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한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입니다. 현재 남편 회사에서 경리를 봐주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고 하루하루 힘겹게 지내내요........ 신랑은 7남매 늦둥이로 태어나 6살 어린 저를 만났어요..... 신랑은 아주버님 밑에서 일한지 10여년이 지났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아주버님이 운영하시는 회사가 힘들어 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사업을 접으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월급다운 월급 단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차도 팔고, 집 융자 받고, 예물 팔고, 보험,적금,,,, 이제 팔것도 없네요...........팔아서 가정에다 썼느냐...........아니요........... 다 아주버님 회사 힘들어서 신랑이 이래 저래 회사에 꼴아 박았어요............. 계속 힘들어지고 해서 아주버님 회사를 접고 똑같은 업종으로 신랑이 공장차려서 지금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주버님과 형님은 명의만 신랑 명의라 생각하시나봐요.......... 좀더 고생하자며,,,, 좋은날 있지 않겠느냐........ 하시면서 같이 잘 살자 하세요....... 여기저기 막노동 하면서 뛰어다니는 신랑에 비해 아주버님은 정장 입고 좋은차 타고 다니시면서 영업 하시러 다니시는지...........어쩌시는지.........그러시는데........... 이렇게 고생하는 신랑 보면 안타깝고 마음 아프긴 해요........ 일이 힘들다 보니.... 가정에는 관심도 없어 보일 정도로 무심해요.... 살림, 육아는 처음부터 당연 저의 몫이였고, 신랑은 일이 힘들어서 한잔하고, 기분좋아서 한잔하고,,, 그냥 한잔 하고...........잔업하고.............친구들 가끔 만나고........매일 매일 술과 살아요........ 가끔 안들어올때도 있고.....12시는 기본 넘어요............. 아주 가끔 일찍 들어오면 10시.....................애가 아빠를 찾지도 않는답니다............ 생활에 찌들다 보니까........저 역시 개념이 없어져 가요............ 관리비 밀리는건 당연사고, 옷 한번 제대로 산적도 없고.... 간당 간당 위태롭게 생활 해야 하니까..... 이제 멍청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생각 하면 생각할수록 머리만 아프고 힘드니까...... 친정에도 잊을만 하면 돈 빌리고 갚지도 않고 하니까 식구들 한테도 미안하고.......... 이런 생활 하느니 이혼 하고 싶은데........애 땜에 자신도 없고......... 저 혼자서야 어떻게든 생활 하는데........애는 저 없으면 누가 키우겠어요......... 이혼하고 애를 데리고 가더라도 특별한 벌이가 없으면 힘들꺼고................ 위자료도 없이 애를 키울 자신이 없네요................... 이제 신랑의 털끝만 봐도 짜증나고 싫어져요......................어떻하죠......... 이런게 권태기라 하는건지..........우울증이라 하는건지............뭔지 모르겠어요......... 결혼이란게 이런거였는지............... 집있고 차 있고 성실해서 어떻게든 가정 굶어 죽이진 않을꺼 같아서 결혼을 결심했는데....... 알고보니 융자 껴 있고 차 할부고,,,, 한가지.......성실은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성실 하나만으로 살긴 힘들지 않나요................. 신랑은 시댁식구들도 한 가족으로 생각 하거든요.......... 시댁식구들이 힘들면 나도 같이 힘들어야 하고...............도와야 한다고.................생각하나봐요 형이 힘드니까 도와야 한다.........조금만 참아랴...............끝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반복 되다 보니 전 점점 지쳐만 가네요.......... 신랑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요..... 부부관계도 사정하고 사정하고 사정해야 한번 해주고......... 몸 닿는게 싫거든요................ 대화도 단절 된지라......... 이제 대화도 생각이 안나서 못하겠어요.... 매일 똑같은 문제로 힘들어서 대화의 의미도 없어져요.......... 저희 부부...........어떻하죠............. 저..............어떻하나요................. 물론 이렇게 고민 털어본다고 해결 되진 않겠지만 너무너무.........힘이 드네요........... 살기 싫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고.................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하게 되여................ 하지만.........버티는 이유는 단 한가지..........아이때문에.......... 2
죽어야 이사람과 헤어질수 있을까요............
