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그 씁쓸함에 관하여.

김진숙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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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글로벌화 되어가는 경주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을만큼

여기저기 관광지들이 마음에 들어군요.

헌데 어린 아이들 셋을 데리고 가면서 차를 안가지고 가기가 참 힘들더군요.해서 차를 가지고 갔는데

첫날은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놓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다녔습니다.

입장료,주차료 만만치 않더군요.

일요일엔 문무대왕릉이며 감은사자,불국사,석굴암등을 두루두루 돌아보았습니다.

헌데 석굴암 들어가는 주차장에서 신기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주차장요금 2000원인데 주차장 한쪽에 있는 종루.

내려다보면 저 멀리 보일듯해 올라가려고 하니 사진의 분홍색 입은 분이 제지하더군요.

올라가서 경치만 보는데도 천원을 내라고  합니다.

석굴암 관람료도 어른 4천원 애들 2천원이고 주차장요금을 따로 받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있는 전망대처럼 생긴 종루에 종 하나 매달아놓고 그거 치려면 천원을...

안치고 경치만 구경해도 천원을 내야한다~

돈을 안내면 종루에 올라갈수가 없다더군요.

어이상실.......뒷 입맛이 참 씁쓸~하더군요.

세계문화유산도 좋지만 석굴암앞 주차장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까지 돈을 받으니

슬픈 생각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