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매형처남갈등로 이혼위기 조언 좀 부탁드려요 길어요 ㅠ.ㅠ

최한나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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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혼위기로 답답한 마음에 잠을 못이루다 오빠가 누누히 얘기하던 이곳이 생각나 사연올려봐요

여기에 사연올려서 결혼 선후배들의 우리가 깨닫지못하고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으니 한번 올려보라고 항상 말했었거든요

 

여러번 위기가 있었지만 저희오빠는 제 남동생인 처남을 제 앞에서 "걔는 생각이 틀려먹었다면서 앞으로 두고보라고 어떻게되나" 이렇게 말할 정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싫어하구요 저는 좋은며느리도 못되고 시어머니 또한 저한테 많은 상처를 주셔서 시댁어른들을 모실 생각이 없어서 이번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저희는 많이 가진것없는 커플이라 오빠가 사회초년생으로 모아둔 천만원과 시댁에서 이천만원을 보태주셔서 집마련을하고 저희집도 아빠가 몇해전 뇌졸중으로 쓰러지시면서 사업도 접으시고 가계가 기울면서 어려우신걸 오빠도 알았기에 예물 예단없이 필요한 혼수에 커플링만 맞추고 신혼여행도 없이 결혼하였어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관계

 

저는 우리 어머님한테 좋은 며느리 못되요 남들이보면 애교많고 싹싹해서 넌 이쁨 마니 받겠다 다른 시어머니들은 저 참 좋아해요 오빠친구 제친구 어머님들도 참 좋은 며느리라고 생각하실정도로..근데 그게 다른 시어머님들한테는 해당되는데 우리 시어머니한테만은 참 무뚝뚝하고 할것만하고 정없는 며느리일거예요 그게 참후회되요 우리 어머님도 딸 없이 아들만둘에 제가 좀 애교있게 여우같이 구워 삶는다고하죠? 제편으로 만들었으면 저를 좀 더 이쁘게 봐주셨을텐데..왜 그렇게 어렵기만했을까..

원래 제 성격이 애교도 많고 잘하는 성격인것도 아시는데 본인한테만 할것만 하는 뚝뚝한 며느리 더 밉상이겠지요

 

저희어머님 나쁜분은 아니신데 제가 느끼기에 저한테 심술궂고 말로 까먹느시는(?) 스타일이세요

결혼전부터 넌다 좋은데 키가 작아서 좀그렇다..로 시작하시더니 저는 150 오빠는 170이거든요 본인 아들은 이만하면 됐다싶으신데 저는 작다여기셔서 그렇게말씀하셨겠지만 어쩔수 없는부분을 계속 말씀하시니 그때는 정말 나한테 왜이러시나싶더라구요

뭐 본론은 이거예요 "같이살자" 결혼이 확정되고 진행되면서부터는 시댁에 가니 나오는 얘기가 너희는 2층 우리는 1층 그렇게같이살자 그렇게 시작되더라구요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한 저에게 잘못이있는지 오빠한테 그때당시 어머님이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어떻게된거냐그러니 우리 아버지는 그러실분도 아니고 우리는 안성 시댁은 부천인데 그럴일이 뭐가있냐고 그럴일없다고 그랬어요 저도 그때 나는 나이어린 시동생까지 모시면서는 못산다 부모님못는것도 아주 나중에 진짜 우리도 안정되고 능력되고 부모님 생활 어려우실때다 확실히 말했어요

결혼하고 부터 안성에서 평택에서 천안에서 상황에따라 2주 3주 4주 에한번씩 방문할때마다 같이 살자 이 얘기가 안나온적이 없어요

저는 그럴생각도 없고 그럴맘도 없는데 시부모님이랑 오빠랑 그렇게 일방적으로 얘기하셔요 지금 전세살고있지만 어떻게 돈을 융통해서 집을 좀 사볼까 했을땐 아버님 부천에 놔두시고 어머님 우리 따라오실테니까 " 내방 하나 만들어놔라" 이렇게 일방적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방문때마다의 제의견이나 생각은 무관한 일방적인 말씀들과 행동들이 저는 너무 힘들어요 이것때문에 싸우는것도 한두번이지..거의 저희 싸움의 80~90%는 이문제예요.

처음부터 난 시부모님 완전 못모시겠어 이건아니였어요 이런 압박들도 쌓이고 여러사건들이 있었죠

 

생각나는걸 몇가지 적어보자면 저 임신 8개월차 평택으로 이사를해서 부모님이 한번방문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밖에서 사먹는 스타일아니거든요 다 제손으로 그래도 대접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부담스러워 우리가 부천에 안가는것도 아니고 집도그렇고 내몸도 그렇고 아기낳고 날따뜻해지면 안되냐고했더니 엄마가 다 준비해오신다고 넌 신경쓸것없다고 하셨다고 그래서 저는 뭐 간단하게 시금치데치고 두부 부치고 불고기만들고 기본적인것들만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왠일~장을 봐오신거예요 양파에 당근까지 사오셨더라구요  그리고는 손많이가는 잡채에 고기 삶고 두부 제가 한모 부쳐놨는데 두모 사오신거 또 부치고 시금치 또 데치고..오빠가 퇴근해오더니 이 잡채를 누가 다 먹는다고 이리 마니 했냐고 하더라구요 잡채 큰거한봉지를 다했거든요 주부님들은 아실거예요 그양이 엄마나 많은지

