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영화 '도가니'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기사네요 심심해서 스크롤을 내려 베플을 봤습니다. 베플을 보는 순간 저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적어도 관련지식이 1%나마 있이 리플을 적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이 어린아이들도 쓸수 있는말을 갈겨 놨는데 베플이 되더군요. 이 3개의 베플의 잘못된점을 찾으셨나요? 네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은 없습니다. 물론 개나소나 다할수 있는 추상적인 말도 제외하였구요. 이 베플들이 뭐가 잘못되어있는지 살펴보죠. 1. 일단 타겟이 경찰에게 가있습니다. 경찰은 충분히 수사를 했고 검찰에 인수했죠. 만약 수사가 부실해서 경찰 잘못때문에 도가니사건이 묻혔다면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건 첫번째 베플의 문제입니다만, 영화감독이 분명히 말을 했었죠. 검경 수사기록을 참고하면서 만들었다고 (여기서 민간인이 어떻게 수사기록보냐는 분들 계실수도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확정판결에 대해서는 권리구제, 공익목적으로 얼마든지 열람가능합니다.) 영화가 그만큼 사실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은 수사기록이 허술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2. 경찰청장의 능력범위를 너무 넓게 봤습니다. 도가니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2006년이고 조현오 청장은 한참후인 2010년에 청장직에 올랐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인구대비 형사사건 건수가 일본에 비해서도 3배나 많은데 비해 경찰숫자는 부족한 편이라 업무가 많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나치게 사소한걸로도 고발하다보니 사건수가 많아지죠. 이렇게 사건수가 많다보니 경찰청장급 직책이라도 2010년 한해 중차대한 강력범죄들 인수받는것도 불가능한 판에 4년전 사건에 대해 일일히 알고 있을순 없는 노릇입니다. 3. 조현오청장의 현재위치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습니다. 조현오 청장은 그 동안 경찰대학교 출신들만의 자리였던 청장직에 비 경찰대출신으로 올랐습니다. 당연히 기존 기득권이라 볼 수 있는 경찰대출신 간부들의 반발도 심했죠. 게다가 경찰대 출신 위주의 인사에 대한 비판도 했으니 당연히 더욱 좋지않게 보일수 밖에 없죠. 초반에 조현오 청장이 논란에 많이 휩싸였죠? 그게 생각트인 사람들이 만든 논란일까요? 답은 No. 입니다. 정치권 주변의 논란은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다보면 세력간 완력싸움 과정서 상대방을 깎아내리기위해서 등장하죠. 정치세력이 개입안하는 논란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마찬가지로 조현오 청장도 지금 경찰대간부들과 완력싸움이 진행중이며 수사권독립문제로 검찰과도 대립각을 세우는데도 바쁩니다. 이렇게 근거를 크게 3가지로 제시해 보았습니다. 베플3개 모두 오십보백보지만 3번째 베플이 가장 수준이 낮아보입니다. 일반 국민들조차 영화개봉후에 알게된 사건인데 경찰청장은 신이어야하는 모양입니다. 네티즌의 무지한 리플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러 사람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손가락 놀림 하나하나에도 한번더 생각하고 하시는 건전하고 정치인보다 나은 네티즌이 되었으면합니다. 1
도가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없는 댓글들!!!
오늘 새벽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영화 '도가니'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기사네요
심심해서 스크롤을 내려 베플을 봤습니다.
베플을 보는 순간 저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적어도 관련지식이 1%나마 있이 리플을 적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이 어린아이들도 쓸수 있는말을 갈겨 놨는데
베플이 되더군요.
이 3개의 베플의 잘못된점을 찾으셨나요?
네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은 없습니다.
물론 개나소나 다할수 있는 추상적인 말도 제외하였구요.
이 베플들이 뭐가 잘못되어있는지 살펴보죠.
1. 일단 타겟이 경찰에게 가있습니다.
경찰은 충분히 수사를 했고 검찰에 인수했죠.
만약 수사가 부실해서 경찰
잘못때문에 도가니사건이 묻혔다면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건 첫번째 베플의 문제입니다만,
영화감독이 분명히 말을 했었죠.
검경 수사기록을 참고하면서 만들었다고
(여기서 민간인이 어떻게 수사기록보냐는
분들 계실수도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확정판결에 대해서는 권리구제, 공익목적으로
얼마든지 열람가능합니다.)
영화가 그만큼 사실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은 수사기록이
허술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2. 경찰청장의 능력범위를 너무 넓게 봤습니다.
도가니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2006년이고
조현오 청장은 한참후인 2010년에 청장직에 올랐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인구대비 형사사건 건수가 일본에 비해서도
3배나 많은데 비해 경찰숫자는 부족한 편이라
업무가 많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나치게 사소한걸로도
고발하다보니 사건수가 많아지죠.
이렇게 사건수가 많다보니
경찰청장급 직책이라도 2010년 한해 중차대한
강력범죄들 인수받는것도 불가능한 판에
4년전 사건에 대해 일일히 알고 있을순 없는 노릇입니다.
3. 조현오청장의 현재위치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습니다.
조현오 청장은 그 동안 경찰대학교 출신들만의 자리였던
청장직에 비 경찰대출신으로 올랐습니다.
당연히 기존 기득권이라 볼 수 있는 경찰대출신 간부들의
반발도 심했죠.
게다가 경찰대 출신 위주의 인사에 대한 비판도 했으니
당연히 더욱 좋지않게 보일수 밖에 없죠.
초반에 조현오 청장이 논란에 많이 휩싸였죠?
그게 생각트인 사람들이 만든 논란일까요?
답은 No. 입니다.
정치권 주변의 논란은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다보면 세력간 완력싸움 과정서 상대방을
깎아내리기위해서 등장하죠.
정치세력이 개입안하는 논란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마찬가지로 조현오 청장도 지금 경찰대간부들과 완력싸움이
진행중이며 수사권독립문제로 검찰과도 대립각을
세우는데도 바쁩니다.
이렇게 근거를 크게 3가지로 제시해 보았습니다.
베플3개 모두 오십보백보지만 3번째 베플이 가장 수준이 낮아보입니다.
일반 국민들조차 영화개봉후에 알게된 사건인데 경찰청장은 신이어야하는 모양입니다.
네티즌의 무지한 리플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러 사람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손가락 놀림 하나하나에도 한번더 생각하고 하시는
건전하고 정치인보다 나은 네티즌이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