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시 읽어보고 몇번을 읽어봤는데 내용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결론은 자연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밑에 날자를 보니 8월30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락받기에는 9월 16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한테 왜 8월30일에 작성을했는데 이제서야 연락을 준거냐 했더니, 거기에서 오는 시간도있고
하며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래서 검찰청으로가서 민원실에 물어보니 복사를 해줘도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은 왜 안된다고 했을까요. 은민이가 글을 올린후 경찰에게 전화를 받기로는 만나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경찰들이 조사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데까지 다 보여주겠다 해서 갔던거였는데
CCTV는 서로가 폭행사실을 인정했기때문에 필요없다며 수민이의 진술내용이든 뭐 제대로된 조사내용은 벌써 검찰로 넘겨 없다며 보여주지도 않고 은민이의 글을 내리게 하기위한 자기들의 입장을 주로 이야기 하더군요. 지구대 경찰관이 수민이에게 " 이새끼 끝까지 속썪이네 "라고 한건 아예 인정도 안하려고 하더군요. 현장에있던 소방관들에게도 물어봤다며 아니라고. 아닐꺼라고 우기더군요. 직접 들은 당사자에게 연락해 확인해보니 수민이룸메는 소방관들이 경찰에게 수민이를 인계하고 나간상황이었고 경찰관 둘중한명이 얼굴을 확인후 그 말을 했다며, 그 경찰관의 얼굴도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필요하면 나중에 검사앞에서 증인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처음부터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냐 왜 이제서야 들어주냐 했더니. 경찰은 피해자 피의자 말 모두다 믿지 않는다면서 제3자의 이야기를 들었고 수민이가 여자를 때렸다는걸 인정하고 여자의 동생이 수민이를 때렸다는걸 인정해서 더이상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병원가서 치료받고 다시 경찰서로 오라고 했는데 그날수민이는 울다잠에들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억울하다며 울다 잠들었는데 서로 때린 사실을 인정했다고 더이상의 추가 조사를 안한다는건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우리수민이는 지금 말할수없습니다. 자기의 억울한 이야기를 말할수없습니다. 우린 들을 수 없습니다.
끝까지 억울해하며 잠들었는데 그 억울한이야기 어떻게 전해야 하나요.
제가 바라는 것은 경찰관의 업무미숙과 무성의에 대한 사과를 받는게 아닙니다.
제대로된 업무처리와 일방적인 진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남동생의 가해 폭력에 대한 재수사. 그때 당시 수민이가 심장이 아파 고통을 호소할때 무시한점. 보호자의 의견 무시하고 쫓아낸점. 연행시 무리한 제압 및 장시간 수갑을 사용한점. 수사 진행사항을 문의시 알려주어야 함에도 무성의로 대한점. 어린 사망자를 대한 막말과 태도. (저는 이런 경찰들이 경찰관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모든것에 대한 진상조사 및 적절한 사후조치후 제대로 된 결과 통지를 바라는 바입니다.
여자와 동생에게 우리가 한번 만나고 싶어하는데.. 만날 의향이 있는지 물어봐달라고 했습니다.
무조건 누가 잘했고 잘못했다를 따지려는게 아니라 묻고싶었습니다. 확인하고싶었습니다.
저와 어머니가 경찰서에 다녀온 뒤 경찰에서는 여자를 불러 또 추가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여자에게 만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강하게 부정하며 왜 만나야 하냐면서 싫다고 했답니다.
처음 경찰이 전화로 제얘기를 들어주고 오해가있다면 풀자며 제가 쓴 글을 내려달라했습니다.
저는 그럼 일단 경찰서에 다녀와서 결정하겠다 했더니. 경찰은 그럼 자기네들도 올라오는글에 대한
답변을 올릴수밖에없고 그 내용은 어머니와 저도 잘 알지못하는 조사내용에대한 그런 답변을 올리겠다 했습니다. 그렇게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불이익을 당할수도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반 협박으로 들렸습니다. 일단 글을 수정해놓고 경찰서를 갔다왔는데.. 갔다와서 느꼈습니다.
내 글을 내리게 하려는 목적이었구나...
이제 어머니와 저는 판결이 나올 때 까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수민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뭐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힘없는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들어줄지 말지도 모르는 기도뿐입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글을 보신 모든분들..혹시 8월4일 9시쯔음 명지대 이마트 앞에서 이사건을 조금이라도 목격하신분이
하늘에 있는 남자친구의 억울함..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하늘에 있는 남자친구의 억울함..http://pann.nate.com/talk/313051231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신은민 입니다..
