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잊지못하겠습니다. 절대로!☆★1탄

Destiny2011.10.15
조회6,891

처음 글을 쓰게 된 의도는 답답한 마음을

덜어내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그녀가 보지 말았으면 하구요.

 

왜냐면 ...부끄럽잖아요^^^^^^^부끄

 

 

이제는 계속 적다보니  다시 용기가 불끈불끈!ㅋ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그녀와의 인연은 9년전으로 흘러갑니다.

 

 

9년 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였던

 

 

그녀와 저는 같은 학원에 다녔습니다.

 

 

학원에서 처음 만난 그녀는 알고보니

 

 

같은 학교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다른반이여서 잘 못 봤지만

 

 

학원에 가면 그녀와 같은 반이여서

 

 

그녀를 항상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같은 학원에 다니면서

 

 

자연스레 그녀와 친해졌고

 

 

가벼운 농담 정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녀는 특출나게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어떤이보다 눈부시고 이뻤습니다.

그리고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 사교성이 넘치는 그녀에게는

 

 

다른 누구에게 안 보이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점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어 그녀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치도록 말이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제목을 물어

 

 

좋아하는 노래를 무한 반복들으면서 그녀 생각을 수 없이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제목은 롤러코스터의 '습관' 이였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 내내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고

 

 

어느덧 중학교 3학년 2학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때가 아니면 그녀를 잡을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였고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왜냐면 그녀는 저와 다른 고등학교를 진학 희망하였기 때문이죠.)

 

 

 

 

 

중학교 3학년 2학기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를 앞두고

 

 

 

고백과 사랑을 전하는 로망의 날이죠?

 

 

 

빼빼로데이가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이때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빼빼로와 온갖 과자들 그리고 처음 진심으로 쓴 편지를

 

 

 

선물상자에 담아 11월 11일 그녀의 반에 들어갔습니다.

 

 

 

 

그 선물상자를 본 주위 친구들은 난리가 났고

 

 

 

그녀의 반앞에는 수 많은 친구들의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여자에게 제대로 마음을 표현했던 적이 없는 걸

 

 

 

아는 친구들은 환호성과 응원의 한마디, 한마디가 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선물 상자를 들고 앞에 딱 섰습니다.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선물을 주려고 했지만

 

 

 

노래까지 부를 용기는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당당히 용기있게

 

 

 

 

"우리 사귀자!! 내마음을 받아줘 !!" 라고 당당히 애기했습니다.

 

 

 

 

그녀는 살짝 당황하는 듯 했지만

 

 

 

 

그새 웃으며만족

 

 

 

 

"야 너무 고마워~ 내가 나중에 애기해줄께. 정말 잘 먹을께~부끄"

라는 말을 듣고

 

 

 

(저는 바로 받아줄줄 알았는데 살짝 튕기나?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저런 생각을 하면서 "으...응 " 그러면서 당황 그녀의 반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몇 일 지났지만 그녀는 답을 해주기는 커녕

 

 

 

약간 저를 피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도 저에게 호감이 있었고

 

 

 

저 또한 그녀를 많이 좋아했으니깐요.

 

 

그녀가 저를 피하는 듯한 느낌은 가슴이 무척 쓰리고 아프더군요.

 

 

 

 

 

그녀와 저 사이에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이성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 또한 같은 학원에 다녀 그녀와 저는 친하게 지냈었지요.

 

 

저는 고백을 하기전 메신저 친구에게 그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를 물어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호감이 있다는 대답을 듣고 고백을 준비하고 고백을 하였는거였는데

 

 

자신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과 씁쓸한 기분은

 

 

몇 일이 지나도 머릿속을 맴돌면서 가시질 않더군요.

 

 

 

 

그녀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크리스마스때 그녀에게 줄려고 산 선물을 주었지만

 

 

 

 

역시 관계는 어색한 관계가 됐을뿐...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그녀와 저는

 

 

 

다른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어떻게 하다보니

 

 

 

다시 그녀와 연락을 간간히 주고 받으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무렵

 

 

 

메신저 친구(A고등학교) 그녀(B고등학교) , 저(C고등학교)는

 

 

 

각각 다른 학교에 다녔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연락을 하면서 중학교에 가보자는 의견을 냈고

 

 

 

고등학교 2학년 가을이 다갈 무렵 중학교에서

 

 

 

담임선생님, 도움 많이 주신 선생님들 찾아뵈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다시 중학교에서의 시간을 보내니

 

 

 

그녀를 좋아했던 감정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더군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헤어진 뒤에도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그녀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전달하기로 굳게 결심합니다.

