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2살 바라보는 흔녀입니다 저 이런거 처음써봐서 좀 떨리무ㅜㅜㅜㅜㅜㅜ 긴말 안코 음슴체 ㄱ! 때는 오라지게 더웠던 작년 8월이였음. 20살이라고 기뻐서 나돌아다니기도 지쳐서 방콕인생 줄기차게 했던 나님이였음. 선풍기틀어노코 컴퓨터하면 그게 천국이고 무릉도원이였음 8월 11일 수요일이였음. 간만에 내 시계가 울리는거 아니겠음? (날짜도 똑똑히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현란한 벨소리와 번쩍이는 폰보고 감격해서 대뜸받았찌만 ..........ㅇㅇ 남자에게 전화 막 와가꼬 막 알콩달콩 설리설리 데이뚜 하자 이런거? 멍멍이 준지 오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오래된 동네친구님이였음. (얜 엄청 이뻐가꼬 막 남자가 꼬임ㅜㅜ 얘 얘기 들어봄 항상 드라마 보는기분) -도리도리. 뭐하냐 -컴하징 -대충하고 나와. 얘기 좀 하자 -ㅇㅋ 이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이. 우리 이런사이임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비비랑 소프트렌즈만 끼고(생명줄임ㅜㅜㅜㅜㅜㅜㅜㅜ) 내사랑쮸리닝입고 쬬리끌고 모자 눌러쓰고 만나러감. 그때...,,........!!!!!!!!!!! 뭐 기대햇음? 그냥 친구 만나서 얘기 하고옴. 나 참 건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도 때려쳐서 지갑이 얇아져 가던 처지라 저녁은 각자 영양만쩜엄마밥 먹기로 하고 ㅃㅃ함. 본이야기 시작임! 시간이 6시쯤 됫을거임. 우리집은 맞벌이라 엄빠가 모두 9시쯤 되야 들어옴. 남동생은 파릇한 고2 방학이라 밖에 잇기 일수임. (공부 안하는 것 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내 동생 구원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에 나름나쁜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들어와도 반기는 이 하나없고 하....... 근데 집 현관 열고 들어오는데 아빠 구두옆에 못 보던 신발이 딱! 크기나 모양봐서는 남자꺼임이 분명한게 딱! 구두가튼거 말고 걍 남자 스니커즈가 있는거 아니겠음? 동생친구왓나 했음. 뭐 이런거 평소에 크게 의심하는 사람있음? 내가 태평한거임?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왠일로 아빠께서 일찍 퇴근해서 씻고 계셨음. 아빠왔어? 캬아아악-! 으응~" 가래침거칠게 뱉으시며 내인사 답해줌. 담배 끊으래도 죽어도 못끄늠. 담배 왜 핌? 왜 못끄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걍 궁금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년 여러분. 담배피지마요ㅜㅜㅜㅜ 진짜 주변에 피는 친구들보면 끊고싶어 안달임ㅜㅜㅜ) 난 그러려니하고 모자 벗어던지고 더워서 거실에 앉아서 아크림 퍼먹었음. 무도 광팬이라(사랑해요 유느님) 보면서 걍 퍼질러 있었음. 근데 너무 조용함. 이상하게 조용함. 뭐다? 막 욕설 난무하고 큰소리 나고 거실로 뛰쳐나오고 그래야 정상인데 너무 조용함. 아빠 있어서 조용히 노나 싶은데 덜컹거리는 소리만 나고 바퀴벌레 기어가는 소리 들릴정도로 조용했음. 거기다 사실 무도 봣던거라 궁딩이 꿈찔꿈찔하기도 했음. 나 이때 무슨 집에 도둑이라도 든양 007놀이 하면서 동생방 쪽으로 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있지 아늠 괜히 몸 낮추면서 빰빰빠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나 철 쫌 많이 안든 녀자임. 무튼 그러고 동생방쪽으로 갔는데 방문이 살짝 열려있음. 빼꼼 훔쳐보는데 모다? 모다? 동생님이 없음. 모자도 없는거 보니 나간게 분명했음. 그럼 저 현관에 신발 뭔가 싶어짐. 갑자기 무서워졌음. 머리 좋은 도둑은 신발 벗고도 얌전히 흔적 안남기고 들어올 것 같았음. 집에 아빠잇는데도 아빠는 헐벗은 몸이고, 지금 저 신발의 주인이 도둑이면 나는 살 방법을 생각해야했음. (판에 신종납치, 귀신이야기 이런거 맨날 읽으면 이르케 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옆에 엄마맴매(좀말랑말랑한 방망이암? 