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폰 안 보여주는데에는 이유가있다

바람피지마2011.10.08
조회7,252

 

 

안녕하세요ㅎ

처음톡을 쓰는데 설레네요 ㅎ

일단 제소개를하자면 , 18살의 놀기좋아하는 여고생이예요 ㅎㅎ

요기서 제남자친구와 저의 이야기를 쓸까하는데 좋은내용이 아니라서 비난과 욕이 많을꺼 같지만

잘 읽어 주시길바랄께요 ^^*

남자친구하고 오늘째로269일 됬네요

하아..

 

남자친구는 저랑동갑이구 같은동네에살아요 ㅎ 노래방에서우연히알게된거구요

남친친구들과 제 친구들과 같이놀고 엮어주고 이러면서 친구처럼잘지내왔어요

같이 놀고  자주보게되니 많이따르고 믿어왔죠 ..

스마트폰으로바꾸게 된 후 부터 여자한테카톡와서걸리더니 폰을 안보여주더군요

그놈의패턴 왜이리 어려운지..전 믿고신경안썼죠

 

But, 너무믿어버린건가요?

 

몇주전..

화창한주말이였어요  제남친은 몇주전부터 친구들하고 놀러다닌다고연락도안되고

절보는시간이 많이 적어졌어요 평일에9시넘어서잠깐보고..

그래서 오늘도 남친친구와 가죠 어딜?

성신여대에 남친누나의 생일이라고해서 잘보이기위해 선물을사러갔죠!

 

버스를타러가는데 우연히 남친누나를 만나게됬죠..요기서부터가...불행의시작이였어요

룰루랄라 남친얘기를하며 성신에도착해서 선물을 사고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고 우연히 친구 커플을 만나게 됬어요

남친친구 이 놈이..아주 얘랑 다니면 꼭 누굴 만나게되는 운?인연? 이런게있어요

오늘도 그런가싶어 심장이3번! 철컹했죠

남친도아니고 남친친구랑  아는사람을 너무 만났죠 ..

그렇게 인연을 신기해하다가 ..일이터졌죠

 

선물도 사고 이제 뭐하지 하고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앉아 있었는데 ..?

갑자기 남친친구가 반대쪽을 보더니 집에 가자며 먼저 가버리는거예요 그래서 반대편을봤더니..

 

 

 

느낌이오시죠?

 

 

그래요 우연히 또 바람 피는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죠 ,참대단하죠 ..

**다이스 노래방앞에 서있더군요, 그것도 2:2의 더블데이트..

제남친과 옆에는 어떤 싸가지 없어 보이는 여자와 남친학교친구와 여자친구가 있었죠 ..

뒤에서 몰래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더라구요 이제까지 안받은게 이거였나 싶으면서

드라마에서만 보던 손발이 떨려오고 다리가 풀리고 아무 생각이 없더군요

이상황을 본 이상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뒤로 가서 불렀죠 ..

남친이 그여자와 웃고있다가 저를 보더니 싹 굳으며 그 바람녀를 노래방까지 잘 넣어놓고 저를붙잡더군요

저는 팽개쳤죠 그러자 뒤도안보고 남친은 무참히 반대편길로 가더리더군요 

너무 눈물이나고 배신감 느끼고 이기분은 말로설명이 안될정도로 하아..눈물밖에안났어요

 

제가 한성질하는 아이라 했죠?ㅎ 노래방에들어갔죠 !

다짜고짜  얼마나 사겼냐고하니까 '한달정도 만났고 10일정도사겼어요  '이러더군요  

할말이없더군요 ..너무어이가없어서 미안하다하고나왔죠

나와서 골목길에서 전화를 하며 친구한테 엄청울었죠 아무말도 안들렷지만 옆에 곁에있을사람이 필요 했어요

마음을다잡고 같이왔던 남친친구랑집에가려고 길을가는데

 

이건 아니겠다싶어서 다시 돌아가 노래방에 갔죠

싸웠죠 , 지금 제머리속에  '남자친구 관리잘하시든가요 저한테는 소개받았을때는 여자친구없다했고 카카오톡 사진도 제사진인데 모르셨어요? '이말이생각나네요

 

카카오톡사진 ..누구냐니까 얼짱사진이라고 바꾸라고 난리치고 왠지보기싫어서 카톡으로 연락도 안했는데 그렇게싫어하더니 ..

이제생각해보니 쥐뿔도없는데 자존심만쎄고 자신감 더욱 더 없었어요 

그 여자앞에서는 더없어지더라구요 남친이말하던이.상.형. 키작고 귀엽고 옷잘입고 섹시하고 담배로 다져진 허스키한 목소리..

진짜 자신감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더 내가 물러나면 안되겠다 생각했죠 지는거니까

 

말 그대로 행패를쳤죠 소개받을대 여자친구있다는말없었고 데이트도 하고온길이라고 ..에휴..

오랜시간사귀면서  제대로된 데이트 못해보고 데이트하자고 쪼르기만했는데 자존심이 정말상하더군요

그 상황에 전 지고나왔죠 내가여자친구인데 .. 나오니까남친한테 카톡이 오더군요 너 왜그러냐고 ..

전 어이가없더군요

 

이제까지 날 보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친구만난거 핸드폰 안보여준거  다 그여자때문이였다는걸 ..