시부모님오시나면 맘이 조급하잖아요 오빠 출근해 보내고 나름 청소하고 음식준비하고있었는데 시부모님이 오셔서 오빠퇴근하는 9시까지 그렇게 본격적으로 일을했으니 저는 밥도 못먹고 배가 아프고 하혈도 있어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오빠는 그럼 누워있으라고 그러고는 한번을 더 안들여보더라구요 술가지러나왔을때 불러서 어쩜그러냐그랬더니 쉬라고 그러고 어머님은 일하면 배 아플수도 있다고 그러고는 가시구요 아..진짜 정말 그때 임신중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서러웠어요

그리고 오후에 그렇게 음식하는 도중에 나온말.."너희는 그래도 우리가 이만큼 해줘서 이렇게 사는줄알아 남들은 이만큼이나 사는줄아니 나는 어떻게 살았는데.." 이것또한 저희 어머님 래파토리세요

결혼하면서 2천만원보태주셨고 오빠 직장때문에 이사다니면서 우리가 그동안 모은거랑 오빠보험해약한거천만원이랑 이천만원더 보태주셔서 안성 3천만원짜리 전세에서 인천에 8천만원짜리 아파트 전세를 얻었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평택으로 이사를 가서 5천만원짜리 저렴한곳으로 전세 얻을 수 있었어서 당시 천만원 갚았네요 오빠가 결혼할때 본인은 부모님신세안지고 돈 다갚을거라고해서 저도 이런소리 이런소리 듣고싶지않아서 그러라고하고 지금 현재는 다 갚고 천만워만 남았네요 

어머님 아버님 힘들게 돈모으셔서 없는 살림에 저희 위해서 애써주신거 고마운거 당연한건데요 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요즘 그래도 전세라도 못얻음 어떻게결혼해요..집이 있어야결혼을 하죠..그랬더니 어머님이 " 너는 아무것도 안해오고 그런말이 나오니?" 그러시는거예요..

예단말씀하시는거였어요. 오빠가 그렇게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한거고 엄마랑 시부모님 이불이라도 해드려야겠다 백화점갔을때 오빠가 하지말라고 난리쳐 안해온거 정말 후회되는 순간이였어요 그냥 참았어요 엄마가 외할머니께서 결혼 안한 친구들까지도 그건아니다..너 분명 나중에 뭐라 말듣는다. 결혼당시에 시아버님도 그런거필요없다하셨는데 시어머님은 그게 아니셨던거예요

그렇게 방문하고 가시면서 조만간 또 오신다고 연락안하고 올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연락안하고 올거라니 이건 무슨 심보신지..나도 이제 막달 되가고 그냥 하시는말이시지 했는데..그래도 워낙에 어머님 행동패턴이 있으셔서 그래도 연락하고오시라고 문자연락도드렸었는데 이게왠일~   

정말 아무런~연락도 없이  아침 10시에 오셨더라구요  어제 저녁먹은 설겆이에 청소상태에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 어째 연락도 안하고 오셨냐고..연락하시고 오시지..담엔 연락하고 오시라고 말씀드렸더니 내가 아들집에 오는데 연락하고 와야하느냐고.. 연락하고오셔야 저도 준비하고 그런다말씀드리니 내가 여기서 무슨 대단한거 먹을것도 아니고 본인은 이제 연락안하고 올거니 그렇게알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시지마시고 담엔 연락주시라고 말씀드리고는 어떻게 식사하셨냐고 차라도 드릴까요7쇼? 하니 갑자기 그냥 가신대요 그러고서는 아니 부천에서 평택가지 멀리 오셔서 왠 그냥가시냐고 차라도 한잔 하시고 가시라고 말씀드렸더니 됐다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오빠한테 전화해서 어머님 다녀가셨다니 나중에 돌아오는 말은 니가 어떻게 했길래 엄마가 그렇게 가냐고..뭐 과정이야 어찌됐든 시어머니 내쫓은 며느리가 할말 있나요..

