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이틀째입니다. 혼자 끙끙 앓다가 이렇게 톡을 쓰네요 충고를 원하는 마음도 잇고 자기합리화도 잇지만 그냥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큽니다 일단 어떻게된건지 말해볼께요. 처음으로 글써보는 거라서 좀 어색할겁니다ㅠ . . . . 나 22살 흔녀. 남친 25살 흔남. 처음에 친구소개로 만나서 사귀게 된 흔남흔녀 커플임 남친이 다른것보다 매너랑 여자 배려해주는 마음에 끌렷던 난 시간이 갈수록 남친을 더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 저번주 금욜 사귄지 세달정도 된 시점에 MT 란 곳에 가게되엇음 물론 헤픈녀자는 아니지만 나도 그동안 연애를 꾸준히 해봣고 연애 하다가보면 필연적으로 이뤄지는 거사(?)에 대해선 알만큼 알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에선 당연한거라는 생각을 하고잇음 하여간 남친이랑 그렇게 MT 를 가서 거사(?)를 치를려는 찰나에 남친이 콘돔을 착용할려는 거임. 정말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 이랄까 그런건데 난 콘돔을 무지하게 싫어함..; 뭔가 이질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정말 피임을 위해서 자제가 안된다면 차라리 피임약을 먹고 말지 . 란 생각을 가지고 잇는 글쓴이기 때문에 (진짜 싫음; 모르겟음 이건 진짜 사람따라 다른건데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선 꼭 필수라는걸 알지만 느낌이 너무 소름돋아서..) 남친한테도 난 그거 싫은데.. 하고 수줍게 말햇음 근데 남친이 이거? 난 이거 없으면 안해 이러는거임 물론 이해는 됨 자신만이 아니라 나까지 위해주는 거니깐 당연히 해야하는데 말햇듯이 글쓴이는 도저히 소름이 돋아서 그게 안됨// 그래서 솔직하게 털어놧음 난 도저히 그거 이런이런 이유로 싫다고 차라리 그럼 피임약을 먹을게 이런식으로 얘기햇음 그니깐 남친이 한 1분정도 날 물끄러미 보더니 주섬주섬 옷을 입는거임 그래서 왜 그러냐니깐 자기는 그럼 안하겟다면서 너도 옷입어라고 나가자고 하는거임 솔직히 여자마음에서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친이 원하니깐 해주는것도 아니고 나 역시 원하는거 아님? 그렇게 나간다고 하니깐 뭔가 맥빠지고 풍선에서 바람빠지듯이 기운이 빠지는거임 그래서 그냥 콘돔 없이 하면 안되냐고 뭐가 그렇게 불안해서 그러냐고 내가 피임약 먹겟다는데.. 이렇게 말하니깐 남친이 내 얼굴을 정확히 보더니 성병 이렇게 얘기하는거임 나 완전 충격 평소에 그렇게 배려잘해주고 말 가려가면서 하던 남친이 그렇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는거 보고 완전 서러워서 그 자리에서 성질을 냇음; 신경질을 막 부리는데 남친이 듣는둥 마는둥 옷다 입더니 나도 너 정말 많이 좋아하고 오래 만나면서 잘 사귀고 싶은데 왜 서로 지켜야 하는 부분을 안지키려 하냐면서 다음에 같이 보건소 가서 성병검사 받고 그 뒤에 다시 MT 오자는거임 여자한테 대놓고 성병검사 받자 고 하는데 완전 충격먹은 난 남친이 가고 나서 그 자리에서 한시간 정도 펑펑 울엇음 그리고 집에와서 좀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평소에 말이 그렇게 심한 사람이면 그런갑다 하는데 평소에 안그러던애가 그렇게 직설적으로 얘기한거 보니깐 자기만 생각해서 이기적으로 말한것도 아닌거 같고 내가 고쳐야할 부분도 잇는거 같아서 좀 안절부절 어떻게 화해하지.. 하면서 고민하고 잇엇음 근데 그 뒤로 일단 연락할 용기가 안나서 먼저 연락 안하고 잇엇는데 어제 저녁에 전화오더니 나오라길래 나갓는데.. 헤어지자 고 남친이 얘기함. 난 벙쪄서 암말도 못하고 잇엇는데 미안하다 헤어지자 이러더니 휙 가버리는거임 남친이 막 훈남 조각 이런건 아니어도 정말 사람이 좋고 그 마음이 좋아서 놓치기 싫엇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된거 같아서 너무 슬픔 ㅠ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겟고 오늘도 내가 뭘 하고 잇는지 정신이 없음 / . . . . . . 그냥 이럼.. ㅠ 나도 내가 이글을 왜썻는지도 모르겟음 ㅠ 지금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근데 이거 19언더 로 가야되는 글인가요? 1
정말 이해안되는 이유로 헤어지고 패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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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이틀째입니다. 혼자 끙끙 앓다가 이렇게 톡을 쓰네요
충고를 원하는 마음도 잇고 자기합리화도 잇지만 그냥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큽니다
일단 어떻게된건지 말해볼께요. 처음으로 글써보는 거라서 좀 어색할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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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2살 흔녀. 남친 25살 흔남.
