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롯데화명동 재건축 아파트 현장의 하도급업체인 광정건설부문에서 일한 굴삭기 기사입니다. 광정건설은 추석전날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 되었습니다.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 어음속에는 비싼기름 넣어가면서 새벽부터 뼈빠지게 장비운전을 한 장비업자들의 피땀과 추석보내려고 어음만기일만 눈 꼽아 기다리는 처자식의 모습이 함께 있습니다. 현금결재가 아니라 5개월 어음을 주는 회사이지만, 일할 곳 마땅치 않고 먹고 살기 위해서 는 그런 말도 안 되는 결재라도 업체를 믿고 일을 합니다. 지금 건설현장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원청이 대기업인 롯데건설인데.... 어리석게도 장비업자들은 업체를 철썩 같이 믿고 일을 합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 광정건설도 롯데건설의 엄청난 피해자더군요.. 광정건설은 20년된 중견기업으로 롯데하고는 약 10 여년을 함께해온 1등 토목 협력업체 였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5~6 곳의 롯데건설 현장에 1차 하청업체로서 일을 해왔습니다. 워낙 최저낙찰가로 유명한 롯데건설에서 살아남는 하청업체가 없다는 말이 건설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근래에 부산에서도 롯데건설현장 하청업체에서 5,6군데나 부 도가 났습니다. 광정건설은 그래도 10여년을 악질 롯데 밑에서 잘 버텨왔다고 합니다. 이번 화명동 아파트 롯데건설현장에 옹벽이 무너진 일이 있습니다. 다시 세우는데 견적이 22억 정도 나왔는데...롯데에서 13억에 공사를 하라고 했답니다. 광정건설은 화명동 롯데현장에서만 자그마치 15억의 적자를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롯데에다 사정사정 했답니다. 좀 봐달라고 아니면 정말 부도가 난다고 그렇게 애터지게 매달렸다는데. 10 여년을 롯데건설과 동거 동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롯데에서는 냉정하게 모른 척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부도가 나서 힘없고 빽없어 하루 벌어 먹고사는 저희 같은 제2 제3의 피해자들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롯데건설은 앞에서는 협력업체와 “하도급공정거래및 동반성장 달성”이다 뭐다 하면서 잘도 떠들어 대더니만....롯데건설에서의 동반성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광정건설 채권자들이 광정건설 보다 원청 롯데건설에 더 광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놓고도 너무나 당당합니다. 현장 총괄 책임자라는 사람은 얼굴색하나 안 변하면서 채권자들에게 말합니다. 롯데측에서는 출혈을 전혀 하지 않고 이행보증보험금 한도 내에서 서로 갈라먹으라고 합니 다. 부도난 어음쪼가리도 결재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면서요.. 롯데는 법적으로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참 어의상실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 법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합니까? 아무리 권력있는 사람들이 만든 법이라 자기들 위주라 해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어음제도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참.. 불쌍한 소상공인들 소자영업자들 많이들 죽어나갑니다. 이런 사람들 다 죽어나가고 이 나라는 대기업만 데리고 살아갈 모양입니다. 9월28일자 일요시사를 보니까 “롯데건설 잇단 악재에 골머리 사연”이란 기사가 나오더군 요. 내용인즉 화명동 롯데현장에서 거푸집 붕괴사고로 7명 사상과 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추락사 고에 이어 부당 하도급거래로 공정위의 경고를 받았고, 지난7월에는 4000억원대 주택 재개 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수십억원대의 현금을 뿌리고 로비를 하다 적발되었고 특히 조합원매수에 사용할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모용역업체에 용역비 명목으로 87억원 을 지급한것처럼 꾸미고 용역업체가 이 돈을 자사 홍보요원들에게 인건비로 위장 송금했다 가 나중에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현금깡”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 자기들 하는 짓은 온갖 편법에다가 이렇게 양아찌 깡패가 하는 짓보다 더 불법투 성이면서 힘없는 약자들에게 법타령을 하고 있으니..