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우리집ㅋㅋㅋ제목을 머라적어야 할지 모르겠음...ㅋㅋ

즐거운아지매2011.10.05
조회46,486

밥하기전 핸드폰으로 판보다가 울아들 사진이 떡하니 떠있더라구요..;;

 

깜짝놀랐네요ㅎㅎㅎ신기하기두 하구...ㅎㅎ

 

폭력적이라는 댓글도 읽었어요..; 맞아요..

 

아무래도 뽀로로 볼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ㅎㅎ파워레인저를 보고 난뒤론 약간 폭력적이된듯 해요;ㅎㅎㅎ

 

그래도 울큰아이가 늘 폭력적인건 아니에요. 항상 밥먹을땐 " 엄마가 만든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

 

이렇게 예쁜소리두 하구요...ㅎㅎ늘 자기전엔 개콘에 서울매이트 개인기도 해요ㅎㅎ

 

" 아빠, 엄마, 온유(동생) 사랑하는거 아니겠니~~~????!!!! " 이렇게요ㅎㅎㅎ

 

아직 4살이라 속썩일때도 많지만 늘 귀엽고  밖에나가면 정말 수줍은 많은 아이에요.

 

집에서만 건방짐한숨ㅎㅎ

 

쨋든 다들 귀엽다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마무리로 울큰애, 작은애 사진 투척하구 갈께요~! 다들 날씨가 쌀쌀해지니 감기조심하세요윙크

 

 

 

4살, 이름은 이준상ㅎㅎㅎ

 

요즘은 정말 사진이 제대로 된게 없음...늘 표정이 이상함..땀찍

 

 

요사진은 몇달을 조르고 졸라서 산 정글타이탄을 꼭 품에 안고 잠듬...ㅎㅎ

 

 

아빠와 물놀이후 먹는 빵땜에 넘 기분좋음..ㅎㅎ만족

 

 

격하게 뛰어놀아 땀범벅...ㅋㅋㅋ

 

 

정글포스 약간 19금...?음흉

 

 

이날은 준상이가 태어나서 첨으로 콜라를 먹은날임...

 

4살이 될때까지 한번도 못먹었음..최근에 나 먹을때 너무 궁금해하길레 한입줬더니...

 

신세계를 맛본듯한 그 표정...허걱 난 잊지못함ㅋㅋㅋ 얼음까지 씹어드심ㅋㅋ

 

 

 

우리 둘째 이제 1살. 이름은 이온유!

 

 

저때까지만 해도 참 해맑고 넘 귀여움.방긋

나에게 딸가진 행복을 안겨주었음..

 

 

그러나 백일쯤... 성격이슬슬나옴..한숨

 

 

지금은 8개월, 우리끼리놀고 과자 먹는데 표정이..영..폐인

울딸도 한썽질함..난 앞으로가 조금씩 무서움...슬픔

 

 

 

 

 

그래도 너무너무 사이좋은 남매임파안

사랑하는 우리 예삐들! 사진투척 끝!ㅎㅎ

 

참! 여보~ 늘 일하랴, 애들보랴 나 이뻐해주랴ㅎㅎ

항상 신경써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지금처럼만 이뿌게 살아요잉 사랑해~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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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4살, 아이 둘있는 애기 엄마임..

 

오늘 아침 울신랑 출근하고 너무 일찍일어난터라..

 

울큰아이 얼집보내기전에 어제저녁에 있었던일을 써볼까함!ㅎㅎ

 

어제 저녁 울신랑님 몇주간의 야근을 끝내고 드디어 일찍 집에들어오심.

 

야근 끝났다고 너무 좋아라 하시며 소주 두병과 양배추를 사들고 오셨음.

 

양배추 샐러드 해달라고...돈까스도 구워달라며... 파안

 

나도 간만에 일찍 들어온 신랑님이 넘 좋아 열심히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있었음!

 

울큰아이 4살남아임!ㅎㅎ 4살남아 키우는 엄마들은 아실꺼임.

 

너무너무 장난꾸러기에 말도 애법할줄알아서 이젠 못하는 말이 없음. 가끔은 나랑 싸움...에헴

 

어제도 내가 열심히 안주를 만들고있자 울 큰아들 소꿉놀이 냄비를 쓰~윽 하고 가지고 오심.

 

" 엄마! 나도 요리할래! "

 

넘 신나게 귀엽게 초롱초롱한 슈렉고양이 눈빛으로 말하면 들어줄수밖에 없음...난 그런눈빛에 약한 엄마니까...ㅎㅎ

 

울큰아들 신났음. 양배추를 지지고 볶고 혼자 열심히 요리사놀이를 하심.

