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술병으로 머리2대-피바닥인데도 이익챙기는 술집

김원정2011.10.10
조회147,248

소설이라는분 계셔서 입원해있는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이런글을 소설이라구하지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 회사에서 심심하면 폰으로 네이트 오늘의톡.

선택한톡만 즐겨보는 26살 처자입니다.

 

톡은 써본지 너무오래되서 전 음슴체같은거잘모르겠어요

두서없이써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스크롤압박되어두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토요일 저녁10시50분에 터진사건입니다-----------------------------

 

남자친구가 직장체육대회가잇던 토요일 체육대회끝나고 아는형님들과

본인포함4명이 1차로 사무실에서 회와 소주를먹고 2차로 노래주점을 갔나봅니다.

 

당시 집이랑 좀떨어진 다른지방으루 차를몰고간터라 1차에서도 술2잔정도먹엇구

2잔정도먹은술이 깨게 조금앉아잇다가 집에올 심산이엇는데 3명중 한형님이

끝까지 못가게 잡았습니다.

 

자리만잠깐 앉아잇다가 올라했는데 뜻대로 되지않앗구

집에 형과형수가 놀러간터라 조카둘도 잇어서 조카보러 가야한다는데도 보내주지않는 형님들..

 

형님들 차도잇엇기에 본인차는 다른곳에 세워두고 한차에 4명이타고온거구 다른지방이라

차가있는 위치도 본인은 모르고있는상태.

 

잘 놀고 각자술잘먹다가 같이 술자리있던분 말들으면

둘이 싸운것도없고 좋게 말잘오갔다는데 가해자분이 술이만취된건지

 

밖에서 다른분과 가해자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룸에 들어오더니 술자리

가만앉아잇는 남자친구 머리를 술이들어잇는 맥주병으로 시발새끼 이러면서 내려치더랍니다.

 

술들어있는 맥주병은 깨져서 남자친구옷은 맥주로 다젖엇구 한대 갑자기 병으로맞고나니

맞은본인은 정신하나두없구 놀라서 벙쪄잇는상태 또 한번더 퍽거리는소리와

 

깨진병말고 다른 온전한 맥주병으로 한대 더 친가해자 ..그리고 또깨진병

2대를 그렇게 술병으로 머리를맞앗고 병2개는 다깨졌습니다.

 

머가 흐르는느낌에 맥주인가해서 손을 목뒤에 가져다댓는데 손에 묻어나오는건

피범벅인 손.. 피가 그냥나는게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철철 흘렀습니다.

 

한대맞고난후에 옆에다른일행 형님은 맥주로 머리때리는거보고 놀랫는지

바로 몸으로 가해자를 끌어앉고 말리기 바빳고 그말리는 와중에 가해자 3번째 술병을 또

 

때릴려고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도 피를보고 이제좀 상황파악이되엇는지

3번째 술병들고 때릴려는 가해자손에 술병이 들려잇을때 그술병을 남자친구가

 

손으로 못때리게 잡았습니다. 잡고 그병을 버렷고 말리는와중에 가해자가 또술병을

던졌고 술병을 피하려다 발목에 복숭아뼈?라고 하나요 거길맞고 벽에팅겨나간 술병이

 

깨지면서 파편이 팔에 박혔네요.  글로써서 길지 이사건이 10시50분~11시경 짧은시간에

잃어난사건인데 피가 너무많이 나니까 가해자가 난리부리니 일단 남자친구 그 술집에서

 

나왔고 옆건물로 들어가서는 다른술집 카운터에 119좀 불러달라했습니다.

맞은것도 화가나지만 제가 더 화가나는건 사람이 피를 그냥 묻어온것도아니구 목뒤와 이마

 

눈옆에 전부다 피바닥인데 그런걸보면 먼저 구급차를 불러줘야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그상황에서 그카운터에 계시는직원분왈

 

" 저희집에피해올까봐 못불러주겟다 " 이소리듣고 제가 얼마나 화가나던지 눈물이 다나네요

 피바닥에 머리2대맞고 정신하나도없고 옆에 가족이나 의지할사람 하나도없는 상태에

 

일단 안되겟다 싶어서 뛰쳐나와서 119불러달라는 사람에게 자기집에 피해올까봐.. 참

세상이 이렇게 야속합니까? 그게 본인 친구,형,동생이 그런일 당햇는데

그랫다하면 가만계실겁니까?

