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언니들 속지말아요

-_ -2011.10.18
조회1,254

언니들 내가 겪은일 말해주겠음

 

나 애견샾에서 매장관리로 있는데 우리 샾 옆에

 

오x텔레콤이 있음 내가 편의점 왔다 갔다 하면서

 

인사하게된 남자가 있어 인사주고받는 이후로

 

친한척하길래 난 아.. ㅅㅂ 핸드폰 팔려고 이러는구나 -_-

 

라고 생각하고 경계를 했었음 ( 끌려들어가서 폰 강제로바꾼뒤로 오x겁나싫어함 

 

아니나 다를까 시간 좀 지나고 안면트니깐 폰 뭐쓰냐구 속내를 드러냄

 

그래서 난 폰바꾼지 얼마 안됐다구 하구 쌩하구 가버렸음 ;;

 

그이후로는 인사만 간단히하구 맨날 지나갔는데

 

요 며칠전에 내가 강아지를 안고 지나가는데 다가와서는 "안녕~" 하면서 강아지한테

 

뽀뽀하는거임 근데 얼굴이 내 얼굴에 너무 가까이와서 그러면안되는데 두근거려서 미치겠는거임 ㅜㅜ

 

난 남자가있는데ㅋㅋㅋㅋㅋ ㅇㅈㄹ

 

깜짝놀래서 인사도 안하구 나 도망쳐 버렸음

 

근데 어제  또 그 강아지안구 다른 샾에 볼일있어서 가는데

 

또 그 사람이 있길래 민망해서 난 강아지 발보는척하면서 쌩까구 갈려구했음

 

근데 내 앞을 막더니 또 강아지한테 뽀뽀하려구 얼굴을 들이미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나 또 그 가까이온 얼굴보고 심장이 또 주책맞게 뛰어댔음

 

강아지한테 뽀뽀하고 허리펴길래 난 아.. 빨리 가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두손으로 내얼굴 감싸고 부비부비? 문지른다해야되나? 하는거임  그리 친하지도 않은데

 

나 너무 놀래서 인사도 어버버 해버리고 경보해서 그자리 떠났음

 

피둥피둥한 내엉덩이 어쩔..

 

아는 언니 샾에와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문득 미녀는 괴로워가 생각났음

 

여자꼬셔서 물건파는 남자

 

혼자 설레발 치는거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두근거리지도 않았음

 

애초에 두근거려서도안됐지만

 

아.. 나름 훈훈한 외모에 방금처럼 행동하면 순진한 여자들은 그냥 넘어가겠구나 하고

 

나님 절대 이쁘지않음 키도 작고 완전 통통하다못해 도가 지나침

 

절대 지나가던 남자들이 돌아도 안볼 그런외모임 몇번마주쳤다고 매력느낄 그런여자 아님

 

그러함.. 나 좀 맹하게 생김

 

한번더 나한테 그렇게 행동하면 나만 사랑해주는(확실친아니하지만)내 님을 생각하며

 

완강히 뿌리치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뜯어내버릴꺼임

 

순진한언니들 속지말아요 ㅜㅜ 크흐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