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6일 07:00. 날씨는 다행히 맑음. (스위스 루체른의 한 호스텔) 배낭여행도 딱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이번 배낭여행의 하이라이트 !! 제일 기대했던 알프스에 오르는 날이다 !! 이 날을 위해 유럽 거지들과 친구 먹을 정도로 가난하게 여행 했는데, 오늘 한번 시~원하게 쓰기로 했다^^ 그럼 출발해 볼까??ㅎㅎ 우선, 제가 머물고 있는 '루체른'이란 도시와 목적지인 '티틀리스산'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루체른 [Luzern] 루체른호(湖)의 서안 로이스강(江)의 기점에 위치한다. 배후에는 피라투스산이 솟아 있어 알프스의 전모를 바라볼 수 있는 스위스 최대의 관광·휴양지이다. [출처] 루체른 [Luzern ] | 네이버 백과사전 티틀리스산 [Mt.Titlis] 높이는 3,238m이다. 빙하와 만년설이 펼쳐져 있으며 1년 내내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903년 거대한 빙하에 중대형급 스키장이 개발되었으며, 10월부터 다음해 5월 말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스키점프 월드컵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스키대회가 열린다. [출처] 티틀리스산 [-山, Mt. Titlis ] | 네이버 백과사전 루체른에서는 티틀라스, 필라투스, 리기 산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티틀라스'라는 산을 선택했고, 이 산을 오르는 과정을 소개하려 합니다. 셋 중 어디가 낫다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각각 특징이 있는 산 들이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을 잘 선택하시길~~ 그리고 '티틀라스'를 가는 방법은 총 2가지 !! 첫째, 루체른 역에서 S-Bahn열차를 탄다. (두번째 사진이 루체른 역입니다.) 둘째, 루체른 선착장에서 알프나흐슈타트로 향하는 유람선을 타고 슈탄스슈타드에 내린 뒤, 거기서 S-Bahn열차를 탄다. (세번째 사진이 루체른 선착장입니다.) S-Bahn 열차의 최종 목적지는 '엥겔베르그'역 입니다~~ 전 이 두 가지 방법 중 '두번째'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시면 최종 목적지가 알프나흐슈타트, 그리고 중간에 슈탄스슈타드에 내리는 배가 8시 45분에 2번 항구로 들어 오는군요~~ 유람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찍은 루체른 호수의 풍경입니다~~ 정말 고개를 어디로 돌려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1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어요 ^o^ 여긴 슈탄스슈타드 선착장입니다~~ 여기서 표지판을 잘 따라 7~8분 정도 걸으면 슈탄스슈타드 역이 나옵니다. 여긴 슈탄스슈타드 역입니다~ 여기 도착해서 알게 되었는데, 슈탄스슈타드 -> 엥겔베르그 역까지 운행하는 기차가 아주 드물다는 것이였습니다. (전 여행가이드북에서 소개한 루트로 따라 왔었거든요~ㅠㅠ) 정확하게 설명하면, 2~3대 중 한 대 정도만이 슈탄스슈타드 역에 잠시 정차하고, 나머지 기차는 그냥 지나친다는 것이였습니다 !!! 10시쯤 도착했는데, 다음 기차는 12시 30분 쯔음에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근처에 있는 외국인 아저씨(아마 스위스 기준으론 제가 외국인이겠죠??)에게 약간의 영어 + 바디랭귀지로 사정을 설명하니, 반대쪽으로 가는 기차(루체른 방향)를 타고 한 정거장 가면 '슈탄스'라는 역이 나오는데, 그 역에서 '엥겔 베르그'행 기차가 비교적 많이 정차한다는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 스위스 아저씨~~고마워요 ㅎㅎㅎㅎ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슈탄스'역으로 한 정거장 돌아왔습니다. 여기 오니 확실히 '엥겔 베르그'행 열차가 많더군요~~ 제 기억에 20분 정도 기다리고 기차를 탄 기억이 나네요~~ 무사히 엥겔베르그 역에 도착 ~!! 열차에서 내리면 티틀라스 이정표가 눈에 뛸 것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10분정도 걷다보면 티틀라스 행 열차와 매표소가 나옵니다~~ 저는 그냥 엥겔베르그역 매표소에서 샀어요~~여기서도 팔더라구요~~ 유레일 패스와 가이드북 쿠폰 할인으로 55 스위스프랑에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한화로 약 7만원 정도 됩니다^^ 역에서 부터 표시된 티틀라스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면 티틀라스행 열차 정류소가 보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한국어로 '어서오십시오'라고 적힌 걸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ㅋㅋ 두번째 