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드라마시작부터 말이 맣을것같아서 왠지 이런 글이 판에 올라올까 싶어 상당히 걱정했습니다 저는 (간호조무사로 시작 간호사로 일하시다 그만둔 엄마)를 둔 간호사를 하고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그래서 조무사에 대한 편견보다는 전 그때그때 그냥 그사람 인성과 일하는 마인드를 보고 판단하려 노력하는 편이라고 미리 밝힙니다 (이건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모두 포함!!) 너무 조무사 대 간호사 이렇게 글이 흘러가서 안타깝네요 대학병원의 현실은 사실 누구일이 귀하네 누구일에 더 중요하네하며 비교할 짬이 없는 전쟁처같은 아비규환의 현장입니다 물론 그런 현실을 환자 분들께 보이지 않게 노력하지요^^ 제가 신규간호사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사실 가장 큰 도움과 위로을 주신 분은 저희 병동의 조무사샘이셨답니다 (프리셉터간호사샘빼고-근데 사실 이건 100%호의가 아님) 물품의 위치라든지 검사실의 위치 교수님들 회진시간 이런것들 10년이상 일해 오신 분만이 알고 계신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죠 지금도 참 조아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환자의 처지나 투약 감사예정 이런것....네 물론 닥터의 오더가 있어야만 간호사가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결정들은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그리고 그 상태가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는 검사를 통해 알수있고요 그래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사기를 들고 피를 뽑고 소변을 받아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검사들이 하루에 루틴으로 기본이 두번입니다 물론 환자분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요 혈중 나트륨농도, 혈중칼륨의 농도 백혈구수치 이런것 들이 토대가 되어 주사를 놓고 투약을 하고 약의 종류에따라 생길수 있는 부작용을 염두에 두고 환자분께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 아닌 감시을 하게 되고 그런 상황들을 먼저 제깍제깍 닥터에게 인계하여 처방을 내리게 돕습니다 (참! 드물게는 저희가 인계하기전에 먼저 환자검사상태를 먼저 검색해보고 처방을 내리시는 닥터분도 계십니다 그런 경우 함께 일하기 참 좋아요 하지만 저희와 주로 대면하고 일하시는 레지던트, 인턴샘들은 너무너무 바쁘시고 그래서 그냥 인계하고 바로 처방내리면 고마워한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환자분께 직접적으로 도와드릴수 있으니까요) 네 이것이 주된 간호사의 일입니다 이외에도 많지요^^ 일단 간호사가 피를 뽑거나 주사를 놓을땐 그런 것들을 인지하고 놓습니다 의사는 당연하고요 물론 조무사님들도 아실 수있습니다 조무사공부하신거 플러스 간호학이나 의과학 책을 사서 더 깊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아무도 조무사에게 그렇게까지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ㅋㅋ 적어도 대학병원에선 말이죠 (로컬은 많이 아시면 아실수록 힘이 된다 생각하므로 조무사 간호사따지지 말고 많이 공부해서 조금 이라도 질좋고 또 과학적으로 안전한 간호를 행하는것이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해요) 혈관이 약한 분 주사놓다가 피가 시트에 많이묻으면 조무사님잡이니까 제가 하진 않지만 출근안하시는 주말이나 인원부족이거나 신참조무사가 오면 제가 합니다 첨엔 가르쳐줘야죠^^ 일단 피떡칠이 되 있거나 그럼 선뜻 손이 안가거든요^^ 처음에만요^^익숙해지면 다 해요 조무사가 주로 하는 시트가는거 환자물품 챙기는거 병실정리하는거,,, 네 그것들도 사실 간호사로서 환자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분명한 간호의 영역이고 학교다닐때 실습하고 배운것들입니다. 근데 너무 바쁘니까..