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의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요. 다름이 아니라 옆집 아저씨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괜히 저 혼자 오해하는건가... 내가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생각하기도 하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저희집은 6층짜리 아파트인데요. 저희집이 2주전에 6층 꼭대기층으로 이사왔어요. 저희 엄마가 떡을 돌리고 집에 와서 하시는 말씀이, "옆집 아저씨 왜 이렇게 기분 나쁘게 생겼냐. 눈빛이 좀 그렇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도 안썼어요. 며칠 전, 학교에서 반 단합 한답시고 학교 근처에서 술을 먹었습니다. 저는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을만큼 먹어요. 예전에 술 진탕먹고 병원가서 위염에다가 아무튼 크게 데여서 그 뒤로 술을 잘 먹진 못하는편 이라서 딱 기분좋을만큼만 먹거든요. 술을 먹고 택시타고 집앞에 내려서 저희집으로 갈려고 아파트 저희 단지 문을 여는데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왠 아저씨가 저희집 (예를 들면 609호) 우편함에 있는것을 다 꺼내서 천천히 보고있는거예요. 잘못봤나? 생각도했지만 아파트 단지 문을 열면 자동으로 센서가 켜져서 주황불이 켜집니다. 똑똑히 저희집 우편함이더라고여. 저를 한번 쓰윽 보더니, 609호냐 그러는데 진짜 그때 눈빛이........ 눈을 치켜뜨더니 말을하는데 그냥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할까요? 대충 이 아저씨의 생김새를 말하자면. 쌍카풀이 없고 눈이 작지도 그렇다고 크지도 않아요.. 눈은 쳐진 눈 같은데 눈빛은 굉장히 차갑고 날카롭고 분노가 차있는 눈빛.. 마르지도 않고 뚱뚱하짇 않고 그냥 그런 몸.. 나이는 사십대 중반정도.. 609호 맞다고하니까 고개 숙이더니 씨익 웃더니 "옆집이네? 반갑네" 이러는데 그냥 무서웠습니다... 반가우면 반가운건데 고개숙이더니 씨익 웃으면서 얘기하나요....... 그래서 그냥 빨리 계단 올라갔어요. 저도 계단 올라가고 옆집 아저씨도 제 뒤에서 계단 올라오는데 층 수마다 센서때문에 자동으로 불 켜지거든요... 계단 올라가면서 계단 손잡이 있는 부분있죠? 그 쪽을 쳐다보니까 아예 고개를 위로 올리고 저를 쳐다보며 또 씨익 웃으면서.. 이빨이 보일정도로..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랑 눈도 마주쳤구요..진짜 저 아저씨 왜저러나.. 왜 이렇게 무섭게 구는지.. 두칸씩 막 올라가서 얼른 비밀번호 눌르고 집에 들어왔어요. 시간이 좀 늦은 시간이라 식구들은 다 자고 있었고여. 놀란가슴이 진정도 안되서 신발장에서 신발도 못벗고 가슴을 토닥이며 있었어요. 그런데 옆집 아저씨 문 열리고 닫는 소리도 안나고 비밀번호 누르는소리도 안나는거예요. 아무리 안들릴 수도 있다고 쳐도 저는 신발장, 즉 현관문 바로 앞에 있는데 저 소리도 안날 수 있을까요? 문구멍으로 보고 싶었는데 왠지 그 아저씨가 쳐다보고 있을거 같은 생각에 후다닥 신발벋고 인터폰으로 봤는데 그 아저씨 옥상 계단에 앉아가지고 ( 저희집 꼭대기층) 머리 만지면서 또 씨익 웃고 노려보기도 하면서 저희집 현관문을 쳐다보고있습니다.... 톡커님들, 이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세요...? 저는 진짜 저 아저씨 저 옆집 아저씨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무서워요.. 저희 엄마랑 아빠는 작은 식당을 하셔서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거든요.. 저는 그 뒤로 학교도.. 못나가고 있어요. 마주칠까봐.. 지금 4일동안 안나가고 있어요.. 저희 엄마아빠도 걱정되요 너무너무.. 다행히 두분이서 항상 같이 다니시니까. 저는 외동이구여.. 정말 옆집 아저씨 행동이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어제는 저희엄마가 왜 자꾸 누가 우리집 우편함을 손대는건지 모르겠다며 우편물같은게 다 뜯어져있다고 막 그러네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 혼자 쓸잘데기없는 생각하는건지.. 그런데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41710
옆집아저씨가 무섭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의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요. 다름이 아니라 옆집 아저씨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괜히 저 혼자 오해하는건가... 내가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생각하기도 하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저희집은 6층짜리 아파트인데요. 저희집이 2주전에
6층 꼭대기층으로 이사왔어요. 저희 엄마가 떡을 돌리고 집에 와서
하시는 말씀이,
"옆집 아저씨 왜 이렇게 기분 나쁘게 생겼냐. 눈빛이 좀 그렇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도 안썼어요.
