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_)에버랜드 호러메이즈를 갔다왔어요!!(후기_사진有 스압 주의!)

말랑피아노2011.10.09
조회25,612

우와아아앙 톡!됬네요~!!하핫, 감사합니다

글씨체 바꿔달라는 말이 많아서ㅠㅠ..

죄송해요~ 싸이에서 쓰는거 고대로 써버리는 바람에;;

전 익숙해져서 몰랐었는데;

아, 다녀오고나서 느낌은!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었다!

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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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딩 여자..에요..

어저께 중간고사 끝난 기념으로 동생님(남자)과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

훗, 친구들과 안가고 왜 동생과 갔느냐!!

후후후훗, 동생과 가면 입장료는 물론, 식대까지 모~두 엄마가 내주시기 때문ㅋㅋ

글구 전 동생이랑 여기저기 잘 가요 ㅋㅋ

아아, 사담이 길었군요. 얘기 시작할께요

 

 

 

 

아, 음슴체로 갈께요 푸푸풉.

 

 

 

나님은, 어제 중간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갔음.

 

에버랜드를 선택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얼마전에 새로 오픈한 호러메이즈!!!

 

(호러메이즈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림.. 호러메이즈는 9월 초에 에버랜드에 새로 오픈한

 

유령의 집!임. 근데 말이 유령의 집이지 엄청 무섭다고 함.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다 가는 사람은 15%밖에 안됬다고..장난아니게 무섭다고 함!)

 

일단, 자유이용권을 끊고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갔음

 

호러메이즈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함(5000원)

 

꽃밭쪽으로 돌아서 꽃구경 하면서 호러빌리지 쪽으로 갔음.

 

입장권을 사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음.ㅠ

 

어쨌든, 입장권을 구입하고 봤더니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2~3시 사이!!

 

하..그때까지 뭐하지...(주말이였어서 사람이 엄청 많아서 뭔가 타려고 기다리기도 애매한 시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정말, 뭐했는지 기억도 안남 그냥 시간 때움..ㅋㅋ

 

드뎌!오늘의 메인 호러메이즈 시간!!

 

정말, 긴장됬음...

 

나랑 동생 2명만 간 것이기 때문에

 

4인1조를 규칙으로 해서 모르는 여자애 2명과 한 조가 됬음.

 

들어갈때, 기차놀이 하는 것 처럼 앞사람의 어깨에 양 손을 얹고 들어가야 함..

 

앞엔 모르는 여자애 2명, 나, 동생 이렇게 들어갔음..

 

딱 들어가는 순간..

 

정말 아무것도 안보였음, 그냥 깜깜했음.

 

정말, 아무것도 안보임..ㅠ

 

완전 쫄아서 우어어어어..

 

들어가서 얼마 안있다가 첫번째 귀신이 나왔음!!

 

'꺄아아어기머아ㅣ허미더리ㅏㅁㄹ'

 

정신차리고 보니, 그 호러메이즈가 설립된 배경안에 나오는 미친 교수였음.

 

"잉? 교수님이다!"

 

그 교수가, 맨 앞에 있던 여자아이의 머리띠를 뺏어갔음.ㅋ

 

그러면서 자기가 가져갔다고 손으로 가르켰음.

 

그래서 그 여자애가 다시 뺐었음 ㅋㅋㅋㅋㅋ

 

어쨌든,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엔 고문실이 나왔음..

 

처음엔 너무 어두워서 못 봤었는데..

 

손과 발을 결박 할 수 있는 고문용 의자가 3개 있었고, 거기에 모두 뭔가 누워있었음.

 

그중에 가운데 있던 귀신이

 

"으어어어어어어!!!"하면서 벌떡 일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음.

 

난..하하 개 깜놀했음..

 

"꺄아아아아악!!!!!!!!!"

 

뒤에있던 동생 日

 

"분장 잘 하셨네.."

 

이런 써글!! 넌 놀라지도 않냐!!ㅠㅠ

 

어쨌든, 다시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음..

 

미로가 나왔음..뭐. 복잡한 미로는 아니고..

 

또 놀랫음..

 

왜냐, 미로 안에도 귀신이 있었기 때문..

 

온몸을 붕대로 감싸고 있었는데, 입도 마찬가지였음.

 

"으어어어어어!!!"하면서 나한테 손을 막 뻗는데..

 

ㅠㅠ..하..소리 엄청 질렀음..

 

그 인간은 묶여있지 않아서 계속 우릴 쫓아왔음..미로 안에서.

 

근데, 거기가 엄청 어두워서..아마 그 귀신들도 우릴 잘 못 보는 것 같았음..

 

그냥 앞에 애들 비명소리가 여자애 인것 같으니까

 

내 동생도 여자인줄 알고 계속 동생한테 얼굴 들이밀면서

 

"으어어어어어!!"했음.

 

하지만, 하하..내 동생님..놀라기는 커녕..

 

"아..입냄새나요..이빨 좀 닦고 하시지.."

 

하..너 인간 맞니..

