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이없는 일이 있어 하소연하고자 글 쓰는22여자사람입니다 . 글 재주가 없어 읽으시는데 불편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읽어주세요.. 저는 전라남도 *여수*에 살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는 시내버스를 운전하십니다. 시내버스 운전 ..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새벽 5시에 나가셔서 밤 12시에 들어오시는데 .. 정말 힘든일 입니다.. 그렇게 하루 일하고 하루 쉬시고 한달에 많아야 160만원 정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너스나 다른 무엇이 잘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항상 날짜를 지나서 나오는건 물론이고 혹여 명절과 월급날이 가까우면 명절에 주는 보너스를 주지않으려고 일부러 월급을 늦춰주기도 했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이야기 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 아빠가 들어오시면서 한숨을 푹 쉬시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무슨일이냐 하니 이번달 월급이 나오지 않을꺼 같다 하십니다. 어제는 18일 .. 원래 월급날짜는 10일 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수에는 A,B 이렇게 두 버스회사가 있는데 , 저희 아빠가 A회사면, 지금 시청과 B회사가 대립중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보조금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청에서 월급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사분들이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 회사에서는 시청에 가서 받으라고 했답니다. 애써 우리 아빠들이 벌어온 돈은 회사에서 다 먹어버리고 시청에서 나오는 보조금 조금을 나누어 월급을 주려고 했는데 시청에서 보조금이 나오지 않자 주지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태를 보시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버스 세우면 되지 , 운전 안하면 되지 . 그런데 ..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기사분들은 적어도 저희 아버지처럼 .. 나이가 있으신, 가장들이십니다. 적으나 많으나 돈을 받아야 살림을 꾸릴수 있는데 무작정 차를 운전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월급이 준비된 상태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돈을 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 여수에 사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껍니다. 몇번 기사분들이 시위를 하면서 버스운행을 중단한거. 그떄 정말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면서 기사분들만 욕하셨습니다. 진짜 마음이 아팠는데 .. 정말 모르는 분들은 모르실껍니다. 매번 같은 상황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진짜 .. 이 거지같은 회사 .. 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속히 이런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아지면 좋겠습니다. 4045
★★월급주지않는 버스회사 ..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이없는 일이 있어 하소연하고자 글 쓰는22여자사람입니다 .
글 재주가 없어 읽으시는데 불편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읽어주세요..
저는 전라남도 *여수*에 살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는 시내버스를 운전하십니다.
시내버스 운전 ..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새벽 5시에 나가셔서 밤 12시에 들어오시는데 ..
정말 힘든일 입니다.. 그렇게 하루 일하고 하루 쉬시고
한달에 많아야 160만원 정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너스나 다른 무엇이 잘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항상 날짜를 지나서 나오는건 물론이고
혹여 명절과 월급날이 가까우면 명절에 주는 보너스를 주지않으려고
일부러 월급을 늦춰주기도 했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이야기 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 아빠가 들어오시면서 한숨을 푹 쉬시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무슨일이냐 하니
이번달 월급이 나오지 않을꺼 같다 하십니다.
어제는 18일 .. 원래 월급날짜는 10일 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수에는 A,B 이렇게 두 버스회사가 있는데 ,
저희 아빠가 A회사면, 지금 시청과 B회사가 대립중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보조금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청에서 월급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사분들이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
회사에서는 시청에 가서 받으라고 했답니다.
애써 우리 아빠들이 벌어온 돈은 회사에서 다 먹어버리고
시청에서 나오는 보조금 조금을 나누어 월급을 주려고 했는데
시청에서 보조금이 나오지 않자 주지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태를 보시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버스 세우면 되지 , 운전 안하면 되지 .
그런데 ..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기사분들은 적어도 저희 아버지처럼 .. 나이가 있으신, 가장들이십니다.
적으나 많으나 돈을 받아야 살림을 꾸릴수 있는데
무작정 차를 운전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월급이 준비된 상태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돈을 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
여수에 사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껍니다.
몇번 기사분들이 시위를 하면서 버스운행을 중단한거.
그떄 정말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면서 기사분들만 욕하셨습니다.
진짜 마음이 아팠는데 .. 정말 모르는 분들은 모르실껍니다.
매번 같은 상황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진짜 .. 이 거지같은 회사 .. 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속히 이런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