우선 제가 올린글을 보고 많은 관심과 위로말씀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찰서에서 연락이와서 수민이 어머니와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후 다시 글을 올리겠다해서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일단 처음 올렸던 원본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한번 더 읽어주시고 맨 밑에 추가된 내용도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본------------------------------------------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하늘에있는 제 남자친구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은마음에
네이트 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 드릴께요..
작년에 용인에있는 회사에 입사해서
올해 초 회사에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어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성실하고 생각도 깊은 착한 남자친구였죠..
5살 연하의 남자친구였어요.. 스무살..
처음엔 숨기고 싶었어요. 5살 연상도아닌 연하였기에..
사람들이 손가락질하진 않을까.. 좋지않은 얘기만 들을것 같다는 생각에..
시간이 지나면서 제 가족들 빼고 주위사람들은 다 알게되었고..
언젠가부터 주위사람 의식하지않고 , 여느 평범한 커플들처럼 행복하게 잘 지냈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사귄 기간은 반년정도밖에 안되지만 제가 자취를하며 거의 같이 살다싶이 해서 그런가
한 2~3년 사귄 사이마냥 모든게 편하고 익숙한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사정이 생겨 회사를 그만두게되고..
부모님이 계시는 강원도집으로 가게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가지말라며 더 잘해주겠다며 울며불며 붙잡았지만..
계속 이렇게 지내다가는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기대게 되고, 남자친구한테 짐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번복할수 없었어요.. 전에 다니던 호텔에 경리로 들어가기로 약속도 해놓은 상황이어서..
그렇게 저는 6월말에 집으로 들어갔고.. 남자친구와 떨어져 있다보니 싸우는 날도 많아졌지만..
같이있을때보다 연락도 더 많이하고, 남자친구가 시간 될때마다 강원도로 놀러오고..
그렇게 변함없이 이쁘게 만나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는 약간의 불안한마음이 있었나봐요..
계속 저희 부모님 소개시켜달라고 보채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미안하지만..제 솔직한 마음은 아직은 아니다 싶었어요..
제가 용기가 없었던 거겠죠...
8월 1일.. 남자친구와 심하게 싸웠어요..
헤어지자는 말까지 오가며 심하게 싸웠어요..
다음날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계속 문자를 보냈어요..
온갖 나쁜말은 다해가며 모른척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3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번더 붙잡았어요..
다른말없이 전화해봐 라고 답장이 오더라구요..
또 무슨말로 상처를 주려고 하나.. 한참을 망설이다 전화를 했어요
통화버튼을 누르자마자 들려오는 컬러링에 웃을수밖에 없었어요..
누난 내여자니까 ~ 너는 내여자니까 ~
자기도 부끄러운지..노래로 대신 대답을 해주더군요...유치하지만..귀엽죠?..
그렇게 화해했어요..우리.. 행복했어요..
화해의 기쁨도 잠시..
다음날 4일.. 남자친구는 퇴근후 회사사람들과 고기집에서 술한잔하고 더먹으면 취할것 같다며
저 주려고산 쿠키세트를 손에쥐고 먼저 가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데요..
술자리하면서 계속 저와 문자를 하고있었고.. 그렇게 자리에서 나와 기숙사로 걸어가며
저랑 계속 통화를 하고있었어요.. 오타하나없이 문자를 주고받았고.. 제가 듣기론 남자친구 목소리
술에취한 목소리도 아니었어요..
남자친구가 통화하며 걸어가던 도중에.. 어떤 여자가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남자친구가 " 저 아세요? .. 가던길 가세요.." 하더라구요
제가 물었어요 , 누구냐 아는사람이냐 했더니 ,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남자친구는 좀 내성적인 성격 이었어요.. 친한 사람들에겐 정말 이쁘고 착하고 예의바른
친구고 동생이고 형이었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낯가림이 심해서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성격이었어요...
왠지 아는사람일것 같아서 저는 게속 정말 모르는 사람이냐 물었지만.. 남자친구 대답은 하나였어요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러던 와중에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남자친구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어요..
누군가에게 빨리 주으라며 화를 내더군요..
그 여자였어요.. 여자는 그걸 내가 왜줍냐며 화를 내더군요..
