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女) 술로맺어진인연 9

동그리2011.10.03
조회6,609

하이 톡커님들안녕

 

9나님은 지금 매우 짜증남 ㅋㅋㅋ

 

원래 토요일 아침에 써서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순간적으로 날아가버려서 정말 짜증났어 ㅠㅠ

 

진짜 길게 썼는데 완전... 하아...

 

너무 짜증나서 쓰지 말라다가ㅜㅜ

 

오늘 안쓰면 진짜 안될 것 같더라고 ㅋㅋ

 

미.. 미안 ㅋㅋ

 

흑흑 ㅠㅠ

 

 

 

 

중간고사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서 봐주시는 분들 진짜 너무 고마워 ㅠㅠ

 

꼬집이도  큰 시험 봤었는데 잘봤었음 좋겠다 ㅠ

 

마음속으로라도 응원해줘!

 

중간고사 대박나시길 빌면서 이야기 시작할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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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집에 다시 들어왔어

 

여러가지 생각들 때문에 잠이 안오드라

 

억지로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든 생각이

 

아... 깨졌구나...

 

아침밥을 먹을때도 샤워를 할 때도 깨졌구나 생각 뿐이더라

 

진짜 다른건 중요하지가 않았어

 

그냥 깨졌다는 사실이 그날 나한테는 제일 중요한 사실이였던 것 같아

 

꼬집이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겠지...?

 

 

 

 

 

 

 

 

 

 

그날 또 꼬집이를 만났었어..

 

 

 

 

 

 

 

 

 

 

 

꼬집이의 얼굴이 무척 피곤해 보였어

 

많이 힘들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딱 스쳤지.

 

 

 

 

 

 

 

 

 

 

얼굴을 보니깐 어제 있었던 일이 있던 일이 아닌 것 같더라

 

그냥 마치 사귈 때 같았어

 

쨌든.. 음.. 그래

 

우린 그 때까지 생각해왔던 것을 서로 애기하기 시작했어.

 

 

 

 

 

 

 

 

 

이거 하나는 확실했어

 

우린 이미 너무 많이 사랑해서 말 그대로 헤어질 수 없다는 거

 

헤어진다면 그건 진짜 서로를 죽일 일이라는 거

 

근데 문제는 주위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지

 

이 모든일이 이들 때문에 결정된 일이였으니깐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상의를 했었어

 

꼬집이는 사귀는 건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어

 

사귀지는 않지만 우리의 관계는 변한 것 없이 지내자고 했지

 

솔직히 나는 이럴 바에는 비밀로 사겨도 된다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꼬집이는 그게 진짜 아니였나봐...

 

그래서 결국 이렇게 결론을 내렸지

 

지금은 그냥 꼬집이가 말했던 대로 지내고

 

나중에 애들이 우리 사이에 대해 잊게되면

 

확실히 잊게되면 그 때는 진짜 비밀로 제대로 사귀자고

 

그렇게 하기로 했어

 

 

 

 

 

 

그래서 일단 우리 사이를 아는 애들한테 깨졌다고 말했어 꼬집이가

 

나는 그 때 애들하고 거의 연락을 끊은 상태였으니깐..

 

 

 

 

 

 

 

 

솔직히 이쯤 오면 이렇게 생각하시는 톡커님들 많을거야

 

에이 뭐야 뭐 다른 것 없었겠네 이런 식으로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했던 마음은 진짜 단 한번도 변한 적 없었어

 

그런데 그 외부의 것들이 많이 변했었던 것 같아

 

 

 

 

 

 

 

 

뭐 작게는 우리가 서로한테 준비 했었던 100일 선물 같은 거

 

이제 없는 셈 쳐진 거지

 

꼬집이는 100일 동안 다이어리 쓴거 준비 했었는데

 

다 못 채우고 그냥 줬어... 내가 달라고 한 것도 있고

 

그 후로 내가 꾸준히 썼지... 좀 안좋은 식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리고 지금 여기에 글쓰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어 ㅋㅋㅋ

 

나는 목걸이 줬었어 ㅋㅋ

(근데 꼬집이가 잃어버림 버럭 ㅋㅋ 그래서 다시 사줌 파안

 

 

왠지 몰라도 100일 선물 미리 준비해놨엇거든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싸움이 잦아진 것 같아

 

서로 기분 상하는 일도 많아지고

 

아무래도 관계가 좀 불안정해지다 보니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야..

 

 

 

 

 

 

 

 

내가 제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변화는

 

 

 

 

 

 

 

 

 

 

 

 

 

 

 

 

 

 

 

 

 

 

 

 

 

 

 

 

 

 

 

 

 

 

 

 

 

 

 

 

 

 

 

 

 

남자였어.

 

 

 

 

 

 

 

 

 

 

 

 

X 기억나 톡커님들?