며칠 전, 학교에서 반 단합 한답시고 학교 근처에서 술을 먹었습니다.
저는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을만큼 먹어요. 예전에 술 진탕먹고
병원가서 위염에다가 아무튼 크게 데여서 그 뒤로 술을 잘 먹진 못하는편 이라서
딱 기분좋을만큼만 먹거든요. 술을 먹고 택시타고 집앞에 내려서
저희집으로 갈려고 아파트 저희 단지 문을 여는데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왠 아저씨가 저희집 (예를 들면 609호) 우편함에 있는것을
다 꺼내서 천천히 보고있는거예요.
잘못봤나? 생각도했지만 아파트 단지 문을 열면 자동으로 센서가 켜져서
주황불이 켜집니다. 똑똑히 저희집 우편함이더라고여.
저를 한번 쓰윽 보더니, 609호냐 그러는데 진짜 그때 눈빛이........
눈을 치켜뜨더니 말을하는데 그냥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할까요?
대충 이 아저씨의 생김새를 말하자면.
쌍카풀이 없고 눈이 작지도 그렇다고 크지도 않아요.. 눈은 쳐진 눈 같은데
눈빛은 굉장히 차갑고 날카롭고 분노가 차있는 눈빛..
마르지도 않고 뚱뚱하짇 않고 그냥 그런 몸.. 나이는 사십대 중반정도..
609호 맞다고하니까 고개 숙이더니 씨익 웃더니 "옆집이네? 반갑네"
이러는데 그냥 무서웠습니다...
반가우면 반가운건데 고개숙이더니 씨익 웃으면서 얘기하나요.......
그래서 그냥 빨리 계단 올라갔어요. 저도 계단 올라가고
옆집 아저씨도 제 뒤에서 계단 올라오는데 층 수마다 센서때문에
자동으로 불 켜지거든요...
계단 올라가면서 계단 손잡이 있는 부분있죠?
그 쪽을 쳐다보니까 아예 고개를 위로 올리고 저를 쳐다보며 또 씨익 웃으면서.. 이빨이 보일정도로..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랑 눈도 마주쳤구요..진짜 저 아저씨 왜저러나..
왜 이렇게 무섭게 구는지.. 두칸씩 막 올라가서 얼른 비밀번호 눌르고 집에 들어왔어요.
시간이 좀 늦은 시간이라 식구들은 다 자고 있었고여.
놀란가슴이 진정도 안되서 신발장에서 신발도 못벗고 가슴을 토닥이며 있었어요.
그런데 옆집 아저씨 문 열리고 닫는 소리도 안나고 비밀번호 누르는소리도 안나는거예요.
아무리 안들릴 수도 있다고 쳐도 저는 신발장, 즉 현관문 바로 앞에 있는데
저 소리도 안날 수 있을까요?
문구멍으로 보고 싶었는데 왠지 그 아저씨가 쳐다보고 있을거 같은 생각에
후다닥 신발벋고 인터폰으로 봤는데 그 아저씨 옥상 계단에 앉아가지고 ( 저희집 꼭대기층)
머리 만지면서 또 씨익 웃고 노려보기도 하면서
저희집 현관문을 쳐다보고있습니다....
톡커님들, 이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세요...?
저는 진짜 저 아저씨 저 옆집 아저씨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무서워요..
저희 엄마랑 아빠는 작은 식당을 하셔서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거든요..
저는 그 뒤로 학교도.. 못나가고 있어요. 마주칠까봐..
지금 4일동안 안나가고 있어요..
저희 엄마아빠도 걱정되요 너무너무..
다행히 두분이서 항상 같이 다니시니까. 저는 외동이구여..
정말 옆집 아저씨 행동이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어제는 저희엄마가 왜 자꾸 누가 우리집 우편함을 손대는건지 모르겠다며
우편물같은게 다 뜯어져있다고 막 그러네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 혼자 쓸잘데기없는 생각하는건지..
그런데 너무 무섭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