울면서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었지요

 

그리고 저희 아가 태어나서 선천거대결장이란 병을 안고 태어나 정말 아주 힘든시기였어요 장 한부분이 정상적이지 않아 똥을 못싸는..아기 태어나서 젖한번 못먹이고 태어나자마자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수술하고난리도 아니였어요 처음에는 왜그런지도 몰라 산부인과에서 저만 퇴원하고 아기 앰뷸런스에 태워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놔두고 왔는데 시어머님 전화와서는 왜 너만 왔느냐고 아기 그런거 똥꼬를 면봉으로 좀 만져주면 나온다는데 데려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 상황도 모르시고 또 일방적으로 그리얘기하시니 저는 할말도 없고 오빠한테 얘기했더니 오빠가 또 어머님한테 전화를 해서는 싸웠나봐요

아기는 인하대병원에있다 서울대병원으로옮겨지고 장천공까지되서 응급수술들어가고 수술끝마치고 중환자실보내놓고 선생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지켜보자고그러시는데 오빠랑 둘이 빈병원침대에앉아 어머님한테 전화했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서러워서 "어떻게 손자가 이렇게아픈데 그런일가지고 싸운것같고 전화를 안받으시냐" 어머님핸드폰을 도련님이 받으셨는데 어머니 안계시다고 집으로 전화하니 아버님이 받으셔서 상황이렇다 말씀드리는데 어머님소리 옆에서 다들리고 저는 진짜 이때만큼 서운한적 없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가 돌때 식구끼리만 밥한끼먹는거로 조촐하게하기로했거든요~요즘 소셜커머스에 반값할인..우리가 언제 호텔 뷔페 먹냐..하며 날짜에 맞게 딜이 떳길래

오빠한테 호텔뷔페있는데이걸로먹자 그러라고해서 구매했지요

가까운식구를 초대하자니 시댁은 작은아버님에 딸두분이 다이세요 저희는 외갓댁이랑 너무 가까워서 그 식구만 모여도 17명인데요..아빠쪽도 형제분이 여섯분이시구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시어머님이 저희 친정을 의식하세요 그래서 오빠한테 물어봤지요 같이 식사하실거냐고 오빠가 따로 먹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엄마한테 오빠가 따로먹자한다말씀드리고 어머님아버님한테 명절때 다모였길래 인천에 호텔에서 밥한끼먹는걸로했다니 인천에서 한다는 소리에 어른들을 모실려면 가까운데로 모셔야지 우리가 언제 인천까지 가냐시면서(시댁은부천이거든요 그런데 여름 가을에 한창 자전거 타고 소래 다녀오셨다느니 송도가뎌오셨다느니 얘기하시는데 저로서는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같이먹을려면 같이먹고 아니면 아닌거지 니네 집은 양반이고 우리는 상놈이냐 그러시면서 얘기도 다 안들어보시고 니네집은 좋은데호텔에서 밥먹고 우리는 뭐 어디 허름한 가게에서 먹냐 본인들 무시하는거냐고 이렇게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의도 전혀없이 그냥 우리 아가돌이니 좋은데서 밥한번 먹자 그런취지로 계획하고 말씀드린건데 저희집이 어쩌고저쩌고 얘기하시니 진짜 사돈을 뭘로 보는건지 왜 저렇게 함부로 얘기하시는건지..너무 화가 나고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방에서 혼자울고 오빠는 시댁식구랑 술먹고 떡이되어 방에 드러눕더니 미안하다는말 한마디없이 그냥 떡실신됐어요.

빨리 정신차리라고 일어나라고  나 집에 가고싶다고 저는 억울함에 가슴이 쿵쾅쿵쾅 요동치고 화가 치밀어 죽겠는데 3시반에 그렇게 떡실신되서 두시간동안 참았어요 그리고 한시간 동안 가자고 나 정말 여기 더이상 못있겠다고 이렇게 안일어날거면 나 친정에 가있을테니깐 술깨면 오라고(우리 부모님도 시골에 가셔서 친정은 비어있는 상태였거든요)그러면 일어나라고 그랬더니 갑자기 획 일어나서는 하는말이 " 여기 있는게 그렇게 싫냐?" 그러더라구요 저는 정말 어처구니 없었어요 내가 시부모님한테 우리집 얘기하시는거에대해 사과받을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오빠는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일어나자마자 하는말이..저는 싫다고 오빠라면 좋겠냐고 나 지금 여기있기 싫으니까 가자고 그때가 6시반이였어요 저는 참을만큼 참았고 충분히 기다렸다 생각했어요 (명절날 오후면 저희 외갓댁으로 항상 가곤했는데 그 명절엔 외할머니가 아프셔서 저희 안가기로하고 집으로 가기로했거든요) 그러더니 "가"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저 가자는건줄 알고 막 짐챙기고 아기안고 그러는데 시어머니 들어오시더니 "갈려고?어디로가?"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네 갈려구요 평택이요" 그러고는 가자고 그랬더니 오빠가 "가라고" 그러는거예요  그때 았았지요 아! 나혼자 가라는거구나

