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신랑이 핸드폰만 잡고 산다고 글 올렸던 아내입니다. 핸드폰 붙잡고 있는 거 보면 거의 카톡일때가 많더라구요.. 댓글을 보니... 바람 초기 증상... 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ㅠㅠ 이걸 어떻게 잡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카톡의 대화 내용이 또 궁금하여 보려고 했습니다. 사실 내용이 시시콜콜한 얘기인데... 은근 재미지더라구요.....ㅎㅎㅎ 신랑이 어장관리도 하는구나...ㅋㅋㅋ 이런 멘트도 날릴 줄 아는구나.....ㅋㅋ 뭐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신랑이 먼저 자길래...(저희 집은 신랑이 거의 먼저 잠드는 편이라...) 잠 들었을 때쯤 핸드폰을 몰래 가져다가 보려고 카카오톡을 킨 순간!!! 비밀번호가 뙇!!! 신랑이랑 저랑 아는 왠만한 번호로 다 눌러봐도 안되는거에요.. 그게 더 열받더라구요.....-_- 아니 바람이 맞던 아니던간에 나한테 숨기려고 한다는 사실이 넘 어처구니가 없었었어요.. 그래서 비번을 찾아낼려고 하니까.. 방법은 카톡 자체를 지웠다가 다시 까는 방법인데요... 지금까지의 데이터가 다 날라가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우선 제껄로 실행을 해봤습니다. 카톡 비번을 정하기 위해서는 인증번호가 문자로 날라왔습니다.. 어라.. 그렇단 말이지?? 남편의 핸드폰을 보니 인증번호 문자가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얼추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었습니다...-_- 내가 몰래 본거 눈치는 챌거라고 생각했지만.. 집에 올 때 비번을 거는 건....하아... 점점 분노 게이지 상승. 게다가 자기 전까지도 카톡질... 거의 12시가 넘어서까지도.. 제가 은근슬쩍 아니 누구랑 대화를 하는데 이 시간까지 얘길해?? 그랬더니 대화 내용은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래봐야 시시콜콜한 이야기지만요..;; 근데 그걸 12시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말이죠.. 게다가 제가 비번을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새벽에도 카톡이 오더라구요.... 더 황당해지고.... 그래서 내가 대화를 못볼 지언정 비번 바꿔논다 생각했어요..ㅋㅋ 사실 비번 풀어서 다른 비번으로 바꿔놓을 심산이였는데.. 나름 작은 복수라 생각하며...ㅋㅋ 비번을 모르니 아예 삭제해버리고 비번을 새로 지정했어요...ㅋㅋㅋ 그냥 아무번호나 눌렀으니 남편도 모르겠죠....ㅋㅋㅋ 근데 이게 새벽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ㅋㅋ 아침에 남편이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또 손에 들더러라구요..... 아...진짜 짜증났어요...ㅋㅋ 난 밤에 잠도 못자고 어처구니 없음과 분노 게이지 상승으로 힘들어 하는데... 근데 비번이 바껴있으니까 갸우뚱? 했겠죠...ㅋㅋㅋ 아침에 카톡이 왔어요...ㅋㅋㅋ 카톡이 왔다는 건 자기가 다시 지웠다가 깔았다는거겠죠?? ㅋㅋ 근데 일어나면 연락하래요... 왠지 비번에 대해 물어볼거 같은데.. 남편이 눈치가 진짜 빠르거든요...ㅠㅠ 난 모르겠소 비번이 걸려 있었소?? 난 그런일 모르오 하고 잡아떼는 게 날까요.. 내가 그랬어 몰래 좀 훔쳐봤었는데 비번 걸려있으니까 짜증나서 삭제해버렸어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날까요?? 어차피 또 비번은 제가 모르는 번호로 걸려있겠죠.. 이제 남편 핸드폰은 안건드릴려구요.. 그리고 남편이랑 친하게 안지내려구요....ㅎㅎㅎ 어쨌든 오늘 하루종일 물어볼 거 같은데 어케 대답하는 게 좋을까요....ㅠㅠ 2
카톡질 하는 남편의 비밀번호..
