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귀신 - 1 (군대에도 귀신 있다)★★★★★

오우쒜뜨2011.10.18
조회71,449

감사용~!!

첫글에 베톡이라니 ㅋㅋㅋㅋ

 

남들은 뭐 집을 짓니 마니 어쩌니 저쩌니

전 쿨해서 홈피공개고 나발이고

그냥 팻th ㅋㅋㅋㅋ

잼있게들 보시고

욕 하실려면 하시고 뭐

믿을라면 믿고 말라면 말고 ㅋㅋ

쿨해서 상관안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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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톡 보기만 하다가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저는 27살 흔하디 흔한 직장의 흔한 회사원

대구사는 흔남입니다.

요즘은 바쁜시간이 없어서 톡을 자주 보고 하는데(특히 엽호판)

뭐 가위 눌린이야기, 귀신보는 친구들, 인신매매 등

어디에서나 들을법한 이야기들이더군요 (좀 진부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허나, 군대에서 귀신을 봣다거나 이런 이야기들은 어느 순간 부터 잘 안 보이더라구요~ㅋ

그래서!!

제가 군대에서 겪은 일들을 끄적여보려고 합니다ㅋㅋㅋ

(지금은 없어진 부대지만...임진강 결사대라고 하면 아실분들은 아실듯. 전 탄현)

 

편하게 나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

 

본격적으로 추~울발~!!

 

난 자대 배치를 받고 흔히 말하는 풀린군번이었음

그래서 동기가 중대 50명 중 절반정도가 동기라(참고로 동기 중에서도 내가 왕고였음)

일병달고는 완전 내 세상이었음

물론 동기가 많아도 고문관들 많으면 파워가 없었겠지만

정말 일잘하고 머리 좋고 그런놈들이 많았음(저도 계원중에 파워 쫌 있다는 인사계였음ㅋㅋ)

 

때는 바야흐로 2006년 여름,

제가 병장 3호봉인가?(여자분들은 대충 아시리라 믿음) 암튼 무더운 여름이었음

동기 한명이 일과중에 슬쩍 얘기를 꺼냅디다. 빡끈이라고 부름.

 

"목욕탕에 귀신있는거 같다"라고....

 

다른 동기들은 기가 차다는듯

 

"지랄 똥을 싸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빡끈이 진짜라고 확실히 보진 못했다 했음.

그 얘기에 호기심이 생겨 자세히 물어 봤음.

 

군대 가보신 횽님들이나 아우님들은 아실거임

정~~말 시간 안가는 곳이 군대라는것을.

 

여튼,  다들 급땡긴다듯이 얘기를 들었음.

저희 막사 목용탕 구조가

 

 

 

대충 이런식임.

이발하는곳이랑 세탁기, 반은 목욕탕 구조인데

야간근무가 끝나고 세탁기를 돌리려고 목욕탕 입구로 들어갔다고 함.

 

야간 그니까 새벽에는 전부다 자고 있기 때문에

세탁기를 돌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

그래서 환복을 하고 빨랫거리 이것저것 챙겨 세제도 챙기고

세탁기에 대충 털어넣고 버튼눌러 예약 하고 나오려는 찰나,

 

목욕탕 구석에서

빨간색표시 해놓은 곳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함.

 

속으로 ' 읭? 근무 끝나고 더워서 샤워하나부네'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고 나오려다가

 

그래도 '불은 켜고 샤워하지 불도 안 켜냐??'하고

 

목욕탕 안으로 고개를 딱 넣는순간

그래도 2초간 얼음

 

"어????"

 

 

 

 

 

 

아무도 없었음........

 

 

 

순간 정신으로 차리고

무서워서 부리나케 뛰어나와 내무실들어가서

그냥 잤다함.

워낙 피곤한 지라 잠은 잘 왔댔음;;;;

 

요쯤에서 끊을까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프로 실화라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돋음.........ㅋㅋㅋㅋ

 

반응한번 살펴 볼겸 끊어 갈께요~

지송

뭐 시덥잖으면 그냥 주변에 아는 분들한테만

재미로 말하고 말죠 뭐 ㅋㅋㅋㅋ

 

참고로 군부대에 무덤이 많은 이유는

무덤 주위는 음산하고 습기가 많아 음기가 쎈데

남자들이 많으면 양기가 쎄져 음기를 묻혀지게 할 수 있다고 그럼.

그래서 무덤이 많아 음기가 쎈곳에 부대가 생긴다고 그렇게 들었음

뭐 아님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군대에서 귀신들이 많나봄

 

 아!! 참, 그리고 츗현은 구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