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고래X 나방밥O / 그리고 부정.불량식품 신고번호 1399 번호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민우롱

이소형2011.10.05
조회813

처음발견한것은 13일 일요일이였어요

길을 걷다 집에서 먹을려고 슈퍼에서 과자을 하나 구입함

 

 

 

집에가서 과자를 뜯고 한주먹 쥐고 먹는데 상자에서 이상한게 보였어요

자세히 보니까 나방인거에요

그거보니까 뱃속이 뒤틀리는거같아서 먹던거 다 뱉고 화장실가서 다 쏟아냈어요

 

 

 

 

 

저 과자 속에서 보이는 저 정체모를 벌레있죠?

저거에요ㅡㅡ

 

밑에 확대한 사진입니다

 

 

 

 

사진 찍으면서도 졸라 역겨웠어요

제가 저게 들어있는걸 먹은거잖아요

아 글쓰니까 또 속이 찝찝하네요ㅡㅡ

 

 

토하고 정신없고 열받아서 저기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쳐져있는 저 번호로 전화를 했어요

먼저 소비자 상담실로 전화했는데 3통인가 그정도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아,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하곤  다른 번호로 전화했어요

부정, 불량식품 신고는 국번없이 1399라고 적혀있는거 사진에서 보이시죠?

거기로 전화했는데 이번엔 받더라구요.

녹음했는데 이 빌어벅을 연틱폰은 녹음한걸 올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녹음한거 들으면서 대화내용 적어드릴게요

 

1399 : 여보셰여

나 : 여보세요? ( 받는사람 말투가 이상했슴 보이스피싱같았음)

1399 : 여보셰여-?

나 : 거기 오리온 맞나요?

1399 : 어??!!???

나 : 여보세요!

1399 : 여보셰요!!

나 : 오리온 아니에요?

1399 : 아녀어

나 : 누구세요 그럼? ( 번호가 1399인데 왜 가정집으로 연결되는지ㅡㅡ

일반 가정집은 지역번호 붙지 않나요)
1399 : 아 줴가 외굿사람이에여

나: 누구라구요?

1399: 에가 애국사람 (제가외국사람)

나: 외국사람이요?

1399: 예으

나: 그럼 한국사람 없어요?

1399 : 한국사람 아니여어~

나: 옆에 한국사람 없어요?

1399: 업서여어

나: 거기 번호 몇번....지지직(녹음품질이안조아요)

1399: 어?????

나: 번호몇번이에요? 그집 번호?

1399: 모른나/..

나: 몰라요?

1399: 네

나: 왜몰라요.. 자신 집번혼데/

1399: 에이 나몰라..

나: 몰라?

1399: 응

나: 그러면 아니.. 어 디사람이에요?

1399: 벳남사람이에여

나: 그래여?

1399: 어

나: 알았어요 그래요 그럼나중에 또 통화해요?

1399: 예에

 

두번쨰

 

 

다비치의 안녕이라고말하지마 컬러링 ~

 

 

1399:여보세여

나ㅣ: 여보세요

1399 : 여보세여?(새로운목소리 말투는 어눌)

나: 거기 오리온 아니에요?

1399: 누구야?

나: 아까 나랑 통화했던 사람이에요?

1399: 아닌데여

나: 그럼 지금 전화받는 사람 누구세요

1399: 여보세요? 제엄만데요?

나: 누구??

1399: 제 엄만데여

나: 엄마에요?

1399:네

나: 거기 집번호 알구잇어요?

1399: 아니 모르는데여

1나: 기억못해요? 여보세여?

1399: 누구세용?

나: 그 집이 한국에 있어요?

1399: 네?

나: 한국ㅇ 있어요 지금?

1399: 네 한국에 잇수ㅏ요

나: 어디에있는데요 서울?

1399 : 아니여어

나: 어디?

1399 : xx이요

나: 어디여?

1399 : xx

나: xx이어디에요

1399: oo에요

나: oo?

1399: 네

나: 근ㄷ[ㅔ 여기가요

그...그냥 일반 사람들 사는 번호랑 다르게

그..과자회사가 있는데

1399:@%^^&..(머라느거야)

나: 그..과자 만드는 회사

1399: 아아...

나: 거기 회사 번호라고 써져있어요

과자봉지에

1399: 응

나: 그 박스에서 벌레가 나왓어요

1399: @#$%^&*(갑자기 베트남말로추정되는 언어 )

나 : 안들려요 저 베트남말 몰라요

1399 : 아 ~~ 제가~ 한국..한국말을 마니 몰라여

나: 네 괜찮아요

1399: 하핫(웃음) 아니//ㅈㅔ가

나 : 네

1399: ㅇㅣ전화번호 아니여.... 언니! 언니한국말 잘몰라여어

한국말 못해!!!!!

나: (벙쪄서 굳음)

옆에있던 동생과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나눔

1399: 네에??

나: 아 옆에있는 친구랑 얘기했어요

여보세요?

1399: 여보세요?(목소리바뀜)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까 그분하고 다른 분잉에요?

아닌데여

똑같은분이에요?

네 (아닌데 --)

그래요? 몇살이에요?

11한살인데요

11살잉ㅇ?

초등학교다니겟네요

지금 누누구구 잇어요? 부모님?

엄마밖에없서여

엄마만있어요?

아빠가 한국인잇[ㅔ요?

아 그렇구나

아빠 저녁에 올거에요

거기 엄마한테 함 물어봐요 거기 집번호가 몇번인지

몰라여!!

아니. 그걸 왜 모를까요? ㅎ

집전화번호 아빠가 안 가르쳐 줬는데여

(이집좀이상함 옆에선 계속 정체불명의 베트남말 @#$%*)

안그르쳐줬다고요?

하 ㅎㅎ; 하하;;(외국어 @#$%^*()

한국말 배우고있어요?

저한국사람잉요 끝을게요

그래요 끊어요.

 

 

 

전화끊고 꽤 오랜시간 생각에 잠겼습니다.

짜증나더군요. 존재하지도않는 번호를 왜 적어놓으셨는지..

부정,불량식품신고전화번호1399... 존재하지않습니다.

일요일이여서 소비자 상담실에서 전화를 안받나해서 월요일(휴일지나고) 화요일에 전화했는데 안받음.,

오늘 전화했는데 안받음.  짜증나네요. 안받을거면 왜 과자박스에 적어놓으셨나요..

 

이거 애들이 먹는 과자인데 어떻게 과자에서 저게 나올수있죠?

오리온을 믿었는데 실망입니다. 저 벌레사진보면 아직도 속이 뒤엉키는 기분입니다

처음봤을때 나방이 말라비틀어져있더군요

혹시를 생각해 버리지않고 모셔두고있긴한데 그냥 버릴까요? 보기도 싫은 과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