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돈이 많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월급이 밀리지않고, 명절마다 선물도 푸짐하고 돈도 따로 챙겨줍니다. 생일도 챙겨주고, 점심도 정말 돈 신경안쓰고 푸짐한거 맛있는거 먹습니다. 가끔은 좀 일찍나가서 두시간정도 부페가서 배 꽉 채우고 오기도 하고요. 일년에 국내로 세네 번, 해외로 한 번 정도 여행도 갑니다. 회사가 프리합니다. 중간에 그냥 대놓고 자기 볼일 보러 가도 됩니다. 은행업무, 병원, 이런거 말고 근처 백화점에 옷 세일해서 사러 가야된다거나 이런 것도 됩니다. 가끔 직원들이 술마시고 다음날 오후에 출근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이런일이 잦다거나, 일에 지장이 있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다들 자기 할일은 잘 하고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니까 이렇게 보내주는 거겠지요. 여섯시 칼퇴근이며, 저희집에선 30분거리입니다. 아, 물론 회사의 단점도 있습니다. 회사의 단점이라기 보단, 막내라서 하게 되는 몇 개의 잡일이 있고, 직원들과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편하지 않고 대화할 상대도 없고. 그래서 심심하고 혼자 좀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짬좀되는 여자 직원 분의 질투심과 얄미운 행동때문에 짜증도 나지만 뭐 어딜가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부딪히는 문제는 있고, 크게 걸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이 회사에서 근무한지는 1년 반 정도 됩니다. 맡은 업무는 회사의 수주발주관리 및 사무보조라고 보면 됩니다. 복사, 커피 이런 업무는 전혀 아닙니다. 바쁜 때는 정말 바쁘고 한가할 땐 한가합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일을 찾으면 일이 있습니다. 월급 실수령액은 130만원 정도 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월급이 크게 오르진 않을겁니다. 지금 회사는, 다니기에 정말 좋은 회사이지만, 제 전공도 아니고, 저 월급에 만족도 못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 편해져서 인지 다른 회사로 이직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 제가 하고싶은 일은 야근에 박봉인 그런 일입니다. 이직을 위해 쌓아둔 스펙도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 편하게만 살았습니다. 너무 놀고 먹어서인지 살도 붙고 얼굴도 후덕해졌네요. 제가 입사하기 전에 제 자리에서 근무했던 분들을 보면 죄다 오래 일하다가 시집가서 관두게 된 케이스입니다. 여러분이 저라면요? 지금 전 이런 고민을 하면서도 12월 마지막주로 예정된 회사 해외여행에 벌써 부터 들떠 있습니다. 글이 뒤죽박죽인데... 너무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있는 저에게 조언을 주세요.
복리후생이 좋고 프리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요?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돈이 많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월급이 밀리지않고, 명절마다 선물도 푸짐하고 돈도 따로 챙겨줍니다.
생일도 챙겨주고, 점심도 정말 돈 신경안쓰고 푸짐한거 맛있는거 먹습니다.
가끔은 좀 일찍나가서 두시간정도 부페가서 배 꽉 채우고 오기도 하고요.
일년에 국내로 세네 번, 해외로 한 번 정도 여행도 갑니다.
회사가 프리합니다.
중간에 그냥 대놓고 자기 볼일 보러 가도 됩니다.
은행업무, 병원, 이런거 말고 근처 백화점에 옷 세일해서 사러 가야된다거나 이런 것도 됩니다.
가끔 직원들이 술마시고 다음날 오후에 출근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이런일이 잦다거나, 일에 지장이 있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다들 자기 할일은 잘 하고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니까 이렇게 보내주는 거겠지요.
여섯시 칼퇴근이며, 저희집에선 30분거리입니다.
아, 물론 회사의 단점도 있습니다. 회사의 단점이라기 보단,
막내라서 하게 되는 몇 개의 잡일이 있고,
직원들과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편하지 않고 대화할 상대도 없고.
그래서 심심하고 혼자 좀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짬좀되는 여자 직원 분의 질투심과 얄미운 행동때문에 짜증도 나지만
뭐 어딜가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부딪히는 문제는 있고, 크게 걸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이 회사에서 근무한지는 1년 반 정도 됩니다.
맡은 업무는 회사의 수주발주관리 및 사무보조라고 보면 됩니다.
복사, 커피 이런 업무는 전혀 아닙니다. 바쁜 때는 정말 바쁘고 한가할 땐 한가합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일을 찾으면 일이 있습니다.
월급 실수령액은 130만원 정도 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월급이 크게 오르진 않을겁니다.
지금 회사는, 다니기에 정말 좋은 회사이지만, 제 전공도 아니고, 저 월급에 만족도 못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 편해져서 인지 다른 회사로 이직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 제가 하고싶은 일은 야근에 박봉인 그런 일입니다. 이직을 위해 쌓아둔 스펙도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 편하게만 살았습니다.
너무 놀고 먹어서인지 살도 붙고 얼굴도 후덕해졌네요.
제가 입사하기 전에 제 자리에서 근무했던 분들을 보면
죄다 오래 일하다가 시집가서 관두게 된 케이스입니다.
여러분이 저라면요?
지금 전 이런 고민을 하면서도
12월 마지막주로 예정된 회사 해외여행에 벌써 부터 들떠 있습니다.
글이 뒤죽박죽인데... 너무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있는 저에게 조언을 주세요.