정말 가증스럽습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에게서, 자기말대로 합법적으로 뺏은 돈 모아서 뒤에서 저 짓거리를 하는 모양입니다. 굴삭장비임대업자들은 ...말이 자영업이지...사실 노동인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새벽밥먹고 비싼 기름값 대면서 장비운전 노동력까지 제공하는데....막상 이렇게 부도가 나 면자영업자라는 이유로 장비임대료를 거의 떼이다시피 합니다. 심지어 부도난 부가가치세까지도 세무서에서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롯데건설에서 최저가 입찰로 낙찰받은 하도급업체는 결국에 가서는 부도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데...최저가 낙찰로 악명높은 롯데의 하도급업체들의 연쇄적인 부도에 이어 장 비대금을 받지못한 불쌍한 장비임대업자들의 신음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하청업체의 부도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가 법을 들먹거리면서 법적으로 책임이 있네 없네..하는 원청 롯데건설의 뻔뻔하고 성의 없는 태도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렇게 불쌍한 장비업자들의 피를 빨아서 롯데건설이 짓는 아파트는 올라갑니다. 화명동 롯데건설현장에서 제가 느낀것은...비인간적인 도덕성으로 무장한 롯데건설에서 일을 해왔던 하청업체사람들과 장비업자들 모두가 롯데건설에 현대판 라티푼디움 농노로 전락한 모습이었습니다. 제발...높으신 양반님들요~~~~ 세상의 어려운 곳, 억울한 곳을 고루 좀 살피시고 우리같이 하루 벌어 먹고사는 사람들 눈에서 피눈물나게 좀 하지 마시고... 장비대금만큼은 원청에서 직불처리 하도록 그 좋아들 하는 법으로 좀 만들어 주십시오. 대한민국에서 내가 일한 댓가를 정정당당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제발...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3
"롯데건설 너희가 진정 이나라를 살리는 기업이냐?"
저는 부산 롯데화명동 재건축 아파트 현장의 하도급업체인 광정건설부문에서 일한 굴삭기
기사입니다. 광정건설은 추석전날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 되었습니다.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 어음속에는 비싼기름 넣어가면서 새벽부터 뼈빠지게 장비운전을 한 장비업자들의 피땀과
추석보내려고 어음만기일만 눈 꼽아 기다리는 처자식의 모습이 함께 있습니다.
현금결재가 아니라 5개월 어음을 주는 회사이지만, 일할 곳 마땅치 않고 먹고 살기 위해서
는 그런 말도 안 되는 결재라도 업체를 믿고 일을 합니다.
지금 건설현장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원청이 대기업인 롯데건설인데.... 어리석게도 장비업자들은 업체를 철썩 같이 믿고
일을 합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 광정건설도 롯데건설의 엄청난 피해자더군요..
광정건설은 20년된 중견기업으로 롯데하고는 약 10 여년을 함께해온 1등 토목 협력업체
였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5~6 곳의 롯데건설 현장에 1차 하청업체로서 일을 해왔습니다.
워낙 최저낙찰가로 유명한 롯데건설에서 살아남는 하청업체가 없다는 말이 건설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근래에 부산에서도 롯데건설현장 하청업체에서 5,6군데나 부
도가 났습니다.
광정건설은 그래도 10여년을 악질 롯데 밑에서 잘 버텨왔다고 합니다.
이번 화명동 아파트 롯데건설현장에 옹벽이 무너진 일이 있습니다.
다시 세우는데 견적이 22억 정도 나왔는데...롯데에서 13억에 공사를 하라고 했답니다.
광정건설은 화명동 롯데현장에서만 자그마치 15억의 적자를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롯데에다 사정사정 했답니다.
좀 봐달라고 아니면 정말 부도가 난다고 그렇게 애터지게 매달렸다는데.
