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에서 헌팅? 여러분 이러시면여자는무셔워요ㅠㅠ흙흙..

난감자였구나..2011.10.15
조회725

판..처음써보네요..

저는슴두살 마지막 나름ㅋㅋ상큼이시절을바둥바둥보내고있는 여자임니당ㅜㅜ

오늘 정말어이없고 황당하고 열받아서 이케글로나마 풀어요..

살다살다 판을쓰는날이 올줄이야...전그저 사람들의 이야기를보며 즐겁게보는판이였는데...

 

친구와 친구가알바하고있는호프집에갔습니다..

거기분위기는 클럽같더군요...너무시끄러워서 싫었지만 친구도볼겸 술도마실겸갔죠

 

시끄러운분위기안에서 저희는서로의얘기에 귀기울이며 힘들게이야기를해가고있었습니다.

또 슈스케재방이나오더라구요 버스커너무좋다고 헤벌레하는제모습을보며 친구는웃고

혼자서 장범준찬양하며 기분좋게술도쭉쭉 ㅋㅋ 둘이서 그렇게 재밌게놀다가

갑자기벨도안눌렀는데..남자직원이오시더니 명함같은걸주시고가시더군요..보니깐 옆테이블에서

같이술을마시자며..보내온거였어요 그런게있는지도몰랐네요;;

그래서 그냥 여자둘이서 할얘기도많고 해서 재밌게노세요^^~ 이렇게써서 다시돌려드렸어요.

 

(사실 첨부터 맘에안들었거든요.. 다른테이블에 생일이신분이계셔서 생일노래가나왔는데

잠시음악이다꺼지고 정적이흘렀을때 그 옆테이블에서 전화하면서 소리를지르며 보고싶다고!!

세번정도 이러셨는데 저희는 왜저럴까..완전진상이다..튀는걸좋아하나보다 하곤넘어갔었어요)

 

그래서 직원분께서 저희가쓴종이를다시 옆테이블에갔다드리더라고요 그러더니 보고

뭐같은년들이라니 이러면서 욕을하더라구요.. 기분이심하게상했는데 그냥참고넘어갔어요

그렇게 찝찝한기분으로 술을마시며 얘기를하고있는데 갑자기저희테이블에오더니

 

왜거절하냐며..뭐냐며..그러다 알겠다며 가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지네자리가서 감자같다느니..

소름이끼치다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자같았으면 첨부터왜보내왔는지..ㅋㅋㅋㅋㅋ

 솔직히 그쪽분들수준이...저희한테

손가락으로욕하고 완전허세작렬에..여자못만나서 안달난분들같았고 계속 여자만찾으러 돌아다니고...

자신들이 정말 멋있는줄아나본데 저희눈엔 그냥 발정난또라이..술도마실만큼마셨고...

솔직히 그분 우리가본인얘기들어준것만으로도 영광으로생각해야할듯...어이가없네요^^;

 

 

거절한다고 꼭 그런식으로 수준낮게나와야하는지... 저희는단지 모르는남자와 술먹고싶은맘없었고..

쪽지가와서 당황했을뿐이였고..기분좋게술마시러갔다가 기분만상하고나왔네요...

꼭어딜가나 그렇게 자기주제도모르고 거울도안보고사는 진상분들...어딜가나한명쯤은있는거같네요

여러분들은 안그러실꺼라고 생각해요ㅜㅜ..

 

한마디하고싶었지만 친구가일하는가게에서 언성높이며싸우기도미안하고..

또 상대하면똑같은 또라이되니깐 참았어요ㅜㅜ..그리고..사실 무서웠음ㅋㅋㅋ 세상에 또라이들이

좀많아야죠ㅠㅠ 술먹으면 더 용감해져서 무셔웠어용^^;;;;;;;;;;;;;술집엔무기가많으니까요ㅠㅠ

병부터시작해서..꺅...ㅜㅜ...

 

인격은 자기자신이만들어가는거니깐요 괜히어른분들이 가정교육가정교육 하시는게아니에요

저런분들부모님들은 자기아들이 밖에나가서 저렇게행패부린다는걸 아실까요?

 

나올때보니깐 그분들 막 20살되어보인 아주애기들같은 어린친구들2명과 합석하셨는데...

나이도 20대중반같던데...에휴...나이값좀...

그아가들이걱정되네요.. 어린친구분들..호프집가서 합석쉽게하지마세요ㅠㅠ

물론 좋은분들도계시겠지만 저분들처럼 저런목적으로오신분들많잖아요 솔직히...

 

아이구..어케끝낼까요??

모두들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