불길안 예감에 전화를 끊어버리고 , 같이 술자리에있던 회사사람들에게 전화를 했어요..
시끄러워서 안들리는지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 않더군요..
남자친구에게 계속 골키퍼가 들어오길래 다시 전화를 했어요..
남자친구의 말로는 길가다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걸었고 무시하려는데 그여자가 쳐서 저 주려고 샀던
쿠키가 바닥에 떨어졌다는 거에요.. 모르게 준비해서 주려고 했던건데 바닥에 떨어져 더러워지고
부서져서 마음이 상했나봐요..
옆에서는 계속 여자가 화내는 소리가 들려왔고..누군가에게 전화하는거 같았어요..
길가는데 누가 욕하고 때리려 한다며...
저는 제발 무시하고 그냥 들어가라.. 나생각해서 무시하고 빨리 들어가라..
싸우지마라.. 타일렀어요..
남자친구는 그러려고한다며.. 무시하고 걸어가더라구요..
근데 그여자가 그러더군요.. " 도망가냐? 무섭냐 ? " 라며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남자친구는 놓으라며 화를냈고 안놓으니 자기도 잡았는지 여자와 서로 놓으라며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싸우는것같은 소리가 들려서 또 전화를 끊고 회사사람들에게 계속 전화하고있는데..
남자친구에게 다시 전화가 왔어요.. 숨소리도 거칠고 이상했어요..
먼저 물어봤어요... 사람을 때렸냐고.. 때렸데요..
여자를 때렸냐했더니 .. 화가나서 머리로 받아버리고 때렸데요..
먼저 때렸냐 했더니 먼저 맞아서 화가나서 때렸데요..
남자 소리도 들리던데 ..누구냐 물었더니.. 여자의 남자친군지 오빤지 누가 온것같데요..
그사람들도 때렸냐했더니.. 맞았데요 .. 맞아서 피가난데요.. 코피가 많이 난데요..
누군가 신고를 했는지 경찰이 온것 같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가야할것같다고 말하길래.. 일단 끊어봐라 했더니 못끊게 하더라구요..
어린마음에 무서웠나봐요..
옆에선 여자가 경찰에게 상황설명하는게 들렸어요..
" 쟤 우리 회사사람이에요, 같은팀이에요. 길가는데 그냥 욕하고 때리잖아요 "
남자친구는 억울 하다는듯이 저에게 자기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다.. 왜 너한테 거짓말을 하겠냐.. 하더군요..
그러다 경찰이 " 저새끼 잡아" 라는 소리와 동시에.. 남자친구가 절규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중에서야 들었지만.. 경찰이 제압하는 순간 남자친구가 경찰의 손을 물었다고 하더군요..
경찰은 " 묵비권을 행사할수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있다" 라며 남자친구에게 수갑을 채웠고..
남자친구는 경찰차로 이동하면서도 전화를 끊지 않았어요..
무섭고 불안한 마음에 제가 전화를 끊고 회사사람들에게 다시 전화를 해봤어요..
전화 연결이 되었고.. 같이있던 회사 주임님한테 ..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간것같다.. 좀 가봐달라 했어요..
114에 전화해서 명지대 근처에있는 파출소 전화번호를 알아냈어요.. 중앙 지구대였어요..
남자친구가 거기있다는걸 확인하고 ,, 회사사람들에게 부탁했죠...
남자친구랑은 그후로 연락이 되질 않았고... 회사동생이 지구대에 도착해서 전화가 왔어요..
남자친구가 피흘리고있는데 많이 아파하더라고... 상황이 좀 많이 안좋은것 같다고..
수시로 연락을 했는데... 전해 들은 이야기는 ..
남자친구가 잠들어서 .. 동생이 발로차며 꺠웠데요.. 너도 일어나서 빨리 진술하라고..
그 동생도 그상황이 너무 화가나고 속이 상했나봐요.. 그동생도 제 남자친구를 많이 아꼈거든요..
진술하면서 남자친구가 그랬데요.. CCTV 있지않냐고.. 좀 봐달라고 보면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거 알꺼라고.. 그리고 심장이 아프다며 좀 풀어달라고 그랬데요.... 학교다닐때 태릉선수촌오가며 운동했던 앤데.. 심장이 안좋아서 경기도중 쓰러져서 운동을 그만두게되었단 얘길 제가 들었었거든요...
회사 주임님하고 동생이..얘 심장병있다고 ..좀 풀어주라고 얘길했데요...