사진은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계곡이라고 하네요~~ 케이블카 승차장까지 운행하는 산악 열차입니다~~ 약 10분 정도 지나면 케이블카 승차장에 도착합니다~~ 제 시계가 1220m라고 하네요~~ 제 시계에서 + 80m를 하면 비교적 정확한 높이가 나옵니다~ 즉 여긴 1300m라고 하네요~~ 6인용 케이블카를 타고 '트뤼프제'라는 곳 까지 20분정도 걸립니다~~ 여행객들 사이에선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이 구간을 베스트 풍경이라고 하는데, 현지에서도 '천사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 줍니다~~ 저 역시 그 매력에 흠뻑 빠져서 20분이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도착한 '트뤼프제'. 여긴 1800m 고지입니다~ 이제 이 구간 부터는 80명까지 탑승가능한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트뤼프제'에서 '슈탄트'까지 이동하는 케이블카 입니다~~ 이제 슬슬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슈탄트'에 도착~~ 여긴 2400m 고지입니다~~ 여기서 부터 이제 공기가 조금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어지럼증이 올 수도 있구요~~ 이제 마지막 한 번 남았습니다. '슈탄트'에서 '(클라인)티틀라스'까지 운행하는 대형 케이블카 입니다~ 이제 만년설이 흔합니다 ^^ 그리고 '(클라인)티틀라스'에 도착 ~!! 공식적인 높이는 해발 3020m 라고 합니다~~!!ㅎㅎ 제 시계로 찍은 최대 높이가 아닐까 싶네요~~(비행기 제외)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실 이곳은 '케이블카' 기준의 정상이지 실제 '티틀라스'의 정상은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입니다~~ 이 곳은 관광객들이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사진으로 이것밖에 표현할 수 없단 사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태어나서 처음보는 만년설, 처음 느껴보는 3000m이상의 높이, 그리고 영화에서나 봤던 풍경까지 !!! 단연 제 배낭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 휴게소에서 약간 걸어가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정상까진 못갔지만, 그 근방에서 아무 장비 없에 올라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제일 높은 곳 까지 올라 갔습니다~ 만년설도 직접 밟아보고~~ 약 50m정도 더 올라왔네요~~ㅎㅎ 그 곳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 더 가면 'Ice Flyer'라는 곳이 있습니다. 스키장의 리프트와 유사한데, 실제 알프스 공기를 맞으며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색다릅니다~~ㅎㅎ 원래 12 스위스프랑인데, 제 가이드 북 쿠폰으로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 발 아래로 보이는 만년설이 아찔하지만 멀리 보이는 알프스의 풍경은~~~ 저 혼자 간직할래요~~^^ Ice Flyer를 탄 뒤, 휴게소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정상에 카페테리아가 있었지만 상당히 비싼 스위스 물가 + 관광지 물가를 감안하여 숙소 근처 마트에서 점심을 준비해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바로 내려가기 아쉬워 풍경을 좀 더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엔 위와 같은 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새 종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독수리는 아닌 거 같죠?? 두번째 사진의 새 처럼 자유롭게 하늘 한 번 날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휴게소 건물에 위치한 동굴입니다~ 석회암동굴 같은 느낌인데, 좀 춥습니다~~ 다양한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이제 내려갈 시간.....ㅠㅠㅠㅠ 올라갈 때 거친 루트를 반대로 이용해 내려가면 되겠죠?? 알프스에서 내려가기 아쉬워 손을 뻗어보지만, 점점 멀어져 가네요 ㅠㅠㅠㅠ 제 배낭여행의 하이라이트 알프스 오르기 !! 단연 제일 기억에 남으며, 기사를 쓰면서도 그 때의 감동이 기억나곤 했습니다~~ 스위스가 물가가 좀 비싸긴하지만, 유럽여행에 있어 스위스의 알프스는 정말 강력 추천 입니다 !!!! 지금까지 경남울산조 에피:D 였습니다 ^^ (관련 내용들은 '이지유럽-스위스편'을 참조하였습니다.) P.S. 영삼성이 제일 먼저 제 생일을 축하해 주는군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경남울산조/에피:D] 에피:D !! 알프스에 오르다 !! 1
알프스에 오르다 !!