시어머니 앞에서 완전 저만 병신된 기분이였어요 우리 부모님얘기 들먹거리면서 사과도 없이 아..이러고 있는 나도 참 비참해서 인사드리고 나왔어요 시부모님한테 잘못인걸 알면서도 나온거 잘못이지만 제가 그자리에 그렇게 있었어도 우리 부모님에대한 도리는 아니여서 저는 그 선택은 후회안해요 시부모님한테 잘못한건 제가 무릎꿇고 용서빌었으면 빌었어도.. 평택으로 차끌고 가버리면 오빠는 내일 어떻게 오나..그래도 전 내일을 생각해서 오빠한테 친정가있을테니까 술깨면 오라고 한말도 있어서 전 인천 친정에 가있었어요 그다음날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시댁에 전화하니 너 연락도 없고해서 시부모님이 오빠 차로 평택에 데려다줬다고 너왜 평택간다고 했으면서 친정에가있냐고 거짓말하냐고..그것때문에 또 저만 거짓말쟁이에 나쁜년되서 빌구요 오빠도 자기집을 개무시한거라고 제가 시부모님계신데 나간건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고빌었네요 오빠한테는 내감정이나 우리부모님에대시댁에서의 발언은 나중에 제가 얘기하니 그냥..미안하다는말도 없이..그랬냐는식으로 넘어가지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저희가 제 동생 기숙사로 가고 도련님 저희 집에 오시기로한날 어머님 오빠한테 전화하셔서는 또 일방적으로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빠는 아버지도 안오신다는데 뭘 둘이 오냐 도련님만 보내라하는데 어머님이 우기시는것같길래 오시라고해라 아버님도 같이 오시라고해라 말씀드렸어요 아버님은 안오시고 어머님이랑 도련님 같이오셨어요

그리고 저는 하루 주무시고 가실줄 알았는데.. 그다음날 아버님이랑 통화하시는데 저 들으라는듣이 " 3~4일 몇일 더 있다오라고? 아랏어~" 이렇게 통화하시는거예요 일반적으로 통화할때 이렇게 통화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어머님 여기 더 있다가시게요? 그러니 그런다고..그래서 오빠한테 어머님 몇일 더 있으신다는데 오빠 알았냐고 내가 아무리 집에 있는 사람이지만 왜 이렇게 맘대로 일방적이시냐고..그랬더니 오빠가 또 어머님한테 바로 전화해서는 뭐라하더라구요 그리고는  너는 일하는사람한테 쪼르르 전화해서는 뭐하는거냐 그런식으로 혼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께서 하실 수 있는 말이니 그냥 있었는데..

그 다음날 쌩둥맞게 갑자기 너는 남편이 일하는데 뭐 일만있으면 그렇게 쪼르르 전화해서 일러바치냐고 니가 그렇게 하면 나랑 아들사이 갈라놓는것밖에 더되시냐며 일마치고 와서 얘기해도 될걸 그렇게 쪼르르전화하지말라고 그러시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어머님 저 집에 있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제 생활이 있는 사람이라고 나는 예정에 없던일이고 오빠도 모르는일같아서 어떻게된거냐 연락한거라고하니 사람이 어떻게 딱딱맞춰서 사냐고 내가 아들집에 오는데 허락받아야되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연락없이 오시는것도 그렇고 이렇게 갑자기 일방적으로 나 있다가겠다 하시는거 솔직히 불편하다고 내 아들집에 내가있겠다는데 말씀하셔서 어머님한테는아들이 우선인것처럼 저는 저의 우선인 생활이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러니 넌 니 엄마가 와도 그럴거냐고 저희엄마는 이렇게 오시지도 않으시지만 이렇게 오시면 전 똑같이 한다고 저는 누구든 제 생활이 불편해지는거 싫다고 말씀드렸더니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쳐주냐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 자꾸 저희집이나 저희 부모님 얘기 하시는데 저희 집에서 오빠 앉혀놓고 부모님얘기하면 오빠 기분은 어떨거같냐고 그러시지말라고했어요 그러니 못배워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너 그런식으로 하면 나 그냥 짐싸와서 여기서 살거라구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어머님 그 문제는 어머님이 그렇게 일방적으로 하실 얘기가 아니라고 그 전에 저희 부부 문제이기도 하다고 본인은 아들집이니 여기와서 살거라고 하셔요 정말 이젠 일방적인 행동과 말이 너무 참을 수없어서 솔직하게 말하기로 맘먹고 저는 어머님이랑 같이 사는거 불편해서 못한다고 일방적으로 말씀하시지말라고 말씀드렸더니 "너 완전 발랑 까졌구나?" "너는 뭐가 그렇게 당당한데?"

너 언제 집 안해주면 결혼안한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잊어버리지도 않는다시며(평택에서 임신8개워차에 이사하고 방문하셨을때요 요즘 누가 전세집이라도 없으면 어떻게 결혼하나요 이말이요) 제가 오빠한테 오빠 전세집 없으면 오빠랑 결혼안해요 이런것도 아니고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난 오빠한테 그렇게 결혼하자고 안했다고 그러니 또 넌 뭐가 당당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너가 뭐해온거있냐고 내가 양말짝이라도 사왔음 서운하지 않지 그러시는거예요.. 예단문제는 전확실히 서로 합의하에 결정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 두번째로 그리말씀하시니 못참겠더라구요 오빠랑 나랑은 그렇게 결정해서 결혼하기로했다하니 "그렇게 오빠 꼬셔서 결혼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꼬신거 아니고 오빠가 꼬셨다니 뭐가 그리 당당하냐고 정말 뻔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너가 뭐해왔냐구 그래서 전 혼수했다고 하니 그건 너 살거리 마련한거 아니냐고..남자는 집하면 끝이라고 넌 뭐해왔냐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전 어머님 저희 신혼집 오셔서 방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옵션까지 가리키시면서 이건 니가 해온거냐 여기 있는거냐 하나하나 물으시지 않으셨냐 그게 다 제가 해온거라고 하니 본인이 언제 그랬냐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이 안성 신혼집에 처음 오셔서 그랬다니 어이 없다는듯이 쳐다보시고는 너 머리굴리지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어머님도 그러시지 마세요 그러고 말았어요

저는 진짜 이일 지금생각해도 잘못했다는 생각 안들어요 제가 이성을 잃은건가요? 