근데 세개 맞음 은근 따가움 막 찰짐ㅜㅜ) 한 손에 들고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쥐콩만하게 아빠불러가며 벽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빠와 함께 있는 여자다. 이걸 알리고 싶어서 였음. 내 방 쪽에서 털그럭 거리는 소리 들리기에 내 얼마 없는 알바비 털어가는 것 같았음ㅠㅠㅠㅠ 정말 개꺡기라고 생각하면서 벽타고 내 방문 앞 도착해 방문을 소리안나게 슬슬 밀어 젖혔음. 응??? 앵??? 앙?? 모다? 이거슨???? 어깨떡벌어진 남정네가 내 책상앞에 쪼그려 앉아서 덜그럭거리고 잇었음. 꿈인가 싶었음. 눈도 살짝 비벼보고 볼도 꼬집어 보.....고 하진 않고 그냥 순간 엄마맴매 들던거 내려노코 벙쪄서 쳐다봣음. 그때 남자에 참 굶주린 가엾은 여자였어서 재빨리 스캔 들어갔음. 어깨는 떡 벌어져서 머리 막 그거 암? 반곱슬인데 파마끼같은거 말고 걍 쫌 휘는거? 그런 머리에 깔끔해가지고선 뭘 꼼지락 되는지 그 팔에.... 여자들이 갈망한다던 잔근육....!!!!!!!!!!!!!!!!!!!!! (사실 나 처음부터 오빠 쫌 맘에 들었었어 이제와 고백하꼨ㅋㅋㅋㅋㅋ) 지금 쓰면서도 좋아서 실실 웃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막 실핏줄 살짝살짝 올라와가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 아님 본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남자만 본능있는 줄 암? 여자들도 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글로 설명해서지 이 시간 진짜 짧은 순간에 다 이루어짐ㅋㅋ 그게 더 이상한가???? 아무튼 아빠다리하고 앉아서는 내가 보는지도 모르고 대게 열중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이상형? 떡벌어져서(키따윈 보지 않음^^ 나보다 크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일에 열중할 줄 아는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처음보고 꽤 괜찮앗음. 물론 뒷.모.습. 이였지만. 참 훈훈했음... 더..! 더..!! 더....!!! 궁금해서 문 저러케 열어 젖히다 결국 소리나버렸음. 나님 훔쳐보고 있던거 들킴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ㅎ호콬\ㅋㅎㅋㅎㅋㅎ하ㅓ마 멍때리고 있는데 떡대남이 뒤돌아보는거 아님? 눈이 딱! 그제서야 정신 확! 궁금해하던 얼굴은 눈매 서글서글해가지고 아 그냥 글솜씨가 부족해서 설명이 힘듬ㅋㅋㅋㅋㅋㅋㅋ 서글서글서글 약간 박해일? 내가 남자에 굶주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냥 멋쪗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이미지!! 이거이거이거임1111111111111!!!!!!!!!!!!!!!!! 놀라서 암말도 못하고 어버버버버. 나님 멍청이 같았음. 우리집이고 저 남자가 이방인인데 떳떳하지 못했음ㅋ 한동안 서로 "아......"만 하다가 먼저 떡대남이 인사를 건냈음. 안녕하세요. 품안에 내 컴퓨터 본체 꼭 껴안고선 고개만 돌려 꾸벅 인사함. 내 본체 왜 거기 안에 들어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외로웠꾸나 나도 일단 인사해야겠어서 고개 숙여서 인사해줌. 그 뒤? 완전 어색 정적 침묵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 꼬라지였음. 빈곤한 츄리닝에 모자써가꼬 눌린머리에 비비를 발랐다만 다크닝이 오는 것 같았고(얼굴이 하얀편이 아님ㅜㅜ) 아이라이너 그리지 않아서 퀭할 것 같은 눈에 입술엔 내사랑틴트없어 허앴을거임. 한마디로 걍 집에 곰팽이처럼 썩혀가는 애같았음거임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ㅡㅡㅠㅜ 누구세요? 어쩐일로? 저 어때요?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거 다 물어볼 생각도 못함. 