2011년 9월 16일 07:00. 날씨는 다행히 맑음. (스위스 루체른의 한 호스텔)
배낭여행도 딱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이번 배낭여행의 하이라이트 !! 제일 기대했던 알프스에 오르는 날이다 !!
이 날을 위해 유럽 거지들과 친구 먹을 정도로 가난하게 여행 했는데, 오늘 한번 시~원하게 쓰기로 했다^^
그럼 출발해 볼까??ㅎㅎ
우선, 제가 머물고 있는 '루체른'이란 도시와 목적지인 '티틀리스산'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루체른 [Luzern]
루체른호(湖)의 서안 로이스강(江)의 기점에 위치한다. 배후에는 피라투스산이 솟아 있어 알프스의 전모를 바라볼 수 있는 스위스 최대의 관광·휴양지이다.
[출처] 루체른 [Luzern ] | 네이버 백과사전티틀리스산 [Mt.Titlis]
높이는 3,238m이다. 빙하와 만년설이 펼쳐져 있으며 1년 내내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903년 거대한 빙하에
중대형급 스키장이 개발되었으며, 10월부터 다음해 5월 말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스키점프 월드컵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스키대회가 열린다.
[출처] 티틀리스산 [-山, Mt. Titlis ] | 네이버 백과사전루체른에서는 티틀라스, 필라투스, 리기 산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티틀라스'라는 산을 선택했고, 이 산을 오르는 과정을 소개하려 합니다.
셋 중 어디가 낫다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각각 특징이 있는 산 들이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을 잘 선택하시길~~
그리고 '티틀라스'를 가는 방법은 총 2가지 !!
첫째, 루체른 역에서 S-Bahn열차를 탄다. (두번째 사진이 루체른 역입니다.)
둘째, 루체른 선착장에서 알프나흐슈타트로 향하는 유람선을 타고 슈탄스슈타드에 내린 뒤,
거기서 S-Bahn열차를 탄다. (세번째 사진이 루체른 선착장입니다.)
S-Bahn 열차의 최종 목적지는 '엥겔베르그'역 입니다~~
전 이 두 가지 방법 중 '두번째'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시면 최종 목적지가 알프나흐슈타트, 그리고 중간에 슈탄스슈타드에 내리는 배가 8시 45분에
2번 항구로 들어 오는군요~~
유람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찍은 루체른 호수의 풍경입니다~~
정말 고개를 어디로 돌려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1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어요 ^o^
여긴 슈탄스슈타드 선착장입니다~~
여기서 표지판을 잘 따라 7~8분 정도 걸으면 슈탄스슈타드 역이 나옵니다.
여긴 슈탄스슈타드 역입니다~
여기 도착해서 알게 되었는데, 슈탄스슈타드 -> 엥겔베르그 역까지 운행하는 기차가 아주 드물다는 것이였습니다.
(전 여행가이드북에서 소개한 루트로 따라 왔었거든요~ㅠㅠ)
정확하게 설명하면, 2~3대 중 한 대 정도만이 슈탄스슈타드 역에 잠시 정차하고, 나머지 기차는 그냥 지나친다는
것이였습니다 !!!
10시쯤 도착했는데, 다음 기차는 12시 30분 쯔음에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근처에 있는 외국인 아저씨(아마 스위스 기준으론 제가 외국인이겠죠??)에게
약간의 영어 + 바디랭귀지로 사정을 설명하니, 반대쪽으로 가는 기차(루체른 방향)를 타고 한 정거장 가면
'슈탄스'라는 역이 나오는데, 그 역에서 '엥겔 베르그'행 기차가 비교적 많이 정차한다는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
스위스 아저씨~~고마워요 ㅎㅎㅎㅎ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슈탄스'역으로 한 정거장 돌아왔습니다.
여기 오니 확실히 '엥겔 베르그'행 열차가 많더군요~~ 제 기억에 20분 정도 기다리고 기차를 탄 기억이 나네요~~
무사히 엥겔베르그 역에 도착 ~!!
