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자친구

최효진2011.10.06
조회549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인 군필자입니다

얼마전에 하이데어란 곳에서 우연히 글을 올렷어요

근데...많은글을 올린거 중에 한분은 아니지만

한명을 꼽자면 어린분이 답글을 달아주셧어요

저는 너무행복했어요

진짜로...

저희는 첫만남에 서울 문정 가든5에서 블라인드란 영화를 같이보고

....간단히 만났었어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나가지말라고 그랬지만...

저는 왠지 귀여운거같아서 만나봣어요.^^

만난 시간은 대충 11시쯤이엇어요

가든5 중앙에서 만난후 블라인드를 보려고 기다리면서  영화관을 빙글빙글 돌았었어요..

점점 말하면서 왠지더 귀여운느낌이 들더군요..ㅎㅎ

블라인드를 봣어요,잼있었는데... 전 무섭더라구요...손을 잡았어요..제가..

하하하하하 나이먹고 머하는짓인지...이런생각도했구요

영화를보고 나온후 집이있는쪽 공원에가서

거의 5시반까지 대화했어요...

그리고 저흰 만난지 2일만에 사겻어요..

하지만.... 고등학생이고 어린나이이고 많은 일들을 포기했어야만 했어요..

오늘은 아니지만.

9월30일날 저는 햄스트링으로 인해 지방에 집에 다녀왓어요.

검사와 물리치료 관리 받기위해서엿죠.

원 계획은 시간이 날때 토욜날 올라오려고했지만.

금요일날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문정의 로데오?

but 진짜 행복한 마음이었어요.

어린여자친구를 5일만에 만나는게....

그날은 오랜만에 본다고 헤어샵가서 머리하고

피부과서 얼굴관리받고 관리끝나고 기본 베이스까지해서 서울로 온건데...

진짜 더어려보엿죠...ㅋㅋㅋ

하지만... 와서 손잡으려했지만...못잡게하는거에요.

결국 어린 여자친구님 입에선 "오늘 오빠만난거 헤어지려고 만난거야!"라고 하는거에요.

정말 이지 충격이었어요....

정말로 저는 이제 어린 여자친구는 안만나려구요

사귄건 40일정도밖에안되지만....만날때마다 행복했더든요..하하

연애는 사치라고했습니다

저는 제가 차인이유가 뚱뚱하다고 생각되어 지금 열심히 살을빼고있습니다

저는 입대전 172에 106킬로였습니다

지금은 174.3에 80킬로입니다

정말이지 어린여자친구고 3년만에 연애를 해본거라 ...잊을수가없네요..

전여자친구는 18살에 서울,동대문구,상고?국제?컨벤션?를 다니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기회가 되면 더잘해주고싶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어린여자친구도 상심이 크겠지만...

이만줄이겠습니다.

어린 여자친구야 미안해.

대학가서 진짜 멋있는 남자만나.

나같은 애만나지말고.....

안녕.!

저는 12월27일날 출국날짜를 잡았습니다.

원래는 여행이 계획이었지만...

당분간 미국에갈예정입니다

어린 여자친구덕분에 전 젊어지는것도 느끼고 진짜행복했습니다

그럼 ............

친구나 지인들이 이건보신다면 그어린 여자에게 말해주세요

진심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