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 인문학 관련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아시다피시 취업전망이 굉장히 희미합니다. 용을 써도 취직하기가 어렵구요. 참 이력서만 쓰다가 키보드 자판이 다 닳다시피 했어요. 머리도 좋지않고... 끈기도 미약... 한 상태로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는데 지금 공무원 시험등에 도전할 용기는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이년쯤 전부터 답답한 마음에 사주풀이 와 타로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게 꽤 재미있던지라 다른 사람들을 봐주는데 무리가 없는 수준이 되었고 제 착각일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비전을 갖고 있다가 저와의 대화를 통해 반짝 기운을 내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니면서 야간에 일하느 곳이 인쇄소인데, 인쇄소 뒷편에 엄청 작고 허름한 가게가 있는데 이번에 문을 닫고 나간다고 합니다. 보증금도 필요없으나... 일단 통유리로 된 앞에는 30~40대 유동인구도 있구요... 여기서 한번 맨땅에 헤딩하는 셈치고 가게를 차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실력으로야 제가 저보다 오래하시고 깊이 있게 아시는 분들을 어떻게 따라가겠어요. 다만 저에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하루 한 두분이라도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지요. 제가 이거... 큰 실수를 하는 건 아닐까요. 어쩌면 허송세월에 주변에서 저를 굉장히 이상하게 볼 빌미가 될 수도 있을텐데...
취포 대학원 생입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사주타로집을 열어볼까 하는데요.
스물여덟,
인문학 관련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아시다피시 취업전망이 굉장히 희미합니다.
용을 써도 취직하기가 어렵구요. 참 이력서만 쓰다가 키보드 자판이 다 닳다시피 했어요.
머리도 좋지않고... 끈기도 미약... 한 상태로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는데 지금
공무원 시험등에 도전할 용기는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이년쯤 전부터 답답한 마음에 사주풀이
와 타로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게 꽤 재미있던지라 다른 사람들을 봐주는데 무리가 없는 수준이 되었고
제 착각일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비전을 갖고 있다가 저와의 대화를
통해 반짝 기운을 내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니면서 야간에 일하느 곳이 인쇄소인데, 인쇄소 뒷편에 엄청 작고 허름한
가게가 있는데 이번에 문을 닫고 나간다고 합니다.
보증금도 필요없으나... 일단 통유리로 된 앞에는 30~40대 유동인구도 있구요...
여기서 한번 맨땅에 헤딩하는 셈치고 가게를 차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실력으로야 제가 저보다 오래하시고 깊이 있게 아시는 분들을 어떻게 따라가겠어요.
다만 저에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하루 한 두분이라도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지요.
제가 이거... 큰 실수를 하는 건 아닐까요. 어쩌면 허송세월에 주변에서 저를 굉장히 이상하게
볼 빌미가 될 수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