걍 훈훈훈 스멜이 나는 남자가 우리집에 있는데 난 뭔가 싶었음 아무말도 못하고 그러고 있는데 구원자 아빠님이 드디어 나오셨음. 으어, 시원하다. 아빠! 내가 눈을 땡그라케 뜨면서 누구냐는 식으로 쳐다보니 아빠 엄청 기분좋게 웃으면서 설명함. 아빠 친구 아들. 말로만 듣던 엄마 친구 아들도 아니고 아빠친구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뭐야 아빠. 아빠 친구 누구? 회사동료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유전자길래 저리 훈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 너보다 오빠야. 요근래 제대하고 컴퓨터 회사에서 일한다길래. 근..데? 니 컴퓨터 느리다고 찡찡됫자나. 좀 봐달라고 데려왔지. 그랫구나.. 아빠가 나를 위해 훈훈한 컴퓨터 수리공을 불러주었구나..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이렇게 폐인처럼 있었구나. 내가 어리석었구나...... 이제 다 알았어요. 여자는 관리가 필요하단 것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그럴떈 말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알겠으니 쫌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도 샤방하게 있게 말 좀 해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 훈훈이가 다시 말거는게 아니겠음? 아..생각보다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그러면서 미안하단 듯 얼굴 웃으면서 살짝 찌푸리는데 아주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네? 방쓰실거 아니세요? 아, 아뇨. 괜찮아요. 편히 하세요. 여부가 있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편히 하시라고 손짓까지 하며 웃어보였음. 그니까 완전 씨익 웃으면서 알았다함.ㅜㅜㅜㅜㅜㅜㅜ 웃는거 진짜 이쁘무ㅜㅜㅜ 치아가 고르게 나서 더 이쁜 것 같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때 아빠의 천사같은 음성 훈훈아. 늦기도 하고 밥때 됬으니 밥도 먹고 가. 이러케 훈훈이랑 만남 끗이냐고요? 그럼 내가 이케 신나있겠어요 아니나겠어요. 다음편 원한다면 추천 꾹꾺꾺 고럼 다른훈남이가 언니오빠분들 집에 딱!! 그것도 강동원 원빈 현빈 소지섭 뛰어넘는 남자로 딱!!!! 아니면 신세경 한효주 김태희 뛰어넘는 여자로 딱!!!!^^ㅎㅎㅎㅎㅎㅎ 담에 뵈요~ 1486
1 아.친.아를 만났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제 22살 바라보는 흔녀입니다
저 이런거 처음써봐서 좀 떨리무ㅜㅜㅜㅜㅜㅜ
긴말 안코 음슴체 ㄱ!
때는 오라지게 더웠던 작년 8월이였음.
20살이라고 기뻐서 나돌아다니기도 지쳐서 방콕인생 줄기차게 했던 나님이였음.
선풍기틀어노코 컴퓨터하면 그게 천국이고 무릉도원이였음
8월 11일 수요일이였음.
간만에 내 시계가 울리는거 아니겠음?
(날짜도 똑똑히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현란한 벨소리와 번쩍이는 폰보고 감격해서 대뜸받았찌만
..........ㅇㅇ 남자에게 전화 막 와가꼬 막 알콩달콩 설리설리 데이뚜 하자 이런거?
걍 오래된 동네친구님이였음.
(얜 엄청 이뻐가꼬 막 남자가 꼬임ㅜㅜ 얘 얘기 들어봄 항상 드라마 보는기분)
-도리도리. 뭐하냐
-컴하징
-대충하고 나와. 얘기 좀 하자
-ㅇㅋ
이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이. 우리 이런사이임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비비랑 소프트렌즈만 끼고(생명줄임ㅜㅜㅜㅜㅜㅜㅜㅜ)
내사랑쮸리닝입고 쬬리끌고 모자 눌러쓰고 만나러감. 그때...,,........!!!!!!!!!!!
뭐 기대햇음? 그냥 친구 만나서 얘기 하고옴.
나 참 건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도 때려쳐서 지갑이 얇아져 가던 처지라 저녁은 각자 영양만쩜엄마밥
먹기로 하고 ㅃㅃ함.
본이야기 시작임!
시간이 6시쯤 됫을거임.
우리집은 맞벌이라 엄빠가 모두 9시쯤 되야 들어옴.