그랬더니 당신들 나가라며 쫓아 내더래요..
12시쯔음... 남자친구가 주임님 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걱정하지말라며 빨리 자라고.. 집 아닌거 아는데 집이라며 저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회사동생 말로는 합의 볼것 같다고 자기도 애써보겠다며.. 지구대에서 일단 게속 피도나고 하니깐 치료받고..
다음날 다시오라며 보내줬다 하더라구요...
일단 한숨 돌리고 ..있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기숙사에 도착했데요.. 많이 울더라구요.. 엉엉 울었어요..
합의고 머고 필요없다고.. 그냥 그여자 죽여버리겠다고.. 너무 억울하다고.. 계속 울더라구요..
다틀렸다고.. 저랑 가까이 있으려고.. 8월30일 날자로 퇴사하고 퇴직금하고 월급으로
강원도에 방잡으려고 다알아보고 준비했는데.. 다 망했다고.. 너한테 못간다고.. 하면서
지 잘못으로 인정못하겠다고..합의 안한다며.. 그냥 그여자 죽여버리겠다며..
니갈길 가라며 계속 울었어요... 은민아... 은민아..계속 이름만 부르며 울길래..
일단 재워야겠다는 생각에 ..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 룸메한테 전화해서.. 기숙사 들어온거 확인하고..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고.. 부탁한다며 전화끊고..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했어요..
나위해서 참으라고.. 그래야 우리 계획한대로 잘 지낼수 있으니까
참으라고.. 그걸 못하겠냐고.. 나랑헤어지면서까지 그여자 죽이고싶냐고..
내가믿어주면 되지않냐고.. 돈도 다시모으고 나랑 같이 잘 해결해 나가자고..
나쁜 생각하지말고 자고일어나서 전화하라구.. 옆에못있어줘서 미안하다고..
그렇게 문자한뒤 뒤척이다 잠에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남자친구에게 나 출근준비하고있다고 일어나서 전화하라고 문자남겨놓고..
출근준비 하고있는데 .. 남자친구와 같은팀에 일하고있는 제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별말없이 그냥 전화를 끊더라구요,,,
출근해서 사무실에 앉아.. 친구에게 무슨일있냐고 문자했더니..
친구가 하는말이..
남자친구 룸메가 아침에 일어나서.. 제 남자친구를 깨우려했더니..
숨을 안쉬고있었다며.. 제남자친구가 죽었다는 얘길 하는거에요..
거짓말하는줄 알았어요..
어제 같이있던 회사사람한테 전화를했어요..
우리 수민이가 정말 죽었냐고 물었어요..
응..이라고 대답을 하는거에요..
남자친구 친구에게 전화를했어요..
내가 지금 수민이가 죽었다는 얘길 들었는데..빨리 ..수민이좀 찾아보라고..
잠시후 남자친구 친구에게서.. 수민이가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있다며 연락이왔고..
저는 바로 용인으로 갔어요.. 제눈으로 확인하기전엔 믿을수 없었어요..
병원에 도착했고.. 남자친구 어머니를 뵈었어요...
아직 확인안했는데.. 믿기지 않는데.. 눈에선 계속 눈물이났고..
어머니와 친구들한테 상황설명을 했어요..
어머니가 같이 경찰서에가서 통화내용을 말해보자고 하셔서..
같이 경찰서로갔어요.. 담당 형사앞에 앉아..어머니와 얘기를 하려는데..
형사는 제얘길 들어주지 않았어요... 말하는데 중간에 말을 끊더라구요..
그리고 씨씨티비에는 나무로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둥..
수민이가 만취상태였고 ..여자를 아주 많이 때려놨다며... 얘길 하더군요..
밖에나와 어제 수민이를 때렸다는 그 여자의 오빠와 동생을 만났어요..
일단 그분들은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더군요..
그리고 상황 설명을 해주는데... 용인 시내에서 노래빠를 운영한다 하더라구요..
누나에게 전화가왔는데 모르는사람이 길가다가 욕하고 때리려고한다 해서 .. 형하고 같이갔는데
도착했을땐 자기 누나가 제 남자친구에게 맞고있었데요..
그래서 제압하면서 얼굴을 때렸고.. 그러면서 상황설명을 해주더라구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제입장에서 생각할수밖에 없었어요...
분명 전화상으로 들려온건... 남자친구는 여자를 떄리기 전이었고...
