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정 한"이라는 사람을 찾습니다!! 꼭 찾고싶습니다!!

정한오빠 꼭봐요!!2011.10.06
조회200

안녕하세요 ~ 25년을 살면서 톡을 보기만했지 써본적이라곤 없는 눈팅처자입니다..

 

딴걸 떠나서 ..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이렇게 톡을 씁니다..

그사람이 볼수있지않을까..라는생각과 그사람을 아는분이 보진않을까해서 타자기 토닥토닥

달래면서.. 쓰고있습니다 ^^...

 

그사람을 알게된 경위는 싸이월드.. 이고요 .. 2009년 여름인거 같네요..

네이트에 "설 이"라는 닉네임으로 홈피랑 개설되있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도통나오질않네요.. 2009년 여름쯤에 네이트 쪽지로 먼저연락주셔서

알게되었는데 그러다가 친해지게되었습니다.. 그분은 군인이셨고요 .. 나이는 2009년당시에

27~28살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한번 보기로해서 그분 여름휴가때 당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만났고요.. 딱히 만나서 한건 없었지만 기억을 되살려보면 MINE 이라는

CAFE에 가서 이얘기저얘기 하던중 호감이 갔었구요.. 그분말로는 CAFE를 운영하다가

잘안되서 접고 늦은나이에 군대를 갔다고 하셨습니다..

 

CAFE안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해줬는데 그게 잊혀지질않네요.. 

CAFE 냅킨을 가지고 장미를 접어서 담배겉에 투명한 비닐을 벗겨내서

그안에 장미를 넣고 저한테 줬었거든요..  

 

그뒤로 군대복귀후에도 편지로 주고받으면서

사귀게 됬었는데..제가 아무래도..어렸었는지.. 기다려주질못했어요

 

자주볼수없다는것.. 마음대로 통화할수없다는 이유때문이었는지.. 점점 멀어지게 되었네요

그사람은 절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상처를 줬던거같아요

 

벌써 2년하고도 반년이 더 넘은것같아요.. 혼자 멍하니 있는 그사람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만난건 한번뿐이었는데.. 이상하게 기억이 남네요..

 

그래서 몇일내내 그사람이 보낸편지랑. 인터넷검색. 모든방법을 동원하고있는데도 찾기가

많이 힘들어요.. 여러분이 좀 도와주세요

 

혹시 주변 아시는분이나 지인..아니면 본인이시면 정말 장난치지 마시고 연락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신상정보 제가 알고있는거 말하자면!!

 

이름: 여 정 한

 

나이: 2009년당시 27~28살이니 (지금은 29~30살 이겠네요)

 

인상: 눈은 큰편이고요 목소리가 걸걸하고 허스키한편이고.. 기억나는게 보조개가 깊게 있었어요..

 

총정리: 여정한. 29~30살 CAFE장사했었다고함. 보조개있음. 네이트 "설이"라는 닉넴으로 사용.

 

군인이었다보니.. 알고있는거라곤 군부대 편지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우체국 사서함 49호 5중대 예비소초 "여 정한" 입니다

 

그오빠가 이글을 못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더커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오빠! 오빠를 알게된건 짧은시간이었지만 내기억속엔 오래오래 남아있었나봐..

이렇게 생각나는걸 보니..

 

 어떻게보면 왜그때 오빠 힘든상황들을 이해해주지 못했을까라는 미안한 마음이 너무크네...

오빠한테도 나한테도 옛이야기고 지난일들이지만 ..

 

오빠 생각이 나서 처음에는 네이트 통해서 인터넷검색도 해보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흔적들이 없더라..

그래서 방안 이곳저곳 다뒤져서 찾아낸게 오빠가 보내준 편지 몇통들이 있더라고..

 

 그 편지를 다시 꺼내서 읽는데 미안한 생각도 많이들고

나도 글씨이쁘게 못쓰지만 오빠도 삐뚤빼뚤한 글씨로 ..

 

정성껏 오빠의 속마음을 써서 보내줬는데 그때에는 그걸 몰랐던것같아..

다른것보다 오빠를 찾게된다면 ..소식도 궁금하기도하고

 

다시한번 만나서 얘기해보고싶고 내가 이렇게 찾을려고하니깐 ..

오빠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더라고..

꼭 오빠를 찾았으면해..

 오빠가 쓴 편지들.. 아직도 갖고있어...^^....

 

 

톡커 여러분들 정한이 오빠좀 꼭좀 찾아주세요 !!! 부탁드릴게요 ㅜㅜ 

네이트 쪽지도 좋고 방명록으로 써줘도 좋고 꼭 연락좀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