남동생은 파릇한 고2 방학이라 밖에 잇기 일수임.
(공부 안하는 것 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내 동생 구원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에 나름나쁜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들어와도 반기는 이 하나없고 하.......
근데 집 현관 열고 들어오는데 아빠 구두옆에 못 보던 신발이 딱!
크기나 모양봐서는 남자꺼임이 분명한게 딱!
구두가튼거 말고 걍 남자 스니커즈가 있는거 아니겠음?
동생친구왓나 했음.
뭐 이런거 평소에 크게 의심하는 사람있음? 내가 태평한거임?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왠일로 아빠께서 일찍 퇴근해서 씻고 계셨음.
가래침거칠게 뱉으시며 내인사 답해줌.
담배 끊으래도 죽어도 못끄늠. 담배 왜 핌? 왜 못끄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걍 궁금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년 여러분. 담배피지마요ㅜㅜㅜㅜ 진짜 주변에 피는 친구들보면 끊고싶어 안달임ㅜㅜㅜ)
난 그러려니하고 모자 벗어던지고 더워서 거실에 앉아서 아크림 퍼먹었음.
무도 광팬이라(사랑해요 유느님) 보면서 걍 퍼질러 있었음.
근데 너무 조용함. 이상하게 조용함. 뭐다?
막 욕설 난무하고 큰소리 나고 거실로 뛰쳐나오고 그래야 정상인데 너무 조용함.
아빠 있어서 조용히 노나 싶은데 덜컹거리는 소리만 나고
바퀴벌레 기어가는 소리 들릴정도로 조용했음.
거기다 사실 무도 봣던거라 궁딩이 꿈찔꿈찔하기도 했음.
나 이때 무슨 집에 도둑이라도 든양
007놀이 하면서 동생방 쪽으로 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있지 아늠 괜히 몸 낮추면서 빰빰빠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나 철 쫌 많이 안든 녀자임.
무튼 그러고 동생방쪽으로 갔는데 방문이 살짝 열려있음.
빼꼼 훔쳐보는데 모다? 모다? 동생님이 없음.
모자도 없는거 보니 나간게 분명했음.
그럼 저 현관에 신발 뭔가 싶어짐. 갑자기 무서워졌음.
머리 좋은 도둑은 신발 벗고도 얌전히 흔적 안남기고 들어올 것 같았음.
집에 아빠잇는데도 아빠는 헐벗은 몸이고,

지금 저 신발의 주인이 도둑이면 나는 살 방법을 생각해야했음.
(판에 신종납치, 귀신이야기 이런거 맨날 읽으면 이르케 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옆에 엄마맴매(좀말랑말랑한 방망이암? 근데 세개 맞음 은근 따가움 막 찰짐ㅜㅜ)
한 손에 들고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쥐콩만하게 아빠불러가며 벽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빠와 함께 있는 여자다. 이걸 알리고 싶어서 였음.
내 방 쪽에서 털그럭 거리는 소리 들리기에
내 얼마 없는 알바비 털어가는 것 같았음ㅠㅠㅠㅠ
정말 개꺡기라고 생각하면서 벽타고
내 방문 앞 도착해 방문을 소리안나게 슬슬 밀어 젖혔음.
응??? 앵??? 앙?? 모다? 이거슨????
어깨떡벌어진 남정네가 내 책상앞에 쪼그려 앉아서 덜그럭거리고 잇었음.
꿈인가 싶었음. 눈도 살짝 비벼보고 볼도 꼬집어 보.....고 하진 않고
그냥 순간 엄마맴매 들던거 내려노코 벙쪄서 쳐다봣음.
그때 남자에 참 굶주린 가엾은 여자였어서 재빨리 스캔 들어갔음.
어깨는 떡 벌어져서 머리 막 그거 암? 반곱슬인데 파마끼같은거 말고 걍 쫌 휘는거?
그런 머리에 깔끔해가지고선 뭘 꼼지락 되는지 그 팔에....
여자들이 갈망한다던 잔근육....!!!!!!!!!!!!!!!!!!!!!
(사실 나 처음부터 오빠 쫌 맘에 들었었어 이제와 고백하꼨ㅋㅋㅋㅋㅋ)
지금 쓰면서도 좋아서 실실 웃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막 실핏줄 살짝살짝 올라와가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 아님 본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남자만 본능있는 줄 암? 여자들도 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글로 설명해서지 이 시간 진짜 짧은 순간에 다 이루어짐ㅋㅋ
그게 더 이상한가????
