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직딩녀입니다 어제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보따리좀 풀어보렵니다.. (제가 겪은 일은 아니고 울 남자 직원이..^^;;) 쪼까 길더라도 참을 인 세개로~^^ 때는 바야흐로 어제 오전.. (한 10시쯤 되었을라나?) 사무실에 있는데 갑자기 띠리리~~하는 벨이 울렸습니다. (아! 울 회사는 오피스텔이라 초인종을 누르면 띵동띵동 하지만 관리실에서 인터폰을 치면 노래벨이 나오더라구요... 회사 오픈을 얼마전에 해서 전 그걸 어제 알았구...;;;;) 후다닥 튀어나가 누구세요?? 0.0 하고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없고... 혹시나 해서 인터폰을 들고 누구세요?? 했는데 뚜...뚜... 이러고... 잘못들었나??ㅡㅡ 하는데 울 직원한테 전화가 와서 택배 왔냐고 묻길래 안왔고 인터폰 울리길래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었고 수화기 들어도 아무소리 안났다고 했죠. 그러고 끊었는데 한 15분 뒤?? 동X택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기사 불친절 신고가 들어왔다가 뭐라나?? 송장번호를 알려달라기에 택배온거는 없는데 확인하고 전화드릴께요~^^ 하고 바로 울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지요. 울 직원, 완전 흥분해있었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택배기사: 택배가는데 사무실에 있나요? 남 직원: 저는 없고 다른 직원이 있을 겁니다. 그 후에 울 사무실 인터폰이 띠리리~ 한거고.. 직원한테 전화오고 나서 그 15분 동안 직원과 택배기사의 이런 아름다운 일이..^^ 남직원: ***그린빌 7**호 인데 아까 택배 왔다고 하셨는데 아직 도착안하신건가요? 택배기사님: 인터폰 쳐도 대답 없길래 관리실에 맡겨놨으니까 찾아가세요 남직원: 인터폰이요? 제가 사무실에 사람 있다고 아까 말씀 드렸는데요.. 택배기사님: 야이사람아! 바빠 죽겠는데 언제 7층까지 갔다가 갑니까?? (참고로 엘레베이터 당연히 있음...) 남직원: 기사님, 택배는 물건을 전달하고 확인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택배기사님: 야이 씨X놈아! 너 몇살이야? 몇살이냐고?? 남직원: 제가 몇살인지는 알 필요 없으시구요 욕하지 마세요 택배기사님: 이 개X끼야 X만한게!! 너 이새X 객기 부리지마!! 나이 값 해 이 씨X놈아!! 남직원: 객기는 제가 아니라 그쪽에서 부리시는거 같은데요 어디택배세요? 택배기사님: 동X다!! 남직원: (잘 안들려서)어디시라구요? 택배기사님: 동X라고 이 개X끼야!! 너 어디야?? 나 이 일 안해도 상관없으니까 너 당장 일로와!!!! 나이 쳐먹었으면 나이값 해야지 이 개X끼야!! 남직원: 기사님 그런식으로 일하시면 안되시죠 제가 동X하고 통화할꺼니까 그만 끊으세요. 울 직원, 원래 조용히 있을 성격! 절대 아닙니다. 오라그럼 가서 만날 성격입니다. 고속도로 질주 중이라 혹시 흥분하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위험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꾹 참았던 거구요.. 회사생활 3년동안 이런 택배기사님은 처음입니다. 택배기사님 목소리로 봐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라는데... 이런 택배기사님들 덕분에 성실하신 다른 기사님들까지 싸잡아서 욕을 먹고 있네요.. 무지하게 좋으신 기사님들도 많으신데 말이죠^^ 아...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음... 흠.... 아!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하고 끝낼께요!! 택배기사님이 나이값좀 하라는데 울 직원 이제 30살입니다. 30살에 나이값은 도대체 얼마인가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려요~~(__)
욕을 배달하는 택배기사
안녕하세요
27살 직딩녀입니다
어제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보따리좀 풀어보렵니다..
(제가 겪은 일은 아니고 울 남자 직원이..^^;;)
쪼까 길더라도 참을 인 세개로~^^
때는 바야흐로 어제 오전.. (한 10시쯤 되었을라나?)
사무실에 있는데 갑자기 띠리리~~하는 벨이 울렸습니다.
(아! 울 회사는 오피스텔이라 초인종을 누르면 띵동띵동 하지만 관리실에서 인터폰을 치면 노래벨이 나오더라구요... 회사 오픈을 얼마전에 해서 전 그걸 어제 알았구...;;;;)
후다닥 튀어나가 누구세요?? 0.0 하고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없고...
혹시나 해서 인터폰을 들고 누구세요?? 했는데 뚜...뚜... 이러고...
잘못들었나??ㅡㅡ 하는데 울 직원한테 전화가 와서 택배 왔냐고 묻길래
안왔고 인터폰 울리길래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었고 수화기 들어도 아무소리 안났다고 했죠.
그러고 끊었는데 한 15분 뒤?? 동X택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기사 불친절 신고가 들어왔다가 뭐라나??
송장번호를 알려달라기에
택배온거는 없는데 확인하고 전화드릴께요~^^
하고 바로 울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지요.
울 직원, 완전 흥분해있었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택배기사: 택배가는데 사무실에 있나요?
남 직원: 저는 없고 다른 직원이 있을 겁니다.
그 후에 울 사무실 인터폰이 띠리리~ 한거고..
직원한테 전화오고 나서 그 15분 동안 직원과 택배기사의 이런 아름다운 일이..^^
남직원: ***그린빌 7**호 인데 아까 택배 왔다고 하셨는데 아직 도착안하신건가요?
택배기사님: 인터폰 쳐도 대답 없길래 관리실에 맡겨놨으니까 찾아가세요
남직원: 인터폰이요? 제가 사무실에 사람 있다고 아까 말씀 드렸는데요..
택배기사님: 야이사람아! 바빠 죽겠는데 언제 7층까지 갔다가 갑니까??
(참고로 엘레베이터 당연히 있음...)
남직원: 기사님, 택배는 물건을 전달하고 확인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택배기사님: 야이 씨X놈아! 너 몇살이야? 몇살이냐고??
남직원: 제가 몇살인지는 알 필요 없으시구요 욕하지 마세요
택배기사님: 이 개X끼야 X만한게!! 너 이새X 객기 부리지마!! 나이 값 해 이 씨X놈아!!
남직원: 객기는 제가 아니라 그쪽에서 부리시는거 같은데요 어디택배세요?
택배기사님: 동X다!!
남직원: (잘 안들려서)어디시라구요?
택배기사님: 동X라고 이 개X끼야!! 너 어디야?? 나 이 일 안해도 상관없으니까 너 당장 일로와!!!!
나이 쳐먹었으면 나이값 해야지 이 개X끼야!!
남직원: 기사님 그런식으로 일하시면 안되시죠 제가 동X하고 통화할꺼니까 그만 끊으세요.
울 직원, 원래 조용히 있을 성격! 절대 아닙니다.
오라그럼 가서 만날 성격입니다.
고속도로 질주 중이라 혹시 흥분하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위험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꾹 참았던 거구요..
회사생활 3년동안 이런 택배기사님은 처음입니다.
택배기사님 목소리로 봐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라는데...
이런 택배기사님들 덕분에 성실하신 다른 기사님들까지 싸잡아서 욕을 먹고 있네요..
무지하게 좋으신 기사님들도 많으신데 말이죠^^
아...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음... 흠....
아!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하고 끝낼께요!!
택배기사님이 나이값좀 하라는데 울 직원 이제 30살입니다.
30살에 나이값은 도대체 얼마인가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려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