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위 사진은 동생이 타고 다니던 아반떼XD 차량입니다. 10월11일 화요일 오전 7시경 동생은 학교를 가는길이었습니다. 당진으로 가는 45번 산업도로를 타고 등교길에 위와 같은 처참한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1차선에서 잘 가고 있던 동생 후미를 박고, 거기서 멈추지않고 핸들이 틀어진 동생차 앞을 박아버리는 바람에 동생은 중앙분리대에 밀려서 꽂히고 에어백이 터짐과 동시에 기절을 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본네트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차에서 내리려 했지만, 문이 잘 안열려서 한참을 실랑이를 하다가 간신히 차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차를 그지경으로 박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잡기위한 단서는 동생차에 묻어난 자주빛 도장뿐이었습니다. 동생은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하나님 곁으로 가있었을겁니다.. 처참한 사고현장을 본 형사도 이정도 사고에 살아있는게 천만 다행이라며 위로를 하더군요.. 동생은 에어백이 터지면서 아랫입술 안쪽이 터져서 붓고 왼쪽 눈두덩이에 상처가 깊이나고, 흉통과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뺑소니 차량을 잡기위해 형사와 아빠가 인근 주유소에 CCTV설치된게 있는지 확인하던차에 주유소 주인이 산속에 자주색 버려져있는 차가 있다는 제보에 그곳으로 가보니 아래와 같은 차량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차적 조회를 해보니, 외국인 명의의 차였고 차주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은 이미 수년전 본국으로 돌아간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대포차'였던 것입니다. 지문조회를 해도 나오질 않고, 그렇다고 목격자도 없는 사고에 차까지 버리고간 외국인 찾기란 쉬운일이 아닐뿐이고, 저희 가족은 단서를 찾고도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래도 동생이 살아있으니 그걸로 하나님께 감사하자며 아빠와 두 손 꼭 붙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진짜 이유는 10월11일 화요일 오전 7시경 동생이 사고를 당한 시점 인근 방범CCTV를 조회한 형사 말로는, 그 시간때 이동된 차량의 수가 350대라고 합니다. 그 많은 350대중, 중앙분리대에 꽂혀서 에어백이 터진 상태로 쓰러져 있는 동생을 보고도 무심히 다들 피해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350대중 단 한명도 사고가 났다며 119 또는 112에 신고해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겁니다. 동생이 기절했다 깨어나서 피를 토하고 얼굴에 피범벅이 되서 힘들게 힘들게 차에서 빠져나와서 길거리에 주저 앉아 있어도 350대중 단 한명도 사고신고접수 해주는이가 없다는 겁니다. 저라면 잠깐 차를 멈추고 119 또는 112에 신고라도 했을겁니다. 저라면 피토하고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 있는 젊은이가 연기나는 차량앞에 쓰러져 있다면 잠깐이라도 멈춰서서 구급차라도 불렀을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삭막해지고 자기중심적이 되었어도, 사람이 눈앞에서 피를토하며 힘들어 하는데 350대중 단 한명도 신고해주는 이가 없다는게 참으로 한탄스럽습니다. 그 큰 사고를 겪고 나서 기절했다 깨어난 동생은 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마음을 생각해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고통 스럽습니다. 이제 이런일을 겪고난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은 앞으로 내 눈앞에 그런 큰 사고가 나더라도 내 동생이 당했던것 처럼 유유히 피해서 내 갈길 가겠지요, 뺑소니치고 차버리고 달아난 외국인도, 그리고 다친 동생을 무심히 지나친 350대의 차량도, 모든게 다 원망스럽습니다. 오늘도 입원해있는 동생 병실을 나오면서 또 한번 억장이 무너집니다.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려 하지만, 모든 상황이 너무 서럽고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마음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주변에 자주색 구형 아반떼 02누1229 차량을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리플이든, 쪽지든 부탁 드립니다. 외국인이라, 구속도 안되고 최악의 경우라 해도 추방이 전분데 그래도 어떤인간인지 확인하고 싶고, 꼭 동생 앞에서 무릎꿇고 사과 받고 싶은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꼭 잡아서 동생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게 하고 싶습니다. 2
동생이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동생이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위 사진은 동생이 타고 다니던 아반떼XD 차량입니다.