무시하고 가려는 남자친구를 여자는 무섭냐며 도망가냐며 붙잡았고...
그 여자의 동생 말로도.. 누나에게 누가 때리려고한다 전화가와서 갔다했고..
혼내주고싶었겠죠 그여자는.... 어린애가 반말하며 싸가지없게 말하니.. 혼내주고 싶었던거겠죠..
그래서 여자는 오빠와 동생을 불렀겠죠.. 어린 남자친구는 무서웠을꺼에요...
여자가 누군가에게 전화를해서 일렀고..
자기는 혼자인데... 저도 계속 무시하며 가라하고.. 집에 가고싶었을꺼에요...
정말 가고싶었을꺼에요.. 네.. 도망 가고싶었을꺼에요..
그냥 무시하고 가는거 냅뒀으면 좋았을껄.. 왜 붙잡았을까요..
그렇게 혼내주고 싶었을까요...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 여자와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어요..
어머니가 경찰한테 만나볼수없냐 했더니 ..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지구대에갔던 동생에게 여자의 얼굴을 봤냐 물어봤어요.. 봤다 하더군요..
많이 맞은것 같았냐..했더니 티도안나더라.. 하더군요..
근데 왜 경찰은 우리 수민이가 만취상태로 여자를 아주 심하게 때렸다고 하는걸까요..
제남자친구 룸메가 .. 아침에 남자친구 발견후 신고했을때...
경찰이 오자마자 한소리가 잊혀지질 않는데요...
" 아 이새끼 끝까지 속썪이네.." 이게 할소린가요...?
제 남자친구.. 국과수에 부검의뢰했고.. 얼마전에 결과 나왔는데..자연사로 나왔어요..
코뼈가 부러져있었는데 그게 사망원인이 될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생각못했던거 아니에요.. 술도먹었고.. 자다가 그렇게 됬을수도있다.. 생각했어요..
부검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남자친구가 한소리는 억울하다는 말이잖아요..
저는 그 억울함이라도 풀어주고 싶었어요...
근데 제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뭐가 그렇게 억울했을까요..
왜 그여자는 수민이를 붙잡았을까요..
왜 경찰은 수민이를 만취상태로 몰고 심장이 아프다는데도 무시했을까요..
수민이 보호자로 온사람들은 왜 쫓아냈을까요..
저는 보지 못했지만.. CCTV는 정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을까요..
죽어 누워있는 아일 보는순간 한다는말이 " 이새끼 끝까지 속썪이네" 이게 할말일까요..
그리고 경찰은 왜 제말은 들어주지 않는걸까요..
그상황에 계속 통화를 하고있었는데... 제가 다들었는데.. 왜 제얘긴 들어주지 않는걸까요..
이대로 끝나버린다면...
20살 남자가 술먹고 만취상태에서 길가다 여자에게 욕을하고 떄렸다.
그리고 자다가 그냥 죽었다. 결말은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냥 이렇게 마무리되면 제 남자친구는 너무 억울할것같아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제가 바라는건..
남자친구의 사망원인이 맞아서 그렇게 됬다고 나오길 바란게 아니에요...
처음 지구대갔을때부터 .. 제 남자친구가 억울해 했던거요..
남자친구 말 하나도 안믿어주고.. 그냥 나쁜놈 취급한거..
그래서 억울하다며 밤새 울다가 잠든거... 그걸 조금이라도 달래주고싶은 마음뿐이에요..
평소.. 회사에서 형 누나들한테 참 많이 이쁨 받았던 남자친구에요..
자기할일 다해놓고.. 옆에와서 형 힘들죠?.. 누나 힘들죠? 제가 할께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옆에사람들 챙길줄알고 그렇게 마음이쁜 남자친구였어요..
남자친구가 여자를 떄렸다는거 ..부정하지않아요.. 남자친구가 자기입으로 그렇게 말했으니..
하지만 이유없이 그럴애는 아니에요...
어머니와 친구들이.. 검찰청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왔어요..
기회가 올까요...? 남자친구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줄수있는 기회가 ..올까요?..
정말 다른거 바라는거 하나도없어요...
정말 진실만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가 술먹고 길가다 여자를 때리고 경찰서갔다가 자다가 죽었다.
이렇게 끝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식구들 친구들.. 회사사람들.. 수민이의 모든 지인들이 많이 아파하고있어요..
수민이가 아직도 많이 억울해 하고 있을까봐...
