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난 기다려요.

j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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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나 사랑한 거 맞죠?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해준 적 없지만 난 알 수 있어요.

그냥 지금은 내 사람이 아니어도 좋아요.

난 욕심 많은 사람이 아니라 괜찮아요.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내게 보고싶었다 한 마디만 해주면 되요.

이유 같은 건 말하지 않아도 되요.

내가 그대가 준 상처를 다 잊었듯이, 그대도 아픈 기억 다 지워요.

다시 만날 땐 웃을 수 있게...

알죠? 나 강한 사람이니까...

언제라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