 

거기서 남자친구가 피해안가게할테니 좀불러주십시요 그말들은후에야 119 불러주고

경찰도왔습니다. 가해자랑 일행들 경찰서가서 진술서쓰고 다햇구요 

 

정신없이 룸에서 뛰쳐나온터라 본인폰도 못챙기구 응급차타구 구미에 ㅊ병원으로 갔습니다.

본인은 저한테 전화해야겟다는 생각에 폰도놔두고왓고 간호사한테 전화기좀 빌려달랬더니

 

일반전화 빌려줄수가없다네요 환자가 지인한테 연락할방법이없어 빌려달라는데 못빌려준것두

서운하지만그러려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계시는 다른일반 아주머니께 전화한통 빌려달라니

간호사한테 빌려달라하랍니다. 전화한통 어렵습니까? 피흘리는 환자인데요?

 

어찌 세상이 정말 이리돌아가는지.. 저 길가다가 어르신분들

아이들 전화한통 빌려달라하면 두말않구 빌려줍니다.

 

결국 제가 연락받은건 사건터지고 한시간반정도 흐른 12시20분경 전화받앗구요

술이들어간상태라 ㅊ병원에서 상처를 안꿰매주려한다네요

 

피가나니 꿰매긴해야겟구 순천x병원도 갔다가 안되서 대구에 큰병원많으니

대구로왔습니다.

 

차에서 내리는걸 보는데 위에티셔츠는 온통 피범벅이고..

사고터지구 2시간정도 지나서 도착한사람이 그때까지도 피가 멈추질않더군요

 

구미병원에서 응급조치로 거즈로 피를막아놓고 상처소독하고 왓던데

거즈에 피가 다차서 더흡수도못하고 그냥 흐르더군요.

 

그거 휴지로 다닦아주고 택시타구 병원갔습니다.

사람이 맞고정신도없고 피를많이 흘린터라 어지럽다하구 몸에 한기가들어서

 

심하게 벌벌떨더라구요 . 하루지난 다음날 당사자는 전화한통, 얼굴 코빼기도 안보이고

와이프가 찾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인사하고 사과한마디안하고

 

몇대맞앗니 맞다아니다 이거 따지고 있습니다.

너무화가나서 이럴려구왓냐고가시라고 소리지르고..  오자마자 사과는못할망정

 

무슨행동이냐니 조금후에 자기행동이 잘못된거같다 하더라구요.  이유나알자고

왜때렷냐하니까 가해자도 이유를모른답니다..ㅋㅋㅋㅋㅋ

 

맞은사람도 일행도 가해자도 아무도 이유를 모릅니다..

목에 상처가 너무깊어서 안에서 한번 꿰매고 박에 꿰매고 2중으로 꿰매구왓는데..

 

많이다쳤냐이런건 안중에도없고 오자마자 따지는거보니 정말 끼리끼리란 생각만..

와이프온다길래 와이프가 무슨죄가잇냐구 좋게 말하자그러고 돌려보낼려구 준비햇는데

 

그거보니 도저희 안되겠더군요  술들어잇는 병으로 사람머리 저래만들고 살인미수인거아냐구

소리질렀습니다. (살인미수는 제가 오버했을수도..맞는건가요?)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하는건

 

1. 이유없는 술병폭력

 

2. 구급차불러달라는데도 자기이익 챙기고 불러주지 않는사람들

 

3. 피흘리는 환자가 병원에 본인말고 보호자가없어 연락할려는데 전화한통안빌려주는 사람들

 

4. 사건발생 저녁10시50분~11시 . 전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머하나싶어서 11시20분쯤

   남자친구 폰으로 전화햇더니.. 일행중 다른사람이 받음. 그러나 저한테 다쳤다구 말한마디

  안해주고 저보고 아 제수씨 지금 xx가 잠깐 자리비워서 전화못받는다구

  금방전화하라할게요  끊음. 전화가 안오길래

 

5. 11시 40분쯤 제가 전화한통 더했습니다. 그러니 이번엔 제수씨 xx가 밖에서 누구랑 이야기

  중이라 지금 전화를 못받아요.  확인하니 그시간 남자친구는

  구급차타고 이미 구미 병원에 가있엇구요 저한테 전화하려구 전화 빌리고잇을 시간이네요.