두달이 지난 지금 .. 수민이 걱정해주시는 많은분들 정말 감사해요..
가는길 지켜주셨던 많은분들도 정말 감사 드려요..덕분에
수민이는 성공한 사람이라며 다같이 웃을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는거..수민이도 봤을테니까...아픈마음 조금은 달래졌겠죠..?
남자친구를 그렇게 보내고 난뒤에야..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어요...
장례식장에 저희 아버지가 다녀가셨어요.. 기뻐했겠죠...?
그렇게 보내기전에.. 화해한것도 어찌보면 참 다행이다 싶어요..
헤어진 상황에 남자친구를 보냈다면.. 저도 남자친구도 더 아팠을거니깐...
너무 미안해요 .. 그 뭐 어려운거라고.. 그렇게 원했던거.. 들어줄껄..
못해줬던것만 생각나 너무 미안하고 아파요..
한참 놀고싶을 나이에.. 일만 죽어라 하며 하고싶은것도 다 못해보고..
눈 떴을때.. 자기도 얼마나 인정하기 싫었을까요..
얼마나 가기 싫었을까요...
아직 해보고 싶은것도 많을거고...
식구들 친구들.. 그리고 저.. 두고 가기 얼마나 싫었을까요..
한달전..남자친구 기숙사에가서 짐을 챙겨왔어요..
49제때.. 옷하고 아끼던 물건들 보내주려구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건..
쿠키가 들어있는 상자였어요..
아마 그날 저주려고 샀던 그 쿠키 세트인가봐요..
피가 묻어있더라구요... 만취상태였다면.. 기숙사까지 챙겨서 들어왔을까요..
휴..... 얼마전에 49제 지냈는데...
지금쯤 좋은곳에서 .. 잘 지내고 있겠죠..?
이글 보신 모든 분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답답한마음에 몇글자 적어보려 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제대로 썼는지.. 뭐라고썼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옆에있는 사람에게 잘해주세요..
헤어지고.. 결말이 안좋게 되더라도..
지나고나서 후회하는일 없도록...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남자친구.. 좋은곳에서 잘 지내고있길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번째글--------------------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왓어요..
내일오전에 남자친구 어머니와 경찰서에 가기로했습니다
다녀온 후에 원본을 다시올리던지 수정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수민이 좋은곳 가길 기도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3번째글---------------------------
동생분 김상석씨의 댓글을보고 글 수정합니다..
원본을 보셨다면 아실꺼에요. 저는 동생분이 수민이를 때려서 수민이가 죽었다는 결과를 얻고자
이글을 쓴게 아니었습니다. 동생분이 말한대로 시내에서 노래바를 운영한다길래
그내용을 적은것뿐이고 깡패니 건달이니 그런말 한적도 없구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일이 커질거란 생각은 못하고 쓴 글입니다.
관심가져 주시는건 감사하지만 경찰분들 싸잡아 욕하는분들도 많고 해서 제가
댓글도 한번 올렸는데 묻힌거 같네요..
저는 부검결과를 부정하는것도.. 수민이가 여자를 때린것에 대한 잘못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민이의 사망 원인과 상관없이 그날 수민이의 마지막통화.. 그리고 수민이 친구와의 마지막통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며 억울하다 했어요..
제가 전화상으로 듣기에도.. 수민이의 잘못만 있는건 아닌데 처음 지구대에서 부터
너무 수민이 잘못으로만 조사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 그걸 수민이도 억울해 한 것 같아서
그걸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올리게 된거에요.
이 글로 인해 결과가 달라질거란 기대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사람들에게 이런 아이가 있었고, 우리 수민이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수민이의 잘못만 있는게
아니다 라는거 하소연 하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우리 수민이의 마음이 달래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는 여자분과 한번 만나보고 싶었어요. 왜 말을 걸었는지 정말 수민이가 이유없이 때렸는지.
동생분도 분명 누나가 맞기전에 전화받고 달려간거였잖아요.. 무시하고 가려고 하는데 왜 애를 붙잡고
놔주질 않았는지..분명 여자를 때린 수민이도 잘못이 있는거지만.. 수민이만 잘못이 있다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수민이의 잘못 누나분의 잘못 제대로 따져서 사건이 마무리가 되길 바라는 겁니다.
수민이를 그냥 길가다 여자한테 이유없이 욕하고 때린 나쁜놈을 만들고 싶지 않은거에요.
