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의 일기

부탁합니다2011.10.03
조회27,326

*이 글은 픽션입니다.

 

 

20**년 8월 **일 *요일

오늘도 아침 8시에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 요금만 있으면 얼마든지 일을 할 수있다.ㅋㅋㅋ

당해도 신고하지 않고ㅋㅋㅋ 옆에서 당하는 걸 보고도 아무도 돕지 않는다.

특히 요즘은ㅋㅋㅋㅋ 다들 휴대폰 보느라 바쁘다ㅋㅋㅋㅋ

아 요즘 너무 살기 좋다ㅋㅋㅋ 자선 단체에서 밥도 주고 교회에서는 돈도 준다 

저녁 지하철을 기다린다ㅋㅋㅋ

 

 

20**년 9월 *일 *요일

아 씨*

좀 어린 *을 건드렸다가 어떤 미친 새*가 신고해서 끌려갔다

아오 지도 남자면서 좀 봐줄것이지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처음 걸렸고 그 년 엄마 아빠가 이런걸 잘 모르는것 같아서

아니라고 계속 그러고 당황한척하니까

그냥 보내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집행 뭐시기 있다고 하던데

아는 형한테 물어보니까 신경꺼도 된다는데ㅋㅋㅋㅋㅋ

 

 

20**년 9월 **일 *요일

밤에 괜찮은 골목을 찾았다. 강북 **술집 골목 근처에 택시타기전에 좀 어두운 길이 있다

그 근처에 방을 하나 잡았다ㅋㅋㅋㅋㅋ

아 아는 형 조언에 따라 비디오카메라도 구입했다

그렇지만 돈이 없어서 당분간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

 

 

20**년 9월 **일 *요일

아 살맛난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카메라로 찍으니까 아무도 신고를 안하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돈도 생기네 아르바이트 안해도 되겠는데ㅋㅋㅋㅋ

 

 

20**년 9월 **일 *요일

아 씨*

창녀인줄알아서 건드렸더니 중학생* 이었다

그년 엄마는 지 딸이 창녀처럼 해다니는 건 모르고 나한테 지랄한다

아오 두고보자

경찰놈들이 집을 뒤지는 바람에 카메라에 있던 동영상들이 까발려졌다

빵에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년들이 증언을 거부해서 별로 오래살지는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2011년 9월 **일 *요일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까 기분이 좋다

다행이 집이나 카메라 같은건 안건드렸다 동영상만 지우고ㅋㅋㅋㅋ

무슨 법이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그래서 팔찌비슷한거 찼고ㅋㅋㅋㅋ

아동 성추행범 얼굴 공개인가 뭐시긴가에ㅋㅋㅋㅋㅋ

아는 형이 내 얼굴도 있다고 하던데ㅋㅋㅋㅋ

평소처럼 지하철도 타고 라면도 먹고

근데 아무도 못알아보네ㅋㅋㅋ 초등학굔가 그 근처에만 안가면 된다던데ㅋㅋㅋ

병*들 요즘 초등학생들이 학교에만 있나ㅋㅋㅋ

아 세상 살기 좋다ㅋㅋㅋㅋ

 

 

 

 

 

*이 글은 픽션입니다.

혹시라도 만약에 내가 위처럼 살고있는 사람을 안다고 해도

여기다 이름을 쓰거나 주소를 공개하면 내가 범죄자가 되는게 맞겠죠?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요즘은 여성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법이 조금만 더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