 

 

 

 

저는 그녀에게 용기있게

 

 

 

"너 정~말 좋아해. 잊을수가 없어. 우리 사귀면 안되겠니?" 라고

고백을 다시 했습니다. !

 

 

 

그러자 그녀는 역시 당황당황하였지만

 

 

시간이 흐르자 마음을 잡고 그녀는 제게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은 정말 고마워.

하지만 우리에겐 수능이 앞을 두고 있고 나에겐 목표와 꿈이 있어.

미안하지만 지금은 힘들것 같아.

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그때 우리 사귀자" 라는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답변을 듣자 저는 또 한번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녀의 두번째 거절이였으니깐요.....

 

 

 

 

 

 

그 이후로 서로의 사이가 서먹해진 것 같아 연락이 뜸하게 되었고

 

 

서로 고3에 진학을 하게 되자 연락이 자연스레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마음 또한 자연스레 식는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는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아쉽게도 원하는 대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어

 

 

 

재수라는 선택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연락을 할려고 생각은 했지만

 

 

 

 

그녀는 재수를 위해서 휴대폰을 정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휴대폰이 정지를 하여 연락을 못하였고

 

 

 

저는 대학교에 입학후 신나게 놀고 열심히 공부도 하면서

(그때도 여자친구 만들 생각은 안했지만 주위에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대학교의 생활을 만끽하며 대학교 새내기 마지막 끝물일 무렵

 

 

 

 

 

그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싸이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연락은 안하였고 가끔씩 파도타기로 들어가

살펴보곤 하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절 잊었고 만나기를 꺼려할거란 생각에 

 

 

연락을 할 용기를 꺼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1학년이 끝나자 친구들은 군대에 가기 시작했지만

 

 

 

 

저는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2학년이 끝나고 군대를 가기전에도

 

 

 

그녀의 소식은 싸이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었고

 

 

 

그녀에겐 군대간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체 2학년 겨울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전역을 2달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거의 3년만에 그녀에게서 싸이를 통해 연락이  온 거였습니다.

 

지금 기억하기로 그 내용은

 

 

 

"야 잘지내고 있어? 나중에 휴가 나오면 말해. 한번 만나자~ 내가 군인인 친구에게 밥사줄께방긋"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응 알겠어. 내가 휴가 가면 연락할께"

 

 

라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휴가를 나가서도 그녀에게 연락을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남자의 마음이 사랑했던 여자앞에는 멋있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어 연락을 안했었습니다.

 

(군인의 그 짧은 머리와 검게 그을린 피부는 보여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다시 그녀는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2달후 전역을 하게 되었고

 

 

 

민간인으로써(?)의 준비인 스마트폰을 장만하고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복학준비에 열심이였습니다.

 

 

 

 

 

꾸준히 복학을 준비하더니 시간이 빨리 가더군요.

 

 

 

드디어 올해 2011년 2월 오랜만에 민간인으로써 맞는

 

 

 

설날 연휴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댁에 가기 위해 기차역에 기차를 기다리고 있던

 

 

저는 귀에 이어폰을 꼽으며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노래 틈 사이로 뒤에서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돌리니 그녀가 바로 제 앞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심장이 터져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 너 어디 가길래 여기에 있어?방긋 "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응~ 설날이라서 할아버지 댁에 갈려구~ 그럼 너는 어디에 가"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녀는

"응 나 같이 학원다녔었던 친구 만날려구 ○○에 갈려구~"

(여기서 ○○은 특정지역입니다. )

 

 

 

 

 

 

기차역에 보시면 서울방향의 플랫폼이 있고

부산방향의 플랫폼이 있습니다.

 

 

 

 

 

 

상행선 , 하행선이라  있어야 될 위치가 다른데

 

 

저는 서울행에 있었고, 그녀는 부산행에 있어야 했는데

 

 

 

서울행에 있어서 제가 뭔가 이상해서 그녀에게 물어봤습니다.

 

 

 

 

 

"너 ○○에 간다며? "라고 하니

 

그녀는 당당하게

 

 

 

 

"어! 기차 기다리고 있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기차 반대방향에 있었던 그녀가

어찌나 귀여웠던지,...

 

 

 

 

 

저는 그녀에게

 

 

 

"너 여기에 있으면 서울간다?파안 "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3초 당황했습니다.당황

 

 

 

주위를 살피더니 이제야 눈치챘더군요.

 

 

 

 

 

그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큰일날뻔했네?파안 "

 

 

 

 

 

기차가 곧 올때가 되서

 

 

 

 

그녀에게 빨리 가라고 일러주었고

 

 

 

 

 

 

그녀와의 짧은 인사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저는 서울행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녀에게서 처음으로 카톡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카톡 쓰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친구는 자기가 등록한 사람이고 친구추천은

 

상대방만 저를 등록한 상태 아시죠?