오빠한테도 카톡으로 대화체로 나도 성내며 다 말했다하니 차라리 그렇게 다말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는 그날 회식이였어서 술이 취해서 어머님한테 우리 사는데 예단문제갖고 이제와서 뭐냐..돈 빌려줬다고 내말 다들으라고 하는거냐며 막 오빠가 그러니 어머님 막 소리지르면서 우시고..난리도 아니였어요

 

오빠(매형)와 남동생(처남)사이

 

제 동생이 군에 제대하고나서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다단계의 길에 빠졌어요 집안은 온통 난리가 났었죠 아빠의 병중으로인한 경제능력부족이 제 동생한테는 큰 압박으로 다가왔더라구요 군에서 제대하기전부터 많이 고민하는것같았는데 본인이 학비 용돈 어떻게든 가계에 보탬이 되야한다는 생각에 다단계말을 듣고는 클돈을 벌 수 있는길은 이길이다! 어리석은 생각을 한것이지요 그때 당시에는 "너가 돈을 벌어도 그돈이 어떤돈이냐..남의 돈 뺏어오는거다 너는 사람잃고 모두를 잃는다" 이게 진리인데 이말도 안통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일있다고하니 오빠가 우리집 가계사정을 뻔히 알고는 돈필요하면 우리 급한거 아니니깐 빌려드리라고 먼저 말해주더라구요 정말 이때 너무 고마웠어요 역시 우리남편은 이정도구나 필요한돈이 850이였는데 제 동생이부사관6개월하면서 모은돈에 450이 모자라서 그돈을 빌리게되었어요

니가 지금 돈을 너무 벌고 싶어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가족을 생각해서 너 걱정되서 외갓집식구들삼촌외숙모까지 다 오지 않았느냐 그 마음을 생각해서 니 포부는 잠깐 접어두고 한두달 생각해보고 그래도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그때는 안말리겠다 하고 일단 진정시켯지요

오빠가 군대 제대하고 제동생 본인회사에서 일하라고 번번히 그랬지만 저는 다른 식구 들이면 불편할거 뻔히 아니깐.. 제동생이랑 오빠는 전혀 다른성격과 마인드를 갖고있다는걸 둘 다 겪어봐서 아니깐 저는 생각없었던건데 동생이 다단계에 빠져서 생각이 흐려져있으니 이기회에 데려오라는 오빠말에 저도 동의해서 저희집에서 제동생과 동거를 시작하게되었는데 그게 문제의 발단이였어요

 

제동생은 24.오빠는 32. 결혼할때부터 동생이 자기는 나이 불문 어색하거나 빨리안친해지는 사람이 없는데 이상하게 매형은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 오빠 성격은 본인 마음에 안들면 다틀려 난 싫어 이런면이 없지 않아요 저희 오빤 빠릿빠릿한걸 좋아하는데 제 동생은 행동이 느리다 주말마다 인천집에 다녀오는데 저희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1.84km(저희집이 완전 차없으면 다니기 불편한 시골이었거든요) 평택역까지 7.51km.  버스타고와서 버스정류장으로 데리러가느니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고 평택역으로 데리러가면 편할것같아 제 동생을 제가 주말마다 밤에 차로 데리러갔었거든요 이것도 다큰애가 아라서 못오냐 언제까지 주말마다 평택역까지 데릴러가야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빨리빨리안온다고 정말 있는눈치없는눈치 다줬어요 제가 데리러갔다오면 한번나와 쳐다보지도않고 제동생이 다녀왔다인사해도 한번쳐다보고는 냉랭 진짜 왜그러냐 얘길해도 자기는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제동생이 노력안한다 그러고 본인이 돈을 빌려줬고 취직시켜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를 제대로 한번안했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동생한테 얘길했더니 누나한테 고맙다고하고 누나는 너가 잘못한일에 너무 부끄러워 그맘 알지만 매형은 오해하고있는것같다 동생은 매형이랑 너무 어색해서 쌩뚱맞게 매형 고맙습니다 하기 쑥쓰러워 그렇다해도 인사하라고했어요 

