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한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 그룹을 소개합니다!

주우철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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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로드 & 트랙(Road & Track)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소식을 들고 나왔습니다. 자동차 매니아라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슈퍼카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대개 일반적으로 슈퍼카를 다루게 되는 경우 ‘슈퍼카에 대한 찬양’ 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로드 & 트랙에서는 그런 찬양을 아주 색다른 방식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바로 엄청난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들로 구성된 그룹을 발표해버린거죠. 로드 & 트랙이 공개한 그 그룹에는 ‘2초대 클럽(Two Second Club)’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왜 굳이 멋진 이름을 놔두고, 2초대 클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흔히 자동차의 가속성능을 평가할 때 0→100km/h 가속시간과 최고속도를 평가 기준으로 내세우곤 하죠? 특히 미국 내에서는 마일을 사용하기에 0→60마일(96km/h) 가속시간을 평가 기준으로 정해두곤 하죠.

위 2초대 클럽에 속한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 포르쉐 911 터보 S, 닛산 GT-R은 모두 0→60마일 주파 시간이 2초대에 머무르는 엄청난 가속성능을 자랑하는 차들입니다. 물론 부가티 베이론은 태생부터가 안드로메다에서 넘어온 녀석이었던지라 놀랍지는 않은데, 포르쉐 911 터보 S와 닛산 GT-R이 같은 그룹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재밌습니다.

같은 그룹 차량들은 공교롭게도 최고출력 530마력 이상에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춰둔 차량들인데요. 역시 ‘극효율적인 가속성능’ 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두 바퀴보다는 네 바퀴를 굴리는 것이 확실히 낫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저런 장점과 단점이 있는만큼 어느 구동방식이 최고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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