결혼 4년차 한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입니다.
현재 남편 회사에서 경리를 봐주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고 하루하루 힘겹게 지내내요........
신랑은 7남매 늦둥이로 태어나 6살 어린 저를 만났어요.....
신랑은 아주버님 밑에서 일한지 10여년이 지났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아주버님이 운영하시는 회사가 힘들어 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사업을 접으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월급다운 월급 단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차도 팔고, 집 융자 받고, 예물 팔고, 보험,적금,,,,
이제 팔것도 없네요...........팔아서 가정에다 썼느냐...........아니요...........
다 아주버님 회사 힘들어서 신랑이 이래 저래 회사에 꼴아 박았어요.............
계속 힘들어지고 해서 아주버님 회사를 접고 똑같은 업종으로 신랑이 공장차려서 지금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주버님과 형님은 명의만 신랑 명의라 생각하시나봐요..........
좀더 고생하자며,,,, 좋은날 있지 않겠느냐........ 하시면서 같이 잘 살자 하세요.......
여기저기 막노동 하면서 뛰어다니는 신랑에 비해 아주버님은 정장 입고 좋은차 타고 다니시면서
영업 하시러 다니시는지...........어쩌시는지.........그러시는데...........
이렇게 고생하는 신랑 보면 안타깝고 마음 아프긴 해요........
일이 힘들다 보니.... 가정에는 관심도 없어 보일 정도로 무심해요....
살림, 육아는 처음부터 당연 저의 몫이였고, 신랑은 일이 힘들어서 한잔하고, 기분좋아서 한잔하고,,,
그냥 한잔 하고...........잔업하고.............친구들 가끔 만나고........매일 매일 술과 살아요........
가끔 안들어올때도 있고.....12시는 기본 넘어요.............
아주 가끔 일찍 들어오면 10시.....................애가 아빠를 찾지도 않는답니다............
생활에 찌들다 보니까........저 역시 개념이 없어져 가요............
관리비 밀리는건 당연사고, 옷 한번 제대로 산적도 없고.... 간당 간당 위태롭게 생활 해야 하니까.....
이제 멍청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생각 하면 생각할수록 머리만 아프고 힘드니까......
친정에도 잊을만 하면 돈 빌리고 갚지도 않고 하니까 식구들 한테도 미안하고..........
이런 생활 하느니 이혼 하고 싶은데........애 땜에 자신도 없고.........
저 혼자서야 어떻게든 생활 하는데........애는 저 없으면 누가 키우겠어요.........
이혼하고 애를 데리고 가더라도 특별한 벌이가 없으면 힘들꺼고................
위자료도 없이 애를 키울 자신이 없네요...................
이제 신랑의 털끝만 봐도 짜증나고 싫어져요......................어떻하죠.........
이런게 권태기라 하는건지..........우울증이라 하는건지............뭔지 모르겠어요.........
결혼이란게 이런거였는지...............
집있고 차 있고 성실해서 어떻게든 가정 굶어 죽이진 않을꺼 같아서 결혼을 결심했는데.......
알고보니 융자 껴 있고 차 할부고,,,, 한가지.......성실은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성실 하나만으로 살긴 힘들지 않나요.................
신랑은 시댁식구들도 한 가족으로 생각 하거든요..........
시댁식구들이 힘들면 나도 같이 힘들어야 하고...............도와야 한다고.................생각하나봐요
형이 힘드니까 도와야 한다.........조금만 참아랴...............끝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반복 되다 보니 전 점점 지쳐만 가네요..........
신랑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요..... 부부관계도 사정하고 사정하고 사정해야 한번 해주고.........
몸 닿는게 싫거든요................ 대화도 단절 된지라......... 이제 대화도 생각이 안나서 못하겠어요....
매일 똑같은 문제로 힘들어서 대화의 의미도 없어져요..........
저희 부부...........어떻하죠.............
저..............어떻하나요.................
물론 이렇게 고민 털어본다고 해결 되진 않겠지만 너무너무.........힘이 드네요...........
살기 싫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고.................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하게 되여................
하지만.........버티는 이유는 단 한가지..........아이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