열차에서 내리면 티틀라스 이정표가 눈에 뛸 것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10분정도 걷다보면 티틀라스 행 열차와 매표소가 나옵니다~~
저는 그냥 엥겔베르그역 매표소에서 샀어요~~여기서도 팔더라구요~~
유레일 패스와 가이드북 쿠폰 할인으로 55 스위스프랑에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한화로 약 7만원 정도 됩니다^^
역에서 부터 표시된 티틀라스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면 티틀라스행 열차 정류소가 보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한국어로 '어서오십시오'라고 적힌 걸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ㅋㅋ
두번째 사진은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계곡이라고 하네요~~
케이블카 승차장까지 운행하는 산악 열차입니다~~
약 10분 정도 지나면 케이블카 승차장에 도착합니다~~
제 시계가 1220m라고 하네요~~ 제 시계에서 + 80m를 하면 비교적 정확한 높이가 나옵니다~
즉 여긴 1300m라고 하네요~~
6인용 케이블카를 타고 '트뤼프제'라는 곳 까지 20분정도 걸립니다~~
여행객들 사이에선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이 구간을 베스트 풍경이라고 하는데, 현지에서도 '천사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 줍니다~~
저 역시 그 매력에 흠뻑 빠져서 20분이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도착한 '트뤼프제'. 여긴 1800m 고지입니다~
이제 이 구간 부터는 80명까지 탑승가능한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트뤼프제'에서 '슈탄트'까지 이동하는 케이블카 입니다~~
이제 슬슬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슈탄트'에 도착~~ 여긴 2400m 고지입니다~~
여기서 부터 이제 공기가 조금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어지럼증이 올 수도 있구요~~
이제 마지막 한 번 남았습니다.
'슈탄트'에서 '(클라인)티틀라스'까지 운행하는 대형 케이블카 입니다~
이제 만년설이 흔합니다 ^^
그리고 '(클라인)티틀라스'에 도착 ~!! 공식적인 높이는 해발 3020m 라고 합니다~~!!ㅎㅎ
제 시계로 찍은 최대 높이가 아닐까 싶네요~~(비행기 제외)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실 이곳은 '케이블카' 기준의 정상이지 실제 '티틀라스'의 정상은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입니다~~
이 곳은 관광객들이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사진으로 이것밖에 표현할 수 없단 사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태어나서 처음보는 만년설, 처음 느껴보는 3000m이상의 높이, 그리고 영화에서나 봤던 풍경까지 !!!
단연 제 배낭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
휴게소에서 약간 걸어가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정상까진 못갔지만, 그 근방에서 아무 장비 없에 올라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제일 높은 곳 까지 올라 갔습니다~
만년설도 직접 밟아보고~~ 약 50m정도 더 올라왔네요~~ㅎㅎ
그 곳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 더 가면 'Ice Flyer'라는 곳이 있습니다.
스키장의 리프트와 유사한데, 실제 알프스 공기를 맞으며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색다릅니다~~ㅎㅎ
원래 12 스위스프랑인데, 제 가이드 북 쿠폰으로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
발 아래로 보이는 만년설이 아찔하지만 멀리 보이는 알프스의 풍경은~~~ 저 혼자 간직할래요~~^^
Ice Flyer를 탄 뒤, 휴게소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정상에 카페테리아가 있었지만 상당히 비싼 스위스 물가 + 관광지 물가를 감안하여 숙소 근처 마트에서 점심을
준비해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바로 내려가기 아쉬워 풍경을 좀 더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엔 위와 같은 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새 종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독수리는 아닌 거 같죠??
두번째 사진의 새 처럼 자유롭게 하늘 한 번 날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휴게소 건물에 위치한 동굴입니다~
석회암동굴 같은 느낌인데, 좀 춥습니다~~ 다양한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이제 내려갈 시간.....ㅠㅠㅠㅠ
올라갈 때 거친 루트를 반대로 이용해 내려가면 되겠죠??
알프스에서 내려가기 아쉬워 손을 뻗어보지만, 점점 멀어져 가네요 ㅠㅠㅠㅠ
제 배낭여행의 하이라이트 알프스 오르기 !!
단연 제일 기억에 남으며, 기사를 쓰면서도 그 때의 감동이 기억나곤 했습니다~~
스위스가 물가가 좀 비싸긴하지만, 유럽여행에 있어 스위스의 알프스는 정말 강력 추천 입니다 !!!!
지금까지 경남울산조 에피:D 였습니다 ^^
(관련 내용들은 '이지유럽-스위스편'을 참조하였습니다.)
P.S. 영삼성이 제일 먼저 제 생일을 축하해 주는군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경남울산조/에피:D] 에피:D !! 알프스에 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