 

X는 아직도 꼬집이한테 관심이 있었어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나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ㅅㄲ가 우리 꺠졌다는 소리 듣자마자 

 

X하고 꼬집이하고 이어줄려고 소개시켜주고

 

ㅈㄹ을 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

 

아 나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가 절로 나옴 ㅋㅋ

 

진짜 A는 갑임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설명이 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꺠진지 보름도 안 지난거, 우리 둘다 힘들어하는거 잘 알면서

 

진짜 뻔뻔하게 X를 소개 시켜주다니ㅋㅋㅋ

 

나 진짜 A는 이래서 내가 용서할 수 없어 ㅋㅋㅋㅋㅋ

 

진짜 사람마음을 장난으로 아는 것 같아 그냥 ㅋㅋ

 

(아직 A의 스토리는 끝나지 않았어 ㅋㅋㅋㅋ)

 

 

 

 

 

 

 

 

 

 

 

 

 

 

 

(꼬집이는 여기서부터 읽지마 ㅋㅋㅋ 혼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꼬집이가 사실 외로움을 엄청 많이 탔어

 

난 똑같은 사랑 줬는데도

 

깨졌다는 사실이, 그리고 누구하고 사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외로움을 줬나봐

 

난 여기를 아직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이해 할 수 가 없어..

 

(꼬집이도 그 때 상태를 잘 이해 못 하겠다고는 해 ㅋㅋ 지금은 안그래)

 

이렇게 할거면 그냥 나랑 비밀로 사귀든가 하지... 그것도 싫다고 하고

 

쩃든 결론적으로 X를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지

 

 

 

 

 

 

 

 

 

뭐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고

 

데이트도 가고...

 

 

 

 

 

 

 

 

 

 

 

 

하아...

 

진짜 돌아버리겠더라

 

안폈던 담배도 막 생각나고

 

그냥 그야말로 죽고 싶은 날도 있었고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몇 번 든 것도 사실이야

 

이럴 수록 애들이 갈 수록 원망스러워졌고 그냥 찢어죽이고 싶더라ㅋㅋㅋ

(나님 쫌 난폭한 사람임 ㅋㅋ 꼬집이가 많이 고쳐주기는 했지만 ㅋㅋ)

 

이건 진짜 경험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그런 거 인것 같아 ㅋㅋ

 

톡커님들은 평생동안 이런거 경험 안 하길 빌어.

 

 

 

 

 

 

 

 

쩃든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떠날 수가 있나..

 

옆에 있어야지

 

 

 

 

 

 

 

 

 

 

 

 

솔직히 엄청 무서웠었어

 

하루하루가 가시밭길 걷는 것 같고

 

꼬집이가 몇번은 그런 일 없을 거라고 해놨지만

 

꼬집이가 레알 X가 좋아져서 떠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솔직히 많이 들었고

(나님 실제로 그런일 겪어 봤었거든 전 여친 한테ㅋㅋㅋ)

 

 

 

 

 

 

 

 

X가 꼬집이한테 문자온 내용 보는 날이면

 

진짜 난리가 났었어 ㅋㅋㅋ

 

데이트를 한다는 날은 더욱더 그랬고 ㅋㅋ

 

진짜 아무리 깨졌다고 했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잖아...

 

솔직히 견디기가 진짜 힘들었었어

 

 

 

 

 

 

 

 

 

 

첫 번째로 데이트 간 날이 였을거야

 

영화를 봤데 ㅋㅋㅋㅋ

 

나하고도 잘 못 보는 영화를 ㅋㅋ

 

영화보는 내내 영화 본답시고 핸드폰 꺼놓고

 

그래 놓고선 밤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오더라

 

진짜 그날은 제대로 빡쳐가지고

 

결국 잘 풀리긴 했지만

 

쩄든 이런 날의 연속이였던 것 같아

 

 

 

 

 

 

 

 

 

 

 

 

 

 

 

 

 

 

 

 

 

 

 

 

 

 

 

 

 

 

 

 

 

 

 

 

 

 

 

 

 

 

 

 

 

물론 행복한 일도 있고

 

그 때도 우리 나름의 추억을 만들었지만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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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까지만 쓸게 톡커님들

 

아오 전에 썼을 때는 이것보다 더 길게 썼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

 

미안해 ㅠㅠ

 

 

 

 

 

다음에는 그래두 에피소드라든가 그런게 있을거야 ㅋㅋ

 

좀 재미있어 질거고 ㅋㅋ

 

뭔가 이런 관계를 설명해주는 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ㅠㅠ

 

아무래도 다음 편에 무언가를 빵 터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ㅋㅋㅋ

 

쩄든 톡커님들 좋은 밤 보내!

 

 

아참 톡커님들 내가 댓글다 달아놓는 것 알지? ㅎㅎ

 

 

 

 

 

 

 아참 그리고 오늘 꼬집이가 쿠키만들어줬어♥

 

ㅋㅋ 담편에 인증샷 올릴게 ㅋㅋㅋ

 

맛도 진짜 최고임 ㅋㅋㅋ  

 

 

 

 

 

 

 

 

 

 

 

 

 

 

 

 

 

 

 

 

어이 거기

 

재미있게 읽었으면

 

뒤로가기 누르지말고

 

저기 아래있는

 

빨간색 동그라미좀

 

클릭해주게나 ㅋㅋㅋ

 

 

 

 

 

 

 

그리고 댓글도

 

 

대환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