인원이 더 필요한데 간호사를 뽑기엔 돈을 더줘야하고 뭐 이런 현실적인 이유로 조무사잡과 간호사잡이 나뉜거죠 저는 환자한테 얼굴한번 안보이고 컴터로만 간호하는 간호사보다는 시트 잘 갈아드리고 춥다고 하시면 이불잘 챙겨드리는 조무사가 환자분들에게 더 고맙게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타성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고요 하지만 혈관의전개도가 어떤지 질병의 전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일단 배우지 않는 조무사님들께서 간호사와 같은 입장에 서려하신다는건 사실 아무리 임상에서 공부하셨다해도 무리라고 생각되요 왜냐면 저희는 그런걸 이미 머리에 달달 외워서 임상에 나오고 그리고 또 현장상황에 맞춰서 실제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환자분께 배우며 공부하며 과학적인 간호를 행하니까요 그거 배우려고 학비내고 축제없이 공부하구 방학없이 실습했으니까요 꼴랑 3-4년 공부했지만 학비가 아까워서라도 억울하긴 하네요 에휴..... 근데 참 이상해요 현장에선 별 말없이 일하는데 왜 사이버공간에선 이렇게 물고 뜯고 싸우게 될까요 글고 병원밖 사람들의 간호사에 대한 시선이 이렇게 시릴만큼 차갑고 아프고 슬프고 무섭고,,,,,,,, 목이 메어오네요 난 대단한 간호사야...이렇게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 아니 그럴 수준이 못된다는,, 내환자 하루라두 더 살면 좋겠다 조금이라두 안 아프시게 돌아가시면 좋겠다,,,내가 더 힘내야지 내가 더 웃어야지 그러면서 일했는데.... (제가 암병동이라서요 오해마시구요) 그냥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런거 글쎄요 저희 병동에 조무사샘을 뵐때 그런건 느낀적 없어요 환자분들이 왜 저사람만 유니폼이 다르냐 하실땐 전그냥 웃거나 굳이 조무사라고 밝히진 않아요 업무분담은 저희 끼리 구분되어져 이뤄지면 되는 것이고 환자분들께 간호사 조무사 구분해서 대해달라는 건 좀 저희 편하자고 하는 거같아서 ,,근데 이런 믿음이 가능한건 저희 조무사님이 간호업무에 대한건 철저하게 선을 지키시기 때문이예요 회진시간이나 시설에 대한건 대답해주시지만 환자분이 약이나 증상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 꼭 저한테 와서 인계해주시고 환자분이나 보호자분께 ㅇㅇㅇ간호사가 이 병실 담당이니 한번 더 말해달라고 얘기해주십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요 조무사로 일해본 적은 없어서 그들의 맘은 잘 모르지만 간호사로 일해본적 없는 그들도 우리의 맘은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서로 존중하면 좋겠어요 니깐것들이 뭘 안다고 그래 or 니들하는거 나도 다 할수있어 이런 감정싸움 말고요 서로 너무 아프지 않나요? 우리 하루종일 아픈거 보고 살자나요 솔직히 조무사님 없으면 너무 힘든거 사실이고 막 바쁘고 검사 일정밀려있는데 검사기구 미리 꺼내놔 주시는 조무사님보면 난 너무 고마워서 울고싶고, 또없으시면 난 너무 바빠서 막 울고 싶고 , 글구 조무사님들도 솔직히 진짜 솔~직히 3년이상 공부하신건 아니니까.. 우리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돕고 서로의 자리 탐내지 말고 흉보지 맙시다 난 사실 영광의 재인 민영양이 너무이뻐서 정명군이 너무 귀여워서 봤다가 재인양의 치마유니폼이 부러워서 아..저거 입고 침대 올라가서 환자 옮기면 마취중이라 가수면중 인 우리 할아버지들 의식 빨리 돌아오지 않을까.....(침대를 올라간다는거부터무리;;;) 병실 라운딩 돌때마다 내 손에 밤이랑 대추랑 쥐어주는 우리 할머니, 아줌마한테 기집애가 다리 내놨다고 엉덩이 맞지 않을까...근데 참 이쁘긴 이쁘다.. 나 종아리는 이쁜데... 아..근데 치마는 압박스타킹못신,,,,;;;;; 음 패스 뭐 이러면서 보고 있어요 전 조무사님들이 제 글이 스크롤이 좀,,,아니 꽤 많이 길지만 읽어주셔서 우리 좀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요 저희도 많이 변해야겠지요 의료법으로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일케만 의료인이래요 하지만 그전에 우린 환자의 cure치료(이건 닥터잡)가 아닌 care케어하기위해 태어난 직업으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일케밖에 없자나요 서로 팀이 되고 도우면 더 좋지 않을까요. 