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뺨을..맞음..ㅋ) 비오는 날 버스 탈때.. 조심하세여 ^_ㅠ

간호학생ㅋ2011.10.15
조회5,056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판에 처음으로 글 쓰는 22세 간호과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당 ㅋㅋㅋㅋ

오늘 서울에는.. 하루종일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왔는데요

제가 오늘 스마트폰 인터넷을 마음 껏 즐기기 위해 공유기를 사러 *마트에 가던 중

겪은 일을 쓰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결하게 말하면 저 오늘 버스에서 남자한테 뺨맞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음. (왜냐면 나는 남자친구가 음슴!!ㅋ)

 

 

위에 말대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집에서 마음껏 즐기기 위해 공유기를 살 마음을 먹음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로 가기로 하고 집에서 나옴 ㅋ

평소같았으면 걸어갈 거리인데 비 많이 오고 천둥번개 쳐서 버스를 타기로 결심함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버스 탔는데 버스 바닥 물로 흥건하고

버스 기사 아저씨가 조심하라고 일러주심

아 예 ㅋㅋ 하고 버스 빈자석을 물색함

다행히 버스에 사람 없고 빈 자리 많은데 문 가까이에 앉는 것 좋아해서

버스 내리는 문 앞에 있는 노약자석에 착석함 ㅋㅋ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바닥에 빗물때문에 내가 뺨을 맞으리라고는...

 

하... 통곡

 

아무튼.. 자리에 앉자 마자 내사랑 P2를 꺼내서 이어폰을 귀에 꽂음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음

 

그때, 내 앞앞으로 덩치가 살짝 있으신 통통하신 한 남자분께서 앉아계셨음 ㅋㅋㅋ

 

한참을 가는게 그 남자분께서 내리실때가 됐는지 버스가 정차하기 전에 일어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불안했음 오늘따라 기사아저씨가

운전을 유난히 험악하게 하셨음..비도왔고..ㅠ

 

남자분 일어서서 문쪽으로 걸어가는데 하필 그때 차가 급 흔들림 ㅋㅋㅋㅋㅋㅋㅋ

예상하시리라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분 중심 잃고 안 넘어지려고 팔 허우적 거리다가..ㅠ

나 별을 보았음..

남자분의 통통하신 손등이 내 얼굴로 날아옴..

사람 얼굴에서 퍽 소리가 이리 크게 날 수 있구나 생각함..ㅠㅠ

 

솔직히 많이 아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별안간 일이라 놀라서 손으로 얼굴 부여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 진심 이렇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부들부들 떨리고 손도 부들부들 떨림

ㅠㅠ

남자분 .아핛!.ㅇ아이고 어..어..ㅎ.ㅠㅠㅠㅠㅠㅠ

막 이러고 계셨음 ㅠㅠㅠㅠㅠ 어쩔줄 몰라하심

사람들 다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민망해서 손으로 눈을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이러한 표정과 얼굴로 눈을 가리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분 계속 아무말 못하시고 어헛.ㅠ.. 하 아이고.. 이러고 계셔서

내가 분명 괜찮아요 ㅠ 내리세요 ㅠ 괜찮아요 ㅠ 했는데 들리셨나 모르겠음 !!!

 

나도 너무 민망해서 그분 얼굴도 못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괜찮다고 하니까

그분 죄송하다며 내림 ㅠㅠ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마트까지 가는 내내 얼굴 붙잡음 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내가 겪은 일이 너무 황당해서

버스에서 웃고있었음 ㅋ 내릴때도 웃음 ㅋ 마트가서도 웃음 ㅋ 지금도 웃고있음 ㅋ

 

 

오늘의 이야기 끗

 

 

 

 

그러니 여러분 비오는 날 버스 타면

꼭 정차 후에 움직이세요 ! '-^

안그럼 다른 사람을 해치게 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대중교통 에피소드 하나 더 생각나서 올림 ㅋㅋㅋㅋㅋㅋㅋ

 

나 1호선 타고 학교 다니는데

어느날 지하철 탔는데 ㅋ 빈 자리가 하나 눈에 띔

 

그날 너무 피곤했던지라(?) 또한, 주위에 나이 많으신 분이나

몸 불편하신 분 없었으므로 나 그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걸어감

(내가 들어간 문과 거리가 좀 있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 드디어 자리에 도달하여 앉으려는데 ㅋ

갑자기 지하철 출발함

 

ㅋㅋ..ㅋ

...ㅋ..

ㅋ..

내 몸이 급 옆으로 쏠림

그리고 본의아니게...

어떤 ..남자분 무릎에 앉음

ㅋ..

죄송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분께 사과드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너무 놀래서 말도 제대로 못함 ㅠㅠㅠ

 

 

아무튼 오늘 이야기 진짜 끗!!ㅋ

 

 

톡 될리가 없지만..

혹시라도 제가 톡 되면 우리집 보물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

저한테 19살 차이나는 현재 21개월 짜리 남동생있음 '-^

근데 제 동생 레알 잘생겼답니다..

누나라서 하는 말이 아님 진짜 내동생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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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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