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서요...

2011.10.13
조회134

언플의 기준을 따로 따지고 싶진 않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를 테니까요...

 

전 그냥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방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초등학생들 때문입니다...

 

총싸움 하는 게임하면서, 서로 욕하고, 웃고 떠들며, 상대방을 조롱하는 채팅창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아이들은 그런 것들을 어디서 배웠을까요?...

 

인터넷이 아닐까요? 현재 인터넷 문화가 그 아이들을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둬서가 아닐까요?...

 

이 아이들이 보기좋고, 바람직하다 생각드신다면 별로 할말 없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나를 배반한 역사 라는 역사책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 사람이 일제시대에 대하여 논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 왈...

 

일본이 한국에 대해 잘못한 것은, 정신대, 물자수탈, 강제징역.... 등등 정도는 약과이다...

 

그보다 정말 잘못한 것은 불평등을 당연한 것으로 만들어 둔 것이다...

 

그들이 일본제국과 한국사람과의 차별을 둠으로써 "차별"이라는 개념을 심어 주었고,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나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우리가 일제시대에 불평등을 배운 이야기라는 소리죠...

 

저는 나름대로 신선한 충격과 그 논리에 대해서 당위성을 느꼈었습니다...

 

 

다시 인터넷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인터넷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재의 상황이 키보드 앞에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현재의 문화가

 

내 가까운 친구, 친척, 부모님, 그리고 미래의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올바른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느 누구도 남을 비방하거나, 비꼬고, 상처입어야 기뻐할만큼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미래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오후부터 지루한 글 죄송합니다...

 

쓰고 싶었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