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못"으로.....

어여쁜 찌니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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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가슴에 내 이름 석자가

 

"못" 으로 박혀져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눈에는 보이지 않아서

 

오빠 옆에 내가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허전하지도 않고........... 전혀, 나라는 존재가

 

그립지 않다고 하더라도

 

오빠도 모르는 사이에

 

밥 먹으면서 가슴에 턱~

 

물 마시면서 가슴에 턱~

 

숨을 쉬면서도 가슴에 턱~

 

오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그렇게

 

자꾸만 가슴에 못이 턱턱~ 걸려서.........

 

오빠도 모르는 사이에 한방울 눈물이 또르르르~ 떨궈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