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이른 아침에 독서실 가지 마세요★(혐오물) 뻥아님 순도100%

평택쨔응2011.10.03
조회32,164

별거아닌내용인데 ㅠ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독서실 가지 마세요★ <----(견제 아닙니다ㅋㅋ)

 

처음써보는 판 ...

얼마나황당하고 억울했으면 판에 도전까지...ㅋㅋㅋㅋ

간단하게 적기위해 음슴체로 쓸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2011년 10월 3일 개천절.  수능을 38일 남긴 자연계 수험생임

 

오늘은 학교에서도 동문체육대회하구 학원수업두 없구해서

 

멀쩡한 정신상태를 위해 나는 어제 독서실을 문 열자마자 가기로 계획하고 일찍 잤음.

 

어머니께서는 집에 밥이 없다며, 아침은 McDrive를 권유하심

 

엄마와 나는 상콤하게 베이컨에그멕머핀 set 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즐기는거 까진 좋았음

 

본론임

 

어머니가 독서실에 데려다 주셨음

 

"엄마 오늘도 열심히 할께요!" 라는 말하고  열람실에 가방 놓자마자

 

어제 밤에 과자좀 먹고잤더니

 

갑자기 X이 마려운거임 ㅡㅡ  나는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기에 앉았음

 

독서실 올 떄 부터 느낀건데 ... 아침이라 그런지 독서실 상태가 매우 깨끗하고.... 먼가 블링블링 했음

 

뭔가 두렵고 으스스한느낌이 나는거임...

 

 

나는 X  다 싸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음....

 

아 젠장 휴지가 없는거야 썅

 

..........

 

.........

게다가 ..... 하필 X도 살짝 묽네 ㅡㅡ

 

 

당황했음...          나는 휴대폰도 집에다 두고다녀서.....방안이없었음..................

 

 

그런데 하필이면 두루마리휴지걸이에 왜 종이 심도 않 걸려있는거야..ㅠㅠㅠㅠ

 

그걸로 닦아도 되는데 ㅠㅠㅠ

 

10분정도 앉아있는데 ㅠㅠ 얼마나 뻘줌한지 ㅠㅠㅠ

 

사람들어오는 소리 들려온다 ㅠㅠㅠ 누군지몰라서 말은 못하겠고 ㅠㅠ 상황설명하기도 뻘줌하다 ㅠㅠ

 

먼가 스쳤다

 

휴지통에 혹시 남은휴지가 있을려나 ㅠㅠㅠㅠㅠ

 

뚜껑을 열어서 보았다 ㅠㅠㅠ

 

아침이라 휴지통도 비어논거야 왜ㅠㅠㅠㅠ

 

 

 

이상황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셈? ㅠㅠㅠ

 

 

또 뭔가의 아이디어가 스쳤음

 

 

휴지통안에 걸쳐놓은 비닐봉투임!!!!

 

잘게 잘게 찢었음.....

 

한 10조각 찢엇나 ㅠㅠㅠ

 

할수없이 그걸로 닦는중이었음

 

아 근데 이게 뭐임 ㅡㅡㅋㅋㅋㅋ 

 

검은비닐봉투는 미끈미끈한거임 ...... 생각을 못했음 ㅡㅡ

 

닦이다가도 미끌미끌해서 마치 봉투가 방수인거 같았음

 

(폴리염화비닐 (CH2=CHCL) 이 미끄러운건 왜 수업시간에 안알려주는 거임 ㅠㅠㅠㅠ)

 

난 망했음

 

독서실온걸 졸라게 후회했음

 

벌써 1시간 지났음 ....ㅠㅠㅠ 똥마려운사람은 어떨까 ....

 

그런데 내마음을 알까?ㅠㅠㅠㅠㅠ

 

최후의방법을 썻음..............

 

 

그대로 바지팬티 Hip-Up!!!~~@@@

 

아...그런데 실수했음...

 

팬티를 너무 팍 올리는 바람에 살짝 묻은거임.... ㅡㅡ ㅠㅠㅠ

 

손 씻고 그래도 하는 수없이 절렁 절렁 걸어서 열람실까지 갔음

 

뒤에 있던 여중생들의 시선이 나를 보는거 같았음 ㅠㅠ(아 망 신 이 다 진 짜 )

 

친구 책상사물함뒤져서 휴지발견!

 

바로 들고 화장실들어갔음

 

닦는데 얼마나 찜찜한지...............

 

이때 누구보다 생각나는건 엄마였음..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닦고 다시열람실에 들어갔음....

 

 

아니근데 친구가 와있던거임...

 

바로 문자한통빌렸음

 

<<문자내용>>

엄마..미안한데 독서실에 팬티한장만 갖구와주라...이유는 집에가서 설명할께...

 

엄마한테너무미안했음...

 

나는 어쩔수없이 의자에 앉았음....이왕묻힌거 어떠냐하면서..

 

공부하는도중에 누군가 들어옴..

 

알바하는형이 쇼핑백을 들고 날 주는거임..

 

열어봣음...

 

아 팬티@@@@@@

(이때 기분은 왤캐 좋음♥)

 

 

 

쇼핑백들구 바로 화장실달려감

 

갈아입었음..

 

갈아입었을때 이 상쾌함은............

 

 수목원 맑은공기 안부러움 정말 대박이엇음 ㅋㅋㅋㅋ乃

 

 

 

 

 

 

 

 

 

여러분 여기서 주는 교훈은

X 쌀 때 꼭 휴지 확인하세요 ㅠㅠㅠㅠㅠ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도전이라 아직 많이 미숙하네요ㅠㅠ

 

 

 

 

 

그리고

엄마아빠...오늘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1992년 10월 3일 허니문베이비없었으면 내가없었네욤 ㅋㅋㅋㅋ)

 

결혼기념선물은

11월 10일 4시 30분에

 드릴께요. 사랑합니다.

 

 

 

 

 

 

 

 

 

 집에 오니까 엄마 曰

 

X싸개 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고 3 수험생님 및 재수 반수 형 누나들

38일 남았어요!!

 

 

 

힘냅시다.♥

 

 

추천하면!!! 수시합격가능성 30% UP!!

원점수 상승 ㅋㅋㅋㅋ

 

 

 베스트한번만 ㅋㅋㅋㅋㅋ해보고싶어욤 ㅋㅋㅋㅋ

 

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