그리고 동생분 경찰서에서 어머니하고 제게 했던 말고 지금 말이 조금 다른면이 있네요..
수민이가 도망을 가려 했다..하는데.. 그때 저희한테 상황설명 해주실땐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전화통화를 하고있더라 라고 하셨어요.. 그때 통화하고있던 사람은 저였구요..
경찰은 도주가능성도있고 피도 흘리고하니 움직이지 말라 말했다 라고 하셨어요. 동생분 말로는..
수민이가 그떄 통화하며 제게 그랬어요.. 경찰서에 갈 것 같다 라고 ..
자기 입으로 그렇게 말해놓고 도주라고요..?.. 그리고 동생분이 제압한다고 수민이를 누르고 있는
과정에서 동생분 발을 수민이가 팔꿈치로 찍으려고하다 바닥에 계속 팔꿈치를 찍었고..
머리를 바닥에 계속 박았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근데 지금은 경찰이 제압한후 수민이가 바닥에
머리를 처박았다 말씀하시는데.. 원본에도 적었듯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제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썼다 했어요. 그순간 마저도 수민이는 억울했던 거에요. 그때부터 경찰서에서 나오는 순간까지.
아무리 어리고.. 술먹은 상태라지만 자기 잘 잘못은 따질줄 아는 애에요.
저한테 자기가 한짓도 그대로 얘기하면서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저는 조금이라도 억울함을 풀어주고싶은데 .. 경찰은 제얘길 들어주지 않으니 그게 너무 답답했고
어머니와 저에게 대하는 태도도 저희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조사내용도 다 보여주지 않았구요.. 경찰이 수민이에게 내뱉은 막말도 너무 속이 상했구요.
아까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경찰관이 수민이에게 그런 말을 한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더라구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그리고 보여줄수 있는데 까지 조사내용을 보여주겠다 했구요..
제 얘기도 다 들어주겠다 하셔서 내일 오전에 수민이 어머니와 경찰서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글은 내려달라 하셔서 제가 원본은 복사를 해두고 글을 수정해논 상태구요..
여러분 저는 그냥 이런 아이가있었다 이런일이 있었다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라는 심정에
글을쓴거지 누굴 욕해달라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노래바 직원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아닙니다.
원본에 여자분이 말한듯이 같은회사 직원 이었어요. 들어온지 일주일 정도 되는 신입이었고
2교대로 일하는 회사라..수민이와는 시프트조가 달라서 수민이는 잘 몰랐던거구요.
많은 관심 그리고 수민이가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일 경찰서 다녀와서 다시 글을 올릴테니..
무조건 경찰을 싸잡아 욕한다거나 관련자들을 무작정 욕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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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한번 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수민이를 보내고 경찰서에 가서 제얘기좀 들어달라 했을때는 전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왜 제가 올린 글이 이슈가 되고 나서야 경찰들이 제 얘기에 귀기울여 주는지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오늘은 어머니께서 직접 글을 올리고싶어 하셔서 모시고 피씨방에 왔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억울한것은 경찰한테 자세한 설명 들은것도 없고 경찰의 태도에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지도 않고 간단한 설명만 해주고 이런일이 있었다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병원 영안실로와서 수민이가 아빠가 없기때문에 제가 장례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옆에서 누가 이야기를 해도 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8월 6일에 수민이는 국과수에 부검을하러 갔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물어봤더니 경찰은
늦어도 3주가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락을 받은것은 9월 16일 이었습니다.