남친친구한테 가서 눈물을쏟아내고 길을가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눈물 없이 이글을 쓸 수있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인생18년 뭐 살았다고 꼬맹이가 힘들 다 말하신다하겠지만 두번째당하는 사랑의상처가 웃기지만 크더라구요

제가 위염이있는데 너무 아프더라그요 .. 문연병원가서  버티다가 이제 밥 좀먹어야지 하고 밥먹는데 체해서 토하고 ..그러는데 남친이 새벽에 오더군요

 전또 그걸 받아 줘서 애기를했죠

 

집앞에와서 안울고있네? 웃고 갈라는걸 잡았죠

그러더니  '난 헤어질자격도없고 잡을자격도없는놈이라고 이렇게살다가 이렇게 뒤질꺼라고'

그말에 전 화가나야되는데 화가안나고 그걸 본 제가 후회가 되더라구요 몬 본 척지나가면 이런상황안올텐데..하고 그 상황에 저는 그 남자를 잡을 수 밖에 없었어요

바람을 남친이폈는데 제가 매달리며 다시 잘해보자했죠

하지만 그 여자가잊혀지질않는데 하루하루잊을라해도 안된대요 상처가많은여자이고 무서운여자였더군요..

비참이버려져 울다가 우는걸 들었는지 남친이  돌아와서 앉아주는데 얼마나 힘들던지 남친하고 저 둘다 안겨서 펑펑울었죠 ..

 

다음날 이되자 힘든건수백배고  친구한테들은 핸드폰을 뿌셔버렸단 소리에 더 힘들었죠

밥도 안넘어가고 생활이 안되었죠 제가 잘못하면 사과라도 하고 매달리고 붙잡는데

뭐어떻게안되는상황에  내가 어떻게해야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동네가 좁아서인지 친구들하고 같이 만나게됬는데 서로 아무 말없이  없었던일이것처럼,,다시만났죠

그게마지막 아픔일줄알고.. 이것만참으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꺼야 하고 참았죠

 

ㅎ그게아니더군요 그여자를 또만나고또만나고 또만나고 오더군요 짬짬히 ..

한번은 나한테걸리고 한번은 연락이 안되서 친구시켜서 남친학교 친구한테 전화해서 그 여자 만난다는거듣고 또한번은 성신여대사는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듣고 ..내자존심은무참히 밟아지고.

보는족족걸리더군요

그래서 폰 없는 남친한테 어떻게 할수 도없고 남친이 동네오기만을 기다리고 또기다리고 울며지냈죠

남친은 저한테 미안하다 ..이말 뿐 이였죠 나쁘죠?

 

마음먹고  통화를 하게 됬는데 남친도 힘들어하더군요 그 여자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좀달라고 ..

기다려달래서 기다리는데 힘드네요 ㅎ

평소에 그 여자 애기가 나오면 싫어하죠 .. 마음이 있고 상처가많아 감싸줘야되나봐요

정작 니옆에있는 여자친구는 보이지도않고말이죠  

 

 

 

바람 핀남자는  쉽게 못고친대잖아요 버릇이됬고 습관이되어버려 ..

전여자친구때도바람을폈다고 그러더군요 ,ㅎ

매일 믿었는데 그 믿음이 계속깨지니까 의심병이 진짜생기더군요 귀찮아서 신경도안썼는데

늦게오고 연락만안하면 의심하고 둘다 힘들게 되고있죠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의 '우리둘만생각하면되잖아' 이 말로 버티고있어요

근데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사랑하면 나만갖고싶은건데 그여자가 생각나면 남자친구한테 화내고 싸우고 어쩔수 없지만 참아가고있어요 남친도 잘해줄라하고있구요..

좋은걸 어떡하겠어요 ..

지금헤어지면 힘들겠죠 기다리는것보다 더 힘들겟죠 ?

하지만 그 후에는 또 이런일이 있겠죠?저 또당하겠죠? 또 힘들어할꺼알고 그러면 헤어지는게낫나요?

그런데 저 바보같이 남친이 와서 앉아주고 전화해서달래주고 하면 또 풀리게되네요

그마음으로 그기분으로 또 일상을지내죠 지금은 이것도 없으면 못지낼꺼같네요 ..

이제는 눈물도  안나오네요 ㅋ

 

아! 근데 제가 이길을쓴이유는요

밀했듯이 헤어지라는 뻔한소리 듣기싫고 어떻게하면 더맞춰나갈 수 있을까

조언이나 위로를 듣고싶은거예요 ㅠㅠ 욕하지말아주세요

저도헤어질생각많이했어요 근데 막상얼굴을보면 그말은없고 좀만잘해주면 헤헤걸리면 넘어가버립니다

몇번을 더 울고 참고 버텨야 될까요 .. 

전 그남자랑같이있으면행복하고 즐겁고 정말사랑해서  둘만생각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전 스마트폰이 너무 무섭습니다 ..

처음에 끝까지 봤으면 요기까지안왔을텐데 ..

핸드폰..안보여주는데에는 이유가있답니다..저...만그런거겠죠?ㅎ

*오늘은 간만에 데이트를 했는데 음...뭐랄까 힘들더군요!ㅎㅎ

발을삐어서 너무아프네요 !

 

댓글많이 남겨주세요 ㅎ

톡되서 제남자친구 좀 혼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