10 여년을 롯데건설과 동거 동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롯데에서는 냉정하게 모른 척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부도가 나서 힘없고 빽없어 하루
벌어 먹고사는 저희 같은 제2 제3의 피해자들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롯데건설은 앞에서는 협력업체와 “하도급공정거래및 동반성장 달성”이다 뭐다 하면서 잘도
떠들어 대더니만....롯데건설에서의 동반성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광정건설 채권자들이 광정건설 보다 원청 롯데건설에 더 광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놓고도 너무나 당당합니다. 현장 총괄 책임자라는 사람은 얼굴색하나 안 변하면서
채권자들에게 말합니다.
롯데측에서는 출혈을 전혀 하지 않고 이행보증보험금 한도 내에서 서로 갈라먹으라고 합니
다. 부도난 어음쪼가리도 결재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면서요..
롯데는 법적으로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참 어의상실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 법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합니까?
아무리 권력있는 사람들이 만든 법이라 자기들 위주라 해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어음제도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참.. 불쌍한 소상공인들 소자영업자들 많이들 죽어나갑니다.
이런 사람들 다 죽어나가고 이 나라는 대기업만 데리고 살아갈 모양입니다.
9월28일자 일요시사를 보니까 “롯데건설 잇단 악재에 골머리 사연”이란 기사가 나오더군
요.
내용인즉 화명동 롯데현장에서 거푸집 붕괴사고로 7명 사상과 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추락사
고에 이어 부당 하도급거래로 공정위의 경고를 받았고, 지난7월에는 4000억원대 주택 재개
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수십억원대의 현금을 뿌리고 로비를 하다 적발되었고
특히 조합원매수에 사용할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모용역업체에 용역비 명목으로 87억원
을 지급한것처럼 꾸미고 용역업체가 이 돈을 자사 홍보요원들에게 인건비로 위장 송금했다
가 나중에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현금깡”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 자기들 하는 짓은 온갖 편법에다가 이렇게 양아찌 깡패가 하는 짓보다 더 불법투
성이면서 힘없는 약자들에게 법타령을 하고 있으니..정말 가증스럽습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에게서, 자기말대로 합법적으로 뺏은 돈 모아서 뒤에서 저 짓거리를 하는
모양입니다.
굴삭장비임대업자들은 ...말이 자영업이지...사실 노동인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새벽밥먹고 비싼 기름값 대면서 장비운전 노동력까지 제공하는데....막상 이렇게 부도가 나
면자영업자라는 이유로 장비임대료를 거의 떼이다시피 합니다.
심지어 부도난 부가가치세까지도 세무서에서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롯데건설에서 최저가 입찰로 낙찰받은 하도급업체는 결국에 가서는 부도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데...최저가 낙찰로 악명높은 롯데의 하도급업체들의 연쇄적인 부도에 이어 장
비대금을 받지못한 불쌍한 장비임대업자들의 신음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하청업체의 부도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가 법을 들먹거리면서
법적으로 책임이 있네 없네..하는 원청 롯데건설의 뻔뻔하고 성의 없는 태도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렇게 불쌍한 장비업자들의 피를 빨아서 롯데건설이 짓는 아파트는 올라갑니다.
화명동 롯데건설현장에서 제가 느낀것은...비인간적인 도덕성으로 무장한 롯데건설에서
일을 해왔던 하청업체사람들과 장비업자들 모두가 롯데건설에 현대판 라티푼디움
농노로 전락한 모습이었습니다.
제발...높으신 양반님들요~~~~
세상의 어려운 곳, 억울한 곳을 고루 좀 살피시고 우리같이 하루 벌어 먹고사는 사람들
눈에서 피눈물나게 좀 하지 마시고...
장비대금만큼은 원청에서 직불처리 하도록 그 좋아들 하는 법으로 좀 만들어 주십시오.
대한민국에서 내가 일한 댓가를 정정당당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제발...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