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직원한테 똥보여줬어요 ^^.............................

25女2011.10.14
조회1,735

안녕하세여

 

전 25 그냥 여자 직장인임 ..

 

하..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창피하고 웃긴일이 어제 있었는데

 

너무 창피해서 진짜 ㅋㅋㅋ 써봄...ㅋㅋㅋㅋ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

 

 

 

 

 

 

 

회사 근무한지 1년 반개월 됐음

 

우리 회사 사무실이 원래 주거형 오피스텔에 있었음

 

근데 화장실도 너무 불편했음..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볼일볼때 항상 조심 또 조심하며 소리가 밖에 들릴까 그렇게 봐야했음

 

큰일이라도 보는날에는 지하 1층 상가 쪽 까지 쭈욱~~

 

내려가서 볼일을 봐야하는 고생을 했었음

 

근데 드디어 !!!

이사를 가게 된거임

 

나는 밥먹으면 바로 화장실가서 볼일을 봐야 하는 여자임

 

새로 이사한 사무실은 화장실이 복도에 있었음 공용이지만

 

괜찮았음 귀찮게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이 있으니까.음흉

 

 

어제도 점심을 먹고 좀 지나자 신호가 왔음

 

그래서 오늘도 뱃속을 깨끗히 비워볼까 하는 마음에 화장실을 갔음

 

가는길에  회사 영업부 오빠가 외근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이였음

 

간단히 인사를 하고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안에 칸에 들어갔음

 

변기가 쭈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 변기임.

 

근데 그저께 까지 안보이던 뚜러뻥이 있는거임. 하지만 개의치 않았음 .

 

화장실에 뚜러뻥이 있는것 쯤이야 자연스런 풍경이였음

 

그리고 볼일을 본후 물을 내렸는데

 

물이 올라와 .......

계속 올라와 ..............

안멈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결국에는 넘쳤음.....

 

신발이 젖을까 구석으로 피했음 다행히 살짝 하수구 쪽으로 경사진 구조여서

 

내 신발은 구할수가 있었음.

 

하지만 신발을 구했지만 .....그뒤가 문제였음

 

한 10초쯤 고민하고 속으로 침착해..침착해..를 외쳤음

 

뚜러뻥으로 뚫어봤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그려 앉는 변기는 뚜러뻥의 동그란면은 맞질않아서 전혀...네버

뚫리지 않는거임......

 

일단 넘친 잔해물들을  밖에있는 바가지로 부어서 하수구로 흘려보냈음

 

1차 작업이 끝나고 다시한번 해봤음

 

안뚫려..안뚫려............

 

아 그냥 나갈까 라는 생각도 했음

 

하지만 아직 우리 층 옆 사무실은 비어있음 ^^...

 

그리고 내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걸 목격한 사람이 있음 ...

 

그래서 일단 .,밖으로 나왔음 때마침 그 외근하고 들어온 오빠가

 

복도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음...

 

근데 어떻게 방법이 없는거임 ㅋㅋㅋ

 

쪽팔리지만 말했음..ㅋㅋ 내가 너무 창피하고 웃겨서

 

말을 웃으면서 흐느끼다 싶이 했음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ㅂㅋㅋㅋㅋㅋㅋ 볼일을 ㅋㅋ봤는데 ㅋㅋㅋㅋㅋ크킄흐ㅡㄱ

변기가 ㅋㅋ막혀서 크크ㅏㅎ ㅏㅎ허ㅡㅎ흐흐ㅡㄱ 넘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이거 어떻게 ㅋㅋ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근데 근데 ....

그오빠가

 

 

 

 

 

 

 

 

 

냅둬 ^^ 내가 뚫을게 

냅둬 ^^ 내가 뚫을게 

냅둬 ^^ 내가 뚫을게 

냅둬 ^^ 내가 뚫을게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ㅋㅋㅋㅋㅋㅋㅋ그걸??ㅋㅋㅋㅋ그거를????그걸???!!!!!!!!!!!!!!!!!!!!!!!!

 

부끄

 

 

그래서 괜찮다고....내가 뚫겠으니 방법만 알려달라고..했음

 

쭈그려앉는 변기는 한번도 안뚫어봐서 못뚫겠다고..

 

그랬더니 괜찮다며..괜찮다며 사람이 살면서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싱그럽게 웃으시며

 

나는 사무실에 들어가있으라고 하고 ㅋㅋㅋ 들어가셨음

 

그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기분이였음 ...그렇죠 사람이 살면서 그럴순 있겠죠

 

하지만..사람이 살면서 남자직원이 여직원 똥싸서 막힌 변기 뚫어주는 상황은 있을것같진 않아요

 

 

 

 

그리고 ..정말 한참뒤에 들어 오셨음

 

팔도 걷어 붙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눈도 못마주치겠는 거임

 

순간  나같은건 왜 이러고 있을까 하는 생각과 집에 가고싶은 생각뿐

 

정말 지구밖으로 꺼지고 싶었음

 

 

 

나 이래뵈도 부끄럼 많은 여자임 내숭떠는 여자임

 

지금은 솔로지만 남자친구 있었을때도

 

3년을 만나도  남자친구앞에서 방귀도 안끼고

 

똥싸러 화장실가는거 조차

 

보여주지 않는 여자임..

 

학 근데 ..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도 안보여주는 우리엄마도 안보여주는 내똥을

 

그 오빠에게 보여줬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알 미ㅏㄹ ㅓㅁ아리멍

 

이회사 오늘까지 일하기로 했었음 ......그래 오늘만 참자 했지만

 

지금 난 눈도 못마주치겠음 너무 부끄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으로 똥보여 주고 가네요 ^^....

 

좋은거 보여주고감...

 

 

고마워요 똥변기 뚫어줘서 그리고 미안해요 ㅋㅋ냄새좀 났을텐데..................................

 

 

지금도 창피해서 죽을것같음..

빨리 퇴근하고 싶고

 

제발 오늘 나 일관둔다고 회식하거나..그러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

 

마무리 어떻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