10월11일 화요일 오전 7시경 동생은 학교를 가는길이었습니다.
당진으로 가는 45번 산업도로를 타고 등교길에
위와 같은 처참한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1차선에서 잘 가고 있던 동생 후미를 박고, 거기서 멈추지않고
핸들이 틀어진 동생차 앞을 박아버리는 바람에
동생은 중앙분리대에 밀려서 꽂히고
에어백이 터짐과 동시에 기절을 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본네트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차에서 내리려 했지만, 문이 잘 안열려서 한참을 실랑이를 하다가
간신히 차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차를 그지경으로 박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잡기위한 단서는
동생차에 묻어난 자주빛 도장뿐이었습니다.
동생은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하나님 곁으로 가있었을겁니다..
처참한 사고현장을 본 형사도 이정도 사고에 살아있는게
천만 다행이라며 위로를 하더군요..
동생은 에어백이 터지면서 아랫입술 안쪽이 터져서 붓고
왼쪽 눈두덩이에 상처가 깊이나고,
흉통과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뺑소니 차량을 잡기위해 형사와 아빠가 인근 주유소에
CCTV설치된게 있는지 확인하던차에 주유소 주인이
산속에 자주색 버려져있는 차가 있다는 제보에 그곳으로 가보니
아래와 같은 차량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차적 조회를 해보니, 외국인 명의의 차였고 차주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은 이미 수년전 본국으로 돌아간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대포차'였던 것입니다.
지문조회를 해도 나오질 않고, 그렇다고 목격자도 없는 사고에
차까지 버리고간 외국인 찾기란 쉬운일이 아닐뿐이고,
저희 가족은 단서를 찾고도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래도 동생이 살아있으니 그걸로 하나님께 감사하자며
아빠와 두 손 꼭 붙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진짜 이유는
10월11일 화요일 오전 7시경 동생이 사고를 당한 시점
인근 방범CCTV를 조회한 형사 말로는,
그 시간때 이동된 차량의 수가 350대라고 합니다.
그 많은 350대중,
중앙분리대에 꽂혀서 에어백이 터진 상태로 쓰러져 있는
동생을 보고도 무심히 다들 피해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350대중 단 한명도 사고가 났다며 119 또는 112에 신고해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겁니다.
동생이 기절했다 깨어나서 피를 토하고 얼굴에 피범벅이 되서
힘들게 힘들게 차에서 빠져나와서 길거리에 주저 앉아 있어도
350대중 단 한명도 사고신고접수 해주는이가 없다는 겁니다.
저라면 잠깐 차를 멈추고 119 또는 112에 신고라도 했을겁니다.
저라면 피토하고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 있는 젊은이가
연기나는 차량앞에 쓰러져 있다면 잠깐이라도 멈춰서서
구급차라도 불렀을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삭막해지고 자기중심적이 되었어도,
사람이 눈앞에서 피를토하며 힘들어 하는데
350대중 단 한명도 신고해주는 이가 없다는게
참으로 한탄스럽습니다.
그 큰 사고를 겪고 나서 기절했다 깨어난 동생은
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마음을 생각해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고통 스럽습니다.
이제 이런일을 겪고난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은
앞으로 내 눈앞에 그런 큰 사고가 나더라도
내 동생이 당했던것 처럼 유유히 피해서 내 갈길 가겠지요,
뺑소니치고 차버리고 달아난 외국인도,
그리고 다친 동생을 무심히 지나친 350대의 차량도,
모든게 다 원망스럽습니다.
오늘도 입원해있는 동생 병실을 나오면서
또 한번 억장이 무너집니다.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려 하지만,
모든 상황이 너무 서럽고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마음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주변에 자주색 구형 아반떼 02누1229
차량을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리플이든, 쪽지든 부탁 드립니다.
외국인이라, 구속도 안되고 최악의 경우라 해도 추방이 전분데
그래도 어떤인간인지 확인하고 싶고,
꼭 동생 앞에서 무릎꿇고 사과 받고 싶은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꼭 잡아서 동생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