회사끝나고 제동생이 티비보면서 (저희집은 저희 방에 티비가있거든요) 저랑 맥주한잔 하면서 밥먹고있었는데 제가 아기보러 거실나간사이 빨리먹고치우라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밖에 있던 제가 얼마나 민망하던지 그말에 제동생 그대로 상들고나와버렸어요 그렇게 보는 제가 불편한 사이가 되어버리고 진짜 너무한다고 싸우니 제동생한테 이제 앞으로 생활비 20~30만원씩 내게 하라고 보탬이 되야하지않냐고 언제까지 이렇게 얹혀서 살거냐고 그리고 450 우리집에서 빌린돈 빨리 갚으라고하시라고(저희 엄마 청소일하셔서 70만원 버시고 아빠 아직 절뚝거리는 다리로 밤새 모텔에서 일하셔서 100만원 버시는 족족 매달 60~100 만원씩 갚아오고계셨는데 그리고 그렇게 매달 갚으시면서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곤 하셨는데 참 그리말하니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그렇게 6개월만에 갚으셨네요) 

정말 나 제 동생 우리 부모님까지 비참하게 만들어서 진짜 나는 같이 못산다고 동생 회사그만두게하고 인천 가라고할거라고 그랬어요

그렇게 난리를 치고 제동생이 회사에가서 갑자기 관둔다고하니 회사 사장님께서 오빠랑 제 동생이랑 화해와 이해를 권고하셨더라구요 저희는 때마침 천안으로 이사를 하게됐고 시동생이 고3이라 실습을하셔야해서 오기로되어있었고 이사갈집이 방이2개인데 방하나 도련님이 쓰고 제 동생은 거실에서 지내면 안되냐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 동생은 자연스레 회사 기숙사로가게됐지요

제 입장에서는 시동생이 오고나서는 정말 제동생한테 한거랑 하나하나 비교되더라구요 제동생한테는 보일러도 안틀어주고 찬물로 샤워시키고 동생 인터넷하는도중에 전기를 끊지를 않나(저희는 전기를 안쓸때 코드를 뽑거나 차단하거든요 근데 공유기로 연결되어있어서 저희 스위치를 차단하면 제동생 컴퓨터도안됐어요) 저희집 시골이라 SKT전화만 잘안터져 무슨 기계같은게있었는데 동생만SKT였거든요 오빠는 맨날 이 스위치 빼고 제 동생은 통화하다 안되니 맨날 스위치 확인하고 꼽고  시동생이 쇼파에 누워 티비도 안끄고 그냥잠들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제가 새벽에 나와 티비켜져있어서 끄고 맨날 화장실불 안끄고 다니셔도 저는 제동생이 오빠가 그리해서 눈치보느라힘들었을거생각해서 아무말안했어요 시동생한테는 오빠가말하면 그래도 형이니 편하지만 제가 말하면 더 불편할테니까요 저한테는 과자 먹지말라고 마트에서 과자 하나살라치면 그렇게 눈치를 주더니 동생한테는 과자 사먹으라고 돈도주고 탕수육먹고싶다니까 돼지고기 비싸서 얼마나오지도 않는다며 안사주더니 회사 야유회 끝나고 동생이랑 둘이 탕수육이랑 짬뽕먹고오더라구요 저한테 전화해서는 회사앞으로 오라고하지않았냐고 차도 없는데 어떻게 가냐니 택시타고오면되지 않았느냐고..몇천원짜리 짬뽕먹으러 택시타고 다니나싶더라구요

제동생있을땐 출근하는거 쳐다보지도않았지만 도련님오시고나선 아침밥 꼭챙겨드리고 가끔이지만 특별식으로 탕수육 스파게티도만들어드리고요 그러면서 제입장에서는 동생한테 더 미안한 맘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만에 놀러오라고 동생 퇴근하면서 데려오라고했어요 저는 그래도 오랫만이니 술이나 몇병 사와서 보쌈도 해놓은다고했으니 좀 화기애애하기를 기대했는데 맨날 12시넘어서까지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깔깔거리던 사람이 밥만 먹고 홀랑 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지난 주말 저희엄마생신이였는데 제가 이런저런일로 우울하고 짜증나는 마음에 엄마한테 엄마생일 이번에하지말고 다음에 날짜 정해서 하자고 멀리떨어져계신 아빠도 오신다는걸 못오게하고는 오빠한테 내일 인천안간다고했는데 도련님이랑 퇴근해서오더니 인천가자고하더라구요

안간다고한 제말을 뭘로 들은건지 어이없는데 본인은 인천간다고 생각했음 제동생도 데려와서 같이가야지 저렇게까지 하는 오빠한테 정말 너무한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마침 동생한테 전화가와서 매형인천가는데 너도와야지 왜 안왔냐니깐 자기도 몰랐다고 누나 인천가냐고하더라구요 그말에 저도 할말없고 동생이 어찌생각할지..그렇게 내 동생가고 친정에 우리가면 엄마는 뭐라생각하실까..입장바꿔 내가 도련님이랑 동생이랑 같이 일하는데 집에 간다고 내 동생만 데려오고 도련님은 따로보내면 어떻겠냐니까 자기는 제 동생 생각하고싶지도않고 엮이고싶지도 않고 그부분에 있어서는 잘못한거 없대요 엄마는 생신날 내 기분때문에 생일취소하고 저녁 혼자 드시고 오빠는 장모 생일도 모르겟지만 생일 안한다는 소리에 쪼르르 회떠와서 시부모님들이랑 술마시면서 우리 엄마 아빠는 대구계시고 언제나 빈집에 혼자인거 알면서 저렇게 술이 넘어갈까 싶더라구요 

