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완도군내에서 군내 공용버스를 타고 이동할수 있는 두곳, 청해포구 촬영장과 갈문리 벽화마을입니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너무나 많은 사극이 촬영되어 유명한곳이구요, 반면에 갈문리 벽화마을은 유명하지 않은 그져 작은 시골벽화마을입니다.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통영의 동피랑처럼 그렇게 화려하지 않지만, 아기자가한 맛이 있는 그런 마을이죠, 특히나 요즘처럼 벼이삭이 익어가고, 고추를 말리는 원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농촌에서, 벽화는 그런것들과 어울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죠~ 오늘의 장소는 앞에 알려드린 완도타워과 음악등대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될것 같애요, 완도대교를 건너서 구경할수 있는 모든것들이 해안가 도로를 따라서 조성되어 있는데, 그 끝에 완도군청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용버스를 타고, 맘에드는 곳에 내려, 나름 혼자만의 트랙킹을 해도 갠찮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 우선 청해포구 촬영장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사극촬영장중 단연 독보적인 촬영장소이죠, 드라마와 정보프로그램등 최근2년동안 촬영된것만해도, 10편이 넘으니까요;; 가장최근에 촬영된 드라마는 근초고왕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죠, 참고하기위해 간단히 언급해보면, 김수로, 김만덕, 추노, 시루섬, 신기전, 이산, 천추태후, 바람의나라, 대왕세종, 서동요, 신돈, 해신, 주몽,대조영, 주몽, 자명고, 아유.....나열하다가 끝이 나겠네요ㅡ 하여튼 이정도로 많습니다;;; 촬영지의 안쪽은 언제든지 소품을 준비하면 촬영할수 있도록 되어 있죠, 대신에 정박해 있는 배들은 촬영이있을때만, 이곳으로 가져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어디엔가 꼭꼭 숨어 있겠지요~ 그리고 중간에는 약간은 어울리지 않게 가금류들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닭과, 공작새;;; 무슨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뭐....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봅니다. 그럼 조금더 둘러볼까요~ 역시 설명보다는 직접보는게 더 도움이 되실듯 싶네요~ 사진을 찍으며, 음료수를 마시며 쉬엄쉬엄 1시간조금더 걸린것 같네요, 물론 우물주물하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구경한 저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저보다 훨씬 늦게 오신분도, 후다닥 구경하시고 가는걸 많이 봤습니다만;;;; 하여튼 그정도시간이 소요되고, 입장료 있습니다. 5000원....ㅡㅡ^ 촬영장중에서 가장입장료가 비싸지 않을까 싶네요, 교통편도 엉망인데, 조금 내려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 다음은 청해포구에서 덜컹덜컹, 공용버스를 타고, 길가다 어!!!!! 하고 내린곳, 갈문마을입니다. 노란벼이삭과, 파란 하늘, 말리는 고추의 붉음이 주는 시원함을 느끼면서, 가는도중에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발견했는데요, 농사를 짓는 주민의 모습과, 생선들..... 그 그림들이 주는 편안함들이 저에게도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벽화를 통해서 기존의 딱딱한 마을 혹은 골목길의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하는 운동들이 요즘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곳 완도에 까지 이렇게 벽화가 그려질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고서는 어!!!!!!!! 하고 아저씨를 왜쳐댔던것이죠,.....시골노인분들이 많은 버스에서 다들 놀려셨을듯합니다..(_._) 어쩌면 약간은 지루한 그림과 루즈한 그곳의 일상에 별로 볼것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잠깐 버스에서 내려서, 시골길을 걷는다는것.... 다른 좋은 명산을 오르는것보다 기분좋은 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끊어질듯 끊어질듯 계속이어지는 그림들 혹은 벽화들을 따라가다보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견공들이 이상하게 지켜보는 모습에 놀래서 뒤로 헛걸음질을 칠수도 있고, 귀뒷쪽에서 빠르게 날아가는 벌들에 놀랄수도 있고, 작소 소소한 곳들이 나를 놀라게 하는 재미가 숨겨져 있는 곳이죠... 그런 재미를 느낄줄 아는 당신이 가면 충분히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금 걸어야 되고, 모든것이 다 있고, 필요하다면 구입할수 있는 도심보다는 없는 것이 더많인 시골의 여행이라 조금은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분명 돌아오는 길에 남는것은 유난이 높았던 하늘과, 넘실거리는 노란색, 그리고 만난적 없지만 벽에서 웃었던, 어느 할아버지를 기억 할수 있겠죠. 그럼 잔말말고, 한번 둘러보죠! 익어가는 가을 벽화마을, 갈문리 벽화마을까지 둘러봤네요, 제가 갔을때는 한창 양파를 수확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지금은 벼를 수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갈문리 마을은 완도수목원에서 더가까우니 수목원과 연계해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애요~ 지도로 보면 멀것 같지만 차량으로 이동할경우 각 15분정도 소요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완도공용터미널안내 [061-552-1500 완도군 관광안내소 061-550-5151 로 전화해보시면, 조금더 자세한 시간및 운행표를 알수 있어요~ 그럼 완도여행기는 이것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항상 심장터지는 여행하시길`^^ 2011 완도의 소소한 볼거리를 찾아서 [ 전남 완도군 청해포구 드라마촬영장, 갈문리 벽화마을] photo by Dancing-bear copyright all reserved @ 2011 in WAN-DO