사실 싼값에 이것저것 조무사한테 다시키는 심지어 챠팅까지 시킨다는거 이번에 알게 된 일인으로서 젤 나쁜건 중소개인병원 그외로컬의 돈만 밝히는 원장닥터들... 어느 직장이든 난 오너가 젤 밉네요 왜 힘들게 일하고 돈 받아가는 우리들이 서로 싸워서 사실 젤 힘쎈 의사배만 불려주나요 우리 뭉치면 좋겠어요 이런말ㄲㅏ지 하면 내 흉이지만 간호사 주종목인 생리불순에 변비에 요통에 하지정맥류에 거기에 삼교대로 불면증까지 아..보람되고 내가 막 살아있는...느낌이라 5년은 했지만 더 이상은 무리라고,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이러다가 담달 듀티표보고, 혹은 차지샘께 활활 타다가 그냥 뚜ㅣ쳐나가지 않을까... 손등에 링겔달고 일하다가 환자가 우리둘다 주사맞고 있네요..하면 피식웃게되는 ㅋㅋㅋ 이런 현실은 진짜 병원안에서 일해 본 우리만 알수 있는거잖아요... (난 우리 조무사샘 아푸시면 비타민이랑 인트라푸신 꼭 놔드린다능..ㅋㅋ 조무사님도 나 아프면 스테이션 밖으로 못 나오게 하심) 에구 병동회식히고 내일 오프라 늦게까지 안자고 놀고있는 어느 간호사의 꼬장+주정 섞인 넋두리였어요 너무 돌 던지지 말라능ㅜㅜ 51
영광의재인삭제글 보구나서...
에구 드라마시작부터 말이 맣을것같아서 왠지 이런 글이 판에 올라올까 싶어 상당히 걱정했습니다
저는 (간호조무사로 시작 간호사로 일하시다 그만둔 엄마)를 둔 간호사를 하고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그래서 조무사에 대한 편견보다는 전 그때그때 그냥 그사람 인성과 일하는 마인드를
보고 판단하려 노력하는 편이라고 미리 밝힙니다 (이건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모두 포함!!)
너무 조무사 대 간호사 이렇게 글이 흘러가서 안타깝네요
대학병원의 현실은 사실 누구일이 귀하네 누구일에 더 중요하네하며 비교할 짬이 없는
전쟁처같은 아비규환의 현장입니다 물론 그런 현실을 환자 분들께 보이지 않게 노력하지요^^
제가 신규간호사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사실 가장 큰 도움과 위로을 주신 분은
저희 병동의 조무사샘이셨답니다 (프리셉터간호사샘빼고-근데 사실 이건 100%호의가 아님)
물품의 위치라든지 검사실의 위치 교수님들 회진시간 이런것들 10년이상 일해 오신 분만이
알고 계신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죠 지금도 참 조아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환자의 처지나 투약 감사예정 이런것....네 물론 닥터의 오더가 있어야만 간호사가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결정들은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그리고 그 상태가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는 검사를 통해 알수있고요
그래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사기를 들고 피를 뽑고 소변을 받아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검사들이 하루에 루틴으로 기본이 두번입니다 물론 환자분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요
혈중 나트륨농도, 혈중칼륨의 농도 백혈구수치 이런것 들이 토대가 되어 주사를 놓고 투약을 하고
약의 종류에따라 생길수 있는 부작용을 염두에 두고 환자분께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
아닌 감시을 하게 되고 그런 상황들을 먼저 제깍제깍 닥터에게 인계하여 처방을 내리게 돕습니다
(참! 드물게는 저희가 인계하기전에 먼저 환자검사상태를 먼저 검색해보고 처방을 내리시는
닥터분도 계십니다 그런 경우 함께 일하기 참 좋아요 하지만 저희와 주로 대면하고 일하시는
레지던트, 인턴샘들은 너무너무 바쁘시고 그래서 그냥 인계하고 바로 처방내리면 고마워한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환자분께 직접적으로 도와드릴수 있으니까요)
네 이것이 주된 간호사의 일입니다 이외에도 많지요^^
일단 간호사가 피를 뽑거나 주사를 놓을땐 그런 것들을 인지하고 놓습니다 의사는 당연하고요
물론 조무사님들도 아실 수있습니다
