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습니다!!!!!!!!!!!!!!!!!!!!!!지하철 4호선 남성분!!!!!!!!!!!!!!!!!!!!!!!!!!!!!!!!!!!

나와주세여2011.10.05
조회4,118

안녕하세옄ㅋㅋㅋㅋㅋ 아 판 처음 써봄 두려움ㅠㅠ
이 두려움을 무릅쓰고 판을 쓰는 이유는 딱 하나임 나 어떤 한 남성분을 찾고 있음 ㅜㅜ

자연스레 음슴체로 가겠음 ㄱㄱ

아 나 모지란 여인이라 맞춤법 틀릴 수도 있음 ㅠㅠ 그럼 너무 까지 말고 알려주길 바람 ㅠ

때는 어제임 어제 과제에 미쳐있는 나를 친구냔이 호출했음
당장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그 과제를 뒤로 한 채 친구를 보기로 했음
과제따위

무튼 난 창동에서 4호선으로 환승 했음. 그때가 한 오후 여섯시 반이었음. 안산행!!!

멍 때리면서 서있었음 지하철 창에 비친 내 못생긴 내 모습을 보며 슬퍼하고 있었음.

근데 옆에 갑자기 어떤 할머니께서 한 젊은남성분에게 먼가 부탁을 하신 것 같았음. 둘이 머라머라 하더니 그 남자분이 갑자기 펜을 들고 그 할머니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써주고 있었음. 그 남자분 표정은 구렸지만 뭔가 되게 열심히 써줌. 착한 남성분인거 같았음
근데 자꾸 눈이가 ㅠㅠ
키는 그냥 남자 보통키 ?? 동기 남자애 키 보니까 한 170 중반정도 되시고 검정색 옷을 입고 계셨음. 먼가 비닐?같은 소재?의 겉옷이랑 검정색 목도리를 하시고 검정색 바지 입으셨음 아참...다리가 얇으셨음.........ㅋㅋ 그리고 먼가 열중해서 막 쓰는 모습이.... 먼가 멋있으셨음 ㅠㅠ 할머니도 도와주는 모습도 멋있었음 ㅠ

그분은 나랑 같이 혜화에서 내리셨음. 오마갓.. 너무너무 말붙이고 싶엇음!!!!
나란뇨자....................외간남자에게 말도 제대로 못붙이는 그런뇨자 ㅜㅜ
좀 더 이뻤으면 바로 말붙였을지도 몰르지만 그런 용기도 없고 그런 자신감도 없었기에 흑

근데 오늘 너무 후회가 되는 거임 ㅜㅜ 그래서 용기내서 이렇게 톡커분들에게 도움을 청함 ㅜㅜ

만약 이글이 톡이 돼거나 해서 그 남자분이 본다면..... 완전 여러분 사랑할꺼임 ㅜㅜ

저기요 그 4호선 10월 4일 여섯시반쯤에 안산행 열차 타셔서 헤화에 내리신 검정색 옷에 검정색 머플러? 목도리? 하신 키 대략 170 중반이신 할머니한테 뭐 써주신 남자분 !! 

어흑...이거 머라해야하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머.... 그렇다구요..... 이 글에 답글이라도 달아주세욤 ㅜㅜ

진짜 최고 용기낸거에요 진짜 평생 이런 용기 없었어요 

ㅋㅋㅋㅋ 아이거 어케 마무리해야 하죵??? 무튼 !!!! 도와주세여!!!!!

홈피는 창피해서 안열게여 ㅜㅜㅜ 답글달아주세여 실시간으로 볼게영 ㅜㅜ

추천 한번씩만 눌러주고 가세여 ㅜㅜ 그사람이 볼수 있게요 ...... 부탁드려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