 

어쨌든 미로를 빠져 나와서 계속 걷는데

 

어떤 귀신이 계속 내쪽으로 손을 뻗으면서

 

"으어어어어"거렸음..

 

아 왜 계속 나냐고..ㅠㅠ

(앞에있던 여자애들..겁이 없는건지.. 별로 소리 안질렀음.. 내가 제일 시끄러웠음)

 

난.. 그 손을 피하기 위해 엄청 소릴 질러대면서 고개를 막 숙였음..

 

걷는데..발에도 계속 뭔가 채여서 발을 엄청 빨리 구르면서 "으아아아아악!!!"했음..

 

근데.. 내가 고개를 숙인 순간..

 

애들 발목 잡으려고 고개 숙였다가 일어나던 다른 귀신과 머리 박치기 했음.

 

그리고.. 발을 막 빠르게 굴리다가 뭔갈 밟았음..

 

하하..귀신님..ㅈㅅ..

 

어쨌든, 계속 전진했음..

 

중도포기를 할 수 있게 되있는데, 별로 하고 싶지 않았음..

 

입장권 5000원이 아까움..

 

그래서 계속 쭈욱 갔음..

 

가다보니 나오는건 어떤 서재 같은거였는데..

 

책상이랑 병원용 침대(응?)와

소파,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음..

(계속 말했지만 정말 어두워서 바로 뒤에 있는 동생 얼굴도 안보임..그냥 그 소품 근처에있는 전구의 아주 약한 빛으로 봤음..)

 

 

 

 

 뭐, 대충 ↑구조임..(넓어보이는데..절대 그렇지 않슴..좁음..)

 

근데, 침대위에 뭔가 있음..

 

소파에도 뭔가 늘어져서 앉아있음..

 

근데 소파와 침대가 대각선으로 놓여 있는, 그 사이로 지나가야하는 거임!!

 

하아.. 나 정말 쫄았음..

 

지나가면서 소파에 있는 사람이 벌떡 일어날까봐

 

거기 빠져나가면서 계속 쳐다보면서 갔음..

 

서재를 나오니..

 

커다란 비닐봉지에 뭔가 잔뜩 들어있는 것들이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려있었음..

 

그걸 본 동생..

 

"왠 닭고기를 매달아 놨지?"

 

하..인간아..(결론적으로 닭고기는 아니였음..그냥 비닐을 뭉쳐서 넣어 놓은듯.)

 

어쨌든, 그 사이로 지나가야 되는데

 

계속 부딪혔음..

 

어쩌다 한개가 앞에 있는 여자애 때문에 흔들렸는데 그게 내 머리를 때렸음..

 

나 또 쫄아서 소리지름..

 

"끼야아아아악!!!!!!!"

 

어쨌든, 그..닭고기(?)가 매달려 있는 곳을 빠져 나오고..

 

뭔가 지하실 복도같이 꾸며놓은 길을 지나가는데..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거임..아..역시..난 또 쫄았음..

 

"끼약!!!차가워!!뭐야!!으어어어!!ㅠㅠ"

 

어쨌든..거길 지나고 마지막!!

 

호텔 복도처럼 양 옆에 방문이 늘어서 있는 긴 복도가 나왔음.

 

거기만 지나면 끝이다!!

 

열심히 가고 있는데 뒤에서 귀신이..

 

앞에서도 귀신이..

 

하....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내가 막 앞에 있는 여자애들 밀었음..뛰면서..

 

내 어깨를 잡고 있는 동생은 나한테 끌려오다시피 하면서

 

"아 왜그래!! 왜 뛰는데!!"

 

야..이 겁없는 인간아..ㅠㅠ..

 

어쨌든 뛰는데.. 앞에서 귀신들 5~6명이 이리오너라!! 포즈로

 

막 튀어나와서 "으어어어어!!"했음..

 

하.. 나 소리 엄청 질렀음..

 

하지만 그 귀신들, 우리한테 달라붙거나 하진 않았음..

 

우리가 막 두두두두두 돌진하니까 피해줬음..아니..피한것 같음..

 

드디어 끝이 나고!!..

 

난 나오자마자 그 출구 앞에서 주저 앉았음..

 

옆에서 들어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뭔가

 

기대&흥미&겁먹음&당황한 표정으로 날 쳐다봤음..

 

그딴거 신경 안쓰임..그냥 주저앉아서

 

"흐어어어어어..헉..헉.."하고 숨만 몰아 쉬었음..

 

하..출구 앞에 있는 직원언니가

 

"자, 진정하세요"라고 말했음..

 

아마, 내 바로 앞에 있던 여자애..어깨 꽤나 아팠을 거임..

 

거의 꼬집다 시피 해서 귀신 나올때마다 꽉꽉 잡아댔으니..하하..미안..ㅠ

 

어쨌든..정말.......꽤나...훗.

 

 

 

 

 

↓요건 호러메이즈 줄 서는 곳에 붙어 있는것들!

 

 

 

 

사진이 꽤나 무서움..ㅜ

 

 

 

 

 

하..이거 어떻게 끝냄..?

 

 

 

끝!!(-요러면 되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