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참아봐도

아무리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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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참아봐도

눈에선 눈물만 나오고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괜히

니가 전에 써준 편지랑

내가 전에 쓴편지들 읽으면서 우는 내가 참 바보같은데

그래도 이땐 참 행복했던거 같아서

다행이엇단 생각이 들어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는 없지만

그때 기억을 생각하면서

행복했던 그기억이 날 지탱해주겠지?

다음에 딱 한번만 더 잡으러 갈테니까

그때 딱 한번만 잡혀라

아무말도 하지말고

내품에와서

푹안기기만하면

니잘못도 내잘못도 안따지고

다 사랑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