 

내 안주도 완성됬고, 아드님 안주도 완성됬음! 둘다 짜~잔!!!

 

난 여보님게, 아들은 아빠님께 안주를 대령했음.

 

넘맛있다고 오버액션으로 칭찬함. 물론 내 안주는 별칭찬안함...지새끼가 최고임..우씨

 

아드님 넘 신이나서 생양배추를 아빠입에 먹여주기 시작함...ㅋㅋㅋㅋ

 

지지고볶고 먼지 그득그득 묻은 생양배추 아빠입 투척~ㅋㅋㅋ

 

아빠는 입이 절로 돌아가지만 맛있다며 열심히 먹었음...그때! 아드님이 만든 양배추안주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음!!파안

 

" 어???!!!! 이거머에요? 아저씨!!!!!! 음식에서 지금 머리카락이 나왔잖아요!!! "

 

울신랑 깐깐한 손님으로 빙의됨ㅋㅋ이곳은 지금 식당임ㅋㅋㅋㅋ

 

울큰아들은 당황하기 시작함...숟가락과 냄비를 막 만짐...ㅋㅋㅋㅋㅋ

 

" 이거 어떡할꺼에요??! 장사를 이렇게 해서 되겠어요??!! 머리카락이 나오면 어떡해요!!!

이거이거 얼마에요??!! "

 

갑자기 뜬금없이 가격을 물었음..아마도 돈안낸다고 배째라고 할꺼였나 봄ㅋㅋㅋㅋㅋ

 

" 49000원 "

 

울큰아들은 진정한 장사꾼임ㅋㅋㅋㅋㅋㅋ당황하는 그와중에도 49000원이라고 얘기함ㅋㅋㅋㅋㅋ

 

" 너무 비싸잖아요!! 머리카락이 들어갔는데 이렇게 비싸게 팔아도 되요? 깍아주세요!!!! "

 

울신랑 넘 웃기지만 웃음 꾹 참고 깍아달라고 쌩때를 쓰기시작함...

이때는 나도 진심으로 좀 진상이라 생각함ㅋㅋㅋㅋㅋㅋ

 

" 알았어요~ 39000원. "

 

어쩔수없다는 듯 만원깍아줬음ㅋㅋㅋㅋ깍아주고도 표정이 안좋았슴ㅋㅋㅋㅋㅋ

 

" 뭐????39000원????!!!!! 이렇게 머리카락이 들어갔는데 그렇게 비싸다구요??? 안되겠네 ~ 경찰아저씨 불러야겠다!!!! "

 

울아들은 경찰아저씨 제일 무서워함...ㅋㅋ경찰아저씨 부른단말에 살짝 놀랬음...ㅋㅋㅋㅋ

 

" 알았어요~ 29000원이요! "

 

드뎌 2만원 깍았음ㅋㅋㅋ그래도 울신랑은 성에 안찼나봄ㅋㅋㅋㅋㅋㅋ

 

" 머야머야~~~너무 비싸잖아!!!!!! 29000원도 비싸요!! 깍아주세요!!! 경찰아저씨 부를꺼야!!!!! "

 

여기서 난 울아들 장사시켜야 되겠다 생각했음...ㅋㅋㅋㅋ

 

경찰아저씨 또 부른단말에 꼭지가 돌았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를 슬쩍 둘러보더니 울신랑이 손에 머리카락을 들고있었는데 머리카락을 뺏들었음ㅋㅋㅋㅋ

 

그리곤 아빠한테 하이킥, 니킥,과 고릴라치기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장사하려면 저정도 깡은 있어야함ㅋㅋㅋㅋㅋㅋ

 

신랑은 속수무책으로 뚜디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선 울큰아들이 머리카락을 치우고 양배추 안주를 치우며 말했음...

 

" 29000원이면 싼건데... 실망 "

 

다 때려놓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저녁 8시쯤 일어난일임...ㅋㅋㅋㅋ

 

우리는 너무 웃겨서 난 지금 쓰면서도 웃김....남들은 웃긴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우리집 장난꾸러기 사진 하나 투척하구 감!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빙의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날도 " 안녕? 난 정글포스레드야. 넌 이름이 뭐니? "

 

하며 친하게 지내자며 살랑살랑 다가옴ㅋㅋㅋㅋㅋ

 

" 우리 악슈하자~ " 하며 손을 내밈ㅋㅋㅋ

 

악수하자마자 공격!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킬 대단한 아이ㅋㅋㅋㅋ

 

근데 이거 마무리어떻게함..?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