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맞선 남. 4살 연상이고 100억대 재력가의 막내 아들이며 명문대 체대 졸업 후 스포츠 마케팅사업을 하고 있는 Y군
지난번 맞선을 교훈 삼아 이번엔 최대한 티 안나게....
날짜는 평일, 장소는 대학가 별다방~ 그리고...청바지에 티셔츠...
옷차림이 살짝 실례가 될까 고민도 했지만 남자분 전공이나 직업으로 보아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다. 게다가 4살이나 차이나는 남자는 태어나서 처음 만나보기 때문에 발랄한 컨셉이 나쁘지 않을 듯 했다. (4살 차이면 엄청난 나이 차이라고 그 당시에는 착각했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식상하게도 10분 늦게 도착. 그러나 둘러보아도 사진에서 보았던 그 분과 비슷한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헐....뭐지...' 전화해보니
차가 밀려 일 이십 분 더 늦게다 하는 Y군
나 늦은 건 생각 안하고 ' 이 남자 매너 없네'하는 생각하며, 아메리카노 한 잔과 책을 꺼내들고 Y군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눈으로 책을 읽긴 하는데 도통 무슨 내용인지 머리로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컨셉상 나쁘지 않으니 그대로 책장은 넘기며 머릿속으론 또 다시 'Y군이 내 인연이라면....'하고 온갖 상상에 벌써 웨딩드레스를 고를 기세였다.
Y군은 이 십분 쯤 후에 도착이 아닌 전화를 해서 주차할 곳 없으니 나오란다.;;;;;;;
96번째 맞선을 앞둔 H양의 맞선 일기 !!- 두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맞선 남. 4살 연상이고 100억대 재력가의 막내 아들이며 명문대 체대 졸업 후 스포츠 마케팅사업을 하고 있는 Y군
지난번 맞선을 교훈 삼아 이번엔 최대한 티 안나게....
날짜는 평일, 장소는 대학가 별다방~ 그리고...청바지에 티셔츠...
옷차림이 살짝 실례가 될까 고민도 했지만 남자분 전공이나 직업으로 보아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다. 게다가 4살이나 차이나는 남자는 태어나서 처음 만나보기 때문에 발랄한 컨셉이 나쁘지 않을 듯 했다. (4살 차이면 엄청난 나이 차이라고 그 당시에는 착각했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식상하게도 10분 늦게 도착. 그러나 둘러보아도 사진에서 보았던 그 분과 비슷한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헐....뭐지...' 전화해보니
차가 밀려 일 이십 분 더 늦게다 하는 Y군
나 늦은 건 생각 안하고 ' 이 남자 매너 없네'하는 생각하며, 아메리카노 한 잔과 책을 꺼내들고 Y군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눈으로 책을 읽긴 하는데 도통 무슨 내용인지 머리로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컨셉상 나쁘지 않으니 그대로 책장은 넘기며 머릿속으론 또 다시 'Y군이 내 인연이라면....'하고 온갖 상상에 벌써 웨딩드레스를 고를 기세였다.
Y군은 이 십분 쯤 후에 도착이 아닌 전화를 해서 주차할 곳 없으니 나오란다.;;;;;;;
욱!!! 할뻔 했지만 참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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