몇 일전 신랑이 핸드폰만 잡고 산다고 글 올렸던 아내입니다.
핸드폰 붙잡고 있는 거 보면 거의 카톡일때가 많더라구요..
댓글을 보니... 바람 초기 증상... 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ㅠㅠ
이걸 어떻게 잡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카톡의 대화 내용이 또 궁금하여 보려고 했습니다.
사실 내용이 시시콜콜한 얘기인데...
은근 재미지더라구요.....ㅎㅎㅎ
신랑이 어장관리도 하는구나...ㅋㅋㅋ
이런 멘트도 날릴 줄 아는구나.....ㅋㅋ
뭐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신랑이 먼저 자길래...(저희 집은 신랑이 거의 먼저 잠드는 편이라...)
잠 들었을 때쯤 핸드폰을 몰래 가져다가 보려고 카카오톡을 킨 순간!!!
비밀번호가 뙇!!!
신랑이랑 저랑 아는 왠만한 번호로 다 눌러봐도 안되는거에요..
그게 더 열받더라구요.....-_-
아니 바람이 맞던 아니던간에 나한테 숨기려고 한다는 사실이 넘 어처구니가 없었었어요..
그래서 비번을 찾아낼려고 하니까..
방법은 카톡 자체를 지웠다가 다시 까는 방법인데요...
지금까지의 데이터가 다 날라가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우선 제껄로 실행을 해봤습니다.
카톡 비번을 정하기 위해서는 인증번호가 문자로 날라왔습니다..
어라.. 그렇단 말이지??
남편의 핸드폰을 보니 인증번호 문자가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얼추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었습니다...-_-
내가 몰래 본거 눈치는 챌거라고 생각했지만..
집에 올 때 비번을 거는 건....하아... 점점 분노 게이지 상승.
게다가 자기 전까지도 카톡질...
거의 12시가 넘어서까지도..
제가 은근슬쩍 아니 누구랑 대화를 하는데 이 시간까지 얘길해??
그랬더니 대화 내용은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래봐야 시시콜콜한 이야기지만요..;;
근데 그걸 12시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말이죠..
게다가 제가 비번을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새벽에도 카톡이 오더라구요....
더 황당해지고....
그래서 내가 대화를 못볼 지언정 비번 바꿔논다 생각했어요..ㅋㅋ
사실 비번 풀어서 다른 비번으로 바꿔놓을 심산이였는데..
나름 작은 복수라 생각하며...ㅋㅋ
비번을 모르니 아예 삭제해버리고 비번을 새로 지정했어요...ㅋㅋㅋ
그냥 아무번호나 눌렀으니 남편도 모르겠죠....ㅋㅋㅋ
근데 이게 새벽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ㅋㅋ
아침에 남편이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또 손에 들더러라구요.....
아...진짜 짜증났어요...ㅋㅋ
난 밤에 잠도 못자고 어처구니 없음과 분노 게이지 상승으로 힘들어 하는데...
근데 비번이 바껴있으니까 갸우뚱? 했겠죠...ㅋㅋㅋ
아침에 카톡이 왔어요...ㅋㅋㅋ
카톡이 왔다는 건 자기가 다시 지웠다가 깔았다는거겠죠?? ㅋㅋ
근데 일어나면 연락하래요...
왠지 비번에 대해 물어볼거 같은데..
남편이 눈치가 진짜 빠르거든요...ㅠㅠ
난 모르겠소 비번이 걸려 있었소?? 난 그런일 모르오 하고 잡아떼는 게 날까요..
내가 그랬어 몰래 좀 훔쳐봤었는데 비번 걸려있으니까 짜증나서 삭제해버렸어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날까요??
어차피 또 비번은 제가 모르는 번호로 걸려있겠죠..
이제 남편 핸드폰은 안건드릴려구요..
그리고 남편이랑 친하게 안지내려구요....ㅎㅎㅎ
어쨌든 오늘 하루종일 물어볼 거 같은데 어케 대답하는 게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