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길에서 데려온 새끼길고양이 '시월'이 ★☆

시월2011.10.12
조회75,015

 

 안녕하세요

톡을 처음 쓰는 여고생이여요 ㅋㅁㅋ..

요즘 애완동물 판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몇칠전에 데리고온 저희 '시월' 이도 소개해볼까해요

~ ㅎㅁㅎ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ㅠ 글솜씨가 없어서..

 

저도 음슴체 써두..되..죠? 아하하...

 

암튼..!

 

 

음 사건이 발생한 날은 10월 8이엿음ㅋ

친구랑 놀다가 친구 동생이

자기 친구네 아파트에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울고잇다고 해서 나님은.. 바로달려갓음

(꿈이 동물원 사육사에다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동물 얘기만 나왓다하면

바로 달려가는 나님이엇음..ㅠㅁㅠ)

아파트단지(?) 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에게 달려갓는데

진짜 너무 작은새끼고양이가

안쓰는 옷장(?) 안에서

너무 슬프게 울고잇엇음,,

(근데 다행이 착하신 할머니가

 고양이 추울까봐

 따뜻한 이불같은거 깔아주시고

 참치랑 물도 안에 넣어주셧엇음

그치만..기름기가 둥둥 떠다녀서

야옹이가 못먹은듯함;)

거기다 그날 날씨가 좀

쌀쌀해서 야옹이가 덜덜덜 떨고잇엇음..ㅠ

그래서 나님은 바로 야옹이를 번쩍 들어서

품속에 안앗음..ㅠ 근데 진짜 볼때도 작아보엿는데

안으니까 더 작은거임...

 

 

그때 안은다음 바로 찍은 사진임..

음 이 사진으로는 얼마나 작은지 잘 모르시겟지만..

진짜 작앗엇음.. 밑에 올릴 사진을 보시면 아실꺼임..ㅠ

 

암튼 이 새끼고양이를 보자마자 쓸데없는

정의감에 불탄 나님이엇음..

거기다 이날 아침에 

길가에서 얼어서

하늘나라로간 고양이를 봣엇음..

그래서인지 친구가 말리는데도

고집부려서 집으로 데려 갔음..

(할머니가 갑자기 야옹이 없어지면

걱정하실까봐 말씀 드리고 데려왓어요ㅎㅎ)

근데 그리고 나서가 문제인거임.

우린 아직 고등학생인지라..

돈이 없음.. 잇어봣자 고작 몇만원..

일단 먹일게 너무 없어서

소시지를 사줫음..

너무 잘먹음..ㅠ한편으로는

소시지를 줘도 되나 하면서

걱정하긴 햇지만..

일단은 먹여야 될것 같아서 먹엿음..

이빨도 어느정도 나잇던 상태라서

조금씩 띠어서 줫음

 

 

 

 

제 손 진짜 작은편인데 저날따라 엄청 커보엿음..

아무튼 저렇게 배채워주고 목도 축이고나서 또문제가 생겼음..

길고양이라서 예방접종에다가

 사야될게 산더미인거임..

애들끼리 돈을 모은다해도 턱없이 모자르고..

키울곳도 없는거임.. 다행히

저희집(글쓴이집)은 이날 오빠 랑 동생 밖에 없엇음

부모님이 출장가셔서 몇칠은 데리고 잇을수 잇엇던거임

 

그래서 일단 친구들한테 다 연락해서

키울만한 사람없는지 찾아보기로하고

일단 저희집에 데려갓음

밖은 너무 추웟기에...

 

 

집에오자마자 잠옷으로 갈아입고

야옹이 물티슈로 닦아준다음 아빠다리를 하고 

그 위에 고양이를 올려놧음..

근데 잠옷이 너무 폭신하고 따뜻해는지 바로잠이듬..

그러고 좀잇다 일어나길래 더 자라고 푹신푹신한 이불위에 올려줫음  

근데..

 

 

안자고

가만히 앉아잇길래

머리 쓰다듬고싶어서

손을 뻣엇더니...

 

 

손을 핥고..

 

 

물고 발차기를 하기 시작함

(이땐 몰랏는데 제생각엔 아마도 어미 젖먹고 싶어서

젖먹을때 행동을 한것같음...아니면장난치는걸수도,..

암튼 잘 모르겟어요,,)

 

 

 ㅋㅋ

그러다 혼자 또 팔짝대며 놀다가 뒤로 자빠짐ㅋㅋ

엄청 귀여움 ㅠ

근데 놀아주고 하다보니까

이름을 지어줘야되겟다 싶은거임..