수민이가 떠난지 한달하고도 열흘이 지나고서야 연락을 받은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가서 부검결과를 봤더니 다 전문용어로 쓰여져있고 저는 무슨말인지 잘 몰라서
복사를 해달라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안되냐 했더니 딱잘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읽어보고 몇번을 읽어봤는데 내용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결론은 자연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밑에 날자를 보니 8월30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락받기에는 9월 16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한테 왜 8월30일에 작성을했는데 이제서야 연락을 준거냐 했더니, 거기에서 오는 시간도있고
하며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래서 검찰청으로가서 민원실에 물어보니 복사를 해줘도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은 왜 안된다고 했을까요. 은민이가 글을 올린후 경찰에게 전화를 받기로는 만나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경찰들이 조사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데까지 다 보여주겠다 해서 갔던거였는데
CCTV는 서로가 폭행사실을 인정했기때문에 필요없다며 수민이의 진술내용이든 뭐 제대로된 조사내용은 벌써 검찰로 넘겨 없다며 보여주지도 않고 은민이의 글을 내리게 하기위한 자기들의 입장을 주로 이야기 하더군요. 지구대 경찰관이 수민이에게 " 이새끼 끝까지 속썪이네 "라고 한건 아예 인정도 안하려고 하더군요. 현장에있던 소방관들에게도 물어봤다며 아니라고. 아닐꺼라고 우기더군요. 직접 들은 당사자에게 연락해 확인해보니 수민이룸메는 소방관들이 경찰에게 수민이를 인계하고 나간상황이었고 경찰관 둘중한명이 얼굴을 확인후 그 말을 했다며, 그 경찰관의 얼굴도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필요하면 나중에 검사앞에서 증인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처음부터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냐 왜 이제서야 들어주냐 했더니. 경찰은 피해자 피의자 말 모두다 믿지 않는다면서 제3자의 이야기를 들었고 수민이가 여자를 때렸다는걸 인정하고 여자의 동생이 수민이를 때렸다는걸 인정해서 더이상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병원가서 치료받고 다시 경찰서로 오라고 했는데 그날수민이는 울다잠에들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억울하다며 울다 잠들었는데 서로 때린 사실을 인정했다고 더이상의 추가 조사를 안한다는건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우리수민이는 지금 말할수없습니다. 자기의 억울한 이야기를 말할수없습니다. 우린 들을 수 없습니다.
끝까지 억울해하며 잠들었는데 그 억울한이야기 어떻게 전해야 하나요.
제가 바라는 것은 경찰관의 업무미숙과 무성의에 대한 사과를 받는게 아닙니다.
제대로된 업무처리와 일방적인 진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남동생의 가해 폭력에 대한 재수사. 그때 당시 수민이가 심장이 아파 고통을 호소할때 무시한점. 보호자의 의견 무시하고 쫓아낸점. 연행시 무리한 제압 및 장시간 수갑을 사용한점. 수사 진행사항을 문의시 알려주어야 함에도 무성의로 대한점. 어린 사망자를 대한 막말과 태도. (저는 이런 경찰들이 경찰관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모든것에 대한 진상조사 및 적절한 사후조치후 제대로 된 결과 통지를 바라는 바입니다.
저는 이 모든것을 볼때 나에게 있어서 경찰은 믿음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제 제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검찰청의 검사님 판사님 뿐입니다.
부디 제발 제대로된 수사와 올바른 판결로 제 자식의 억울함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어머니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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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경찰서에 가서 저희가 볼수있었던 조사내용은 처음 지구대에서 넘어온 간단한 경찰관의
소견서였습니다. 수민이의 진술내용은 전혀없는 여자와 동생의 진술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읽고 도저히 인정할수가 없었습니다. 참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적어놨더군요.
담당형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여자와 동생에게 우리가 한번 만나고 싶어하는데.. 만날 의향이 있는지 물어봐달라고 했습니다.
무조건 누가 잘했고 잘못했다를 따지려는게 아니라 묻고싶었습니다. 확인하고싶었습니다.
저와 어머니가 경찰서에 다녀온 뒤 경찰에서는 여자를 불러 또 추가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여자에게 만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강하게 부정하며 왜 만나야 하냐면서 싫다고 했답니다.
처음 경찰이 전화로 제얘기를 들어주고 오해가있다면 풀자며 제가 쓴 글을 내려달라했습니다.
저는 그럼 일단 경찰서에 다녀와서 결정하겠다 했더니. 경찰은 그럼 자기네들도 올라오는글에 대한
답변을 올릴수밖에없고 그 내용은 어머니와 저도 잘 알지못하는 조사내용에대한 그런 답변을 올리겠다 했습니다. 그렇게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불이익을 당할수도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반 협박으로 들렸습니다. 일단 글을 수정해놓고 경찰서를 갔다왔는데.. 갔다와서 느꼈습니다.
내 글을 내리게 하려는 목적이었구나...
이제 어머니와 저는 판결이 나올 때 까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수민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뭐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힘없는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들어줄지 말지도 모르는 기도뿐입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글을 보신 모든분들..혹시 8월4일 9시쯔음 명지대 이마트 앞에서 이사건을 조금이라도 목격하신분이
계신다면 제 미니홈피를 통해 연락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수민이는 억울함을 말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수민이대신 진술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