 

사람이 그렇게 다치고 갔는데 가해자분 피해볼까 숨겨주는건지 일행이라

피해볼까 그러는건지 몰라도 그게숨긴다고됩니까?

 

본인 가족이 그랬는데 나중에 알게되면 기분 얼마나 드러운지..

안그래도 다친거보니 속상한데 그상황 다듣고나니 다친건 이미 엎질러진거지만 주위사람들

 

그 이기적인 행동때문에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화도나지만 ..화나는거보다

정신없는 상황에혼자 이기적인 사람들 행동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상처도 못꿰매고 한시간

 

방치해놓고 피흘리고잇엇을거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리고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처음에 피해자를 딱만나자마자 보니 심하게 추워서 떨고있는상태엿고 피는 계속나고..

 

가족들두 그전날 전라도에 여행가있는 상태여서 옆에 의지할사람하나 없었는데..

4년을 만난사람인데..  / 물론 착한분들도 세상에 다반사지요... 

 

저런 사상 가진분들 몇때문에 다 싸잡아서 말하고 싶진않습니다만.. 

제발 본인 상황이라 생각하고 주위에 저런일있으면

 

좀도와주세요 나몰라라 하고 본인 피해오는거 걱정하는거보다

피흘리고 크게다친 한사람이 먼저아닙니까... 

 

이상황이 다른사람 상황이고 제가 목격자나 옆건물에 카운터보신분이엇다면

피흘리고 사람이뛰어들어오면 왜그러냐고 말안해도 먼저119 불러주겟네요..진심으루..

 

글이 너무길어진거갔습니다.  너무 억울하구 화가나구 마음이아파서.. 이리 톡에 하소연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이런현실 알수잇게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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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빠트린게있어 추가합니다.  꿰맨곳 총 2군데구요 목뒤와 눈옆입니다. 

 

눈옆과 목에서 출혈이 심했구요.. 머리속과 목앞쪽은 병에 긁혀서 이리저리 상처는많지만

2곳에 비해 출혈도적고 심하게 꿰맬정도는 아닙니다..

 

눈옆은 얼굴이라 흉터없애는 성형 해야한다구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발목에 병에맞은거때문에 발이 퉁퉁부어서 잘걷질못해 반기부스 하고있는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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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나니 톡이되었네요...톡이되엇다구해서 기쁜일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너무 억울하구 어이가없어서.. 이런사건 어찌하면 더처벌줄수잇을지

 

잘아시는분들 도움답변좀 부탁드릴게요 꼭!! 아직 고소전이구요 준비중에있습니다.

이제좀 안정되어가고잇어요 .  위로댓글 도움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

 

이런일 다른분들은 안겪엇으면하구 모르는사람이 이런일 당햇을때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수잇는

 

훈훈한 사회는 언제오려나요........................씁쓸하네요

나중에 결과 다시 톡에 글쓰도록 하겠습니다 꼭..

 

저두 도가니란 영화보구왔는데 가해자집쪽에 돈이좀 많다하네요

도가니란 같은결과만 안나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돈이좀잇어서 그런지 첫날에 와서는 " 환자가해달라는거 다~~하세요 "

이말은하고..당사자 사과는없고.. 이휴

 

 

소설아니구요 인증샷입니다. 목뒤에 꿰맸는데

상처가 생각보다 깊구 2번꿰매서 근육움직이면 실밥이랑 안에상처 잘못될수잇다<<의사선생님

소견에 목 보호대했습니다.

 

다리에 기부스하고있는건 사진에 짤렸네요 밥먹기전에 일어난거 잠시 찍어둔것입니다.

대구  한x병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