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열일곱 여자사람입니당 아...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일단 대세인 음슴체로 꼬우~ -------------------------------------------------------------------------- 나에게는 중학교 2학년인 동생이 있음 분명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린 신기할 정도로 닮지 않음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엄마와 아빠를 적절히 조합한 얼굴인데 언니인 나는 엄마도 아빠도 아닌.... 친할머니를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할머니를 닮았다고 하면 즉 아빠를 닮은 게 아니냐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임 그러나 그것은 또 다름...ㅋㅋㅋㅋㅋ) 하여튼 우리가 하도 안닮아서인지 주변 사람들이 자매로 보질 않음 ㅠㅠㅠㅠ 1. 가장 많이 듣는 말... 둘이 친구 아니에요? 이것은 동생이 가장 속상해하는 말 중 하나임...... 게다가 요즘 동생이 폭풍성장중이라 나와 키가 엇비슷해져서 그런지 같이 길거리를 나가면 친구인줄 아시는 경우가 많음!!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일로는... 셤도 끝나고 동생과 요거X레소라는 곳을 갔음ㅋㅋ 시키고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있는데 동생이 나를 "언니" 라고 부르던 순간!!! 그곳 주인분이 놀라시면서 하시는 말씀.... "둘이 친구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자주 듣던 말이라 그 순간은 덤덤했지만 나중에 와서 나한테 하소연함.... "언니 할말이있어.." "뭔데" "내가 언니랑 친구같다는 말은 내가 삭았다는 말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나보고 언니랑 같은나이같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예로는 2010년 겨울이었음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던 나는 친구들과 씐나게 놀다가 집 방향이 같은 애들이랑 모여서 각자 집으로 가고 있었음 근데 마침 우리 아파트 근처에서 내 동생을 뙇!! 마주침 얼결에 나는 친구들에게 동생 소개시켜주게됨 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을 본 친구들 다들 놀라는 눈치...... 무슨 말 할지 짐작가심?ㅋㅋ 왜이리 안닮았냐고 한마디씩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중 한명은 "동생이라고?" "ㅇㅇ" "친동생?" "그래 맞어 친동생" "피 섞인 진짜 친동생?!?????!??" 눈 동그랗게뜨고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정도로 안닮았나봄... ;;;;; 2. 생김새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것도 일치하는 게 없음 물론 좋아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음 그러나 우리는 좀 심하게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먹고 자랐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튀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함... 그러나 내 동생은 반대임 ㅠㅠㅠ 느끼하다고 질색팔색..... 튀긴 치킨도 그래서 못 시켜먹음 동생이 안좋아하니까.... 대신 구워서 나온 치킨을 먹음 치느님은 소중하니까 같이 분식집에 가도 튀김은 내가 다 흡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 먹을 때엔 진풍경이 펼쳐짐... 파X바게트 가서 샌드위치를 사오면 나는 가만히 앉아서 오이를 뺌... 동생은 가만히 앉아서 토마토를 골라냄... 토마토를 좋아하는 나는 동생에게 한마디 함 "왜 토마토를 빼?! 그맛있는걸.." 동생은 반대로 "언니는 오이를 왜 빼?! 그맛잇는걸.." 서로가 서로한테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둘이 똑같다고 옆에서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토마토, 유부, 당근, 가지, 오뎅이 있음 내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오이, 수박, 참외, 깍두기가 있음 신기하게도 서로 반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쓴 것 다 포함해서 동생이 싫어하는 건 내가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 건 동생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자매 맞나 싶음................ 심지어 좋아하는 냄새마저도 갈림 동생은 파스와 휘발유냄새를 그렇게 좋아함.... 차 기름넣으려 주유소 가면 동생이 창문을 뙇 열고 음~~ 스멜~~ 휘발유냄새를 정말 싫어하는 나는 동생에게 창문 닫으라고 소리침.....ㅋㅋㅋㅋㅋ 파스냄새도 특유의 톡 쏘는 향때문에 좋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나는 싫어함 ㅋㅋㅋㅋ) 좋아하는 음악도 서로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이리 다른게 많은지 동생은 음악중심에 나오는 아이돌 노래를 좋아함 나는 인디음악을 좋아함 서로가 서로의 MP3를 보면 한마디씩 함 ㅋㅋㅋㅋㅋ뭐 이런 노래만 담냐고 ㅋㅋㅋㅋㅋㅋ ---------------------------------------------------------------- 사진인증! 일단 동생 ㅎㅎ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바람에 ㅠㅠ 겨우겨우 건진 사진 그리고 저 ㅎㅎ 원래 쓸게 굉장히 많은데 글이 길어져서 사람들이 그냥 스크롤 내릴까 봐 ㅠㅠㅠㅠ... 생략하고 끝내겠음! 톡되면 번외편 이야기 쓰겠음 (번외편은 동생의 사차원적 성격에 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연예인 사진을 올려 추천받지 않겠음........ 쿠...쿨하ㄱㅔ......ㅎㅎㅎ;; 흠....... 어떻게 끝내야할지.......... ㅠㅠ 그럼이만 뿅!!!ㅎㅎ (사실 방금 올렸었는데 사진 첨부해서 다시 올려요ㅋㅋㅋ) 1
[사진有]♡♥♡♥♡♥정말 안닮은 우리자매♡♥♡♥♡♥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열일곱 여자사람입니당
아...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일단 대세인 음슴체로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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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중학교 2학년인 동생이 있음
분명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린 신기할 정도로 닮지 않음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엄마와 아빠를 적절히 조합한 얼굴인데
언니인 나는 엄마도 아빠도 아닌....