아무튼 아빠다리하고 앉아서는 내가 보는지도 모르고 대게 열중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이상형? 떡벌어져서(키따윈 보지 않음^^ 나보다 크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일에 열중할 줄 아는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처음보고 꽤 괜찮앗음.
물론 뒷.모.습. 이였지만. 참 훈훈했음...
더..! 더..!! 더....!!!
궁금해서 문 저러케 열어 젖히다 결국 소리나버렸음.
나님 훔쳐보고 있던거 들킴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ㅎ호콬\ㅋㅎㅋㅎㅋㅎ하ㅓ마
멍때리고 있는데 떡대남이 뒤돌아보는거 아님?
눈이 딱!
그제서야 정신 확!
궁금해하던 얼굴은
눈매 서글서글해가지고
아 그냥 글솜씨가 부족해서 설명이 힘듬ㅋㅋㅋㅋㅋㅋㅋ
서글서글서글 약간 박해일?
내가 남자에 굶주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냥 멋쪗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이미지!! 이거이거이거임1111111111111!!!!!!!!!!!!!!!!!
놀라서 암말도 못하고 어버버버버.
나님 멍청이 같았음.
우리집이고 저 남자가 이방인인데 떳떳하지 못했음ㅋ
한동안 서로
"아......"만 하다가 먼저 떡대남이 인사를 건냈음.
품안에 내 컴퓨터 본체 꼭 껴안고선 고개만 돌려 꾸벅 인사함.
내 본체 왜 거기 안에 들어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외로웠꾸나
나도 일단 인사해야겠어서 고개 숙여서 인사해줌.
그 뒤?
완전 어색 정적 침묵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 꼬라지였음.
빈곤한 츄리닝에 모자써가꼬 눌린머리에
비비를 발랐다만 다크닝이 오는 것 같았고(얼굴이 하얀편이 아님ㅜㅜ)
아이라이너 그리지 않아서 퀭할 것 같은 눈에
입술엔 내사랑틴트없어 허앴을거임.







한마디로 걍 집에 곰팽이처럼 썩혀가는 애같았음거임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ㅡㅡㅠㅜ
누구세요?
어쩐일로?
저 어때요?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거 다 물어볼 생각도 못함.
걍 훈훈훈 스멜이 나는 남자가 우리집에 있는데 난 뭔가 싶었음
아무말도 못하고 그러고 있는데 구원자 아빠님이 드디어 나오셨음.
내가 눈을 땡그라케 뜨면서 누구냐는 식으로 쳐다보니
아빠 엄청 기분좋게 웃으면서 설명함.
말로만 듣던 엄마 친구 아들도 아니고 아빠친구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뭐야 아빠. 아빠 친구 누구? 회사동료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유전자길래 저리 훈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구나.. 아빠가 나를 위해 훈훈한 컴퓨터 수리공을 불러주었구나..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이렇게 폐인처럼 있었구나. 내가 어리석었구나......
이제 다 알았어요. 여자는 관리가 필요하단 것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그럴떈 말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알겠으니 쫌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도 샤방하게 있게 말 좀 해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 훈훈이가 다시 말거는게 아니겠음?
그러면서 미안하단 듯 얼굴 웃으면서 살짝 찌푸리는데
아주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부가 있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편히 하시라고 손짓까지 하며 웃어보였음.
그니까 완전 씨익 웃으면서 알았다함.ㅜㅜㅜㅜㅜㅜㅜ 웃는거 진짜 이쁘무ㅜㅜㅜ
치아가 고르게 나서 더 이쁜 것 같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때 아빠의 천사같은 음성
이러케 훈훈이랑 만남 끗이냐고요?
그럼 내가 이케 신나있겠어요 아니나겠어요.
다음편 원한다면 추천 꾹꾺꾺
고럼 다른훈남이가 언니오빠분들 집에 딱!!
그것도 강동원 원빈 현빈 소지섭 뛰어넘는 남자로 딱!!!!
아니면 신세경 한효주 김태희 뛰어넘는 여자로 딱!!!!^^ㅎㅎㅎㅎㅎㅎ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