 

 

 

 

예전부터 친구추천에 그녀의 이름이 있었지만

 

연락을 안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번호가 있었지만

 

바로 친구 추가가 안되어 있는게 신기했지만

 

 

 

 

그 생각은 카톡문자 오자마자 사라졌습니다.

 

카톡의 내용에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파안"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응 나도 반가웠어~ 다음엔 잘 보고 타야돼!"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다시 답장이 왔습니다.

 

"아냐~ 너무 서울행 기차 타는 버릇을 둬서 그런것뿐야ㅠ더위 "

 

 

라고 그녀에게서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방긋 재미있게 놀아~" 라고

 

저도 답장을 보내주니 그녀에게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응 ~ 너두~방긋"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달콤했던 짧은 대화를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2월말이 됐을 무렵 그녀와 만나기로 약속을 드디어 하게되었고

스파게티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커피집에서 애기를 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이...

오랜만에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같이 있는게 어색하기는 커녕

 

어제 만난 사이처럼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4시간여를 끊임없이 애기하며

서로 지내온 시간들을 애기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2월달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저는 3월달에 복학을 하였습니다.

(드뎌! 민간인으로써 학교를 갔죠!)

 

 

 

그녀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구요.

 

 

 

 

 

그때도 그녀에게 연락을 할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도 공부하다가 지쳐서

 

 

잠들거나 그녀도 바쁠거란 생각에

 

연락을 많이 망설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은 흘러...

 

 

 

 

 

4월 중간고사 칠무렵

 

 

오후 12시 반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밥 먹을려고 기다리다가

 

 

 

 

오랜만에 그녀의 카톡이 왔습니다.

 

 

 

 

 

 

"나~ 꿈꿨는데 너 나왔다?ㅋㅋㅋㅋㅋ방긋 " 라고

왔습니다.

 

 

 

 

 

오자마자 밀어서 잠금해제를 풀었죠~

 

 

 

 

"어..어?! 진짜? 내가 왜?ㅋㅋㅋㅋㅋㅋ방긋"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너가 운동장에서 축구를 가르쳐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그녀에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내가 왜? 갑자기?!ㅋㅋㅋㅋㅋㅋ 생뚱맞게~"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몰라~ ㅋㅋㅋ 막 축구를 하라고 하길래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몸이 막 쑤셔~ㅜㅜㅜㅜㅜㅜ "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 문자를 보자 귀여워서 빵터졌습니다.ㅋㅋㅋ파안

 

 

 

 

(축구갈켜줬다고 했는거는 제가 중학교때 축구를 점심시간마다

해서 그녀가 그걸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 저는 '어? 애가 나를 생각하고 있었나? 그래서 꿈꿨나?'

라고 잠깐의 생각을 했습니다.

 

착각일수도 있지만요...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부끄

 

 

 

 

 

그렇게 오랜만에 그녀와의 카톡이 와서 학교에서 일상애기들을

하면서 다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싸이월드에 로그인 하면 일촌온에 보면

 

 

 

 

그녀가 있을때마다 저는 카톡을 보내곤 했습니다

 

 

 

"왜 안자냐고?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계속 그녀와 사소한 애기도 하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처럼 그녀는 싸이월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톡을 날렸습니다.

 

 

 

 

"너 안자고 뭐해?ㅋㅋㅋㅋ "라고 보냈습니다.

 

 

 

 

잠시후 그녀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으~응...ㅜㅜ 지금 과제 하고 있어~"

 

 

 

그떄 시간이 새벽 3시 30분이였습니다.

 

 

 

 

"허어... 이렇게 늦게까지 과제해? "

 

 

라고 답장을 그녀에게 보냈습니다.

 

 

 

 

 

띵똥!( 이때는 카톡왔숑..카톡카톡...이런거 없었어요^^^;)

의 소리를 보면서 화면을 보니

 

 

 

 

그녀님이 사진을 보냈습니다.

 

 

 

 

라고 적혀있어서 '응 뭐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밀어서 잠금해제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사진이지만 거기에는 편지형식의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내용을 공개하긴 그렇지만 마지막 부분이 짤렸었습니다.

 

 

끝에..

 

'ㅅ ㄹㅏ ㅎ ㅇ'         이런식으로

 

 

짤려 있어서 왠지...사랑해 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에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에 짤렸는데? "

 

 

 

 

답장이 바로 왔습니다.