그래서 정말정말 고민하다가

정말 지어줄게 없어서

10월달에 만나서 이름을 '시월'로 정했음

..친구들한테 말햇더니..바로 비웃음..ㅠㅠㅋㅋㅋ

하지만 전 정말 긴 고민끝에 이 이름으로 정한거임 ♡

그리고 이름도 지어줫겟다ㅋㅋ

신나게 놀앗음..

이때까진  정말 행복햇엇는데

 다음날이 문제인거임

오빠랑 동생 나님 다 학교를 가야되서

집이 텅빔... 그래서 시월이를 친구집에 맡기고

학교를 갓다와야했음 그래서

친구집에 시월이를 맡기고 하교가 끝나자마자 버스타고 날라왓음

근데 ..진짜 얘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는거임,,ㅠ

그래서 이곳저곳 다 전화를 해봣는데도

키울만한 사람이 안나타남..

그래서 나님이랑 친구 동생은

이 작고 어린것을 다시 추운길바닥으로 보낼생각을하니

너무 불쌍하고 너무 미안햇음..

괜히 데려왓단 생각에..

근데 더 미안한건 시월이가

 사람손을 타서

야생성이 다 사라진것같았음..

이상태로 원래잇던곳으로 보내주려니 걱정이 너무 되는거임

그래서 진짜 속상하구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게 너무 미안해서 계속 울엇음

 

근데 그때 구원의 손길이..다가왓음..

나님의 8년째 소중한친구가

자기네 아빠한테 잘 말해보겟단 거임 ㅠㅁㅠ

(우리가 하도 울고 불고 하고

시월이도 안쓰러워 보여서 ;; )

근데 물어보고 허락받는데 하루정도 걸릴것같다고

 오늘 하루만 더 봐달라고해서 알겟다고 햇음

이 친구라면 정말 믿을만해서 안심이 됫음..

그래서 다음날 친구가 아빠한테 잘 말해서 허락을 받아냇음!

(다행이도 친구네 아저씨가

예전에 강아지도 키워보고 고양이도 키웠던

경험이 잇다고 하셧음)

근데 문제는 비용임..

분유?사료? 같은것도 사야되고

고양이 모래에 흙에..

예방접종까지..

돈이 너무 많이 드는거임

솔직히 친구네 아빠가 키워도 된다고

허락은 하셧지만

비용까지 친구네 아빠가

내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햇음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저금해서 돈을 모아서

사기로함..

근데 예방접종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걱정인거임

하지만 우린 포기하지 않을거임ㅋ

제가글솜씨가 없어서 너무 횡설수설햇던거 이해해주세요 ㅠ

 

 

그리고....

ㅠㅠㅠ.. 저희 진짜 후회도 많이하고 반성도 많이햇음..

다음부턴 이런일 없게 조심해야되겟음..

 

여러분들도 이쁘다고 불쌍하다고 해서 데려오지마세요 ㅠ

 

 

 

아참.. 어쩌다보니 얘기가 너무 길어졋네요.. 죄송해요

뭐 암튼 우리 이쁜 시월이 사진 대방출하겟어요 ♡

 

그럼 스타트~!

 

 

핸드폰과 크기 비교샷ㅋ

 

 

공처럼 꼬리까지 말고자는 시월이

 

 

진짜 하루종일 잠만자는것같음.. 잠만보...

 

 

제 폰이랑 비교해봣는데..크기가 저렇게 작음..ㅠㅠ

 

 

흠..올리다보니까

사진이 다 자는 사진밖에없네요..ㅠ

 

 

 

 

 우리 시월이 정말 잘자는거같음ㅋ_ㅋ

하루종일 먹고싸고자고를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잠이 깨서

주변을 탐색하다가..

 

 

..

 

 

갑자기 손을 물고 난리가 낫음..ㅋㅋ

 

 

음~ 스멜~~

 

 

컁!!

(새끼고양이여서 안아프겟지햇는데..

발톱 너무 아픔.ㅠㅠ)

 

 

 

 

 

앙~!

 

 

 

 

 

 

ㅋ 그리구

우리 시월이 혼자서도 잘놈 ㅋㅋ

 

 

 

혼자서도 잘노는 시월이ㅋㅋ

혼자 놀다 뒤로 발라당 ㅋㅋ

 

 

 

 

 

 

 

 

이사진들은 처음 데리고 온날

갑자기 제 옷을 타고올라가더니 모자 속으로

골인을 하는거임..ㅋㅋ

그러고서 아주 편안히 자는 시월이임ㅋㅋ

 

 

 암튼 우리 시월이 사진 봐주셔서 감사해요

ㅠ근데 진짜 올리고나니까 사진이

 다 자는 사진밖에 없네요...ㅠㅁㅠ

담에 시월이 크면 사진 또 올릴게요 !! ㅎㅅ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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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안해주면 물어버릴거다냥!♡

 

 

 

 우리 시월이 귀여우면 추천해주세요 !  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