집에와 있는데 언제나처럼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이 쌩까고 저는 진짜 저희집 제 동생 저까지 다 무시하는거같아서 도저히 집에 못있겠더라구요 내가 이대접 저대접받으며 나는 이집에서 오빠랑 도련님 뒤치닥거리하는 존재밖에 안되는것같았어요 나는 지금 내가 살라고 이런다 아가랑 인천 친정가있을테니 오빠가 생각해봐서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을때 전화해라 하니 너 몸만 나가라네요 (이건 오빠 래퍼토리예요 저번 싸움까진 돈 안푼도 못주니깐 그냥 니네 집에 가라그러더니 -돈은 내가 벌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이 소리로밖엔 들리지않아 어쩜 그렇게 쪼잔한소리를 할 수 있냐고 내가 거지냐고 우리집한테도 내동생한테도 돈가지고 그러더니 정말 그거밖에 안되냐고 했더니 이번에는 돈에관한 직접적인건 말 안하더라구요) 저는 차분히 알아듣게 얘기했으니 지금 니 기분도 그렇고 그럼 친정에서 있으면서 생각도 좀 하고 바람도 쐬고와라 이렇게 말해줄줄알았어요 아니 그런말 없어도 그냥 데려다주려니했어요

근데 시댁으로 들어가서는 시댁어른들 도련님 다 계신데 아가를 쏙 뺏더니 너 혼자가 이러는 거예요

또 한번 저는 시댁에서 병신됐어요 도대체 이사람한테 나는 얼마만큼의 가치이길래 본인뿐아니라 시댁 시동생 앞에서 나를 비참하게 짓밟을까..

오빠가 아가랑 나를 친정에 데려다줬을때 내가 엄마앞에서 저리했을까..내가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해서 오빠가 쉬라고 데려다줬다하고 바람쐬고싶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시댁에 가서는..아가 내가 데리고 간다니까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는 나 데려가라고..내가 내발로 가면 되지 그 시댁식구들있는데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는 딸을 데려가라니..

그래도 아버님은 뭐 싸움이란게 누구 잘잘못이 아니고 똑같이 잘못한거듯이 좋게 말씀해주셨어요

시어머니는 너 저번에 내가그렇게 갔다고 쟤가 나한테 얼마나 포악을떨었는줄 아냐며 이보다 더 어떻게 잘해주냐 하시더라구요 아버님이 뭐 어려워서 그러냐고 아니라고 하니 그럼 뭘 더 잘해주라는겨냐고 옆에서 한소리 또 하시구요 너희 싸움말리러 내가 가서 살아야겠다 그상황에서 같이 살아야겠다 또 그러시더라구요

부부 문제 거기까지 끌고간건 죄송하지만 부부문제를  부부가 해결해야지 시부모님께서 중재해주실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른들께서 잘 말씀하시는데 거기다가 또 싸우고 친정가버리면 안되고 오빠도 얘기해볼 의향이 있어 집에같이왔어요

 동생얘기하고 지금 도련님 오셔서 나는 안불편해서 아무말안하고 있냐니 더 참으라네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그러냐고 자기는 몇달 참았다고..하~참 그렇게 눈치를 주고 못살게군걸 참았다고하니..그래서 저는 그럼 앞으로 내동생에 대해 오빠한테 아무런기대를 않겠다 내동생한테도 우리식구들한테도 서운한감정같지마라 얘기한다고하니 그러라네요 엄마생신얘기는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저희 싸움 자꾸 시댁식구들 끼게 만드는 오빠 정말 이해안가요 본인은 굉장히 독립적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왔지만  아가 돌때 일도 제가 연락할때 안받고 본인은 연락도 안하고 평택으로 부모님차타고 가서 저만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서 일 더 악화시키고 이번 친정에서 내가 좀 있겠다는것도 그렇게 시댁으로 가서 절 바보로 만들어버리고요

그리고 어머님 이 싸움 와중에도 같이살자 말씀하시는데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냐니깐 나중에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너가 그렇게 못모시겠다면 이혼해야지 어떻게하냐고 아니 나는 당장 어머님이 같이 살자는 말씀듣기 싫고 지금을 말하는거 아니냐고 나중에 어떻게될지 모른다는 무슨 말이냐고 확실하게 얘기하라하니 누가아파서 큰병이나서 큰돈 쓸일이 있어서 같이 살아야할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예를 드는데 그런식으로 말을하니 그렇게치면 어떤 핑계든 말이야 만들 수 있지앟나요

큰병나서 큰돈 쓸일 있음 집팔아서 병원비내고 전세나 월세 살아야지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

