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스물넷, 오빤 스물여덟.. 한창 취업시기인 어쩌면 지나고도 남을 시기이지만 요즘 제 남자친구는 취업 스트레스가 한창 입니다. 게다가 대학 다닐때는 성적이 많이 우수했던 터라 누구보다 잘 될줄 알았고, 어학연수도 짧게나마 갔다왔지만 이력서 넣는 곳곳마다 1차서류부터 떨어지니.. 벌써 탈락소식이 몇십군데에서...들려옵니다 저는 실용음악 전공을 합니다 필기보단 실기가 주로 쓰이죠. 음악을 전공하기때문에 머리를 쓰는것보다 마음을 씁니다. 감정이요,, 몰입을 해야 좋은 실기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모든 가요는 주로 사랑얘기를 다룹니다 그래서인지 몰입을 하다보면 아니, 음악자체를 하다보면.. 사람이 감성적이게 되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가사 속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아픈느낌으로 불러야 몰입이 잘되기 때문이랄까요 서두가 길었죠. 제 고민은 ...... 머리를 쓰는 오빠의 분야와 가슴을 쓰는 저의 분야는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연애 내내 부딪혔던 부분이 '이성적인 오빠'와 '감성적인 저' 였습니다. 지금 오빠의 이 힘든 시기엔 당연히 제가 더 맞춰주고 수용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잘 안됩니다.... 오빠 힘든 것도 알지만 저도 힘들거든요,......... 제가 힘든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보다 오빠에게 서운한건 취업란에 시달리다 보니 저를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말 한마디에, 행동하나에 서운해 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사랑을 하고 있나.. 사랑받고 싶다.. 외롭다..이런 생각이 들때가 바로 요즘입니다. 스트레스받고 저도 누군가에게 기대로 싶을 때 입니다.. 그런데 전화하면 항상 한숨섞인 목소리가 인사고, 날씨 좋은 날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데이트 한번 못하는 요즘이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가 잘 못한것이 아니기에 화를 내기도,, 투정섞인 말들도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눈물부터 앞서죠.. 요 몇일 전에 오빠와 만나고 서로헤어질때 제가 또 눈물이 났습니다. 이유도모르겠습니다.오빠한테 서운했던 마음이,, 여러가지 섞인 ,,, 눈물이었겠죠 그런데 오빤 이제 닦아주질 않습니다.. '또 우냐' 라는 말 밖엔..... 그 말이 더 비수로 다가왔고 그렇게 4일이 지난 지금 서로가 나아지지 않는 기분으로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어떻게 방법을 찾아야하나. 시간을 가져봐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오빠에게 말을 못하고있던 찰나, 오빠에게 시간을 좀 갖자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지금 뭐 나아지고 있는 상황도 없고 답답하다고.. 조금만 더 서로를 생각해보고 좋은 방향으로 가자 나중에 웃는 모습으로 다시 보자^^..... 라구요.. 아니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여태껏 저도 생각했던 부분이었고 이게 최선의 선택은 아닐테지만 저 마저 지친 마음에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노력할게 미안해 시간갖지말자' 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을 갖는 중입니다 이시간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요. 저는 사실 오빠만 괜찮으면 번거롭더라도 만나서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고 오빠에게 안겨서 펑펑 울면서 다 털어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자고 하지못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 시간은 약간 삐둘어진 마음으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고, 좋은사람 이기에.. 꼭 다시 잘 만났으면 좋겠는게, 제 바램일겁니다 얘기가 조금 길어졌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름이 '이성직' 이거든요. 취업시기에 용기잃지 말고 힘내라고 댓글로 응원 좀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라고 힘이 되어준게 하나도 없고 당장은 응원 못하겠지만 사진이라도 찍어놓고 ..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꼭 보여주고 싶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남자친구와 시간을 갖고있는 지금의 관계..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스물넷, 오빤 스물여덟..
한창 취업시기인
어쩌면 지나고도 남을 시기이지만
요즘 제 남자친구는 취업 스트레스가 한창 입니다.
게다가 대학 다닐때는 성적이 많이 우수했던 터라
누구보다 잘 될줄 알았고, 어학연수도 짧게나마 갔다왔지만
이력서 넣는 곳곳마다 1차서류부터 떨어지니..
벌써 탈락소식이 몇십군데에서...들려옵니다
저는 실용음악 전공을 합니다
필기보단 실기가 주로 쓰이죠.
음악을 전공하기때문에 머리를 쓰는것보다 마음을 씁니다.
감정이요,,
몰입을 해야 좋은 실기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모든 가요는 주로 사랑얘기를 다룹니다
그래서인지 몰입을 하다보면 아니,
음악자체를 하다보면.. 사람이 감성적이게 되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가사 속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아픈느낌으로
불러야 몰입이 잘되기 때문이랄까요
서두가 길었죠.
제 고민은 ......
머리를 쓰는 오빠의 분야와
가슴을 쓰는 저의 분야는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연애 내내 부딪혔던 부분이
'이성적인 오빠'와 '감성적인 저' 였습니다.
지금 오빠의 이 힘든 시기엔
당연히 제가 더 맞춰주고 수용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잘 안됩니다....
오빠 힘든 것도 알지만
저도 힘들거든요,.........
제가 힘든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보다
오빠에게 서운한건
취업란에 시달리다 보니 저를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말 한마디에, 행동하나에 서운해 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사랑을 하고 있나.. 사랑받고 싶다.. 외롭다..이런 생각이 들때가 바로 요즘입니다.
스트레스받고 저도 누군가에게 기대로 싶을 때 입니다..
그런데 전화하면 항상 한숨섞인 목소리가 인사고,
날씨 좋은 날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데이트 한번 못하는 요즘이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가 잘 못한것이 아니기에
화를 내기도,, 투정섞인 말들도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눈물부터 앞서죠..
요 몇일 전에 오빠와 만나고 서로헤어질때 제가 또 눈물이 났습니다.
이유도모르겠습니다.오빠한테 서운했던 마음이,, 여러가지 섞인 ,,, 눈물이었겠죠
그런데 오빤 이제 닦아주질 않습니다..
'또 우냐' 라는 말 밖엔.....
그 말이 더 비수로 다가왔고
그렇게
4일이 지난 지금
서로가 나아지지 않는 기분으로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어떻게 방법을 찾아야하나.
시간을 가져봐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오빠에게 말을 못하고있던 찰나,
오빠에게 시간을 좀 갖자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지금 뭐 나아지고 있는 상황도 없고 답답하다고..
조금만 더 서로를 생각해보고 좋은 방향으로 가자
나중에 웃는 모습으로 다시 보자^^.....
라구요..
아니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여태껏 저도 생각했던 부분이었고 이게 최선의 선택은 아닐테지만
저 마저 지친 마음에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노력할게 미안해 시간갖지말자' 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을 갖는 중입니다
이시간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요.
저는 사실 오빠만 괜찮으면 번거롭더라도 만나서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고 오빠에게 안겨서 펑펑 울면서 다 털어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자고 하지못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 시간은 약간 삐둘어진 마음으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고, 좋은사람 이기에..
꼭 다시 잘 만났으면 좋겠는게, 제 바램일겁니다
얘기가 조금 길어졌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름이 '이성직' 이거든요.
취업시기에 용기잃지 말고 힘내라고 댓글로 응원 좀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라고 힘이 되어준게 하나도 없고
당장은 응원 못하겠지만
사진이라도 찍어놓고 ..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꼭 보여주고 싶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