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팬이라면 봐줬으면 좋겠어.

있잖아.2011.10.05
조회731
우선 밝혀두지만 난 별 소속이 아니란걸 말할께.
뭐 유명한 오대팬덤도 아니고 그냥, 모든 가수들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일 뿐이야.
그러다 보니 네이트 같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오늘도 그랬어.
그래, 간단하게 시작하자.
다들 카라 알지?




카라.
솔직히 네이트 같은데 오면, 만날 볼수 있는게 카라 욕이야, 특히 하라.
근데 나로써는 그게 꽤 억울하고 가슴 아프거든. (내가 이런데 팬은 어쩌겠어.)
루머라고 벌써 해명된 것들도 있고, 악의적으로 편집/캡쳐 된것도 많이 보이거든.
그런데 힘없는 팬 주제에 어쩌겠어, 아니라고, 루머라고, 진실은 그게 아니라 저 편에 있다고.
소심하게 덧글이나 코멘트를 남길 뿐이지.

제발, 그 가수들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는걸 잊지 말자.
그리고 카라에게는 거의 사년 반이란 긴 세월을 같이 보내온 카밀리아라는 팬들도 있다는걸 말이야.
카라가 노래를 못하고, 춤 못추고, 못생기고, 성형을 해도 카밀에게는 카라가 최고일 꺼란 말이지.
물론, 팬들 눈에도 안타깝고 못난 점들이 보이기는 해.
'하라가 노래 연습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좀 단체 망언은 하지 말았으면,'
하지만 굳이 그 아픈 점들을 콕콕 찔러서 가슴 아프게 할 필요는 없잖아? 누구 사람하나 울릴 일 있어?

카라 얘기가 길어질려 하니까 간략하게 말할께. 카라, 팬 없는 그룹은 아니야, 그들도 팬들이 있다고.
자신이 하는 가벼운 말이, 그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수 있다고.
그리고 제발 네이트에 있는 여자분들, 우리 남녀차별은 그만하자. 남아이돌 우대는 이제 질릴때도 됬잖아?

아 그래, 남아이돌로 넘어가자.
 그 다음으로 말많은 그룹,빅뱅으로 넘어가보자.




빅뱅.
뭐, 빅뱅은 처음으로 내가 좋아하게 된 아이돌이라 좀 남다른 애정은 있어.
하지만 요즘 활동량이 확 줄어버려 슬퍼지는 케이스랄까...
그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손이 발이 되도록 빌테니까 살인자 드립은 제발 그만 해줄래.
이젠 꽤 지났지만, 아직도 돌아다니더라. 물론 잘못했지만, 살인자는 아니잖아.
돌아가신 분을 일부러 고의적이지 않았잖아. 제발, 그런 걸 볼까봐 미안해.
그러니까 그런 댓글들 달고 웃으시는 분들. 그러지 좀 말아줘. 제발, 부탁이야.

빅뱅도 보면 꽤 낚임성 뉴스라던지, 루머라던지, 포토샵 사진이라던지, 그런게 많이 돌아다녀.
하지만 뭐 VIP 는 시크한 팬들이라서 말이야. 별로 신경 안쓰더라고.
그래도 그런 미끼거리를 또 잡고 물고 늘어지는 안티? 안티도 아니지.
그래 군중들 때문에 또 속이 많이 상한단 말이지.
그러지 말아줄래요?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아가자, 남 욕하지 말고.
거짓 루머 믿지 말고.

거짓 루머 하니까 왠지.





MISS A 수지 + F(X) 설리
솔직히 MISS A 별로 욕은 안 먹는 것 같아보이지, 그래도 뒤에선 다 하더라고.
눈물나게.
특히 수지양, 드림 하이 나온 후에 인기가 엄청 많아졌지, 이미지도 좋아졌고.
근데 어떤 사람들은 이게 다 박진영의 전략이라 하더라고. 수지, 과거에 노는 아이라서 그랬다고.
뭐, 실제로 놀았다면 그랬겠지, 근데 증거가 없잖아?
설리도 그래, 방송에서 크리스탈이랑 싸가지 없게 나왔다고 뒷말이 많았지.
그런데 크리스탈은 원래 생긴게 그렇다고 넘어가는 듯 싶더니 말이야..., 나만 그렇게 느끼는거야?

제발 '내 친구 언니가 그러는데...' '내 아는 언니의 친구가...' 그만해주길 바래, 확실한 증거를 달라고.
그렇게 사람 성격 나쁘단걸 확인시켜주고 싶으면, '내가 아는데...' 로 시작하는 글을 가지고 와줘.
(+ 콘서트 때 Miss A 봤는데, 수지 착해보이던데. 인사도 잘 하고.)

갑자기 서핑하다 생각났네, 엠블랙. 내가 왜 너네를 잊고 있었니.





엠블랙.
그래, 엠블랙이 당시 데뷔할 때는 쫌 푸쉬가 많았지. 미르하고 천둥, 지오 덕분에.
하지만 왜이리 다른 커다란 가수들이 많은건지, 좀 처럼 뜨지를 못했어.
그렇다고 해서, 해체하라는건 아니잖아?
가끔 보이는 비교판들, 그런 거 볼때 마다 에이플 가슴은 무너져.
에이플도 알아, 아직 엠블랙은 한국에서 많이 뜨지 못한거. 하지만 노력하는게 보이지 않아?
제발, 비교하지 말아줘, 그리고 비하시키지도.





다들 알잖아, 그게 얼만큼 아픈지는.



JYJ + 동방신기.
세상에 벌써 두시가 되가. 민감한 문제지 이거. 하지만 안타까워서 짧게 쓸게. 동방신기는 오인이였을 때 제일 빛났었던 것 같아. 아카펠라, 화음. 두명이선 할순 없고 세명이선 안타까워. 팬들끼리 제일 싸움이 잦은 곳일까 여기는. '카시오페아'라는 이름 아래 서로 다투고 싸우고. 그리고 좀 잘 알게된 사실이라서 그런데 JYJ, 어떻게 SM피해 간곳이 거길까. 왜 하필 거길까. 그래서 개인팬들이 많이 나뉜 것 같더라. 그냥. 뭐, 같은 가수를 좋아했으면서 나뉘어서 싸운는게 안타깝다고... 동방신기, 그립다고.





왠지 다 써놓으니까 짬뽕이란 자장면 섞어놓은 기분이다.
이것 말고도 얘기 할꺼는 더 많지,
하지만 난 내일의 인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 써야해.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길 바래. 어떻게 해야 그럴까. 모르겠지만, 봐주길 바래.
그리고 느끼길 바래.
자신이 하루에 하는 말, 그중에 몇 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줬을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좋아하길 바래, 싫어하는 연예인들 싫다 뭐라 하지 말고.


+) 있잖아 VIP, 믿어주면 좋겠어. 뭔일이 일어나도. 어떤 사건이 생겨도. 믿어줘.
좋아하기로, 믿기로, 같이 있어주기로 한 빅뱅이잖아. 제발, 부풀린 과장 기사는 믿지말고
믿어주자. 직접 한 말을 믿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