 

"그건 니가 시험 잘보면 보일거야?방긋 "

 

 

저는 바로 답장을 보냈습니다.

" 그냥 가르쳐주면 안되나?ㅋㅋㅋㅋ" 라고

답장을 보내니 보고 싶으면 공부열심히 하라는 말밖에는...

 

 

그 이후 간단한 대화를 마치고

잘려고 누었는데 'ㅅ ㄹㅏ ㅎ ㅇ'  이게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일어나서 보고 또 보고 ..

 

설레서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부끄

 

 

 

 

약 2주간에 걸친 중간시험을 마친후

 

 

 

평소처럼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오랜만에 그녀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이 떄가 5월 4일이였습니다.)

 

 

 

 

 

"☆☆! 나 밥사줘~방긋" 라고 왔습니다.

(☆☆은 저의 별명임)

 

 

 

 

 

카톡보자마자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너 오늘 ◇◇으로 내려와?"ㅋㅋㅋㅋ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녀에게서

"응 내일이 어린이날이잖아~방긋"

 

 

 

 

 

그녀는 금요일 수업이 없었고 저도 없었습니다.

 

 

어버이날 겸 쉴겸해서 ◇◇으로 내려오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수업마치자마자 일단 ◇◇으로 갔습니다.

 

 

◇◇으로 가는 내내 그녀와 카톡을 하면서

 

 

 

뭘먹을지 같이 고민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점심으로 약속을 잡았고 이참에

 

 

 

영화도 봐야지라고 굳게 결심을 먹었습니다.

 

 

 

 

 

 

◇◇에 있는 저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가 내일 할아버지와 같이 식구들이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는 겁니다!

 

 

 

 

순간 멍해졌습니다..

 

 

 

 

 

그녀와의 약속... 집에오면서 애기한 그 많은 카톡내용들

 

 

 

물거품이 되는게 아닌가 걱정을 했습니다.ㅜㅜㅜㅜㅜㅜ

 

 

 

 

 

 

아무리 그녀라지만 모든 식구들이 모이는 자리였고

 

 

 

 

어버이날이라는 의미있는 날 때문에 모이는 자리였기에

 

 

 

 

(5월5일이지만 식구들이 바쁜관계로 일찍 먹게 됐습니다.)

 

 

 

 

 

 

그녀에게 양해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나 진짜 미안한데..ㅜ 식구들이랑 어버이날이고 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저녁으로 미뤄도 괜찮을까?"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Cooooool하게 알겠다고 하였고

 

 

 

 

저녁에 약속시간을 정했습니다.

 

 

 

 

 

 

5월 5일 점심에 식구들이랑 식사를 마치고

 

 

 

 

그녀와 저녁을 먹으러 갈려고 온갖 멋을 부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저에게 그녀의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떴습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

 

 

 

 

 

카톡으로  어디에 있냐고 물었습니다.

 

 

 

 

묻는 순간 그녀가 짜라란~!

 

 

 

 

저는 그녀에게 왜 없는 전화번호라고 떴는지

 

 

 

모르겠다며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막 웃으면서

 

" 그거 옛날 번호야 ㅋㅋㅋㅋㅋㅋㅋ멍충아"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카톡에 자동으로 친추가 안되고 친구추천에

 그녀만 뜬거였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와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

 

 

 

 

저녁을 맛있게 먹으면서 많은 애기를 나눴습니다.

 

 

 

 

 

오후 8시 쫌 넘어서 밥먹은 가게에서 나와

 

 

 

 

길거리를 걸으면서 애기를 계속 했습니다.

 

 

 

 

 

앞에 커피집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자라고 하면서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려는 찰나

 

 

 

그녀는 빨리 가봐야 된다고 하더군요.

 

 

 

 

 

입만 쩝쩝거리면서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아쉬웠지만 기분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그녀는 5월 8일 일요일까지 고향에 있는다고 하였습니다.

 

 

 

계속 만나고 싶었지만 저는 다음날 대학병원에서의

 

 

사랑니를 뽑아야 되는 예약이 잡혀있었습니다.

 

 

 

5월 6일에는 대학병원에서 사랑니를 뽑고

 

 

 

 

 

다음날이 됐습니다.

 

 

 

 

 

5월 7일 그녀에게 뭐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응 친구들 만나러 가~ㅋㅋㅋ 너도 올래?"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녀가 애기한 친구들은 저랑 같은 중학교 동창입니다.)

 

 

 

 

 

 

 

비록 제가 사랑니를 뽑았지만 약간 부었지만

(부은 티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음)

 

 

 

 

그녀를 보러 가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

 

 

 

 

"응 알았어 나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