처음에 친구소개로 만나서 사귀게 된 흔남흔녀 커플임
남친이 다른것보다 매너랑 여자 배려해주는 마음에 끌렷던 난 시간이 갈수록 남친을 더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 저번주 금욜
사귄지 세달정도 된 시점에 MT 란 곳에 가게되엇음
물론 헤픈녀자는 아니지만 나도 그동안 연애를 꾸준히 해봣고 연애 하다가보면 필연적으로
이뤄지는 거사(?)에 대해선 알만큼 알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에선 당연한거라는 생각을 하고잇음
하여간 남친이랑 그렇게 MT 를 가서 거사(?)를 치를려는 찰나에
남친이 콘돔을 착용할려는 거임.
정말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 이랄까 그런건데 난 콘돔을 무지하게 싫어함..; 뭔가 이질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정말 피임을 위해서 자제가 안된다면 차라리 피임약을 먹고 말지 . 란 생각을 가지고 잇는
글쓴이기 때문에 (진짜 싫음; 모르겟음 이건 진짜 사람따라 다른건데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선 꼭 필수라는걸 알지만 느낌이 너무 소름돋아서..)
남친한테도 난 그거 싫은데.. 하고 수줍게 말햇음
근데 남친이 이거? 난 이거 없으면 안해
이러는거임 물론 이해는 됨 자신만이 아니라 나까지 위해주는 거니깐 당연히 해야하는데 말햇듯이
글쓴이는 도저히 소름이 돋아서 그게 안됨//
그래서 솔직하게 털어놧음 난 도저히 그거 이런이런 이유로 싫다고 차라리 그럼 피임약을 먹을게
이런식으로 얘기햇음
그니깐 남친이 한 1분정도 날 물끄러미 보더니 주섬주섬 옷을 입는거임
그래서 왜 그러냐니깐 자기는 그럼 안하겟다면서 너도 옷입어라고 나가자고 하는거임
솔직히 여자마음에서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친이 원하니깐 해주는것도 아니고 나 역시 원하는거 아님?
그렇게 나간다고 하니깐 뭔가 맥빠지고 풍선에서 바람빠지듯이 기운이 빠지는거임
그래서 그냥 콘돔 없이 하면 안되냐고 뭐가 그렇게 불안해서 그러냐고 내가 피임약 먹겟다는데..
이렇게 말하니깐 남친이 내 얼굴을 정확히 보더니
성병
이렇게 얘기하는거임 나 완전 충격 평소에 그렇게 배려잘해주고 말 가려가면서 하던 남친이 그렇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는거 보고 완전 서러워서 그 자리에서 성질을 냇음;
신경질을 막 부리는데 남친이 듣는둥 마는둥 옷다 입더니 나도 너 정말 많이 좋아하고 오래 만나면서
잘 사귀고 싶은데 왜 서로 지켜야 하는 부분을 안지키려 하냐면서
다음에 같이 보건소 가서 성병검사 받고 그 뒤에 다시 MT 오자는거임
여자한테 대놓고 성병검사 받자 고 하는데 완전 충격먹은 난 남친이 가고 나서 그 자리에서 한시간 정도 펑펑 울엇음
그리고 집에와서 좀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평소에 말이 그렇게 심한 사람이면 그런갑다 하는데 평소에 안그러던애가 그렇게 직설적으로 얘기한거 보니깐
자기만 생각해서 이기적으로 말한것도 아닌거 같고 내가 고쳐야할 부분도 잇는거 같아서
좀 안절부절 어떻게 화해하지.. 하면서 고민하고 잇엇음
근데 그 뒤로 일단 연락할 용기가 안나서 먼저 연락 안하고 잇엇는데 어제 저녁에 전화오더니
나오라길래 나갓는데..
헤어지자
고 남친이 얘기함. 난 벙쪄서 암말도 못하고 잇엇는데 미안하다 헤어지자 이러더니 휙 가버리는거임
남친이 막 훈남 조각 이런건 아니어도 정말 사람이 좋고 그 마음이 좋아서
놓치기 싫엇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된거 같아서 너무 슬픔 ㅠ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겟고
오늘도 내가 뭘 하고 잇는지 정신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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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럼.. ㅠ 나도 내가 이글을 왜썻는지도 모르겟음 ㅠ
지금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근데 이거 19언더 로 가야되는 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