조무사공부하신거 플러스 간호학이나 의과학 책을 사서 더 깊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아무도 조무사에게 그렇게까지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ㅋㅋ
적어도 대학병원에선 말이죠
(로컬은 많이 아시면 아실수록 힘이 된다 생각하므로 조무사 간호사따지지 말고 많이 공부해서 조금
이라도 질좋고 또 과학적으로 안전한 간호를 행하는것이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해요)
혈관이 약한 분 주사놓다가 피가 시트에 많이묻으면 조무사님잡이니까 제가 하진 않지만
출근안하시는 주말이나 인원부족이거나 신참조무사가 오면 제가 합니다 첨엔 가르쳐줘야죠^^
일단 피떡칠이 되 있거나 그럼 선뜻 손이 안가거든요^^ 처음에만요^^익숙해지면 다 해요
조무사가 주로 하는 시트가는거 환자물품 챙기는거 병실정리하는거,,,
네 그것들도 사실 간호사로서 환자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분명한 간호의 영역이고 학교다닐때
실습하고 배운것들입니다. 근데 너무 바쁘니까..인원이 더 필요한데 간호사를 뽑기엔 돈을
더줘야하고 뭐 이런 현실적인 이유로 조무사잡과 간호사잡이 나뉜거죠
저는 환자한테 얼굴한번 안보이고 컴터로만 간호하는 간호사보다는 시트 잘 갈아드리고
춥다고 하시면 이불잘 챙겨드리는 조무사가 환자분들에게 더 고맙게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타성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고요
하지만 혈관의전개도가 어떤지 질병의 전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일단 배우지 않는 조무사님들께서
간호사와 같은 입장에 서려하신다는건 사실 아무리 임상에서 공부하셨다해도 무리라고 생각되요
왜냐면 저희는 그런걸 이미 머리에 달달 외워서 임상에 나오고 그리고 또 현장상황에 맞춰서
실제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환자분께 배우며 공부하며 과학적인 간호를 행하니까요
그거 배우려고 학비내고 축제없이 공부하구 방학없이 실습했으니까요
꼴랑 3-4년 공부했지만 학비가 아까워서라도 억울하긴 하네요 에휴.....
근데 참 이상해요 현장에선 별 말없이 일하는데 왜 사이버공간에선 이렇게 물고 뜯고 싸우게 될까요
글고 병원밖 사람들의 간호사에 대한 시선이 이렇게 시릴만큼 차갑고 아프고 슬프고 무섭고,,,,,,,,
목이 메어오네요
난 대단한 간호사야...이렇게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 아니 그럴 수준이 못된다는,,
내환자 하루라두 더 살면 좋겠다 조금이라두 안 아프시게 돌아가시면 좋겠다,,,내가 더 힘내야지
내가 더 웃어야지 그러면서 일했는데.... (제가 암병동이라서요 오해마시구요)
그냥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런거 글쎄요 저희 병동에 조무사샘을 뵐때 그런건 느낀적 없어요
환자분들이 왜 저사람만 유니폼이 다르냐 하실땐 전그냥 웃거나 굳이 조무사라고 밝히진 않아요
업무분담은 저희 끼리 구분되어져 이뤄지면 되는 것이고 환자분들께 간호사 조무사 구분해서
대해달라는 건 좀 저희 편하자고 하는 거같아서 ,,근데 이런 믿음이 가능한건 저희 조무사님이
간호업무에 대한건 철저하게 선을 지키시기 때문이예요
회진시간이나 시설에 대한건 대답해주시지만 환자분이 약이나 증상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
꼭 저한테 와서 인계해주시고 환자분이나 보호자분께 ㅇㅇㅇ간호사가 이 병실 담당이니 한번 더
말해달라고 얘기해주십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요
조무사로 일해본 적은 없어서 그들의 맘은 잘 모르지만
간호사로 일해본적 없는 그들도 우리의 맘은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서로 존중하면 좋겠어요 니깐것들이 뭘 안다고 그래 or 니들하는거 나도 다 할수있어
이런 감정싸움 말고요 서로 너무 아프지 않나요? 우리 하루종일 아픈거 보고 살자나요
솔직히 조무사님 없으면 너무 힘든거 사실이고 막 바쁘고 검사 일정밀려있는데 검사기구 미리
꺼내놔 주시는 조무사님보면 난 너무 고마워서 울고싶고, 또없으시면 난 너무 바빠서 막 울고 싶고 ,
글구 조무사님들도 솔직히 진짜 솔~직히 3년이상 공부하신건 아니니까..