완도의 소소한 볼거리를 찾아서 [ 전남 완도군 청해포구 드라마촬영장, 갈문리 벽화마을]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완도군내에서 군내 공용버스를 타고 이동할수 있는 두곳, 청해포구 촬영장과 갈문리 벽화마을입니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너무나 많은 사극이 촬영되어 유명한곳이구요, 반면에 갈문리 벽화마을은 유명하지 않은 그져 작은 시골벽화마을입니다.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통영의 동피랑처럼 그렇게 화려하지 않지만, 아기자가한 맛이 있는 그런 마을이죠,
특히나 요즘처럼 벼이삭이 익어가고, 고추를 말리는 원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농촌에서, 벽화는 그런것들과 어울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죠~
오늘의 장소는 앞에 알려드린 완도타워과 음악등대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될것 같애요,
완도대교를 건너서 구경할수 있는 모든것들이 해안가 도로를 따라서 조성되어 있는데, 그 끝에 완도군청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용버스를 타고, 맘에드는 곳에 내려, 나름 혼자만의 트랙킹을 해도 갠찮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 우선 청해포구 촬영장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사극촬영장중 단연 독보적인 촬영장소이죠, 드라마와 정보프로그램등 최근2년동안 촬영된것만해도, 10편이 넘으니까요;;
가장최근에 촬영된 드라마는 근초고왕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죠,
참고하기위해 간단히 언급해보면, 김수로, 김만덕, 추노, 시루섬, 신기전, 이산, 천추태후, 바람의나라, 대왕세종, 서동요, 신돈, 해신, 주몽,대조영,
주몽, 자명고, 아유.....나열하다가 끝이 나겠네요ㅡ 하여튼 이정도로 많습니다;;;
촬영지의 안쪽은 언제든지 소품을 준비하면 촬영할수 있도록 되어 있죠,
대신에 정박해 있는 배들은 촬영이있을때만, 이곳으로 가져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어디엔가 꼭꼭 숨어 있겠지요~
그리고 중간에는 약간은 어울리지 않게 가금류들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닭과, 공작새;;;
무슨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뭐....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봅니다.
그럼 조금더 둘러볼까요~ 역시 설명보다는 직접보는게 더 도움이 되실듯 싶네요~
사진을 찍으며, 음료수를 마시며 쉬엄쉬엄 1시간조금더 걸린것 같네요, 물론 우물주물하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구경한 저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저보다 훨씬 늦게 오신분도, 후다닥 구경하시고 가는걸 많이 봤습니다만;;;;
하여튼 그정도시간이 소요되고, 입장료 있습니다. 5000원....ㅡㅡ^ 촬영장중에서 가장입장료가 비싸지 않을까 싶네요,
교통편도 엉망인데, 조금 내려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 다음은 청해포구에서 덜컹덜컹, 공용버스를 타고, 길가다 어!!!!! 하고 내린곳,
갈문마을입니다.
노란벼이삭과, 파란 하늘, 말리는 고추의 붉음이 주는 시원함을 느끼면서, 가는도중에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발견했는데요,
농사를 짓는 주민의 모습과, 생선들.....
그 그림들이 주는 편안함들이 저에게도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벽화를 통해서 기존의 딱딱한 마을 혹은 골목길의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하는 운동들이 요즘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곳 완도에 까지 이렇게 벽화가 그려질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고서는 어!!!!!!!! 하고 아저씨를 왜쳐댔던것이죠,.....시골노인분들이 많은 버스에서 다들 놀려셨을듯합니다..(_._)
어쩌면 약간은 지루한 그림과 루즈한 그곳의 일상에 별로 볼것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잠깐 버스에서 내려서, 시골길을 걷는다는것....
다른 좋은 명산을 오르는것보다 기분좋은 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끊어질듯 끊어질듯 계속이어지는 그림들 혹은 벽화들을 따라가다보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견공들이 이상하게 지켜보는 모습에 놀래서
뒤로 헛걸음질을 칠수도 있고, 귀뒷쪽에서 빠르게 날아가는 벌들에 놀랄수도 있고, 작소 소소한 곳들이 나를
놀라게 하는 재미가 숨겨져 있는 곳이죠...
그런 재미를 느낄줄 아는 당신이 가면 충분히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금 걸어야 되고, 모든것이 다 있고, 필요하다면 구입할수 있는 도심보다는
없는 것이 더많인 시골의 여행이라 조금은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분명 돌아오는 길에 남는것은 유난이 높았던 하늘과, 넘실거리는 노란색, 그리고 만난적 없지만 벽에서 웃었던, 어느 할아버지를 기억
할수 있겠죠.
그럼 잔말말고, 한번 둘러보죠!
익어가는 가을 벽화마을, 갈문리 벽화마을까지 둘러봤네요, 제가 갔을때는 한창 양파를 수확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지금은 벼를 수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갈문리 마을은 완도수목원에서 더가까우니 수목원과 연계해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애요~
지도로 보면 멀것 같지만 차량으로 이동할경우 각 15분정도 소요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완도공용터미널안내 [061-552-1500
완도군 관광안내소 061-550-5151
로 전화해보시면, 조금더 자세한 시간및 운행표를 알수 있어요~
그럼 완도여행기는 이것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항상 심장터지는 여행하시길`^^
2011 완도의 소소한 볼거리를 찾아서 [ 전남 완도군 청해포구 드라마촬영장, 갈문리 벽화마을]
photo by Dancing-bear
copyright all reserved @ 2011 in W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