 이게 할말인가요

 

저번에는 같이 장보러 차 타고 가고 있는데

 

"니 입에서 똥냄새 난다 진짜..토나온다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살이 점점 불고 있는데 맨날 살빼라 살빼라...몸매가 저질이다...살안빼냐...

 

휴......

 

막상 저녁시간때 헬스장 가서 빼겠다고 하니 헬스장 갔다오면 9시는 될텐데

자기 퇴근하고 밥은 누가 챙겨주냐네요....저는 주부고 남편 외벌이 거든요

 

살뺄라고 헬스간다 그러면 못가게 하고 어쩌란건지...

 

하아..

요즘 맨날 듣는 소리가

 

뱃살봐라...저질 몸매....입냄새 토나온다....

 

이런소리 듣고 있네요...

 

원인이 저 인걸 알지만 정말 기분 드럽네요....

생각해보니 '사랑해'라는 말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