친할머니를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할머니를 닮았다고 하면 즉 아빠를 닮은 게 아니냐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임
그러나 그것은 또 다름...ㅋㅋㅋㅋㅋ)
하여튼 우리가 하도 안닮아서인지 주변 사람들이 자매로 보질 않음 ㅠㅠㅠㅠ
1. 가장 많이 듣는 말... 둘이 친구 아니에요?
이것은 동생이 가장 속상해하는 말 중 하나임......
게다가 요즘 동생이 폭풍성장중이라 나와 키가 엇비슷해져서 그런지
같이 길거리를 나가면 친구인줄 아시는 경우가 많음!!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일로는... 셤도 끝나고 동생과 요거X레소라는 곳을 갔음ㅋㅋ
시키고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있는데 동생이 나를 "언니" 라고 부르던 순간!!!
그곳 주인분이 놀라시면서 하시는 말씀.... "둘이 친구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자주 듣던 말이라 그 순간은 덤덤했지만 나중에 와서 나한테 하소연함....
"언니 할말이있어.."
"뭔데"
"내가 언니랑 친구같다는 말은 내가 삭았다는 말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나보고 언니랑 같은나이같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예로는 2010년 겨울이었음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던 나는 친구들과 씐나게 놀다가
집 방향이 같은 애들이랑 모여서 각자 집으로 가고 있었음
근데 마침 우리 아파트 근처에서 내 동생을 뙇!! 마주침
얼결에 나는 친구들에게 동생 소개시켜주게됨 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을 본 친구들 다들 놀라는 눈치...... 무슨 말 할지 짐작가심?ㅋㅋ
왜이리 안닮았냐고 한마디씩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중 한명은
"동생이라고?"
"ㅇㅇ"
"친동생?"
"그래 맞어 친동생"
"피 섞인 진짜 친동생?!?????!??"
눈 동그랗게뜨고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정도로 안닮았나봄... ;;;;;
2. 생김새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것도 일치하는 게 없음
물론 좋아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음
그러나 우리는 좀 심하게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먹고 자랐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튀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함...
그러나 내 동생은 반대임 ㅠㅠㅠ 느끼하다고 질색팔색.....
튀긴 치킨도 그래서 못 시켜먹음
동생이 안좋아하니까.... 대신 구워서 나온 치킨을 먹음 치느님은 소중하니까
같이 분식집에 가도 튀김은 내가 다 흡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 먹을 때엔 진풍경이 펼쳐짐...
파X바게트 가서 샌드위치를 사오면
나는 가만히 앉아서 오이를 뺌...
동생은 가만히 앉아서 토마토를 골라냄...
토마토를 좋아하는 나는 동생에게 한마디 함
"왜 토마토를 빼?! 그맛있는걸.."
동생은 반대로
"언니는 오이를 왜 빼?! 그맛잇는걸.."
서로가 서로한테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둘이 똑같다고 옆에서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토마토, 유부, 당근, 가지, 오뎅이 있음
내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오이, 수박, 참외, 깍두기가 있음
신기하게도 서로 반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쓴 것 다 포함해서
동생이 싫어하는 건 내가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 건 동생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자매 맞나 싶음................
심지어 좋아하는 냄새마저도 갈림
동생은 파스와 휘발유냄새를 그렇게 좋아함....
차 기름넣으려 주유소 가면 동생이 창문을 뙇 열고 음~~ 스멜~~
휘발유냄새를 정말 싫어하는 나는 동생에게 창문 닫으라고 소리침.....ㅋㅋㅋㅋㅋ
파스냄새도 특유의 톡 쏘는 향때문에 좋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나는 싫어함 ㅋㅋㅋㅋ)
좋아하는 음악도 서로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이리 다른게 많은지
동생은 음악중심에 나오는 아이돌 노래를 좋아함
나는 인디음악을 좋아함
서로가 서로의 MP3를 보면 한마디씩 함 ㅋㅋㅋㅋㅋ뭐 이런 노래만 담냐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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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증!
일단 동생 ㅎㅎ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바람에 ㅠㅠ 겨우겨우 건진 사진
그리고 저 ㅎㅎ
원래 쓸게 굉장히 많은데 글이 길어져서
사람들이 그냥 스크롤 내릴까 봐 ㅠㅠㅠㅠ... 생략하고 끝내겠음!
톡되면 번외편 이야기 쓰겠음
(번외편은 동생의 사차원적 성격에 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연예인 사진을 올려 추천받지 않겠음........ 쿠...쿨하ㄱㅔ......ㅎㅎㅎ;;
흠....... 어떻게 끝내야할지.......... ㅠㅠ
그럼이만 뿅!!!ㅎㅎ
(사실 방금 올렸었는데 사진 첨부해서 다시 올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