오빠가 결혼전에 그럴일 없다고 했지만 저는 제가 장남이랑 결혼했으니 책임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질릴대로 질려서 현재로서는 생각이 없어요

지금 당장은 아버님 모시라면 모실수 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혼자가 되셔도 혼자 생활 가능하시면  생각이 없어요

제가 안하고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다 만나서 내가 참아야하는건 참아서 오빠한테 화풀이라도해서 풀 수있겠지만 매일을 맘 맞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면서 듣고싶지 않은 소리 들으라면서 살라는건 저보고 미치라는소리밖에 되지않아요

난 모셔야되는 상황인데 니가 안모시겠다면 이혼이야. 역으로 아가때문에 이혼은 안되는데..이혼안하려면 부모님모셔야지 이렇게는 안되는거아니예요

그리말해도 오빠는 내가 당장 이랬냐고 나중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그 얘기만 하네요

부모님은 당장 지금 같이살자는 소리가 몇년째 나오고 계시는데 그 만약..때문에 제가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혼하면 아가는 자기가 키울거라고 우기기만하구요

---------------------------------------------------------------여기까지 아내글

 

제입장을 얘기하자면 아기가 수술을하고 저희부모님이 나음날 오셔서 수술비 보태라고 백만원 주고가셨습니다

그리고 아기 돌잔치도 우리 가족끼리 밥먹자고했는데 제아내는 외가쪽식구들까지 다부른는겁니다 저희가족은 친척이 별로없습니다

뻔히알면서 그렇게하니 기분이 별로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처가쪽식구들 잔뜩있는데 저희부모님 있기가 좀 그럴꺼같아서 따로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고 빨리 집을살려고 아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하고싶을거 안하고 구멍난 양말 꼬매신으면서 저녘9시 이후 그리고 휴일에 일하면

수당이나와서 월급 더받을려고 쉬지도않고 일했습니다 ,처남이있을때 가스비만 20-30만원 나왔습니다. 처남이 다쓴건아니겠지만 그래도 같이살고

제가 악착같이 돈을 모을려고 하는데 처남도조 금이라도 보탤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한푼안보태더군요. 그리고 집에 화장실이 두개있었는데 하나는 안방에있는 화장실이고

하나는 거실에있었습니다 거실화장실은 처남혼자썼는데 화장실이 더러워도 청소를 한번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했습니다 변기에 똥묻은거 세면데 곰팡이낀거 제가

다닦았습니다.다단계에서 빚진거 갚아주고, 전기세 가스비 한푼안보태고 주말에 인천간다고 역까지 바래다주고 일요일 밤늦게 역에 데릴러 가야되고 저희 회사에 취직시켜서

제가 기술 가르쳐주고. 저희회사에 일할사람 데려와서 만6개월 되면 데려온사람이 50만원을 받습니다.그것도 다 줬습니다 그래도 고맙다는말 한마디 안합니다.인간적으로

제가 이만큼했으면 처남이 술이라도 한잔사면서 고맙다고 할줄알았습니다.괜히내가 헛짓했구나라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처가쪽이 형편이 좋지안은데 자기돈 모은거 차산다고 하고있습니다.(차가 필요하긴 합니다 처가에는 차가 없습니다)장인,장모님 다드려도 시원찮을판에,

제가 처남을 좋아해야합니까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그리고 제가 너무 참고사는게 힘이들어서 올해 어떻게든 집을 살려고 했습니다. 정말 집을 사야지 마음이

편안할꺼 같았습니다.저희가 주식을 조금하는데 1400만원정도 제가 아내한테 집을 살수도있으니까 주식을 팔라고했습니다. 그때 손해보지는않고 본전이었습니다

근데 더오른다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더군요,그때저는 집을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있었는데 괜찮은 집이있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집도 좋고

그런데 주식에있는 돈 때문에 살수가었었습니다. 주식이 너무떨어져서 팔수있는 상황이아니었습니다.이일로 저는 집살생각을 포기하고, 좋지는않지만 얼마전에

아내에게 차를 한대 사줬습니다,제동생이 공고에다니는데 3학년이라 실습을 저희 회사에와서하게됐습니다 그리고,처남하고는 화해를하고 일을하고있는데

처남이 다른 부서로 가겠다는겁니다.그래서 가라고했습니다,마지막에 한달동안 저희부서에서 일을하는데 근무태도가 아주 않좋았습니다,나는이제 다른데가니까

니들알아서해라 이런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근무시간중간에 쉬는시간이있는데 그시간도 제대로 지키지않고,인수인계도 제대로않돼있고, 직원이 많지않아 밥을 시켜먹는데 회사에 막내들이

밥을 차립니다, 그런데 처남이 자기 밑에 제동생 하나있다고,같이좀 차리면되는걸 손도안대고 차리는거 먹기만하고 치우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행동을하는데

도저히 좋아할수가없겠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지금 처남 문제때문에 서로 감정이 많이상해있는상태고 둘이서는 도저히 해결이 않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남편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