우리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돕고 서로의 자리 탐내지 말고 흉보지 맙시다
난 사실 영광의 재인 민영양이 너무이뻐서 정명군이 너무 귀여워서 봤다가
재인양의 치마유니폼이 부러워서 아..저거 입고 침대 올라가서 환자 옮기면 마취중이라
가수면중 인 우리 할아버지들 의식 빨리 돌아오지 않을까.....(침대를 올라간다는거부터무리;;;)
병실 라운딩 돌때마다 내 손에 밤이랑 대추랑 쥐어주는 우리 할머니, 아줌마한테 기집애가
다리 내놨다고 엉덩이 맞지 않을까...근데 참 이쁘긴 이쁘다.. 나 종아리는 이쁜데...
아..근데 치마는 압박스타킹못신,,,,;;;;; 음 패스 뭐 이러면서 보고 있어요
전 조무사님들이 제 글이 스크롤이 좀,,,아니 꽤 많이 길지만 읽어주셔서
우리 좀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요
저희도 많이 변해야겠지요
의료법으로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일케만 의료인이래요
하지만 그전에 우린 환자의 cure치료(이건 닥터잡)가 아닌 care케어하기위해 태어난 직업으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일케밖에 없자나요
서로 팀이 되고 도우면 더 좋지 않을까요.
사실 싼값에 이것저것 조무사한테 다시키는 심지어 챠팅까지 시킨다는거 이번에 알게 된
일인으로서 젤 나쁜건 중소개인병원 그외로컬의 돈만 밝히는 원장닥터들...
어느 직장이든 난 오너가 젤 밉네요 왜 힘들게 일하고 돈 받아가는 우리들이 서로 싸워서
사실 젤 힘쎈 의사배만 불려주나요 우리 뭉치면 좋겠어요
이런말ㄲㅏ지 하면 내 흉이지만
간호사 주종목인 생리불순에 변비에 요통에 하지정맥류에 거기에 삼교대로 불면증까지
아..보람되고 내가 막 살아있는...느낌이라 5년은 했지만 더 이상은 무리라고,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이러다가 담달 듀티표보고, 혹은 차지샘께 활활 타다가 그냥 뚜ㅣ쳐나가지 않을까...
손등에 링겔달고 일하다가 환자가 우리둘다 주사맞고 있네요..하면 피식웃게되는 ㅋㅋㅋ
이런 현실은 진짜 병원안에서 일해 본 우리만 알수 있는거잖아요...
(난 우리 조무사샘 아푸시면 비타민이랑 인트라푸신 꼭 놔드린다능..ㅋㅋ
조무사님도 나 아프면 스테이션 밖으로 못 나오게 하심)
에구 병동회식히고 내일 오프라 늦게까지 안자고 놀고있는 어느 간호사의 꼬장+주정 섞인 넋두리였어요
너무 돌 던지지 말라능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